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육군교육사령부 | 해군교육사령부 | 공군교육사령부 | |||
※ 대한민국 해병대의 교육훈련 부대: 해병대교육훈련단 | |||||
※ 둘러보기 : 참모본부 | 작전사령부 | 사관학교 | 군수사령부 | 근무지원단 | 국군병원 | 형사사법기관 | 정보부대 | 파병부대 | }}}}}}}}} |
[clearfix]
1. 개요
육해공 교육 관련 군무를 맡는 사령부를 가리킨다. 군수사령부와 함께 대표적인 기행부대(지원부대) 중 하나. 사령관은 교육사령관으로 보통 중장이 보임된다.[1]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공군은 각각 해군기초군사교육단과 공군기본군사훈련단이 교육사령부 부대안에 위치하고 있어 일선 장병들에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지만[2], 대한민국 육군의 경우 육군훈련소가 교육사령부와 다른 지역에 위치해있어서 인지도가 미약한 편이다. 또한 육군훈련소가 육군교육사령부 예하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2. 하는 일
각 군 교육사령부는 사관학교[3]를 제외한 군인의 양성교육과 보수교육을 맡게 된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장교 육성 기관임에도 사관학교에 포함되지 않으며, 육군교육사령부 산하 조교들이 있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군의관, 군법무관, 군종장교, 여군사관 등이 2011년까지 육군3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다가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이전되었다.2.1. 양성교육
양성교육은 기초군사훈련과 간부화 과정 등을 일컫어 부르는 말로 육해공군의 각 훈련부대에서 맡는다. 이들 훈련부대는 보통 대한민국 육군을 제외하면 준장급 지휘관이 보임되며 교육사령부의 예하 부대로 존재한다.- 대한민국 육군
- 육군교육사령부
- 육군교육사령부 예하부대가 아닌 곳
- 신병교육대: 각 사단별로 훈련소를 두고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작기 때문에 영관급 장교 지휘관이 보임된다.
- 특수전학교: 육군특수전사령부에서 근무하는 특전부사관 등 특수부대 인원을 양성하는 탓에 양성교육과정이 분리되어 있다.
- 육군학생군사학교: 전국 학생군사교육단의 입영 훈련을 비롯하여 각종 교육과 인사관리 시행 주체. 전국 대학교에 널리 퍼져있는 학군단의 본부격이라고 보면 된다. 기존에 육군3사관학교에서 담당하던 학사사관과 간부사관을 포함한 기타 전문사관의 교육도 맡고있다. 또한 전국의 육군대학 군 장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및 관리를 담당하기도 한다. 2022년 4월 1일 부로 육직부대로 재편성되었다.
2.2. 보수교육/특기교육
각종 후반기교육(주특기교육)과 리더십 교육, 지휘관, 참모 교육 역시 교육사령부의 직무이며 위탁교육 역시 관리책임은 교육사령부에 들어가게 된다.2.3. 특수교육
공군교육사령부의 경우 기술 부사관 양성을 위해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를 두고 있다.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양성교육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고등학교의 공통과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 양성교육과는 구분된다.3. 생활
물론 기간장병들 역시 상주하고 있으며, 대체로 굉장히 편안한 환경과 분위기에서 근무한다고 보면 된다.[5] 기본적으로 기행부대(비전투부대)인데다 지휘관들 입장에선 한직인지라 병사들을 웬만하면 굴리진 않는다. 또한 전투장비검열 및 각종 태세검열에서도 매우 자유로울 뿐더러(매우 약하거나 아예 없음) 본부 주체 검열 역시 강도가 낮다.이렇게만 써놓으면 꿀 of 꿀이 따로 없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우선 기간장병들에게 관심이 없다는 건 양날의 검이다. 그만큼 복지가 적다는 의미도 되고, 생활관도 사령부 본부나 직할부대면 괜찮지만 예하부대라면 시설이 좋지 않은 곳도 꽤 된다. 윗선에서 투자가 적기 때문이다.
4. 여담
- 미합중국 육군에는 미합중국 육군훈련교리사령부를 두고 있으며 사령관은 대장이다. 미국 육군의 규모가 워낙 방대한 데다가 교리 개발 등 육군 전력의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장급으로 운영하고 있다.
- 반면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교육사령관 직을 포함한 교육사령부 장성급 장교 보직들이 한직 취급을 받고 있다. 중장 보직 T/O가 적은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각군 참모차장, 각군 사관학교장, 각군 작전사령관, 각군 교육사령관 등을 순환하며 보임하기 때문에 한직 취급은 받지 않는다.
- 사령부 직할대로 '교육지원대'라는 대대급 부대가 있었으며(1996년 3월 기준) 교육용 교보재를 생산, 보급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대대에는 인쇄, 공작(대북 공작이 아니라 기계를 만든다는 의미의 공작), 비디오 3개 실이 있었으며 주특기를 가진 군무원이 실장을 맡고 해당 주특기를 가진 일반병들로 생산인원을 충당하였다. 인쇄실에서는 각종 교육용 비닐괘도를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하였고, 공작실에서는 야전비닐괘도걸이나 탄착수정판 같은 철재 교보재를 용접 제작하였으며, 비디오실에서는 국립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한 군영화들을 복제하는 일을 하였다. 이렇게 생산된 각종 교보재들은 대전TMO를 통해 전군에 배포되었다. 지금은 외주 제작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군 교보재 특성상 보안문제로 직접 생산/보급을 하지 않았나 추측된다.
- 사령부 본부중대에는 '번역병'들이 모여있는 내무반이 따로 있어서 미군의 교리나 군사관련 문헌들을 번역하는 일을 하였다. 이들은 주로 해외 유학파이거나, 해외 주재 고위 공무원 집안 출신이 많았다.
[1]
소장이 보임되기도 한다.
미군에선 각 군 교육사령부에
미합중국 육군은
대장,
미합중국 공군은
중장,
미합중국 해군 및
미합중국 해병대는
소장이 보임된다.
[2]
심지어
훈련병 시절을 '교육사'라는 단어로 빗대기도 한다.
[3]
사관학교의 경우 육해공 3군의 사관학교는 각 군 본부의 직할부대 형태로 존재하며
육군3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본부 직할부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국방부 직할부대이다.
[4]
대한민국 해병대는
대한민국 해군에 속해있기때문에, 교육사령부가 별도로 없는 대신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있다.
[5]
단
조교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