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촉한의 인물.2. 생애
남향 태수로 219년에 등보와 함께 육손의 공격을 받아 크게 패했다.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주상전에서는 유표의 부하로 등장하고 주상이 강릉성을 공격할 때 유반 휘하에서 성을 지키는데, 장합의 공격을 버티기 힘들어해서 풍습과 함께 유반의 부름을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풍습이 양양으로 퇴각할 것을 이야기하자 곽목은 고의로 북문을 열어놓고 공격한 것으로 보아 양양으로 퇴각하도록 길을 열어놓고 함정으로 유인해 섬멸하려는 수작이라면서 죽더라도 성을 의지해 버티면 원군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유반이 더 이상 성을 지킬 힘이 없고, 장합은 군사가 상할까 성벽을 무리하게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감녕은 막무가내로 성벽을 올라오고 있다면서 당장 내일이라도 성이 떨어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라 양양으로 퇴각하거나 나가 싸워서 동귀어진을 노릴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성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을 이야기하자 곽목은 송구하다고 말하면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