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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0 16:22:30

군위군/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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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팔공산3. 팔공산하늘정원4. 동산계곡5. 한밤마을6. 군위삼존석굴7. 사유원8. 아미산9. 화산마을(화산산성)10. 인각사11. 학소대12. 일연공원13. 장곡자연휴양림14. 화본역15.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16.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17. 사라온 이야기마을18.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19. 위천수변테마파크20. 삼국유사테마파크21.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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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6913e>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colbgcolor=#16913e> 학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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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아미산 화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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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마을 군위삼존석굴 (제2석굴암)

1. 개요

오염될 여지가 전혀 없는 시골 지역이라 자연 관광지가 많은 편으로,[1] 군위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됨에 따라 관광지가 부족했던 대구광역시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곳들이 많지만, 군위군까지 오기 쉽지 않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2. 팔공산

부계면, 산성면, 효령면 일대에 있으며,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곳에 우뚝 높이 솟아 병풍처럼 둘러쳐진 팔공산은 예로부터 한국의 명산영악(名山靈岳)으로 꼽혀 왔으며, 옛 사람들은 이 산세가 삼존불, 즉 세 부처님의 형상이라 하여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믿어왔다. 팔공산의 상층부는 화강암이 기묘한 모습으로 노출되어 높고 웅장한 산세이며 골짜기마다 절묘한 암벽과 어우러진 울창한 숲은 명산의 위세를 더해 주고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 중악, 공산이라 했으며 고려시대에는 공산으로 하다가 조선시대에 와서 지금의 팔공산으로 명하게 되었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 5월 23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고,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경상북도 영천시, 칠곡군, 경산시에 걸쳐 있다. 삼존불을 모신 삼존석굴과 보각국사 일연(一然)선사께서 삼국유사를 저술하신 인각사가 팔공산 자락에 속해 있는 역사적 유물이며, 수많은 약사여래불을 봉안하여 약사신앙의 원적(原籍)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산이 어우러진 능선마다 부처님이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깊고 그윽한 골짜기마다 부처님 도량 아닌 곳 없으니, 팔공산은 민족불교문화의 꽃을 피워온 영산으로, 높이 솟아 수천년을 두고 마음의 고요와 높은 덕을 가르쳐온 산이라 할 수 있다.

팔공산 기슭에는 주로 소나무가 풍치림으로 가꾸어져 있는데, 비목나무, 생강나무, 물박달나무 등 활엽수가 골고루 자라고 있으며, 잣나무, 측백나무 등 침엽수도 볼 수 있다. 특히 팔공산 기슭의 측백나무 자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식물은 680여 종이 조사되어 있다. 팔공산을 위해서 보면 비로봉을 중앙에 두고, 동쪽으로는 동봉(1,155m)과 인본(897.6m), 관봉(갓바위)을 향해 반원을 그리며 산줄기를 뻗어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동봉 일대는 암릉과 암벽이 어울려 팔공산의 경관이 일품이다.

3. 팔공산하늘정원

부계면 팔공산 정상 부근에 있다. 올라가는 도로가 구불구불한 데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에는 구불구불한 길가에 주차하기 때문에 차량 교행이 힘들 정도다. 주차 후 데크 계단과 짧은 등산로를 이용해 하늘정원 정자까지 올라갈 수 있다. 거기서 팔공산 비로봉, 더 나아가 동봉까지 등산 가능하며, 팔공산하늘정원 부근에 공군 부대가 있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 군부대가 찍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동산계곡

부계면의 남쪽 끝에 솟은 팔공산의 원시림과 4km에 걸쳐 흐르는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계곡이며,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곳곳에 작은 폭포들이 시원하고 상쾌한 소리를 만들어낸다. 예로부터 물의 양이 많다고 해서 '멱바우'라고 불리고 있으며 크고 작은 여러 개의 폭포가 계곡 따라 이어져 있어 절경을 더하고 있다. 대구에서 팔공산 한티재를 넘어 군위로 들어가는 79번 지방도로는 멋진 드라이브 코스여서 여름철이면 동산계곡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팔공산터널 개통으로 인해 대구 시내에서 찾아가기가 더 쉬워졌다.

5. 한밤마을

부계면 대율리에는 천 년을 이어온 전통마을의 정겨움이 있는 돌담마을로 집집마다 야트막한 돌담들이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나누듯 정겨운 모습으로 둘러져 있는 마을이다. 1000년 세월에도 10리의 돌담과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고 주변의 정자와 조경들이 아늑하여 찾은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950년경 부림 홍씨의 입향조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이 곳을 대야(大夜)라 불렸으나 이후 밤야(夜)자 대신 대율(大栗)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팔공산 돌들이 이 마을로 쓸려 내려왔는데 사람들이 그 돌을 이용해서 담장을 쌓은 것이라고 한다.

