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정규군을 의미하는 국군에 대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國君
한 나라의 임금.2. 國軍
국가에 소속된 군대를 의미하며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정규군인 대한민국 국군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이다.따지고 보면 반군, 민병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규군이 국군이지만 아닌 경우도 꽤 존재한다. 예를 들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중국공산당, 북한의 조선인민군은 조선로동당의 당군(黨軍)이다.[1] 그러나 이렇게 당군을 두는 일부 공산권 국가나 군대 미보유국 등을 제외한 나라에선 상비군 또는 예비 병력으로 국군을 두고 있다. 한국 역시 국군으로서 대한민국 국군을 두고 있으며, 아예 '국군'이라는 말이 대한민국 국군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중화권과 일본에선 Defense Force의 번역어인 국방군을 국군과 동일한 의미로 쓴다. 한국도 6.25 전쟁 당시에 국군을 국방군으로 부르는 등 비슷한 언어생활을 보였으나 국군이 국가의 군대를 가리키는 말로 정착함에 따라, 국방군은 독일 국방군(Deustche Wehrmacht)이나 이스라엘 국방군(Israel Defense Forces, IDF) 등의 정식명칭에서 국방군이란 단어를 사용하는 군대들을 가리키는 제한적인 용법으로 변하였다.
보통 국군이 있는 국가에서는 행정부에 소속된 국방부에서 국군을 관할하며 각 국가의 형편이나 사정에 따라 육해공군을 설치한다. 이 삼군 중 바다가 없는 나라에서는 해군을 생략하기도 하며 경제사정이 아주 나쁜 국가에서는 공군을 생략하기도 한다. 또한 경제사정이나 임무의 특성에 따라 육해공군에서 세분화하여 해군이나 육군에서 항공대( 해군 항공대, 육군 항공대)나 해병대( 해병대 항공대 포함)를 별도로 설치하거나, 공수부대를 설치하거나 공군에서 방공 혹은 우주 병과를 별도로 방공군, 우주군 등으로 독립 시키는 경우도 있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위키백과이지 대한민국의 위키백과가 아니라서 '국군', '국내', '우리나라' 같은 표현은 국가별이 아니라 언어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은 한국어 위키백과가 국적과 무관하게 한국어를 읽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된다는 의미며 원칙적으로는 특정 국가의 관점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쓰여져 있어야 해서 대한민국 국군으로 적어야 한다.
2.1. 관련 문서
[1]
마르크스-레닌주의에서는 "국가 휘하의 군대는 부르주아와 봉건 압제자의 입맛에 맞는 탄압의 도구에 속한다"라는 카를 마르크스의 오랜 이론에 근거하여, "인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조직된 집단"이라는 해석을 적용하여 당군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