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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3:06:42

교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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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등2.2. 등장 NPC

1. 개요

블러드본의 지역 중 한 곳인 교실동에 대한 설명을 기술한 문서.

2. 특징

성당 구역에서 야하굴로 이어지는 건물 안에 자리잡고 있는 아미그달라에게 편도석을 가진 채 쥐여지거나, 재림의 광장에서 미콜라시 시체를 조사해야 진입이 가능한 지역이다. 설정상 비르겐워스의 교실동이라고 하지만, 악몽이어서인지 현실과는 동 떨어진 곳. 1층에서 마주칠 수 있는 수은에 중독된 듯 몸이 부정형으로 꾸물거리는, 인간이 아니게 된 학생들이 많이 모여있는 교실이 있는데, 이 곳은 본편에서 메르고의 누각 중간층[1]에 가기 전까지는 최고의 피의 유지 노가다 장소이다. 참고로 얘네는 권속 속성이다.

나오는 적이라고 해봐야 꾸물꾸물 거리는 학사모 학생 슬라임 2 종류 밖에 없으며 공격 패턴 자체는 사거리가 길고 호밍성이 높아 귀찮으나 데미지가 약하고 체력량이 매우 낮은 주제에 1회차 기준 종류 구별 없이 모두 마리 당 무려 702라는 정신나간 수치의 유지를 뱉으며 카릴문자 '달'을 전부 장착하면 60퍼센트가 증가하여 총 1123(소숫점 버림)의 초월적 수치의 유지를 뱉는다.[2] 그렇다고 적들이 강하냐면 상술했듯 허약한데 레벨 40레벨에 신비 14의 캐릭터로 4강 칼날지팡이에 투메르 성배던전 3층의 옛 주군의 감시견이 주는 화염혈정석 따위를 부착해서 들어가도 R2 변형 채찍 강공격 한방에 범위 단위로 쓸려나간다. 자잘하게 체력이 남은 녀석들도 약공격으로 마무리가 된다. 참고로 저 스팩의 상태창 딜 표기값은 고작 130가량이다. 유지노가다를 약간해서 신비 25선 기준부터는 확정적으로 변형 후 R2 강공격으로 한방이다. 숙련되어 있는 유저라면 한번 돌 때마다 1분 이내의 시간이 걸린다. 다만 신비 저항이 미친듯이 높아서, 정령의 빈껍데기를 발라도 2회차 기준 9~10딜만 겨우 오른다.

다른 교실에는 딱히 적도 없고 상자만 두어개 있으니 확보 해준 뒤 유지 노가다를 할 때는 강의실만 가주면 된다.

등불에서 시작 -> 복도로 나와서 오른쪽의 강의실 문으로 진입 -> 강의실에서 슬라임 처치 -> 사냥꾼의 뚜렷한 증거(이하 줄여서 사뚜증) 사용하여 등불로 귀환 -> 이하 반복하면 된다. 자매작인 다크소울 시리즈와는 달리 지역 등불 자체로는 몹을 리스폰 할 수가 없고 사냥꾼의 꿈으로 이동하게 되므로 꿈에서 다시 가장 윗 비석으로 달려가 교실동으로 내려오면 시간이 너무 걸린다. 애초에 블러드본에서 유지 노가다를 할 때는 사뚜증은 필수 요소다. 처음에 벌어 들인 유지로는 사뚜증을 사고 이후로 레벨업을 하여 좀 더 빨리 슬라임을 처치하게끔 하고 그 다음에는 소모품을 왕창 사들여 놓는 것이 좋다. 블러드본의 고정 소모품인 수혈액과 수은탄은 후반부에는 쌓이지만 그 전까지는 공급량이 모자라서 허덕이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초보자라면 더더욱 그런데 유지상점에서 판매하는 수혈액과 수은탄의 가격은 게임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점차 비싸진다. 야남의 그림자를 제외한 나머지 보스들을 전부 잡고 진입하더라도 이 시점에서는 수혈액이 개당 540유지 밖에 안하니 미리 충분한 양을 사두면 이후에 난이도가 있는 지역인 금단의 숲에서 상당히 편하게 진행 할 수 있다. 수은탄은 어차피 높은 확률로 슬라임들이 드롭하기 때문에 구입할 필요는 없으며 덤으로 구하기 어려운 진정제도 꽤나 높은 확률로 드롭한다. 나중에는 수은탄이 쌓여서 주을 수 없는 수준까지 나오므로 그 시점 부터는 20개씩 수은탄을 창고에서 꺼내 파는 것이 귀찮을 정도