6. 군위삼존석굴

부계면 남산리 302에 있으며 신라 소지왕 15년에 만들었다. 일명 '제2석굴암'. 석굴은 지상에서 20m 높이에 있고 굴 입구 높이는 4.25m, 굴 속 길이는 4.3m, 바닥은 평면이고, 네모 반듯한 형상으로 천장은 한가운데가 제일 높고 사방 주위는 차차 낮아지는 하늘 형상이다. 또한 석굴 내에는 본존불인 아미타불과 좌우로 대세지보살, 관음보살이 있고 본존불의 결가부좌한 모습과 깎은 머리, 얼굴 모습은 풍만하며 거대하고 엄숙한 기품이 있다.

7. 사유원

부계면 창평리 산59-1에 있는 사립 수목원. 사유원은 성찰하고 사유할 수 있는 수목원이라는 뜻이며, 크기는 323,082㎡로 축구장 45개 규모다. 4시간을 꼬박 걸어야 다 돌아볼 수 있는 크기다. 대구 향토기업인 태창철강의 유재성 회장이 30여년 전, 부산에서 일본으로 불법 팔려나가는 모과나무를 지키기 위해 4그루의 모과나무를 구입한 후 지금까지 108그루의 모과나무를 모아서 사유원에 심었다. 이렇게 사유원을 준비한 지가 15년이다. 모과나무 뿐만 아니라 1,040종의 식물이 있다.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끽할 수 있게 방문객이 묵을 수 있는 호텔도 지어질 예정이다. 50실 규모이며 모든 방이 수도원의 승방처럼 싱글침대 하나만 딱 둬서 홀로 사유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공간이 될 듯하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도보 관람, 카트 관람, 관람+식사 등 예약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8. 아미산

삼국유사면 소재 아미산은 높이 737.3m의 산인데, 기암괴석이 많아 마치 촉대 같이 생겼으며 험악하면서도 산의 능선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바위를 쌓아올린 산'이라는 뜻으로 암벽 산행 코스가 있다. '미니 설악산'이라는 별칭이 있는데 설악산에 공룡능선이 있다면 아미산에는 '작은 공룡능선'이 있다. 산 허리에 박힌 기암괴석 사이로 오르면 바위에 동굴이 남북으로 뚫려 있다. 바위의 아래로는 잡목들로 빽빽한 숲으로 되어있는데 봄에는 꽃동산, 여름에는 돌 밑의 얼음이 시원하며 가을에는 울긋불긋 물들어 계절마다 나름대로 절경인 곳이다.

9. 화산마을(화산산성)

삼국유사면의 해발 800m의 산 정상에 고랭지 채소를 주산물로 살아가는 마을이다. 마을 밑 쪽에는 화산산성이 있는데 조선 숙종 35년(1709년)에 병마절도사 윤숙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지은 산성으로 흥예문에서 수구문에 이르는 거리 200m, 높이 4m의 성벽을 구축하던 중 심한 흉년으로 산성을 완공을 하지 못한 채 남아있다.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주변 경관과 일출, 일몰이 장관이다. 화산산성 전망대에는 풍차, 사진액자 포토존, 나무포토존이 있다. 예전에는 숨겨진 명소였으나 이제 입소문과 SNS 등으로 퍼진 관광지가 되었다. 올라가는 길이 구불구불하고 좁은 길이라서 내비게이션 믿지 말고 표지판을 보고 따라 올라가면 된다. 길이 좁기 때문에 일방통행으로 올라가는 길/내려가는 길이 표지판으로 구분되어 있다. 올라가는 길과 협소한 전망대 주차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한적한 평일을 추천한다.

10. 인각사

일연 삼국유사를 저술한 곳이다. 군위군에서는 '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라는 브랜드를 열심히 홍보 중이며 의흥면 이지리에 삼국유사테마파크도 건립하였다. 군위읍 동부리에 있는 공연 전시장의 명칭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일 정도.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에 의상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고려 충렬왕 10년에 왕명으로 크게 중건(重建)되고 토지를 하사하여 보각국사 일연 스님의 하안지지(下安之地)로 정하였다. 이곳에서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불교서적 100여권을 저술하였고, 구산문도회(九山門都會)를 두 번이나 열었다. 조선 숙종 때 다시 중수(重修)되어 숙종 25년에 당시 의흥현감 박성한에 의하여 증축되었다. 경내에는 중국 왕희지의 유필로 집자한 보각국사 탑 및 비가 보물로, 사찰 주변은 사적 제374호로 지정되었고, 석불상과 부도가 있다. 기린을 닮았다는 화산의 뿔에 해당하는 자리에 있다고 인각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인각사 잔디밭에 앉아서 불경 외는 소리를 듣는다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인생의 모든 일이 평화롭게 될 것이다.

11. 학소대

수려한 자연절경을 자랑하는 학소대가 있다. 삼국유사면 화북리에서 석산리로 가는 길에 보면 인각사 맞은 편에 높은 바위절벽이 있으며 남쪽으로 위천이 흐르는데 일렬로 늘어선 바위절벽이 마치 병풍처럼 보여지는 곳이다. 학소대라는 명칭은 예전에 절벽에 학들이 둥지를 틀고 서식했다고 해서 붙여졌다. 학소대 좌우로는 송림이 우거진 석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묵객들이 음풍영월하던 곳. 자연풍광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한다.

