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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사이트 ※ 전국외대연합 문서 |
[ruby(京都外国語大学, ruby=きょうとがいこくごだいがく)] 교토외국어대학 Kyoto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
|
표어 | PAX MUNDI PER LINGUAS |
분류 | 사립대학 |
법인 | 학교법인 교토외국어대학 |
공동 설립자 |
모리타 이치로(森田 一郎) 모리타 시즈코(森田 倭文子) |
개교 연도 | 1947년 ( 쇼와 22년) |
대학 승격 연도 | 1959년 ( 쇼와 34년) |
총장•이사장 (겸직) | 호리카와 테츠시(堀川 徹志) |
학장 | 오노 타카히로(小野 隆啓) |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소재 | 교토부 교토시 우쿄구 사이인 카사메쵸 6 (京都府 京都市 右京区 西院 笠目町 6) |
재학생 수 (2024.05) |
학부생 3,958명 (외국인 유학생 316명) 대학원생 112명 (외국인 유학생 71명) |
교직원 수 (2024.05) |
전임 교원 140명 비상근 교직원 359명 |
웹 사이트 | 교토외국어대학 홈페이지 |
소개 영상 |
1. 개요
캠퍼스 정문 |
캠퍼스 내부 전경 |
교토외국어학교를 전신으로 하며, 대학의 약칭으로는 교토가이다이([ruby(京都外大, ruby=きょうとがいだい)])[2], 영어로는 KUFS[3]로 부른다.
대학원과 단기대학인 교토외국어단기대학[4], 부속 고등학교인 교토외대서고등학교, 교토외국어전문학교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도쿄외국어대학과 함께, 한•중•일 3개국과 몽골,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소재 외국어대학들의 단체인 아시아 지역 외국어대학 협의체 가맹 대학이다.
일본에 존재하는 4년제 외국어대학 7개교[5]의 모임인 전국외대연합의 회원교이다.
학교의 표어에서 알 수 있듯이 국제 교류에 많은 힘을 쓰고 있으며 2023년 THE 일본대학랭킹에서 국제성 분야 7위를 달성했다[6].
2. 연혁
- 1947월 5월 교토외국어학교 창설
- 1950월 4월 교토외국어단기대학 창설
- 1957년 4월 부속 고등학교 교토서고등학교 창설
- 1959년 4월 교토외국어대학 창설, 영미어학과 개설
- 1963년 4월 스페인어학과 개설
- 1966년 4월 프랑스어학과 개설
- 1967년 4월 독일어학과, 브라질-포르투갈어학과 개설
- 1974년 4월 중국어학과 개설
- 1980년 4월 유학생별과(단기) 개설
- 1982년 3월 교토외국어학교 폐지
- 1992년 4월 일본어학과 개설
- 2001년 4월 부속 고등학교 교토서고등학교에서 교토외대서고등학교로 개칭
- 2004년 4월 이탈리아어학과 개설
- 2010년 4월 국제교양학과 개설
- 2018년 4월 국제공헌학부 글로벌스터디즈학과, 글로벌관광학과 개설
- 2020년 4월 러시아어학과 개설
- 2023년 3월 국제교양학과 폐지
3. 조직
3.1. 외국어학부
2023년 기준으로 학부생 수가 많은 순서대로 나열했다.외국인 입시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는 학과 옆에는 ★ 표시를 하였다. 그 외의 학과에는 내국인 입시 전형[7] 혹은 편입학 시험을 통하지 않는 한, 통상적으로 입학할 수 없다.
- [ruby(英米語学科, ruby=えいべいごがっか)] Department of British and American Studies
- 영미어학과( 영어영문학과), 학부 재학생 중 39.7%를 차지할 정도로 타 학과에 비해 재학생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간판 학과이다. 그래서 입학식 때 항상 영미어학과 입학생만 따로 모아서 진행한다.
- 통상 코스, 아래에서 설명할 다이아몬드 코스가 아닌 기존의 코스이다.
-
다이아몬드 코스, 24년 4월에 신설된 코스로, 1년 동안 통상 코스로 재학하다가, 2학년 때 약 1,700명의 영미어학과 학생 중, 20명만 선발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코스이다. 쉽게 말하면 슈퍼 장학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혜택이 무려 남은 3년 간의 학비 전액 면제와 3학년 가을 학기부터 4학년 봄 학기까지 1년 간 영어권 국가로 유학(+ 유학 지원금 50만엔[8])을 보내준다고 한다. 하지만, 선발하는 인원이 너무 극소수인 점에서, 극소수의 인원만 혜택을 받는 장학금 제도를 코스라는 이름을 붙여 신입생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더군다나 얼마 존재하지 않는 학내 장학금조차도 극소수의 학생만 선발하기 때문인 이유도 있다. 그리고 애초에 이 글을 읽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해당 사항조차 없다
너무들 한다 진짜.
- [ruby(中国語学科, ruby=ちゅうごくごがっか)] 中文系
- 중국어학과( 중어중문학과)
- 통상 코스, 아래에서 설명할 기수자 코스가 아닌 기존의 코스이다.
- 기수자(既修者) 코스, 이미 일정 수준 이상의 중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소속되는 코스이다.
- [ruby(スペイン語学科, ruby=スペインごがっか)] Departamento de Estudios Hispánicos
- 스페인어학과( 서어서문학과)
- [ruby(日本語学科, ruby=にほんごがっか)] Department of Japanese Studies ★
- 일본어학과( 일어일문학과), 언뜻 처음 학과의 이름을 봤을 때 많이 의아해하는 학과이다. 외국인으로서 일본어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어라는 언어 그 자체를 연구하는 학과이며[9], 국어국문학과랑 비슷하면서 다른 학과라고 보면 된다. 외국인을 상대로 일본어를 가르치는 일본어 교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참고로 일본어학과를 설치한 일본 소재의 대학은 국어국문학과 계열의 학과와 일본어가 아닌 일본학과를 제외하면 총 11개교로, 본교, 도쿄외국어대학, 오사카대학(외국어학과 일본어 전공), 히로시마대학(교육학부 제3류 일본어교육 코스), 메이카이대학, 타쿠쇼쿠대학(외국어학부 국제일본어학과), 히메지돗쿄대학, 센슈대학, 조선대학교(한국 광주광역시 소재의 조선대학교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대학이다)가 있다.
- [ruby(フランス語学科, ruby=フランスごがっか)] Département d'Études français
- 프랑스어학과( 불어불문학과)
- [ruby(ドイツ語学科, ruby=ドイツごがっか)] Deutsche Abteilung
- 독일어학과( 독어독문학과)
- [ruby(イタリア語学科, ruby=イタリアごがっか)] Dipartimento di Italianistica
- 이탈리아어학과
- [ruby(ブラジル-ポルトガル語学科, ruby=ブラジル-ポルトガルごがっか)] Departamento de Estudos Luso-Brasileiros
- 브라질-포르투갈어학과, 신생학과인 러시아어학과를 제외하고 가장 학생 수도 적고, 정원 충족률도 75.6%로 가장 낮다. 참고로 가장 높은 곳이 중국어학과로 121.2%, 영미어학과는 112.4%이다.
