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오케스트라 The Silent Orchest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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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1bf02> 등급 | ALEPH |
식별 코드 | T-01-31 |
E.G.O | 다카포 |
등장 작품 |
<
Lobotomy Corporation> < Library of Ruina> |
1. 개요
Project Moon 작품들의 등장 환상체.2. 상세
탈출한 모습 |
침묵 교향곡 19번
- 홈페이지 소개문
팔다리가 없는 마네킹 같은 몸에 옷깃이 음표로 되어 있는[1] 지휘자의 모습을 한 환상체.- 홈페이지 소개문
탈출할 시 부서 로비에 나타나 연주를 시작한다.
고요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음악
3. 작중 행적
3.1. Lobotomy Corporation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ALEPH 등급 문서
의
고요한 오케스트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구버전 인게임 정보와 관리법에 대한 내용은 Lobotomy Corporation/환상체/구버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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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망가진 것들에게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된다. |
인게임 모습 |
탈출한 모습 |
E.G.O - 다카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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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이 휘둘리는 모습은 지휘자의 손동작처럼 고요하면서 절제있다. 이 노래에 악보가 있다면 종말을 연주하는 음악일 것이다. 이 E.G.O를 사용하는 자에게는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 고요의 음악에 젖는다. 피날레에 도달할 때까지 지휘자는 연주를 끝내고 싶지 않아한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났을 때 박수칠 관객 정도는 남겨놓는 게 어떨까. |
교향곡을 연주할 때 어울릴 법한 지휘관복. 최고의 앙상블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탁월한 통솔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났을 때 박수칠 관객 정도는 남겨놓는 게 어떨까. |
고요한 오케스트라의 환상체 기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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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별 코드: T-01-31 ] | ||
관찰 레벨 없음 | 예술을 사랑하며 회사 전체에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자 하는 환상체. | ||
관찰 레벨 1 | 지휘자는 단순히 음악적인 오류를 바로잡아주는 역할이 아니다. 최고의 앙상블을 이끌어내고 음악적 주도권 쟁탈권을 바로 쥐어야 하는 임무를 가지고 있다. 지휘자의 실력은 지휘대에 선 지 5분 안에 판가름 날 수 있다. 지휘자가 악보를 펴는 그 짧은 순간, 그의 눈빛, 행동, 분위기를 통하여 연주자들은 그에게 복종을 하기 알맞은 대상인지를 곧바로 간파한다. 그들간의 타협과 조화가 없다면 악보에 담은 거시적인 의미는 밖으로 드러날 수 없다. 따라서 그만큼 지휘자는 탁월한 통솔력과 리더십, 설득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중략) | ||
관찰 레벨 2 |
<1악장: 침착하면서도, 느리게=None> 지휘관은 종말을 연주하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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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3 |
<2~4 악장: 유쾌하고, 빠르게=None> 직원들은 서서히 모든 것을 잊어버리기 시작하며 교향곡을 향한 열렬한 감동을 느낀다. 그리고 그건 곧 내면의 광기로 바뀌어 눈 앞에 있는 상대들에게 공격을 가하려 한다. 이때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더욱 박차를 가해 부서 전체를 종말로 이끌어간다. 연주자들이 모두 모였을 때, 아무도 들을 수 없지만 모두가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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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레벨 4 |
<피날레=None> “음악이 너의 모든 것을 관통할 것이다.” |
ALEPH급 환상체로 등장한다.
3.2. Library of Ruina
인게임 정보와 공략법에 대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도서관/예술의 층 문서
의
초반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다카포 | 첫번째 ~ 네번째 연주자 | ||||
반복되는 연주 | 열렬한 감동 | 피날레 |
다카포 대사 일람 | |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 통상 대사 |
*레가토. 이 연주를 끝내려고 하지 말아줘. | }}}}}} |
"어쩌겠어, 믿어야지..." - 사서 1>
"네짜흐님... 방법은 있는 거죠...?" - 사서 2
"전에 들어본 적 있어..." - 사서 3
"또 무슨 일이 시작하는 건가..." - 사서 4
"하나 확실한 건, 우리가 구할 수 있어." - 네짜흐
예술의 층 완전 개방에서
앤젤라를 침식하여 등장한다."네짜흐님... 방법은 있는 거죠...?" - 사서 2
"전에 들어본 적 있어..." - 사서 3
"또 무슨 일이 시작하는 건가..." - 사서 4
"하나 확실한 건, 우리가 구할 수 있어." - 네짜흐
- 스포일러
인게임 정보와 공략법에 대한 내용은 Library of Ruina/도서관/예술의 층 문서의 후반전 부분을참고하십시오.다카포 대사 일람 {{{#FAE3B9 {{{#!folding [ 보기 · 닫기 ]
통상 대사 *다카포, 다시 돌아와, 함께 연주를 시작하자. }}}}}} "뭐? ...다시 돌아온 거야?" - 사서 4완전 개방의 마지막 페이지에서 다시 등장한다.