적정 레벨 노가다 구간으로는 30 ~ 80, 무리하면 140 선까지도 가능하다. 노가다 자체의 구간 난이도가 블러드본 유지노가다 구간 중 최하위라서 그냥 무지성으로 돌아도 되기 때문에 위의 최고의 유지 노가다 장소라고 서술되어 있는 메르고 누각 중간층에서 돼지와 야남 그림자들을 컨트롤 하기 어려운 유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구간이다. 덤으로 누각층에서는 카릴 문자 '계승'을 활용해 내장뽑기로 처치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효율이 전혀 나오지 않는 구간이기 때문에(아무리 빨리 돌아봐야 한번 도는데 2분 이상 걸린다.) 인터럽을 잘 사용하지 못하거나 혹은 적의 상황에 따라서 운영이 굉장히 귀찮은 지역인지라 이곳을 선호하는 유저도 많으며 성배던전을 검색할 수 있는 플러스 네트워크 이용자라면 누각 중간층 따위는 갖다 버리는 성배던전들이 널리고 널린지라 그냥 이곳에서 할 레벨업을 전부 다 시켜버린 다음 나머지 파트를 광속 진행하고 더 레벨을 올리고 싶다면 성배 던전을 활용하는 유저들이 더 많다. 그만큼 메르고 누각 중간층의 유지 파밍은 운영이 난해한 수준.

추천 무기는 화염혈정석을 박은 칼날지팡이다. 다른 기본 장비들은 전부 칼날 지팡이에 비해 리치와 범위가 짧고 그나마 긴물건들은 가격이 있거나 제한 조건이 있는 반면 칼날지팡이는 시작부터 사용이 가능하며 변형 R2 강공격의 범위가 중거리 공격기 수준이라 위치를 잘 잡으면 한번 휘두르는 것으로 7마리 정도의 슬라임을 처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왼손 추천무기는 화염방사기. 대포는 탄효율이 나오지 않으며, 나머지는 범위 공격이 가능한 물건이 없다. 화염방사기와 유사한 로즈마리는 뿌리면 슬라임의 신비저항력이 높아서 비웃으며 팔로 싸대기를 날리는 슬라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화염방사기 뿐이다. 4강 신비 25기준 3틱 긁히면 전부 소멸하고 대다수 뭉쳐서 나오는데다가 일부러 어그로를 끈 뒤 입구로 빠져나와서 뭉쳐지는 슬라임을 상대로 방사하면 쉽게 처리도 가능하다. 오히려 나중에 수은탄이 넘쳐 흐를 정도로 노가다가 가능한 곳인지라 수은탄을 파는게 귀찮은 유저들은 혈탄 수급 할 필요도 없이 그냥 마구 쏴갈겨도 좋다.

진정제와 수은탄을 고속 보급 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곳이다보니 가급적이면 신비를 올려서 노가다를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신비 비의 유저에겐 꿈과 희망과도 같은 장소다. 주력 비의인 이브리에타스의 전조도 얻을 수 있는 건 덤 .