- [ruby(ロシア語学科, ruby=ロシアごがっか)] Кафедра русского языка
3.2. 국제공헌학부
외국어학부의 국제교양학과를 폐지하고 국제공헌학부로 확대 개설하면서 2018년도 부로 2학부제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참고로 외국어학부보다 경쟁률(일본인 기준)이 더 높을 정도로 은근히 인기 있는 학과이다.- Department of Global Tourism ★
- 글로벌관광학과, GT로 줄여서 부른다.
- Department of Global Studies ★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GS로 줄여서 부른다. 이수 과목의 대부분이 영어로 진행하는 과목일 정도로 영미어학과만큼의 영어 특화 학과이다. 학생들의 평에 의하면 영미어학과 학생들보다 GS과 학생들이 영어를 더 잘한다고 느꼈다고 한다.
3.3. 학부 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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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동아리
동아리는 체육회, 문화부회, 위원회와 그 하위 조직인 서클이 존재한다. 그리고 별도로 단기대학 산하의 동아리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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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설
시설 약도 |
몇 호관으로 주로 위치를 칭한다. 수업 시에 교실 위치는 숫자 세 자리로 찾는데, 예를 들어 교실이 854이면, 8호관 5층 4번방이라는 뜻이다. 주로 학교로 출입할 때는 8호관 앞의 정문, 모리타기념강당쪽 문으로 출입하며, 11•12호관 앞의 도로와 연결된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출입하는 경우도 있다.
6호관 뒤쪽으로 나가면 교토외대서(西)고등학교 구역인데, 원칙적으로 대학생 출입 금지이기 때문에 주의 바란다. 어째서인지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들이 가끔식 대학교 캠퍼스를 배회하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그 반대는 가능한 듯하다
구내 식당은 9호관 1층의 카페 타로, 12호관 1층의 리브레가 있으며, 1호관 지하 1층에는 패밀리마트가, 4호관 1층에서는 카페 타로에서 만든 도시락을 판다. 카페 타로는 평균 600엔 정도에, 학식에 포함되어 있는 샐러드를 산처럼 쌓아준다. 리브레는 평균 400~500엔 정도이고, 대략 한 달에 한 번꼴로 세계를 여행하는 런치 플레이트 위원회(世界を旅するランチプレート委員会) 에서 세계 각지의 음식을 한정 판매 한다. 그리고 아직 판매하고 있는지는 불명확하지만 2호관의 어딘가에 붙어있는 벽보에 의하면, 오전 8시 반부터 오전 10시 반까지 리브레에서 100엔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고 한다. 4호관 앞의 도시락은 평균 450엔 정도이고 판매 수량이 적어서 빨리 마감되어 버린다. 또, 국제부 주최하에 대략 한 달에 한 번꼴로 학교에 키친카가 오는데, 2023년 9월에는 한식을 팔았다! 교토는 여름에 엄청나게 더운데 2023년 6월에는 학교에서 터키 아이스크림을 팔아서 줄이 매우 길었다. 6월의 터키 아이스크림 때 만큼 줄이 길지는 않겠지만, 키친카는 항상 인기가 많으니 2교시 끝나고 가면 늦는다... 키친카의 판매 위치는 4호관과 2호관 사이쯤이다.
학교 근처에는 스타벅스가 2개, 쇼핑몰인 교토패밀리[26]가 있다.
4.1. 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평가
교토외대 캠퍼스의 아이덴티티는 일본인, 유학생할 것 없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것이 좁다는 것이다.위의 약도를 보면 알겠지만 딱 봐도 좁다. 그 덕분에 교실을 이동할 때는 그렇게 시간에 쫓기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함정인 것이 건물에 출입하는 학생들은 많은데, 엘리베이터는 건물 당 2개 혹은 1개밖에 없어서 수업 시간이 가까워지면 엘리베이터 앞으로 줄이 생긴다. 곧 수업 시작인 경우엔 기다릴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계단으로 이동한다. 거기다가 층 수가 높은 경우엔 설상가상이다.
좁아서 편한 부분도 있겠지만 좁기 때문에 생기는 최대 불이익은 대학교 특유의 캠퍼스 낭만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다. 4월에 캠퍼스 내 도로를 따라 심어진 벚나무들이 만개한 풍경,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점심을 먹는 풍경은 볼 수 없다. 한마디로 더 큰 고등학교 같은 느낌이다(...).
4.2. 무선 인터넷
공용 와이파이로 KYOTO Wi-Fi와 eduroam이 설치되어 있다. 이 중 eduroam은 전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쓸 수 있으니 로그인을 해 두는게 좋다. KYOTO Wi-Fi는 교토의 관광지에 설치 되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놀러갔을 때 유용하다.실내에서는 매우 원활하게 잡히며 실외에서도 장소에 따라선 쓸 수 있는 수준의 신호세기가 나온다. 흡연장에서는 전파가 거의 잡히지 않는다...
교내 와이파이 사용에는 인증이 필요한데, eduroam 아이디는 학번이며 비밀번호는 학교 이메일의 비밀번호다.[27]
4.3. 기타 편의 시설
4호관 1층과 4호관 3층에서 리더기에 학생증을 인증시키고 LG gram 노트북을 빌릴 수 있다. 4호관 1층의 노트북은 입지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빌려가서 빌릴 수 없을 때가 많은데, 그럴 때는 3층으로 가면 널널하게 있다. 노트북 대출에 특별한 기한은 없지만 리더기로 여는 보관함 안에 충전기가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다 쓰면 별도로 충전할 수가 없다. 즉, 노트북의 배터리 상태가 대출 기한이 된다. 간혹 다른 사람이 사용한지 얼마 안된 노트북이 빌려질 경우 배터리 충전이 별로 되어있지 않아 당황스러울 때도 있다... 노트북의 상태는 관련 부서에서 잘 체크하기 때문에 윈도우도 11로 깔려져있고 노트북 자체의 상태도 A급이다. 또, 학교 밖으로 반출시 아예 로그인 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학생증으로 인증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러한 점 때문에 도난 사고가 없다.6호관 6층의 MAICO 에서는 컴퓨터를 쓸 수 있다. 프린터기, 복사기도 무료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프린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곳의 존재를 모르고 1호관 지하 1층의 패밀리마트에서 유료로 프린트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대출형 노트북과 MAICO의 컴퓨터 등, 학교의 컴퓨터는 UNIPA에 로그인 할 때와 똑같은 아이디, 비밀번호로 로그인 하면 된다.
또, 졸업하기 전까지 PPT, WORD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 노트북을 들고 관련 부서로 찾아가도록 하자.
성적 증명서, 재학 증명서 등의 서류는 1호관 1층의 자동 발급기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1장에 300엔 정도이다...
5. 입시 관련 정보
5.1. 내국인 입시 전형
내국인이라고 쓰여 있지만, 아래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전형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외국 국적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외국인 입시 전형에서 모집하지 않는 학과로 가고 싶은 경우는 참고 바란다.- 일본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고등학교 유학생 등)
- 일본 영주권자(고등학교 졸업 예정 혹은 고졸 이상)
- 일본 타 대학 재학생 or 일본 단기대학 및 전문학교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편입학)
전형 이름 옆의 괄호는 지원 가능 범위이다.
