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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6:00:14

괴담 신미미부쿠로



怪談新耳袋

1. 개요2. 상세3. 시리즈 목록
3.1. TV판3.2. 괴담 신미미부쿠로 스페셜
3.2.1. 2007년판3.2.2. 2008년판3.2.3. 2009년판
3.3. 극장판3.4. 번외작

1. 개요

일본 호러 드라마 시리즈. 한국에서는 제목의 한자를 그대로 음독한 '괴담 신이대'로 알려져 있다. 2003년 2월부터 TBS 계열의 디지털 방송 BS-i(現 BS-TBS)에서 방영 개시, 시즌 5까지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는 E채널에서 방영되었다.

2. 상세

소설가 키하라 히로카츠(木原浩勝)와 나카야마 이치로(中山市朗)의 괴담집 <신미미부쿠로(新耳袋[1])>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시리즈. 원작인 신미미부쿠로는 키하라 히로카츠와 나카야마 이치로가 심령 현상을 직접 체험한 사례자들의 인터뷰와 각종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현대 괴담을 햐쿠모노가타리 형식으로 재구성한[2] 도시전설 계열의 괴담집인데[3], 드라마에서는 각 에피소드마다 오리지널 요소가 가미되는 등 각색과 재해석이 가미되어 원작과는 다른 특유의 분위기를 내는 에피소드가 다수 존재한다.

한 에피소드당 러닝타임 5분의 초단편 드라마로, 시미즈 다카시, 아메미야 케이타 등의 유명 감독들도 제작에 참여했다. TV판 시리즈의 경우 원작자 키하라 히로카츠가 제작에 관여한 여배우 미와 히토미의 괴담 비디오 <신미미부쿠로 키하라 히로카츠의 미녀 괴담(新耳袋 木原浩勝の美女怪談)>이 전신으로, 미녀 괴담의 감독이었던 스즈키 코스케의 협력으로 TV 드라마화되었다.

2004년 8월에는 옴니버스 형식의 극장판이 제작되었고, 2005년 8월에 제작된 2번째 극장판은 시리즈 최초의 장편이다. 또한 스핀오프 심령스팟 체험 다큐멘터리 형식의 '괴담 신미미부쿠로 난입!' 시리즈가 제작되기도 했다.

작중 서로 다른 에피소드에서 완전히 같은 인물[4]이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런 인물들 중에는 에피소드를 통틀어 10번도 넘게 괴기 현상으로 고통받는 인물도 있다(...).

3. 시리즈 목록

3.1. TV판

3.2. 괴담 신미미부쿠로 스페셜

3.2.1. 2007년판

시리즈 최초의 1시간 스페셜판.

3.2.2. 2008년판

3.2.3. 2009년판

3.3. 극장판

3.4. 번외작


[1] 제목인 신미미부쿠로는 에도 시대 중기에서 후기에 걸쳐 네기시 시즈모리(根岸鎮衛)가 사도 봉행으로 재임했던 시기(1784~87년)부터 사망하기 전 해인 1814년까지 약 30여년에 걸쳐 집필한 <미미부쿠로(耳嚢, '耳袋'로 표기하기도 한다)>에서 따 온 것으로, 네기시의 뜻을 계승한다는 의도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2] 그래서 원작의 부제가 '현대 햐쿠모노가타리(現代百物語)'다. [3] 참고로 제목의 유래인 <미미부쿠로>는 네기시 시즈모리가 사도 봉행으로 공무를 보면서 틈틈이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과 노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채록한 일종의 야담집이며, 각종 괴담과 기담 외에도 당대의 무사와 서민들의 이야기가 다수 수록되어 있다. [4] 이름과 작중 설정, 배우가 전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