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7월 8일부터
1964년
9월 30일까지 KBS에서 방영된 연속 사극. 박신만이 각본을 썼으며 김재형이 연출했다. 한국 최초의 TV 사극으로
호동왕자와
낙랑공주의 전설을 극화하였다. 당시 사극들은 정사보단 야사나 설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묵원이 호동왕자역을 오현주가 낙랑공주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으며 후속 드라마로 마의 태자가 방영되었다. 경쟁 프로그램으로 TBC의 민며느리가 방영되었다.
용의 눈물,
여인천하등 여러 굵직한 사극들을 제작한
김재형 PD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