참고로 자신의 재류 자격이 유학인 경우에는 단기대학에는 지원할 수 없다.
- 어학검정형입학시험(전 학과 및 단기대학)
- 영어 혹은 해당 수험 학과의 어학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영어로는 영미어학과를 포함한 모든 학과에 지원, 영어 이외의 언어는 해당 언어의 학과에만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A•B 일정만 소논문도 본다고 한다.
- 자기추천형입학시험(전 학과 및 단기대학)
- 자격, 검정, 문화, 예술, 봉사 활동, 스포츠 활동, 단기 유학 등의 분야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이룬 사람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활동실적보고서, 자기추천서, 증명 서류를 제출하고, 소논문과 면접으로 평가한다. 글로벌스터디즈학과의 경우 영어 어학 성적이 필요하고, 면접을 영어로 진행한다.
- 프레젠테이션형입학시험(전 학과)
- 정해진 주제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발표 및 면접을 평가하여 선발하는 전형이다. 글로벌스터디즈학과의 경우 영어 어학 성적이 필요하고, 발표 및 면접을 영어로 진행한다.
- 수업체험형입학시험(전 학과)
- 대학 수업을 직접 듣고, 제출하는 과제 레포트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글로벌스터디즈학과의 경우 영어 어학 성적이 필요하고, 면접을 영어로 진행한다.
- 해외귀국학생입학시험(전 학과)
- 일본 국적자 혹은 일본 영주권자이면서, 해외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졸업할 예정이거나), 해외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일본 고등학교로 전학한 사람을 선발하는 특별 전형이다. 특별 전형이긴 하지만 그냥 뽑아 주진 않고, 위에서 설명한 어학검정형입학시험처럼 영어 혹은 해당 수험 학과의 어학 성적 및 면접 혹은 소논문 및 면접을 치러야 한다.
- 영어독해논술입학시험(글로벌스터디즈학과)
- 영어 특화 전형이다. 어학 성적 없이도 순수 영어 실력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 정문의 독해 및 논술 평가를 진행한다.
- 공모제추천입학시험(전 학과 및 단기대학)
- 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대학은 적성 검사라 불리는 영어와 영어 리스닝, 단기대학은 영어를 평가한다.
- 일반입학시험(전 학과 및 단기대학)
- 본교의 자체 시험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대학은 2교과형(영어 + 국어, 일본사 분야, 세계사 분야, 수학 분야 과목 중 택 1)과 3교과형(영어 + 국어 + 일본사 분야, 세계사 분야, 수학 분야 과목 중 택 1) 시험으로 평가한다. 단기대학은 영어 시험으로 평가한다.
- 대학입학공통테스트이용입학시험(전 학과)
- 한국의 수능에 해당하는 대학입학공통테스트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영어 혹은 외국어 과목 중 택 1 + 국어 + 지리역사 분야, 공민 분야[28], 수학 분야, 이과 분야(이과 분야의 물리기초, 화학기초, 생물기초, 지학(地学)기초 과목을 선택할 경우, 택 2가 되기 때문에 총 4개의 과목을 수험해야 한다) 중 택 1의 총 3개 과목의 성적을 평가한다.
- 사회인입학시험(전 학과 및 단기대학)
- 말 그대로 사회인(근로자, 주부 등)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소논문 및 면접으로 평가한다. 글로벌스터디즈학과의 경우 영어 어학 성적이 필요하고, 면접을 영어로 진행한다.
- 일반편입학시험(러시아어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
- 단기대학 혹은 전문학교 졸업자, 본교의 학부 및 학과 변경 희망자, 타 대학으로부터의 편입 희망자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외국어학부(러시아어학과 제외)는 해당 학과의 전공 외국어(일본어학과는 전공 과목) + 소논문 + 면접으로 평가, 글로벌스터디즈학과는 해당 학과의 전공 과목(논술 문제) + 면접(영어)으로 평가, 글로벌관광학과는 전공 과목(논술 문제) + 소논문 + 면접으로 평가한다.
5.2. 외국인 입시 전형
아래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2025년 입학 지원자 기준임을 알리며 자세한 사항은 교내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외국인 입시 전형은 국내 재주 외국인 전형[29]과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으로 나눠서 선발하는데, 이 글을 읽고 있는 수험생의 대다수가 한국 거주자임을 전제로 하여 여기에서는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만 설명하겠다[30].
-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2025년 4월 입학 A 일정
- 출원 기간: 24년 9월 24일 ~ 10월 4일
- 시험일: 24년 10월 19일
- 합격 발표일: 24년 10월 26일
- 입학 수속 기한: 24년 11월 7일
-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2025년 4월 입학 B 일정
- 출원 기간: 24년 12월 9일 ~ 12월 20일
- 시험일: 25년 1월 18일
- 합격 발표일: 25년 1월 22일
- 입학 수속 기한: 25년 1월 29일
- 국내/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2025년 9월 입학 일정(글로벌스터디즈학과 한정)[31]
- 출원 기간: 25년 7월 14일 ~ 7월 31일
- 시험일: 25년 8월 2일 혹은 3일
- 합격 발표일: 25년 8월 7일
- 입학 수속 기한: 25년 8월 13일
참고로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은 모든 시험(면접)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한 번도 일본에 가지 않아도 된다.
입학검정료는 3만엔이다.
- 일본어학과
- 모집 정원: 12명
- 최소 지원 자격: 2022년 4월 이후에 수험한 JLPT 1급 혹은 그에 상응하는 EJU 일본어 성적(최소 성적 미지정)
- 면접 진행 언어: 일본어
교토외대 일본어학과에 모든 노력을 올인하기에는 상위 대학에 투자하는 게 나은데, 그렇다고 100% 안전한 스베리도메로 지원하기에는 난이도가 쉽지 않은 애매모호한 점, 유학생 입장에서 일본 대학에 가는데 거기다가 일본어학과라는 어문계열이라는 점에서 지원을 망설이게 되기도 하고, 입학하는 한국인도 다른 유명 대학에 비해 극소수여서 정보도 부족한 점들로 인해 참 다크 호스같은 느낌의 학과이다.
추가적으로 지망동기서[34] 말고 따로 하나 더 제출하는 일본어 작문이 과거에 존재했었다.
