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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4 18:27:53

공상 시시한 나날

파일:피노키오피 공상 시시한 나날.jpg
프로필
제목 空想しょうもない日々
(Crappy Fantasy Days)
(공상 시시한 나날)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 피노키오피
작사
조교
일러스트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투고일 2015년 7월 17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1. 개요2. 영상3. 가사

[clearfix]

1. 개요

くそしょうもない。
더럽게 시시해.

공상 시시한 나날(空想しょうもない日々)은 피노키오피가 2015년 7월 17일에 니코니코 동화 유튜브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장르는 웡키.

가사는 제목처럼 시시한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을 향한 응원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영화가 되지 못할 듯한", "만화가 되지 못할 듯한", "드라마가 되지 못할 듯한", "소설화되지 못할 듯한" 같은 표현이 등장하는 탓에, 이 노래가 VOCALOID 곡들의 과도한 미디어믹스화 등이 빚은 부작용을 비판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피노키오피가 각종 논란과는 거리가 있는 사람이고, 본인도 가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는 듣는 사람의 몫.

한국어 제목이나 영어 제목만 보고는 알기 어렵지만, 제목인 "공상 시시한 나날(空想しょうもない日々)"은 가사에 나오는 "더럽게 시시한 나날(くそしょうもない日々)"과 일본어로 읽었을 때의 발음이 비슷하다. 전자는 くうそうしょうもないひび(쿠-소-쇼-모나이히비), 후자는 くそしょうもないひび(쿠소쇼-모나이히비). 장음의 유무의 차이 밖에 없다. 중의적인 뜻이 있는 제목.

2. 영상

3. 가사

君に本当のこと 打ち明けられずに
키미니 혼토-노코토우치아케라레즈니
네게 진실을 털어놓지 못한 채

月影 染み込む 路地裏
츠키카게시미코무로지우라
달빛이 배어드는 뒷골목

「全員主役になれる」なんて甘い蜜を舐めて
젠인슈야쿠니나레루 난테 아마이 미츠오나메테
「모두 주역이 될 수 있어」라는 달콤한 꿀을 핥았지만

口に合わずに吐いた
쿠치니 아와즈니하이타
입에 맞지 않아 뱉었어


例えば そんな 映画にならないような
타토에바 손나 에이가니나라나이요-나
예를 들어 그런 영화가 되지 못할 듯한

くそしょうもない 日々は続く
쿠소쇼-모나이 히비와 츠즈쿠
더럽게 시시한 나날은 이어져

何にもないから 嘘で奇をてらうような
나니모나이카라 우소데키오테라우요-나
아무것도 없으니 거짓말로 진기함을 뽐내는 듯한

さあ 統計や評判や客観は さておき
사-, 토-케이야효-반야캿칸와사테오키
자, 통계나 평판이나 객관은 내버려두고

あんた自身は 何を考えてる?
안타 지신와 나니오 칸가에테루?
당신은 뭘 생각하고 있어?


変に気疲れしちゃって 充電が切れたみたい
헨니키즈카레시챳테 쥬-덴가키레타미타이
이상하게 지쳐서 전원이 나갔나봐

怪物が来る前に お家に帰ろう
카이부츠가 쿠루마에니 오우치니카에로-
괴물이 오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자

ひとりぼっちになれる 欠陥品の毛布 羽織って
히토리봇치니 나레루, 켓칸힌노모-후하옷테
외톨이에 익숙해질 수 있어, 구멍난 담요를 걸치고

暗い部屋で じっと 好きな音楽を聴いてた
쿠라이 헤야데 짓토 스키나온가쿠오키이테타
어두운 방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어


例えば そんな 漫画にならないような
타토에바 손나 만가니 나라나이요-나
예를 들어 그런 만화가 되지 못할 듯한

くそしょうもない 日々は続く
쿠소쇼-모나이 히비와 츠즈쿠
더럽게 시시한 나날은 이어져

格好惡いから ドラマにならないような
캇코-와루이카라 도라마니나라 나이요-나
꼴사나워서 드라마가 되지 못할 듯한

さあ 冒険や発見や創造を 忘れて
사-, 보-켄야핫켄야 소-조- 오와스레테
자, 모험이나 발견이나 창조를 잊고

あんたは今 何を考えてる?
안타와 이마 나니오 칸가에테루?
당신은 지금 뭘 생각하고 있어?


相容れない君の幸せを
아이이레나이 키미노 시아와세오
양립되지 못하는 네 행복을

本音飲み込んで眺めている
혼네노미콘데나가메테이루
진심을 삼키고 바라보고 있어

よく似てる君の不幸せが
요쿠니테루키미노후시아와세가
꼭 닮은 네 불행이

まるで虫けらのようになって
마루데무시케라노요-니낫테
마치 벌레처럼 변했지만

気づかれず羽音を鳴らすだけ
키즈카레즈하오토오나라스다케
알아차리지 못한 채 날개소리를 낼뿐


例えば そんな 出来事が
타토에바 손나 데키고토가
예를 들어 그런 일이

例えば そんな どこにでもあるような
타토에바 손나 도코니데모아루요-나
예를 들어 그런 어디에나 있을 듯한


例えば そんな 映画にならないような
타토에바 손나 에이가니나라나이요-나
예를 들어 그런 영화가 되지 못할 듯한

くそしょうもない 日々は続く
쿠소쇼-모나이 히비와 츠즈쿠
더럽게 시시한 나날은 이어져

何もないから 小説化しないような
나니모나이카라 쇼-세츠카시나이요-나
아무것도 없어서 소설화되지 못할 듯한

くそしょうもない日々が どうか
쿠소쇼-모나이 히비가 도-카
더럽게 시시한 나날이 부디


少しは
스코시와
조금은

報われますようにと
무쿠와레마스요-니토
보답받을 수 있길 바라며

救われますようにと
스쿠와레마스요-니토
구원받을 수 있길 바라며

今日も過ごしている
쿄-모 스고시테이루
오늘도 살아가고 있어

[1]

[1] 번역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