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디지멘탈"의 파워에 의해서 진화한 아머체의 포유류형 디지몬. 큰 흑산양의 모습을 한 이 디지몬은, 옛부터 비보나 유적을 지키는 역할을 가지고 있었다. 그 특성을 살려 강력한 결계를 쳐,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그러나, 산양이기 때문에 안에서 서류 데이터를 먹어 버리는 곤란한 일도 있는 것 같다. 도적 디지몬인
하피몬은 확실히 천적이다. 필살기는 목에 달린 종으로 독특한 초음파를 발생시켜 적을 혼란에 빠트리는 "미스틱 벨".
오파니몬을 따르는 비스트족 디지몬으로 등장.
케루비몬의 성에서 케루비몬의 실험에 실패한 디지몬들의 데이터[1]가 있는 곳을 지키는 디지몬으로 등장. 아이들을 오파니몬이 갇힌 빛의 결계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만나게 해주지만... 이것은 아이들의 스피릿을 전부 모으려는 케루비몬의 계략이였으며, 결국 도리어 살해당해버렸다.
데스제네럴인 일륜장군
아폴로몬 위스퍼드의 부하 디지몬으로 많은수가 등장했다. 46~49화에 등장해서 유우와 아폴로몬 위스퍼드를 따르며
그리즈몬,
도베르몬,
레파몬,
고릴라몬,
황소몬들과 함께 꽤 많은 수로 크로스 하트와 블루 플레어를 몰아붙이며 데들리 츠와몬과 디지크로스를 해서 데들리 츠와몬 헬모드가 되기도 하지만 결국 크로스 하트와 블루 플레어의 디지몬들에 의해 전멸하는
잡몹같은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