EJU 종합과목 점수는 없어도 상관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문과 대학이기도 해서 은연중에 평가 사항으로 삼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수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 모집 정원: 30명
- 최소 지원 자격: 2022년 4월 이후에 수험한 아래의 영어 어학 성적 중 하나 혹은 영어권 국가 고등학교, 국제 고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
- 영검(英検) CSE 2150점 이상, GTEC 4기능 1118점 이상(23년 3월 이전 수험), GTEC 4기능 1099점 이상(23년 4월 이후 수험), TEAP 4기능 282점 이상, TEAP CBT 540점 이상, TOEFL iBT 62점 이상, 케임브리지 영검(英検) 156점 이상, TOEIC Bridge L&R 99점 이상, TOEIC L&R 710점 이상[35], TOEIC L&R, S&W 1430점 이상, IELTS 5.0점 이상
- 면접 진행 언어: 영어
- 글로벌관광학과
- 모집 정원: 20명
- 최소 지원 자격: 아래의 1과 2 둘 다 충족하는 자
- 자격 1: 2022년 4월 이후에 수험한 JLPT 2급 이상의 성적(EJU 불인정)
- 자격 2: 영어 과목 이수 상황이 확인 가능한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 혹은 영어 어학 성적(최소 성적 미지정)
- 면접 진행 언어: 일본어
최소 지원 자격이 가장 자주 변경되는 학과이다. 24년도부터 최소 지원 자격이 완화되어 JLPT 2급 이상 혹은 그에 상응하는 EJU 일본어 성적으로 변경되어 영어는 필요하지 않았으나, 올해 부로 다시 영어 필요에, JLPT만 인정으로 바뀌어서 좀 더 까다로워졌다.
위의 영어 과목 이수 상황이 확인 가능한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 부분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아마 고등학교 3년 간의 영어 과목 내신 성적을 본다는 의미일 것이다[36]. 자신의 영어 과목 내신 성적이 그다지 시원치 않다면(...) 영어 어학 시험을 수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5.3. 과거 외국인 유학생 입학 시험 결과
학부만 기재했고, 국내 재주 외국인 전형과 9월 입학자 전형[37]은 제외했다.참고로 2022년도는 일정이 하나만 있었다.
- 2022년도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외국어학부
- 일본어학과 수험자 11명 - 합격자 5명 / 불합격자 6명
- 2022년도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국제공헌학부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수험자 14명 - 합격자 14명 / 불합격자 0명
- 글로벌관광학과 수험자 26명 - 합격자 21명 / 불합격자 5명
- 2023년도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외국어학부
- 일본어학과 A일정 수험자 3명 - 합격자 2명 / 불합격자 1명
- 일본어학과 B일정 수험자 5명 - 합격자 5명 / 불합격자 0명
- 2023년도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국제공헌학부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A일정 수험자 5명 - 합격자 5명 / 불합격자 0명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B일정 수험자 3명 - 합격자 2명 / 불합격자 1명
- 글로벌관광학과 A일정 수험자 9명 - 합격자 9명 / 불합격자 0명
- 글로벌관광학과 B일정 수험자 5명 - 합격자 1명 / 불합격자 4명
- 2024년도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외국어학부
- 일본어학과 A일정 수험자 5명 - 합격자 5명 / 불합격자 0명
- 일본어학과 B일정 수험자 9명 - 합격자 8명 / 불합격자 1명
- 2024년도 국외 재주 외국인 전형 국제공헌학부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A일정 수험자 4명 - 합격자 3명 / 불합격자 1명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B일정 수험자 2명 - 합격자 2명 / 불합격자 0명
- 글로벌관광학과 A일정 수험자 1명 - 합격자 1명 / 불합격자 0명
- 글로벌관광학과 B일정 수험자 3명 - 합격자 2명 / 불합격자 1명
6. 외국인 유학생 재적 현황
2024년 5월 기준으로 교토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총 39개국 출신으로 학부•대학원•교환학생을 전부 포함해서 총 543명이다.학부•학과•대학원•유학생별과 별로, 학생 수가 많은 순서대로 기재했다.
1명만 재적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경우는 전부 취합해서 기재했다. 즉, 그 나라별로 1명씩 재적해 있다는 의미이다.
한국인은 볼드체로 해놓았으니 참고 바란다.
6.1. 외국어학부 총 97명
- 일본어학과 총 84명
- 중국인 62명
- 한국인 16명
- 대만인 2명
- 베트남인 2명
- 말레이시아인 1명
- 영미어학과 총 4명
- 중국인 2명
- 대만인 2명
- 프랑스어학과 총 4명
- 중국인 3명
- 한국인 1명
- 독일어학과 총 2명
- 중국인 2명
- 중국어학과 총 2명
- • 1명
- 브라질-포르투갈어학과 총 1명
- 중국인 1명
6.2. 국제공헌학부 총 219명
- 글로벌스터디즈학과 총 105명
- 중국인 70명
- 인도네시아인 5명
- 한국인 5명
- 베트남인 4명
- 미국인 4명
- 미얀마인 3명
- 대만인 3명
- 태국인 2명
- 네팔인 2명
- • • • • • • 1명
- 글로벌관광학과 총 114명
- 중국인 90명
- 한국인 14명
- 베트남인 3명
- 대만인 3명
- • • • 1명
6.3. 대학원 총 71명
- 박사 전기 과정 총 59명
- 중국인 10명
- 대만인 2명
- 박사 후기 과정 총 12명
- 중국인 12명
- • 1명
6.4. 유학생별과 총 156명
- 유학생별과 총 56명
- 미얀마인 24명
- 중국인 6명
- 대만인 4명
- 네팔인 2명
- 멕시코인 3명
- 러시아인 2명
- 미국인 2명
- • • • • • • • • • • • • • • 1명
- 지정교 수용 유학생 총 20명
- 중국인15명
- 멕시코인 4명
- 베트남인 1명
- 교환유학생 총 80명
- 한국인 7명
- 미국인 7명
- 중국인 6명
- 프랑스인 6명
- 대만인 5명
- 독일인 5명
- 스페인인 5명
- 러시아인 5명
- 멕시코인 5명
- 영국인 4명
- 호주인 4명
- 페루인 2명
- 브루나이인 2명
- 우즈베키스탄인 2명
- • • • • • • • 1명
7. 군 휴학 관련 정보
자신이 남성이고, 전시근로역이나 병역면제가 아닌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인 경우, 휴학 및 복학에 관한 일련의 절차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 바란다.7.1. 휴학 및 복학 절차
- 복무 전
2) 자신의 담당 아카데믹 어드바이저[38]에게 보고하고, 휴학원 작성 후 학생부에 제출한다.
3) 휴학 허가까지 대략 20일 정도 걸리는데, 휴학 허가가 나고 휴학 허가서를 수령한다. 복학 시에 휴학 허가서가 필요하기 때문에 잘 보관하도록 하자.
4) 재입국허가 신청 및 집 계약 해지 등의 할 일을 마치고 귀국한다. 그냥 나가면 비자가 소멸돼서 돌아올 때 재류자격인정증명서부터 다시 발급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 복무 중
6) 복무 중에는 메일을 수시로 확인하여 한 학기마다 재적료(휴학비)를 납부한다[39]. 재적료는 한 학기 당 6만엔, 2년 동안 4학기 간 휴학하는 것이므로 총 24만엔이 든다.
7) 휴학 후 1년이 경과하면 교무부에 메일로 연락해서 계속 복무하기 위해 1년 더 휴학하고 싶다고 연락한다.
