1. 개요
신장: 1.6m ~ 60m 체중: 48kg ~ 21,000t 출신지: 마자라스 별 무기: 나기나타 배우: 하라 치사코[1] |
레오! 나의
가까스로 얻은 행복을 부숴버린 네놈이 밉다! 죽어라!!
- 레오와의 일기토를 앞두고 남긴 말.
- 레오와의 일기토를 앞두고 남긴 말.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37화.
2. 작중 행적
거울의 세계에 살고 있는 우주인으로 우메다 카오루에게 죽은 어머니의 환영을 보여 거울의 세계로 유혹하였다. 그 목적은 죽은 딸이 카오루와 닮았기 때문에 자신의 딸로 삼으려는 것. 마찬가지로 그녀 또한 카오루의 어머니와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한냐의 가면을 쓴 귀신의 모습이다.[2] 과거에도 비슷한 사건을 일으켜서 단도 그 존재를 알고 있었다. 예전에 데려간 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손거울의 빛을 이용해 이차원수 스펙터에게 지령을 내린다. 카오루를 끝까지 자신의 딸로 여겨서인지 작중에서는 꽤 얀데레처럼 묘사되며 카오루에게는 친절하지만 그 외의 지구인들에게는 얄짤없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오루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도록 방해했고 동시에 스펙터를 지구상에 보내 파괴활동을 지시했으나 토오루가 공격당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 카오루가 "아줌마는 우리 엄마가 아냐! 진짜 엄마라면 오빠도 똑같이 이뻐할거니까!" 라고 디스하여 충격을 받고[3] 결국에는 울트라맨 레오와 대결하게 된다.
나기나타를 사용한 근접전이 특기이지만 전투력은 그렇게 높지 않으며, 그나마도 레오가 카오루 때문에 제대로 싸우지 못하는 것을 이용해 비겁한 전법을 사용했다. 최후에는 울트라 망토로 만든 현실 세계로 통하는 거울에 막혀서 소멸했다.
3. 기타
- 37화 이후에 카오루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고 나서 다시 본다면 굉장히 씁쓸해지는 에피소드이다. 차라리 이 우주인과 함께 살았으면 행복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