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로 空港路 | Gonghang-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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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동 방면 르노대로 |
31번 부산광역시도 |
종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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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번호 | ||||||
31번 부산광역시도 | ||||||
기점 | ||||||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IC | ||||||
종점 | ||||||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대동수문 | ||||||
연장 | ||||||
15.3km | ||||||
관리 | ||||||
부산시설공단 | ||||||
왕복 차로 수 | ||||||
6~10차로 | ||||||
주요 경유지 | ||||||
명지IC ↔ 서부산IC ↔ 삼락IC ↔ 대동수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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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IC에서 출발하여 대저1동 대동수문에서 끝나는 도로. 31번 부산광역시도[1]의 일부이다.2. 상세
명지IC를 기점으로 김해공항을 거쳐 대저수문을 잇는 낙동강 서부의 강변대로. 명지IC 남쪽으로는 르노대로와 연결되고 대저수문 북쪽으로는 동남로와 연결된다.낙동강의 서쪽의 제방을 따라 1~2차선 도로를 만든 것을 김해국제공항이 지어지고 서부산 개발을 대비해 6~10차선 도로로 시원하게 확장했다.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이용해야 하는 도로이다. 공항을 이용하는 차량들은 주로 서부산IC와 삼락,대저IC를 이용한다. 일부 구포대교를 이용하는 차량도 있으나 14번국도의 정체가 심해 대동화명대교로 우회하는 편이다.
낙동강을 끼고 반대편으로는 강변대로와 나란히 올라간다. 이로인해 출퇴근 시 정체가 없는 공항로를 이용해 정체를 회피해 볼 수도 있겠으나, 목적지가 부산시내라면, 부산의 교량이 많지않아 정체를 회피해서 번 시간을 낙동강 다리에서 소모하니 딱히 권장하지 않는다. 다만 부산 시외가 목적이라면 걸리는 시간을 체크 후 우회해도 좋은 편이다.
부산의 주요도로와도 많이 만나는데, 남북으로는 부산을 순환하는 내,외부순환도로와 해상순환도로가 있고, 대저JC에 개별 출구가 있어 남해선,중앙선과 연결된다. 아래로 내려가면 서부산IC가 위치해 남해2지선과 동서고가도로와 연결되어 통행량이 적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정체가 일어나지는 않는데,
강서구의 도심이라고 하면 사실상 신호주거단지,명지오션시티,명지국제신도시 정도이고, 이마저도 강서구 인구의 8~9할을 넘는 수준의 인구수라 공항로 연선의 동네수요는 거의 없는 수준이며,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쭉 직진해 명지,신호동,강서구의 산업단지로 가는 차량들이다.
그래서 도로자체는 왕복 6~10차선의 시원시원한 도로이나, 정작 마을 입구의 3거리의 도로는 왕복 2차선 또는 그이하의 농로 수준(...)이라 신호주거단지와 명지오션시티 입주 초기까지만 해도 통행량이 서부산 IC~김해공항~대저구간을 제외하면 그냥 아우토반이나 다름 없는 수준인지라 부산에서 가장 교통사고가(특히 사망자) 많이 나는 도로였다. 실제 부산광역시 모든 도로중 야간사고 1위이기도 하였다.
고가도로나 지하차도 같이 신호등을 회피할 수 있는 시설이 거의 미비해 삼거리마다 신호는 다 있는데 삼거리에서 나오는 차량은 없고, 이러니 신호위반에 과속이 기본이었다. 더군다나 노인분들이 길건너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다가 그걸 피하려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박는 등 꽤나 위험한 도로였다. 이후, 지역뉴스와 경찰청에서도 관심을 가지면서 현재는 과속단속카메라와 경찰의 적극적인 이동식 단속으로 인해 사망률이 눈에띄게 낮아졌다. 추가로 감응신호를 두어 신호등도 조정하였다.
명지국제신도시의 입주가 완료되었고 에코델타시티도 입주가 시작하며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차한대 없던 도로가 이제는 막히지는 않지만 통행량이 상당해졌다. 국제신도시 2단계와 EDC 개발을 고려하면 반대편 강변대로처럼 본도로의 고속화나 지하차도를 이용한 입체화를 고려해볼법 하나 우선은 대저대교와 엄궁+장낙대교 개설로 통행량을 조절하려는 모양.
[1]
명지IC에서는 31번 부산광역시도가 아닌 31번 국도로 오표기를 해두었는데 20년 가까이 방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