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정화 작전 때 부대와 합류하기 전에
오델로 헨리크가 탑승한
건블래스터를 발견하고 격추하려 했다가 오히려 붙잡혀
리가 밀리티어의 포로가 된다. 이후 탈출해서
아드라스테아로 귀환하지만, 이렇게 실패만 반복하다가는
기요틴에 끌려가 처형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조해하게 되고 결국 그동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알베오 피피니덴이 입안한 비인도적인 작전의 실행역을 자청한다.[1]
웃소 에빈의 어머니인
뮤라 미겔을 MS로 붙잡아 방패로 삼으면서 웃소의
V2건담을 격파하기로 한 것.
크로노클도 "고즈 발 이놈, 뭐 이런 더러운 수를 쓰는 거냐" 라고 어이없어했지만, 제지하지는 않은 시점에서 거기서 거기(…)
하지만 전황이 혼란해진 가운데 아군인
카테지나 루스에게 제지까지 받게 되고, 웃소와
마베트 핑거햇의 공격에 기체가 중파당해 아드라스테아의 포탑에 끼어버리면서 결국 그대로 돌진해 들어온 리시테아 함의 타이어에 기체가 짓눌려 폭발해 사망한다.
[1]
참고로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고즈 본인이 안 나온 덕에 피피니덴이 직접 실행한다 그 덕에 아예 대놓고 크로노클이 피피니덴의 면전에서 비열함을 규탄하면서 관계에 파국을 맞는 형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