12. 일연공원

삼국유사면 군위댐 하류에 조성된 일연공원은 일연 폭포가 바위 절벽에서 흐르며 물환경 놀이터, 생태연못과 수변 산책길, 다목적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운동, 나들이, 낚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13. 장곡자연휴양림

삼국유사면 장곡휴양림길 195(장곡리 산1-1) 소재. 팔공산순환로를 따라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휴양림으로 이어져 역사, 문화,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휴양지이다. 숲속의 집, 산막, 산림문화휴양관, 자연 생태체험 학습관, 족구장,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삼림욕뿐 아니라 생태체험도 가능하다.

14. 화본역

산성면 화본리 1224-1에는 화본역이 있다. 네티즌들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중 1곳이다. 1박 2일 시즌 2, 시즌 4, 손현주의 간이역 1회 촬영지이며, 영화 ' 리틀 포레스트'에서 재하( 류준열)가 옛 여자친구를 떠나보내는 장면의 배경이기도 하다. 예능에서 군위군이 소개될 때 나오는 대표적인 곳이다. 간이역 시비 세우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세워진 박해수 시인의 시비가 역 광장에 있으며 전국에도 몇 개소 남지 않은 금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조용한 정취와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장소다.

15.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

화본역 근처에 있는 폐교된 옛 산성중학교를 리모델링한 '엄마 아빠 어렸을적에'는 1960~70년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학교 테마 박물관이 있다. 추억의 학교에는 4~50여 년 전의 시골학교 교실을 비롯해 이발소, 사진관, 소리사, 만화방, 문방구, 구멍가게, 연탄가게 등이 그대로 재현됐다.

16.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군위읍 용대리 424에는 가톨릭으로도 의미가 있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이 있다. 김 추기경 생가가 있으며, 실제로 가 보면 몸을 누이기 버거울 정도로 좁고 작다.

또한 김 추기경 생가에서 차로 2km 정도 올라가면 산 전체에 조성된 가톨릭 묘원이 있다. 산길이라 길이 좁고 매우 가파른데다 주차할 만한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예전엔 출입구가 하나라서 명절 성묘기간에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그 좁은 산길을 차 두대가 각각 반대로 지나가려면 거의 cm 단위로 붙어야 하는데다 길 오른쪽은 생 산비탈 낭떠러지 그대로라 조금만 삐끗하면 떨어질 것 같았다. 다행히도 거기서 굴렀다는 사고사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요즘은 반대 방향으로 출구를 뚫어놔서 그나마 나아진 편이다. 예전의 출입구로 들어와서 새로 만든 길로[2] 나가는 일방통행 방식이다.

17. 사라온 이야기마을

군위읍 서부리 44-1에 있다.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를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재현하였다. 적라촌은 마을 공동체 속에서 살아가는 민중들의 이야기를, 적라청은 마을의 분쟁을 다스리고 백성의 안전을 지키는 관리들의 이야기, 적라골은 왜적의 침략에 맞서는 용맹한 의병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하였다. 2024년 1월 2일부터 무료화되었다.

18.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

효령면 장군리 190-2에는 경북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아담한 박물관으로 조류, 파충류, 곤충 등 다양한 동물의 박제와 표본은 물론 공룡 발자국과 각종 화석과 암석 등을 고루 전시하고 있다. 지질암석해양관, 공룡화석관, 야생동물관, 생명자연관, 곤충관, 멸종관, 특별전시관, 체험영상실 등을 통해 자연과학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며, 크기가 크지 않아 가볍게 둘러보는 정도며 지나가는 길에 간단히 들르기 좋은 장소다.

19. 위천수변테마파크

위천수변테마파크가 효령면 위천 주변에 조성되었다. 주변에 아름다운 산들과 위천의 풍부한 물이 어우러진 위천수변테마파크는 오토캠핑장이 있어 캠핑을 할 수 있으며, 생태식물원, 물놀이 시설, 숲길탐방로, 산림휴양원, 야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관광·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오락 놀이 시설도 있어 아이들이 놀기 좋다. 사랑을 상징하는 193m 길이의 현수교가 있어 이로운한우 식당 쪽으로 걸어갈 수 있으며, 겨울에 위천이 얼면 썰매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20. 삼국유사테마파크

의흥면 이지리 1653에 있으며, 2020년 개장. 한국의 대표 역사서인 삼국유사 속 콘텐츠를 시각화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 프로그램들을 통해 어린이 어른 등 세대의 관람객에게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사계절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며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룡물놀이장, 해룡슬라이드, 숙박시설인 역사돔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21.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우보면 미성리 927-1에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인공인 혜원( 김태리)의 집으로 나온 장소가 있다. 혜원의 집에서 사진 찍기, 자전거 타고 주변 마을 돌아보기 가능.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 방문한다면 시골에 있는 집일 뿐이다.
[1] 사실 시골마을 중에서도 관광자원이 없는 곳들이 더 많다. 그런 면에서 군위는 관광자원은 타고난 수준. [2] 중간에 군부대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시설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