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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21:58:52

괴수 13호

괴수 13호
怪獣13号
파일:Kaiju_No._13.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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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수 8호의 등장 대괴수.

2. 특징

괴수 9호가 제1부대 소대장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만든 강습 돌격에 특화된 괴수.[1][2]

외형은 초반의 괴수 9호와 많이 닮은 편으로, 키가 크고 창백한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머리는 전체적으로 각진편이고 눈과 코가 보이지 않는다.

방위대를 공격할 때 아무런 표정 변화가 없어 무감정인 것처럼 보였지만, 괴수 8호가 나타났을 때 웃는 등의 감정표현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68화에서 첫 등장. 토치기 현 토호쿠 고속도로 카미카와치 휴게소 부근에 나타나 마치 차와 경쟁하듯 고속으로 이동하다 약 12km를 주행 후 사라진다.

이후 괴수 9호가 본격적으로 일본을 전복하기 위해 포티튜드 7.0에서 7.9사이의 여수들을 이끌고 주요시설을 타격하는 테러를 저지르지만, 각 테러지역은 나루미, 호시나, 키코루, 미나 등의 활약으로 저지. 하지만 사실 이건 방위대의 주요 전력을 분산시킨 뒤 끌어내기 위한 9호의 계획이었고, 9호의 명령이 떨어지자 제1부대 소대장들이 있는 부대 앞에 나타나 그들을 상대하게 된다.

82화에서 1부대의 부대원들을 상처하나 없이 압도적으로 압살하고 소대장인 타치바나를 목을 졸라 죽이려 한다. 이때 시노노메가 타치바나를 구하기 위해 기관총을 발사해 공격해오자 펀치 한 방을 날리고, 계속해서 빙결 수류탄과 소총으로 공격해오자 재빨리 그녀 뒤쪽으로 이동해 도로 밑까지 날려버린다. 그리고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갑작스럽게 나타난 히비노 카프카가 시노노메를 구해주면서 놓치게 된다.

이후 83화에서 카프카가 괴수 8호로 변하자 기쁘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고, 제자리 런닝을 하고, 대퇴근을 크게 부플린 후 다른 근육부위를 크게 부풀린 뒤에 크라우칭 스타트 자세를 잡고 강습 돌격해 주먹을 날린다. 하지만 카프카는 한 손으로 간단히 막아냈고,[3] 역으로 날린 카프카의 펀치에 날려져 몸이 조각난다.[4]

이후 94화에서 12호가 토벌된 후에 카프카의 괴수 변신이 풀려져 있었고, 도쿄 근처에 보낸 대괴수 5체 중 14호만 남았다고 언급된 것으로 보아 13호는 15호 토벌 전에 이미 토벌된 것으로 확정되었다.[5]

4. 능력


[1] 좀 더 정확히는 13호 근처에 제 1부대가 있었던 것으로 타겟을 정해놓고 보낸 11호, 12호, 15호와는 달리 13호와 14호는 제 1부대나 제 3부대 중 어디를 보내도 문제가 없음. [2] 같은 강습 돌격형인 8호의 하위호환이다. [3] 대괴수이다 보니 순간 가속도는 약 0.9초대의 속도가 나와 준비 단계에서 확실하게 공격하는 것 이외에는 저 공격을 막는 것이 가능한 카프카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막는 것은 둘째치고 피하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하다. [4] 참고로 이때의 카프카는 대식 격투술신체 변형 없이 그냥 제자리에 서서 그대로 손을 뻗고 아무렇지 않게 손쉽게 막았다. 15호가 말하길 8호는 격이 다르다며 말살할 때는 다수가 덮치기로 했다는 9호의 사전 작전 지령을 받았다. [5] 괴수 8호는 13호 본인의 최상위 호환이다보니 애초에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쉽게 정리당한 것으로 보인다. 즉, 대진운이 나빴던 셈. [6] 물론 8호의 에너지 방출을 통한 폭발적인 이동 및 신체변형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묻히는 감이 있지만 인간 기준으로는 충분히 위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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