"설마 우리가 실수한 건 아니겠지? - 사서 1
"다시 돌아갈 일 없이, 여기서 확실히 끝내자." - 네짜흐
"저 모습은... 우리가 관객이라는 건가." - 사서 2
"...여전히 소름 끼치는구만..." - 사서 3
브레멘 음악대 스토리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롤랑이 브레멘 음악대 조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 피아니스트는 죽어서도 미치광이들을 만들었다며" 한탄하자 앤젤라가 "망가진 것들에게서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주가 시작된다."라고[2] 중얼거린다.
롤랑이 "피아니스트의 음악이 듣고 싶은 거냐고" 묻자 앤젤라는 "그런 음악은 지겹도록 들어봤다고" 대답한다. 이에, 롤랑이 피아니스트같은 놈이 또 있었냐고 묻자 앤젤라는 비슷한데 조금 다르다고 대답한다.
4. 기타
- 팬들은 줄여서 고케스트라, 더 줄여서 '고케'라고 부른다.
- E.G.O의 이름인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이다.
-
로보토미 미리보기 문구는 이경임 시인의 시 <음악>의 한 구절이다.
세상에서 아름다운 음악은
망가진 것들에게서 나오네
몸 속에 구멍 뚫린 피리나
철사줄로 꽁꽁 묶인 첼로나, 하프나
속에 바람만 잔뜩 든 북이나
비비 꼬인 호른이나
잎새도, 뿌리도 잘린 채
분칠, 먹칠한 토막뼈투성이 피아노
실은 모두 망가진 것들이네
하면, 나는 아직도
너무 견고하단 말인가?
- 이경임, 「음악」
- 다른 ALEPH 등급 환상체들과 비교하면 후원자 환상체와 함께 그나마 멀쩡하게 생긴 환상체 중 하나다. Lobotomy Corporation의 미리보기 문구에서 망가진 것들이라고 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 3악장에서 나는 '삐-' 소리는 실제 음성이 아닌 ( 검열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 Lobotomy Corporation 구버전에서는 3악장이 시작되면 정신력이 0이 되어 행동 불능된 직원들이 용기 패닉으로 서로 치고 박으며 싸웠다. 이 기믹은 Library of Ruina에서 다시 등장했다.
- Lobotomy Corporation에서는 시작하자마자 탈출시키면 한 부서 전체의 사무직을 청소할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웃는 시체들의 산 같이 사무직이 없어야 좋은 환상체의 관리가 수월해질 수 있다. 다만 한 부서만 처리해주는 데다 음악을 전부 듣기까지의 시간이 의외로 오래 걸리고, 그 사이에 환상체가 탈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3]
- 탈출 후 연주가 4악장에 접어들면 현재까지 모은 에너지를 전부 없애버린다는 점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에너지 도둑', '연주회 티켓값이 지나치게 비싸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 로보토미의 미리보기 문구는 이후 게임들에서도 한 번씩 등장한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서는 브레멘 음악대 접대에서 엔젤라가, 림버스 컴퍼니에서는 3장 초반에 베르길리우스가 말한다.
- 환상체 중 외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 환상체다. 퀄리티 좋은 음악 혹은 광기가 느껴지는 음악의 동영상에는 반드시 미리보기 문구가 달릴 정도.
[1]
눈으로 오해를 많이 하는데, 얼굴이 깃에 가려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후원자 보상으로 발송된 엽서를 보면 얼굴이 나오는데, 눈이 없다.
[2]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서의 미리보기 문구이다.
[3]
때문에, 사무직을 한 번에 청소하는 편리함은 푸른 별에, 안정성은 처분 탄환을 일일이 발사하는 것에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