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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체인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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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2. 신수3. 요괴4. 선인5. 세계6. 그 외
6.1. 요술6.2. 기운6.3. 물건6.4. 해태의 약조6.5. 기타

1.

본 작품에서 등장하는 신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피조물들을 풀과 진배없는 것으로 생각한다.[1]

대부분 이들은 정해진 세상의 운명이나 섭리를 그대로 따르고 받아들이는 편이며, 감정을 느끼지 못하다 보니 인간과는 아예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 그렇기에 인간의 모든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없거나 현저히 떨어진다. 그래서 감정 변화에 둔하고 세분화되어 있지 않은 부류들이 대부분인 듯. 하지만 아예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기본적인 감정을 느끼기는 한다. 단, 느끼는 감정의 횟수나 종류는 인간에 비하면 그렇게 다양하진 않은 것 같다. 그래서 하루에도 감정이 수시로 변화하는 인간과 달리 한 번 생긴 감정(호불호) 등은 오래 간다고.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거의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만 다할 뿐, 주변에 무관심한 성향이라 다른 생명체 앞에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2] 그런데 한라의 말에 따르면, 이유는 모르지만 이제는 대부분이 좋든 싫든 인간과는 가까이 지내는 듯. 그래서 자신도 사업상 편의로 인간의 표정과 행동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래서 다는 아니지만 일부 인간의 영향을 받은 신들이 꽤 많은 모양이다.[3]

그나마 차이점이라면 원래 인간출신이었던 신의 경우에는 태생부터가 신인 출신인 신에 비하면 좀 더 감정적으로 반응하며, 공감 능력이나 이해능력이 월등하다. 인간인 시절에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수많은 감정들을 느껴보았던 기억들, 그리고 인간으로 살아보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4] 하지만 역시 종특인지라, 우암도 신이 되자마자 표정이 사라졌으며 이전보다 감정이 많이 무뎌졌다고 언급되었다. 아무래도 신이 되면서 가지고 있었던 감정들이 어느 정도 사라지는 면모가 있기 때문인 듯.

신이 아닌 생명체인 인간이나 영물이 신이 되는 것도 가능하나 다른 것에 해악을 끼치는 부정적인 존재는 신이 되는 경우는 불가능하다고 한다.[5]

기본적으로 딱히 인간의 모습이라고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우암의 말에 따르면 인간으로 변장하고 다닐 때는 신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이상은 액을 볼 수가 없다고 한다. 게다가 본래 신의 모습으로 다니면 그림자가 없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은 보통 인간들 눈에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6] 참고로 불로는 맞지만 불사는 아니다. 심하게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로 타격을 받으면 죽을 수도 있다. 작중 등장하는 신들의 나이가 대부분 많다보니 사극말투를 쓰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보이나 시대와는 상관없이 사극체를 기본으로 쓴다고 한다.[7]

2. 신수

신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는 영물.

작중에서 동물형, 비식물형, 식물형까지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또한 자신이 보좌하는 신의 업무를 도맡아 처리하거나 신의 명령을 받고는 지역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주로 우암의 수하인 꿩 홍청, 강유의 수하인 산삼 일억이, 한라의 수하인 갈매기 백적, 바위인 강암이 그예. 설악 편에서는 동물과 식물뿐만 아니라 사람까지 신수가 되는 게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우암의 말로는 사람은 감정적이라 산과 신을 우선시해야 하는 신수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지만 아예 불가능하진 않다고 한다.