8) 자신의 담당 아카데믹 어드바이저에게 메일로 보고 후, 휴학원을 작성하여 종이 원본을 EMS 등으로 보낸다. 현역병인 경우에는 우체국이 열려 있는 평일 낮 시간대에 외출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40]. 사전에 부대의 간부에게 자초지종을 잘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면, 간부 인솔 하에 잠깐 나갔다 올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자신 혹은 부대 사정이 진짜로 여의치 않아 당장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경우에는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지인, 그런 지인이 없다면 부모님 혹은 가족, 일반 지인에게 부탁하여 휴학을 대리로 작성하여 학교로 보내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자.
9) 2번째 휴학 허가 후, 휴학 허가서를 메일로 수령 후 잘 보관한다.
- 복무 후
11) 해당 학기 시작으로부터 대략 한 달에서 두 달 전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미리 교무부에 복학하고 싶다고 메일로 연락한다.
12) 복학원 작성 후, EMS 등으로 원본을 제출하여, 복학 허가 후, 복학 허가서를 메일로 수령 후 보관한다.
13) 입국 계획 후, 입국하여 복학한다.
한국인 유학생이 꽤 많은 일부 대학은 병역 때문에 휴학하는 남성 한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재적료(휴학비)를 면제 혹은 감면해 주는 곳[41]이 있지만, 여기도 여타 대학과 동일하게 면제 및 감면 혜택은 없다.
혹여나 본인의 부주의로 복무 중에 학교 연락을 확인 못 하고 한 번 더 휴학 신청을 안 한 상태로 방치하거나, 재적료를 제때 납부하지 않으면 얄짤 없이 제적 처리된다고 하니 필히 주의하도록 하자.
7.2. 조기 휴학 가능 시기
보통은 1학년 마치고 휴학, 2학년 복학이 가장 많은 케이스이다. 여기서 조기 휴학이란 2학년 올라가기 전에 휴학하는 것을 말한다.적응 다했는데 어중간하게 흐름이 끊기고 싶지 않다거나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는 등의 이유로 군 복무를 최대한 남들보다 빠르게 마쳐 놓고 싶은 사람들이 꽤 많은데, 일단 입학하자마자 휴학하기는 안 된다. 최소 1학년 1학기는 마치고 휴학할 수 있다. 본인이 괜찮다면 모를까, 1학년 1학기 마치고 휴학은 일본 넘어 가서 계약해 놓은 집이나 개통해 놓은 핸드폰 등, 여러 생활 기반을 단 넉 달만에 다 회수하고 다시 넘어 와야 하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또, 시스템 상의 문제로 1학년 2학기에 복학했을 때, 1학년 2학기 전공필수와 2학년 2학기 전공필수를 같이 수강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코로나 때문에 입국이 아예 막혔을 때는 많이 고려되는 선택지이기도 했다. 당시에는 입국 금지가 언제 해제될지 알 수 없는데다가 군 복무하는 동안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대하는 의미에서 꽤 좋은 선택이었다. 실제로 당시에 군대를 너도 나도 빨리 가려고 해서 군대는 가기 싫은데 가고 싶어도 (빨리) 못 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했었다.
7.3. 재입학 제도
본교의 재입학 제도는 제적 혹은 퇴학 후, 5년 이내에 학교에 신청하면 학교에서 나간 당시의 학년으로 다시 복귀시켜 주는 제도이다. 재적료 납부가 정 돈 아깝고 싫다면 이 재입학 제도를 활용한 재적료 납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다. 알려진 방법은 아래와 같다.1) 휴학하지 않고 퇴학한다.
2) 귀국 후, 군 복무 혹은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시작한다.
3) 전역 혹은 소집 해제 후, 재입학 지원을 한다.
4) 재입학 면접 합격 후, 재입학한다.
4) 일본으로 입국한다.
위의 방법은 엄연히 정규 루트가 아니고 이른바 꼼수이다. 많은 남성 한국인 유학생들이 이 방법을 사용했는데, "일단 퇴학한다는 점이 불안해서 좀 그렇다"라는 사람도 있어서 평범하게 휴학하고 복학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퇴학하고 시험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불합격을 주거나 하는 등의 변수가 0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자신이 조심성을 중요시한다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8. 수업 관련 정보
8.1. 출석 관련
총 수업 진행 기간은 14주로 총 14회 수업을 진행하며, 최소 3분 2 이상, 즉 10회 이상은 무조건 출석해야 한다. 결석 4회가 마지노선이고, 5회부터는 자동 불합격이다. 아무리 교수님이 착하신 분이라도 어쩔 수 없다.출석은 UNIPA[42]를 통해 출석 코드를 입력하여 등록하는 방식과, 교수님이 구두로 일일이 출석하는 방식으로 나뉘는데, 수강생 인원과 교수님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수강생이 적어도 UNIPA로 출석하는 교수님도 있고, 수강생이 많아도 일일이 출석을 부르는 교수님도 있다. 몸은 출석했는데, 멍 때리거나 딴짓하다가 UNIPA로 등록을 안 했거나 대답을 못 해서 결석 처리(...)되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간혹, 출석은 정상적으로 등록되었으나, 수업 끝나기 전까지 수업 중에 수행하는 과제 및 퀴즈(핸드폰으로 진행)가 안 되어 있으면 그냥 결석 처리하시는 교수님도 계시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자
많이 느슨한 수업의 경우, 전세계 대학생들의 궁극의 비기(?)인 출석하자마자 도망 가기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걸렸을 때 불합격 처리되는 등의 결과는 본인의 몫이다
8.2. 성적과 단위 합불 기준
모든 수업은 100점 만점이며, 점수에 따라 아래와 같이 합불 여부와 등급이 나뉜다.- 합격
- 100점 ~ 90점: A+, 수업을 매우 열심히 들었다는 소리이다. 쉽게는 진짜 받기 어렵다.
- 89점 ~ 80점: A, 꽤 잘 받은 수준이다.
- 79점 ~ 70점: B, 평타이다.
-
69점 ~ 60점: C, 꽤 많이 위험했다. 특히, 딱 60점인 경우는 그냥 교수님이 살려 줬을 학률이 높다
감사합니다.
- 불합격
- 59점 ~ 0점: D, 위에서 말한 출석 일수는 세이프이지만, 성적 부족으로 인한 불합격이다.
- 실격(점수 없음): F, 결석 5회 이상 혹은 부정 행위 발각시 F 처리이다.
모든 성적의 평균은 GPA로 평가하며, 4.0에 가까울 수록 우수, 1.0에 가까울 수록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참고로 한 번에 수강할 수 있는 단위의 수가 제한(한 학기 당 26 단위, 연간 48 단위)이 있는데, GPA 2.7 이상은 제한 없이 단위를 등록할 수 있다.
교양 과목 같이 반드시 안 따도 되는 단위를 떨군 경우에는 상관 없는데, 필수 과목을 떨군 경우에는 1년 뒤에 반드시 재수강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과목보다 더 신경 쓸 것을 권한다.
수업 중 활동이나 레포트 과제 비중은 낮고, 시험 비중이 높은 과목은 조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런 수업들은 평소엔 과제나 할 일이 적기 때문에 편하지만, 시험을 준비하지 않고 가볍게 넘겨 버려서, 14회 수업 개근인데 불합격 받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방심은 금물이다.