최단루트로는 성직자 야수 처치 -> 사냥장 인장 구매 -> 대성당 진입 -> 교구장 아멜리아 처치 -> 금단의 숲 진입 후 등불 작동 -> 사냥꾼의 꿈을 통해 대성당 등불로 이동 한 뒤 대성당을 나와서 좌측 길로 이동 -> 적대 사냥꾼 NPC 도굴꾼 2명을 처치하든 무시하든 진행, 무시할 경우 편도석은 다른 곳에서 받아오거나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 아멜리아를 잡기 전에 고대사냥꾼 헨리에트를 데려오면 2:1로 치사하게 덤벼오는 도굴꾼 처치가 편해지니 데려와서 도굴꾼을 먼저 처치하고 아멜리아를 처치해도 된다. -> 도굴꾼을 처치했다면 바로 옆에 있는 건물 어느 곳이든 문에서 말을 걸면 패치가 편도석을 준다. 덤으로 진행 할 곳을 사냥꾼의 꿈에 있는 게르만처럼 설명해주기 때문에 힌트가 된다. -> 이후 도끼 중병사 2마리와 절벽에서 총질하는 야남 시민 두 마리를 무시하거나 처치한 뒤 지나가서 야하굴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얼쩡거리다 보면 아미그달라가 잡아서 친절하게 보내준다. 개인의 컨트롤 기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스를 달랑 둘만 잡고도 진행이 가능한 곳이며 그 시점에서의 레벨은 고작 20~30 선일 것이고 햄윅거리의 마녀와 게스코인 신부에 피굶야 까지 밀고 와도 40레벨 선이다. 이 시점에 여기에 진입하면 그야말로 황금의 땅 그 자체......

우선 진입해서 들어가면 등불이 하나 있고 이 등불을 당긴 다음 문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보이는 문 너머에 패치가 있다. 칼날지팡이 같은 물건으로 두들겨 패고 싶어도 여기의 패치는 NPC 캐릭터 판정이 아니라 문짝 오브젝트 판정이라 공격이 맞질 않으니 패고 싶다면 나중에 패달려 있을 때를 노리자. 이후 그냥 열리는 교실문들을 열어서 슬라임 학생을 소수 처치하면서 진행하면 열쇠를 획득 할 수 있고 그것으로 문을 열어 강의실로 진입하면 슬라임 학생들이 15마리 가량 우글우글한 곳으로 진입 할 수 있다. 처리하든 무시하든 진입한 교수의 책상이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달리면 학생용 출구가 있고 그곳으로 나가면 상자에서 이브리에타스의 전조 비의를 얻을 수 있으니 비의 유저라면 반드시 챙겨가자. 이후 그대로 밖으로 나가면 다시 1층 복도이며 등불의 코앞이다.

2.1.[3]

2.2. 등장 NPC[4]


[1] 야남의 그림자들을 지나가 눈알이 여러개 붙은 식인돼지 세 마리를 잘 잡다보면 120레벨에서 160레벨 정도는 금세 찍을만한 수준이다. 다만, 첫번째 돼지를 뒤잡으로 처리하고 다른 돼지 둘은 야남의 그림자들이 있는 곳까지 잘 끌고 가야만 서로 싸우며 남은 녀석들을 처리하기가 쉬워진다. [2]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수치냐면 후술 할 최단루트로 진입하거나 혹은 잡을 수 있는 진입 전까지 잡을 수 있는 최대한의 보스를 전부 다 잡고 들어 온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노가다가 없다면 레벨이 40 초중반인 선이다. 유지 증가량이 없이 강의실에 스폰되는 16마리를 전부 다 밀어 버리면 그것만으로 11232 유지이며 40초중반에는 한판 당 1레벨 일 정도다. 추가로 이 시점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지를 많이 주는 지역이라고 해봐야 금단의 숲 정도인데 거기의 난이도 높은 몹들이 뱉는 유지량이 여기의 유지에 반토막 수준 밖에 안된다. 그럴 이유는 크게 없지만 3달을 전부 장착하면 한 바퀴 돌 때마다 17968 유지를 획득 할 수 있다. [3] 등의 명칭은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을 준거하고, 서술 순서는 당 지역에서 깨어날 수 있는 묘비에 서술된 바를 준거한다. [4] NPC의 명칭은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정식 번역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리말판 게임 내에서 공개된 정식 번역 명칭이 존재할 시 그것을 우선하고, 존재하지 않을 시 공식 가이드북[공식_가이드북]에 기술된 공식 영어 명칭을 임의로 번역하여 기술하며, 두 경우 전부 공식 영어 명칭을 병행 표기한다. 또한, 상기 이유로 ABC순으로 기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