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권희(權憘) |
| 생몰 | 1900년 6월 18일 ~ 1955년 12월 23일 |
| 출생지 |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장현리 |
| 사망지 | 경기도 인천광역시 |
| 매장지 | 국립서울현충원 108실 168호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희는 1900년 6월 18일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 장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6일 자신의 집에서 ‘일제의 학정에 대해 항거하기 위하여 4월 7일 군자면(君子面) 구장터에서 독립만세시위를 하니 참가하라’는 비밀통고서인 사발통문(沙鉢通文)을 작성하여 인근 각 동민에게 회람시키며 활동하다가 체포되었다. 이 일로 재판에 회부된 그는 919년 5월 15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받고 항소하였으나 동년 7월 17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공소가 기각되고, 다시 상고하였으나 9월 25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뤘다. 이후 인천으로 이주하여 조용히 지내다 1955년 12월 23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86년 권희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6년 국립서울현충원 108실 168호에 그의 유해를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