8.3. 수업 태도
진짜 엄하신 교수님이 아니면 핸드폰 보는 것까지는 대부분 뭐라 안 하신다(진짜 사전 찾는 등의 학생도 있어서)[43]. 떠드는 것도 조용히 잠깐만 하는 경우(그룹 토론은 애초에 수업 활동이어서 논외)도 거의 세이프다. 하지만 큰 소리로 장시간 떠들기나 물•커피•음료수류를 제외한 음식 먹기, 그룹 토론 등의 수업 활동 대놓고 참여 안 하고 자거나 딴짓하기는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매너 상 삼가도록 하자. 이곳은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교이다. 걸려서 구두 경고로 끝나거나 성적 조금 깎이는 정도는 다행이지만, 더 가면 쫓겨나고 해당일 결석 처리, 진짜 최악의 경우는 교수 재량으로 해당 과목 불합격 처리 당할 수도 있다. 성인인만큼 기본적은 상도덕은 지키도록 하자.8.4. 레포트(과제 작문) 관련
많은 수업에서 레포트를 써야 할 것이다. 보통 1,000자에서 2,000자 사이이며, 보통의 감상문과는 다른 점이 많다. 감상문과는 다르게 양을 더 많이 써야 하고, 자신이 느낀 점이나 의견을 쓰라고 지시 받지 않은 이상, 감상이나 의견을 써서는 안 된다. 객관적인 정보 및 사실에 따라, 이 사실을 근거로 A는 B이다라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문장 어미에 だ(다)로 끝나는 등의 대화체의 문장은 무조건 작문체로 쓰자. 많은 학생들, 심지어 일본인 학생들도 지적 받는 사항이다.
레포트를 쓰고 맨 마지막에 자신이 활용한 참고 문헌(参考文献)을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 제목, 필자, 작성 연도, 출판사, 웹사이트의 경우 사이트 주소도 적는다. 레포트 쓰는데 드는 힘의 반이 쓰는데, 반이 재료 찾는데 들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아래는 레포트 작성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써 놨으니 참고 바란다.
- 레포트가 있는 수업은 당연한 말이지만 반드시 레포트를 제출해야 한다. 레포트가 여러 개인 경우, 다른 것들은 다 내도 만약에 마지막 한 개를 제출하지 않으면 지금까지 한 노력들은 다 도로아미타불(불합격)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뇌피셜로만 쓰는 건 최대한 지양하도록 하자. 사람이 쓰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기 주관이 들어갈 수 있지만 뇌피셜로 꽉 채워서 내면 0점짜리 레포트다. 뇌피셜이 많이 들어갔다면 최소한 비슷한 내용의 참고 문헌을 넣어 주도록 하자.
-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친구나 남의 레포트를 그대로 복사하기 혹은 조금만 고쳐서 내기 등의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자. 이는 좋게 끝나면 빠꾸 먹고 다시 쓰기, 최악의 경우 단위가 불합격 처리, 교수님이 진짜 빡쳐서 완전히 밉보이면 학생부로부터 징계 처리 받아 해당 학기의 모든 모든 단위 불합격 처리, 즉 해당 학기를 강제로 쉬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위키피디아 등의 위키류의 사이트는 참고 문헌이 될 수 없다. 교수님께 공개 처형 당하기 싫으면 절대 참고 문헌에 쓰지 말자.
- 위보다는 덜 위험한데, 인터넷이나 책에서 찾은 내용을 인용하는 수준이 아니라 좀 많이 써 버리는 경우이다. 하지만, 문장의 수준의 대학생 수준을 넘어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운 안 좋으면 들킨다.
- 챗지피티로 쓰고, 조금만 수정해서 내는 꼼수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 경우도 문장의 수준이 너무 높아서 들킬 확률이 있으니 요령껏 활용 바란다. 참고로 아직까진 학교가 불법으로는 간주하고 있지 않으나, 교수님들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합법과 불법의 경계선상에 존재하는 방법이다.
- 레포트 주제를 자신이 어느 정도 자유롭게 선정할 수 있는 경우가 가끔씩 있을 텐데, 독도나 과거사 문제 등의 한일관계에 있어 민감한 정치적 주제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 이곳이 한국 대학교면 전혀 상관 없겠지만, 이곳은 일본 대학교이다. 그리고 자신은 교수보다 을의 입장인 학생이다. 누가 맞고를 떠나서 밉 보이면 본인만 손해다. 정 쓰고 싶다면 양쪽 주장을 다 써서 중립적인 레포트를 쓰도록 하자. 우리가 피해잔데 양심상 나한테 대놓고 뭐라고 못 하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교수들도 당연히 일본에서 나고 자란 일본인들이고 일본 입장에서 생각하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이다. 역지사지로 생각해 만약 내가 한국 대학교에서 일하는 교수인데, 일본인 유학생이 식민 지배는 정당했고, 일본은 아무런 잘 못이 없다라는 내용의 레포트를 내면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 보자.
8.5. 테스트와 정기 시험
한국 대학교처럼 중간 고사, 기말 고사가 딱딱 알기 쉽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수업마다 천차만별이다. 시험이 아예 없고 기말 레포트만 제출하거나, 기말 테스트만 있거나, 중간 테스트와 기말 테스트 둘 다 있는 수업도 있다. 하지만 이 중에 가장 귀찮은 것은 정기 시험이다.정기 시험은 위의 중간 테스트와 기말 테스트와 달리, 주로 수업이 완전 끝난 방학 첫 주에 실시되며, 학생들의 학생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등, 정식적인 시험이다. 이 통상 수업은 일단 방학 시작했는데 시험 공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이 아주 뭐(?) 같고, 특히 방학하자마자 한국으로 귀국하려고 하는 학생들의 발목을 붙잡는 존재이다.
수업에 따라 시험 볼 때 규칙이 다 다르다. 종이와 전자기기 반입 가능, 종이만 가능, 전부 불가능 등, 교수의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 천사 교수님의 경우, 시험 전 주에 시험을 문제를 그냥 공개(!)하고 답을 미리 적은 뒤, 시험일에 미리 준비한 답을 적고 나가는 등의 과제 형식(?)의 시험도 존재한다.