3. 요괴

사람에게 해악을 끼치는 간악한 생명체로 부정한 장소에서 태어난다.액을 몰고 다니는 오수의 이무기 같은 존재도 있지만, 귀식같이 액을 먹어치우기 때문에 항상 좋은 기운이 남아 신에게 사랑 받는 존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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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부정한 마음을 먹고 타락해서 액에 더럽혀지면 요괴로 변하기도 한다.과거에 우암은 신이 되고 난 후 이전 인간성을 점점 잃어갈수록 사람을 원망하는 감정이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 자신이 이로 인해서 사람을 원망하는 계기로 타락하게 된다면 결국 인간을 원망하는 요물이 되어서 사랑했던 인간들을 죽일지도 모른다는 염려를 하기도 했다.우암이 스스로 그릇을 깨고 소멸하고 싶어했던 것도 자신이 요물로 변해버릴 최악의 수를 피하기 위함이었다.따라서 조금이라도 아직 인간인 부분이 남아있을때 소멸하는 것이야말로 마지막 희망이었다고 한다.

4. 선인

하늘(신계)에 거주하는 인간들. 남자는 선남, 여자는 선녀라고 한다. 신수와 똑같이 주로 신이나 신선을 보좌해 섬기고 신의 제사를 돕는 일을 담당한다.[21]

딱히 특별한 능력은 없어 지상의 인간들과 별다를 바 없지만 차이점은 수명이 길고, 지상의 인간과는 다르게 늙지 않는다고 한다.[22] 그 이유는 바로 신을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 그 외에는 할 줄 모르는 존재들이라고.

연화가 바로 이 선인이며, 선인들은 항상 날개옷을 소지하고 있어 이걸로 날아다니는 듯하다. 선녀의 숨김옷 같은 것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신처럼 특별한 물건을 소지하고 사는 듯하다.

5. 세계

6. 그 외

6.1. 요술

6.2. 기운

6.3. 물건

6.4. 해태의 약조

정의와 균형을 관장하는 신인 해태가 증인으로 서서 그 앞에서 하는 맹세. 이 약조를 하기 위해서는 재료인 해태의 물이 필요하며 이것을 통해서 서약을 할 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까다롭고 엄격한 약조인 듯. 재료인 해태의 물도 아무나 내주지는 않으며, 서약을 한다고 해도 제약이 많다고 언급되었다. 약조를 지키지 않은 대가는 무심과 연화의 말에 따르면 죽음이라고 한다.