8.6. 학기와 방학
교토외대는 학기를 둘로 나눠, 봄 학기와 가을 학기로 부른다.- 봄 학기와 여름 방학
-
한국을 갔었던 학생들은 3월 말이나 4월 초에 다시 일본으로 돌아오고, 4월 중순에 학기가 시작된다. 이 때는 학교에 지리를 몰라 어슬렁 어슬렁 거리는 신입생들 때문에 건물 안이나 밖에 매우 붐벼서 정신이 없다. 학기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골든 위크로 또 휴식, 휴식에 절여져 나태해진 학생들은 다시 잔인한 수업 일정에 던져저 더워지는 날씨와 함께 7월 말만을 바라 보며 버티다가 겨우 방학을 맞이한다. 단위 여유 있는 3학년이나, 취업 활동 이미 끝난 4학년은 예외이다
기만자들. 한국을 가는 학생들 중 빠른 학생들은 종강 바로 다음 날 가기도 한다. 물론 정기 시험이 없을 때의 일이다. - 가을 학기와 겨울 방학•봄 방학
- 일본은 양력으로 설과 추석 명절을 쇠기 때문에, 운이 좋아 개강 직전에 추석이 있지 않는 한, 가족과 추석을 보내지 못 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일본으로 돌아오고, 9월 중순에 학기가 시작된다. 날씨 슬슬 쌀쌀해질 즈음인 11월 초에 학교 축제와 학교 입시 일정으로 일주일을 쉬고, 12월 중순에 겨울 방학을 맞이한다. 말이 방학이지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이 매우 애매하다. 한국을 가기엔 너무 짧고, 놀러 다니기엔 슬슬 기말 준비를 해야 해서 매우 애매한 공백기이다. 1월 기말 기간을 버티면 1월 말, 긴 봄 방학을 맞이한다. 이 때가 많은 헤어짐을 맞는 기간이기도 하다. 많은 학생들이 한국을 가거나, 졸업생들은 한국으로 영구 귀국하거나 입사 준비로 바쁘다. 남학생의 경우, 군 휴학으로 2년 간 못 보거나, 이제 아예 못 보기[44] 때문에 더욱 아쉬운 기간이다.
일본 법정 공휴일인데 학교는 안 쉬는 짜증나는 경우가 많을 텐데 이는 어쩔 수 없다. 모든 수업이 매주 정해진 요일에만 진행하는데 모든 공휴일마다 쉬면 자연스레 학기가 매우 길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골든 위크나, 일정에 영향이 가지 않는 경우에는 쉬기는 쉰다.
8.7. 3학년부터는 제미(ゼミ)
일본 대학교에는 10~20명 정도의 소수의 인원이 모여 졸업할 때까지 해당 주제에 대해 의논하고 연구하는 제미라는 그룹이 있다. 교토외대는 2학년 2학기 중반 즈음에 자신의 희망하는 제미를 신청하여, 3학년부터 졸업할 때까지 수업을 들어며 발표하고, 졸업논문도 쓴다. 인기 있는 제미는 경쟁률이 있어서 한 명 한 명 평가하여 선발하거나, 순수 복불복으로 뽑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 참고 바란다.8.8. 유학생 수업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유학생 및 일본인[45]이 듣는 수업이 존재한다. 외국어학부의 경우, 다른 일본인들은 자신의 전공 언어 외의 언어의[46]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유학생의 경우는 대학 측이 너희는 일본어 잘 못 하는 외국인이야로 판단하여 필수적으로 유학생 수업을 수강해야 한다. 이수 등록(수강 신청)할 때 처음 화면 들어가면 넣지도 않았는데 처음부터 들어가 있다.주로 일본어 아카데믹 A-숫자, 일본어 브러쉬업 B-숫자 등의 이름인데 보통 유학생 수업으로 통칭한다. 아예 일본어 모르는 서양인들을 대상으로 히라가나•가타카나•기초 문법을 가르치는 수업부터, 일본어로 토론하거나 고대(上代) 일본어 문법 수업까지 난이도는 천차만별이며, 일본어학과 유학생들의 경우, 후자에 해당한다. 나름 1급도 따고 일본어 잘 한다는 자신도 붙은 상태에서, 대학교 와서 한자 단어 외우는 쪽지 시험 보라고 하면 자존심 상할 수 있다는 거, 충분히 이해한다. 일단 아래의 글을 읽고 각자 판단해 보도록 하자.
참고로 이수 등록 시에 한 번 지우면 학생 쪽에서 자력으로 다시 넣을 수 없다. 만약 듣고 싶은데 실수로 지웠다면 교무부에 연락하도록 하자.
- 장점
- 느슨해진 일본어 공부에 긴장감을 준다. 대학교 합격하고 놀다가 이제 막 왔거나, 남학생의 경우 전역하고 오랜만에 학교 와서 책 잡아 보면 은근히 무뎌진 자신의 일본어 어휘력이나 한자 실력에 조금 놀라게 된다. 솔직히 딴짓 안 하고 열심히 듣는다는 전제라면 일본어 실력 향상에 무조건 도움이 된다.
- 일본어가 영어의 역할을 하고 있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일본인 이외의 외국인, 주로 중국인과 영어, 한국어, 중국어도 아닌 일본어로 소통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외국인끼리 각자의 언어도 아닌, 그렇다고 세계 공통어인 영어도 아닌 제3의 언어로 소통하는 경험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제 막 일본에 온 똑같은 유학생으로서 친분을 쌓아 보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다.
- 다른 필수 과목이나, 교양 수업에 비해 훨씬 난이도가 낮아 따는 난이도가 수월하다. 솔직히 귀찮을 수는 있어도 거의 어렵지 않다. 고득점도 더 쉽게 노릴 수 있어서 GPA(성적) 상승[47]에 도움이 된다. 참고로 일본인은 듣고 싶어도 못 듣는다.
- 다른 한국인 유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다. 수업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한국인을 알고 지내고 싶다면 좋은 수업이다.
- 단점
- 자신의 일본어 실력이 워낙 출중하다면 진짜로 시간 낭비이다. 진짜 일본어 못 하는 학생과 같이 수업 활동해야 할 때 많이 피곤하다.
- 많은 외국어 과목이 그런 편인데, 전부 1단위만 주는 과목이어서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가성비가 떨어진다.
- 사실상 이것이 최대 단점이다. 이 수업 때문에 다른 듣고 싶은 수업을 못 듣는다. 다른 일본인처럼 다른 언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다. 그리고 은근 수업도 많아서 수업 계획 짜기가 여간 번거로워 듣고 싶은 수업을 놓쳐서, 듣고 싶은 외국어 수업이나 교양 수업을 단위를 다 채운 3•4학년 때 듣는 경우가 많다.
- 자신이 중국인을 싫어한다면 최악의 수업이다. 일본어학과의 경우, 학과 특성상 중국인이 가장 많기 때문에 자주 만나게 된다. 참고로 대화 시에 대만이나 홍콩 관련 싫어하는 말은 삼가는 게 좋다. 생각하는 바는 알겠으나, 쪽수 상 한국인이 불리하고 말싸움밖에 안 나기 때문에 기분만 상하고 끝나서 전혀 좋을 것 없다.
- 위의 연장선상이다. 말 그대로 유학생 수업이어서 일본인을 만날 수 없다[48]. 일본인 친구를 사귀고 싶은 신입생일수록 갑갑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 위의 장점의 정반대다. 한국인끼리 모여서 다니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좋지 않은 수업이다. 타지에서 외롭게 생활하면서 한국인끼리 의지하는 것도 좋지만, 한국인 동아리도 존재해서 안 그래도 유혹이 많은데 수업까지 맨날 같이 듣는다면 같이 다니게 될 확률이 크다. 이러한 것을 피하고 싶다면 영 좋지 않은 수업이다.
정 유학생 수업을 듣기 싫다면 뺄 수는 있다. 교무부 문의 결과 다른 과목 단위로 대체하면 졸업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필수는 필수이니 듣는 것이 좋다라는 답변을 들었다. 즉, 같은 분류의 다른 과목으로 단위를 채우면 졸업에 문제가 전혀 없다. 필수는 필수인데, 수강하지 않아도 시스템상 불이익은 없다는 것이다. 성실히 다 수강한 학생과 중간부터 뺀 학생들도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위의 장점과 단점을 잘 생각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선택을 했으면 좋겠다.
9. 여담
- 본교와 협정을 맺은 한국 대학으로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인천대학교, 단국대학교가 있다. 위에서 설명한 유학생별과를 통해서 교환학생으로 올 수 있다. 특히, 부산외대와는 직접 협정 대학교에 가서 그 대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일본어를 가르쳐 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 여타 어문계열 대학이랑 비슷하게 여자 6.5, 남자 3.5 정도로 여자가 더 많다. 몇몇 학과는 거의 반반이고, 브라질-포르투갈어학과만 남자가 더 많다.
-
중국인 유학생이 많기 때문에 웬만한 수업에서는 중국어를 들을 수 있다. 중국어를 배우기 꽤나 좋은 환경이다
일본 대학교?. - 기숙사는 없고, 학교 법인 100% 출자로 만든 주식회사교토외대파트너즈라는 회사가 집 찾기를 도와 준다고 한다.
- 일본에 대해 잘 모르는 한국 사람들도 교토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니 알고, 외국어대학교도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본교를 다닌다고 말하면 "교토에 있는 외국어대학교구나"라고 이해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 일본어학과라는 학과가 일본 유학생 사이에서는 매우 레어한 쪽에 속해서 그런지 한국에서 일본어학과를 다닌다고 하면 "어? 일본 대학에서 일본어학과를 다녀요?"라는 질문을 매일 받게 된다. 처음에는 "외국인으로서 일본어를 배우는 게 아니라....."로 시작해 장황한 설명을 하지만 나중에 가선 귀찮아서 "국문학과랑 비슷한 거에요"라고 일관하게 된다.....
- 구글 지도에서 학교 리뷰를 보면, "학생부 직원의 태도가 해도 너무하다. 학생 본인이 알 정도로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다.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이해하고 일하고 있는 건가? 우리들이 내는 학비에서 월급 받고 있는 거 맞죠?" 등의 학생부 직원의 무례한 태도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다는 리뷰가 꽤 있다. 아무래도 어느 한 직원 때문에 이런 리뷰가 달린 듯하다.
-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4년 5월 기준으로 결국 4천 명대가 뚫리고 말았다
아이고. 신입생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는 인기 언어를 유치해야 한다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학과 신설 당시에 한국-조선어학과•코리아어학과[49]를 신설할 것으로 많은 이들이 예상했었는데, 학교 측의 선택은 희귀 언어이자 비인기 언어인 러시아어였고, 코로나 유행과 더불어 전 학과 중 정원 충족률 꼴지를 달성했다.
[1]
위의 본문은
라틴어이며, "언어를 통해 세계의 평화를"이라는 뜻이다
[2]
교토외대
[3]
옆 동네
간사이외국어대학이랑 앞 글자가 같은 K로 겹치는데 그 쪽은 학교명이 영어로 Kansai Gaidai University, 줄여서 KGU로 부르기 때문에 괜찮은 듯하다
[4]
홈페이지나 학교 정문 현판, 관계자가 공식적으로 학교를 소개할 때 교토외국어대학이라고만 언급하지 않고 교토외국어대학•교토외국어단기대학 둘 다 동시에 말하는 편이다
[5]
도쿄외국어대학, 교토외국어대학,
간사이외국어대학,
간다외어대학,
나고야외국어대학,
고베시외국어대학,
나가사키외국어대학
[6]
참조
[7]
조건에 따라 국적이 외국인이어도 수험할 수 있다
[8]
무려 한 학기 학비보다 조금 못 되는 금액이다
[9]
한국외대에 있는 KFL학부(한국어학과)와
경희대의 한국어학과가
국어국문학과랑은 다른 개념인 것처럼
[10]
유학생별과를 수료하면 본교의 학부로 진학하는데 추천을 받을 수 있다
[11]
테니스부
[12]
영어 관련 동아리
[13]
국제 교류 친선 관련 동아리
[14]
학교 축제
[15]
여러 외국어로 진행하는 연극
[16]
주로 오픈 캠퍼스를 주관
[17]
건축 봉사 활동 관련
[18]
아동 봉사 활동 관련
[19]
사이인 지역 봉사 활동 관련
[20]
항공 업계 관련
[21]
환경 관련
[22]
참조
[23]
韓留(칸류우)
[24]
단기대학 학생회
[25]
학생들의 휴일이라고 보면 된다
[26]
줄여서 교파미 혹은 교패미(?)라고 주로 부른다
[27]
UNIPA의 접속 방법과 동일하다. 아이디는 예를 들어 학번이 2024UJ1234 이라면, 24uj1234 을 넣으면 된다. 비밀번호는 UNIPA에서 변경하지 않았다면 입학식에서 배부하는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면 변경 후의 자신만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전부 입력했는데 연결 버튼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면 CA 인증서를 인증 없음으로 설정하면 연결 버튼이 활성화된다.
[28]
현대사회, 윤리, 정치·경제, 윤리·정치·경제
[29]
일본에서 거주 중인 외국인들만 지원할 수 있다
[30]
또한 지정교 입학 등의 특수한 경우 역시 정보가 없으므로 설명하지 않겠다
[31]
9월 입학 전형의 경우, 모든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32]
일본유학박람회에 단골로 참가한다
[33]
모집 정원도 가장 적다
[34]
글로벌스터디즈학과는 영어로 작성한다
[35]
한국인이 자주 수험하는 보통의 그 토익이다
[36]
참고로 다른 학과는 고등학교 성적 증명서는 내기는 하지만 합불에 전혀 영향 없다
[37]
글로벌스터디즈학과만 있다
[38]
해마다 바뀌니 참고
[39]
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송금을 위해 은행을 갈 필요는 없다
[40]
휴가를 쓰면 되긴 되는데 여의치 않을 가능성이 많다
[41]
예시로
도쿄의
무사시노미술대학이 있다
[42]
학교 전용 전자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로그인 가능
[43]
앞자리는 조금 눈치 보인다
[44]
자신도 똑같이 군대로 인한 공백기가 있지 않는 한, 복학 후 잠깐 보거나 아예 못 본다
[45]
귀국 자녀 등
[46]
지금까지는 이를 제2외국어라는 것으로 등록해서 분류했는데 24년 신입생부터는 제2외국어 분류 자체는 없어졌다
[47]
당연히 그에 따른 노력은 필요하다. 꽁으로 고득점을 준다는 소리는 아니다
[48]
수업에 따라 가끔 봉사 활동 차원으로 일본인 학생이 참관하는 경우가 있다
[49]
현재 전국외대연합 7개교 중에 한국-조선어를 전공할 수 있는 곳은
도쿄외대(언어문화학부 조선어 전공),
간다외어대학(외국어학부 아시아언어학과 한국어 전공),
나가사키외대(외국어학부 국제커뮤니케이션학과 한국어 전공)의 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