6.5. 기타


[1] 우암의 말로는 신의 눈에 인간과 짐승은 풀 한 포기와 다름없다고 한다. [2] 대부분 다른 생명체에게는 별다른 관심이나 애정이 없다고 한다. [3] 설악이 과도한 감정을 보이는 걸 본 우암은 한라의 말을 떠올리는데 그녀의 말에 따르면 요즘 신들도 인간에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신들과 인간 사이에 무언가 영향이 오고 가고 있다는 의미일 듯하다. [4] 그래서 우암 자신도 다른 신들보다는 사리와 이해에 밝은 편이라고 언급한다. [5] 이런 이유로 오수의 이무기는 신이 될 수 없다고 한다. [6] 작가가 직접 트위터에서 언급한 부분. 영험한 무당이나 같은 신, 신수와 요괴들, 신을 보좌하는 선인들만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핸드폰 카메라에 모습이 찍히지도 않는다. [7] 공식으로 작가가 트위터 계정에서 언급한 부분 [8] 심지어 해당 관할지의 상태와 신들의 생명까지도 연결되어 있다. [9] 시대별마다 다르게 불렸던 관할지(산)의 명칭을 전부 합한 기운이 곧 산신을 지칭하는 명칭이 된다고 한다. 실제로 산신 또한 본인을 지칭하는 명칭을 말할 경우에는 이런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산신은 모든 생명체와 기본적으로 교류가 가능하므로 산신이 인간같은 다른 생명체에게 자신을 지칭하는 명칭을 이야기할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산의 명칭으로 들리게 된다고 한다.한마디로 실제로 외국인은 외국어로 말하고 있는데 외국어가 자동으로 자국어로 번역되어 들리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10] 설악산이라고 해서 실제 설악이 본인을 스스로 지칭하는 명칭은 모든 명칭을 전부 합한 기운을 명칭으로 말하고 있기 때문에 설악이 아니라는 것. 또한 우암이 인간에서 바로 신이 되었을때도 우암이 다스리는 산의 명칭은 다른 이름이었다고 하는데 여러 구전과 연을 거쳐서 현재 우암의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그러나 이 또한 지역의 기운의 한 줄기이기 때문에 산신들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 [11] 후천적으로 인간에서 신이 된 경우에는 따로 부모가 정해준 이름을 가지고 있으니 선천적으로 신으로 태어난 존재들과는 이러한 차이점이 있을 듯하다.실제로 우암도 우암의 인간 시절에도 친구들이 우암이라고 그대로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이걸 보면 우암은 인간일 적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그러나 산신인 우암 입장에서는 실제로 본인을 지칭하는 명칭을 모든 산의 명칭을 전부 합친 기운의 개념으로 부르고 있을수도 있다. [12] 기본적으로 공통적으로 성격이 고집불통인 수신들이나 성격이 사나운 해태와는 다르게 대체적으로 온순한 편. 산신들이라고 성격에서는 공통점이 없는 듯하다. [13] 물방울로 상대를 가두거나, 엄청난 물로 액을 정화하는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14] 물은 깨끗함과 정화를 상징한다. [15] 이무기가 일으킨 액에 무심이 기절한 적이 있다. [16] 같은 수신들인 해태나 용도 사나우며, 우암이 수신들의 황소 심줄 같은 성깔은 강유 앞에서만 순한 양으로 구는 이무기도 잘 알지 않느냐며 말하는 걸로 보아, 수신들은 공통적으로 고집이 센 면과 덧붙여 차갑고 성질이 더러운 유형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수신들 중에서는 인간에게 다정하고 호의적인 무심이 제일 나은 듯하다. [17] 강유네 집에 등장해서 설악을 잡아가고, 이무기 또한 서로의 필요성으로 의도적인 액 발현을 했다는 죄목으로 체포하려고 한다. 또한 액을 모아서 주변에 피해를 준 자들에 대한 조사를 위해서 나왔다고 했으며, 또한 강유네 집에서 여러 가지 증거를 수집해서 재판을 하기 위해서 가져가기도 한다. [18] 예로부터 해태는 화재를 막는 물의 신수로 알려져 있다. [19] 나오만 봐도 일반적으로 호의적인 편은 아니다. 넘어져서 일으켜 세워준 강유의 손을 뿌리치며 투덜대는 반응만 봐도 까칠하다. [20] 우암이 이무기를 용으로 만들어서 공격 담당으로 포지션을 세우려고 했던 걸 보면... [21] 주로 작중에서 등장하는 신은 산신령인데 연화 같은 경우에는 우암을 도와서 강유네 학교 근처의 작은 산을 다스린다고 나와있다. [22] 149화에서 구체적으로 나온다. 정확한 수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연화의 경우에는 우암과는 몇백 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는 걸 보면 지상의 인간보다는 엄청나게 오래 사는 건 확실하다. [23] 무심 같은 경우에는 액을 번번히 소멸시킨다고 한다. 우암의 경우에는 액을 금으로 바꿔서 강유에게 주기까지 했다. [24] 우암은 이를 '승천'이라고 불렀다. 죽어도 정화로는 봐주지 않는다고 강유가 투덜댄 건 덤. [25] 딱히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아 액체, 구체, 고체 등 형태가 다양하다. [26] 대재앙이라는 단어는 우암이랑 무심 둘만 쓰는 듯하다.지리는 처음에는 못알아듣다가 설명을 듣고서 대정화 현상이라는 걸 이해하게 된다. [27] 아탄 [28] 자세한 내용은 언더프린/설정 참고. [29] 도사를 말한다. [30] 해태의 약조를 맺은 우암과 강유에게 나오가 몸 안에 있는 해태의 물을 사용하여 이들에게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31] 우암의 계화현상을 보면 주로 봄, 가을, 겨울에 발생한다.여름 계화는 딱히 없는 듯. [32] 길면 일주일, 짧으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