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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58

고양이자리(게임)/등장 고양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털보
2.1. 털보의 과거2.2. 특별 아이템
3. 노른자
3.1. 노른자의 과거3.2. 특별 아이템
4. 치치친구
4.1. 치치친구의 과거4.2. 특별 아이템
5. 고선생
5.1. 고선생의 과거5.2. 특별 아이템
6. 멍멍이
6.1. 특별 아이템
7. 나비
7.1. 특별 아이템
8. 페르젠
8.1. 특별 아이템
9. 나
9.1. 특별 아이템

1. 개요

고양이자리에 등장하는 고양이들을 정리한 문서.

첫 번째 고양이인 털보 외에는 젬 100개와 1000골드를 사용해서 해금할 수 있다.

2. 털보

파일:털보.jpg
파일:털보그림.jpg
[1][2]
좋은 곳에 살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잘 부탁해!
첫 번째 방에 있는 자동으로 해금되는 고양이.

주로 고기류를 좋아하는 편. 솔방울을 좋아해서 산책을 나가면 솔방울 관련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한다. 이유는 후술.
밥, 잠, 산책을 좋아한다. 그런데 운동 신경은 별로 좋은 편이 아닌지 치치친구와 나무에 올라가기 시합을 했을 때,[3] 치치친구가 나무에 올라갔다 내려왔는데 털보는 막 나무에 발을 디딘 참이었다.[스포일러]

주위 고양이들에게는 호감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노른자가 '옆 방 고양이가 자꾸 사료를 한 알씩 물어다 준다' 라는 언급이나[5][6]치치친구의 그림을 설치하면 실물이 더 예쁘다(!)라고 하는 등 잘 지내고 싶어 하는 듯하다.

행상 아줌마의 한줄평은 '활기차서 좋다'.

2.1. 털보의 과거

왜인지 잊고 있던 기억이 조금 떠올랐다!
내 얘기해줄게.
성격이 바보스러워서 그런지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함이 자주 나타난다.
한겨울에 엄마를 잃었다고 한다.[7]거기다 아이들이 다가와서 괴롭히는데 털보는 조금 아프게 놀아줬다고 표현한다. 이때 어떤 할머니가 오셔서 아이들을 혼내고 털보를 데려간다. 털보라는 이름을 지어주신 것도 이분. 털보는 탐험을 자주 나갔는데 그때마다 걱정되어서 찾으러 다닌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께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것을 물어 왔는데 그 중 유일하게 버리지 않은 것이 솔방울이라고. 그 뒤로는 매일 솔방울을 찾아 나섰다고 한다. 그러다 차에 치여 이곳에 오게 되었고 엄마도 만났다. 할머니를 기다리며 솔방울을 잔뜩 모아 놓겠다고 다짐한다.

그 뒤로 회상쪽지에는 다른 고양이들과의 일상 이야기가 나온다. 주로 옆방 노른자와 윗방 치치친구가 나온다.

2.2. 특별 아이템

파일:fluffy painting.jpg
털보 우와 잘생긴 녀석이다 그렇지?
노른자 저 뽐내는 얼굴이 꼭 옆방 친구같아요.
치치친구 아랫방 시끄러운 녀석 얼굴인가?
고선생 아랫방 하얀 아이의 특징이 잘 나타나있네요.특징이 자뻑?
멍멍이 꼬리가 몽둥이같다.
나비 털 복슬복슬한 것 좀 봐. 따뜻하겠다.
페르젠 그림을 보아하니 저 녀석도 잘난 척 좀 할 줄 아는군.
한껏 멋을 부리고 있어.


파일:fluffy_floorDecor.jpg
털보 이거 할머니가 좋아하던 장난감인데...
노른자 굴리면 꼬리가 길어지는 장난감이에요!
치치친구 온몸에 털실이 뒤엉킬 때까지 놀기.
누군가 구해주겠지.
고선생 인간들은 몸에 털이 부족해서 이런 재료로 옷을 만들어 입는 것 같습니다.
멍멍이 두루마리 휴지랑 털실이랑 누가 꼬리 더 길까?
나비 이거 던져서 굴려줘. 내가 잽싸게 줏어올게!
페르젠 새로운 볼링 도구인가?
하루종일 굴려도 질리지 않아.


파일:fluffy_rug.jpg
털보 내 털을 뽑아서 만든 건 아니지?
노른자 옆방 고양이가 생각나요.
치치친구 젖소무늬같다. 갑자기 우유가 먹고 싶어졌어.
고선생 아랫방 아이와 똑같은 색이군요.
멍멍이 갈색 얼룩... 더러운 거 묻은 거 아니지?
나비 1층 하얀 친구랑 비슷한 무늬네. 추위를 많이 타는 친구인가봐. 털이 참 길어.
페르젠 우아하지 못한 무늬야. 누군가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겠군.
하얀러그에 누가 흙탕물을?


파일:fluffy_chair.jpg
털보 왠지 익숙한 느낌의 의자야.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
노른자 이 의자 왜 흔들거려요? 고장난 거 아니에요?
치치친구 의자에 물건 놓고 흔들어서 떨어뜨리기.
고선생 흔들거려서 잠이 잘 오는군요.
멍멍이 의자가 흔들려서 조금 무서워!
나비 흔들흔들 거려서 정말 재밌다!
페르젠 이거 흔들려. 어서 고쳐.
흔들거리는 의자는 무서워.

3. 노른자

파일:달걀노른자.jpg
파일:노른자그림.jpg
잘 부탁합니다.
당신한테서 좋은 냄새가 나요.
빵에 노른자가 들어간다는 말이 무슨 소리죠?[8]

두 번째 방에 있는 고양이. 겁을 많이 내서 사냥도 잘 못 한다. 다만 이래 보여도 무려 쥐와 싸워서 이긴 적이 있다고(...). 고기보다는 생선을 좋아한다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샌드위치. 이름이 이름인지라 노른자가 들어간 음식을 주면 '노른자를 먹을 수는 없어요'라고 반응한다.[9]

3.1. 노른자의 과거

갑자기 옛날 기억이 떠올랐어요.
뭔가가 떠오를 때마다 이야기할게요. 들어주세요.
엄마와 같이 살던 길냥이였던 털보와는 달리 팔리기 위한 고양이었던 듯하다. 감옥 같은 작은 방에 있었고 엄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그러다 자주 만나던 여자아이에게 입양되는데, 몸이 약했는지 병원에서 지내다가 죽고 만다.[10] 이 일로 그 전부터 노른자를 싫어했던 주인아줌마는 노른자를 재수 없는 고양이라 하며 내쫓으려 한다. 결국 주인아저씨는 아이의 장갑과 함께 노른자를 내다 버리고[11], 아저씨가 뭔가 실수했다고 생각한 노른자는 다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노른자는 길에서 얼어 죽게 되고, 이곳으로 오게 된다. 가끔 시간을 정해 아이와 볼 수도 있게 되었다고 한다.

3.2. 특별 아이템

파일:yolky painting.jpg
털보 우와 노랗다.
노른자 이거 실물보다 좀 못하지 않아요? 자뻑2
치치친구 토실토실하구나. 잘 먹고 자랐나 봐.
고선생 노란 아이는 그림으로 봐도 참 귀엽군요.
멍멍이 삼선 이마가 억울해 보여.
나비 저 친구랑 나랑 누가 더 노란 거 같아?
페르젠 1층 녀석인가?
저 녀석 겁이 너무 많아서 세상 살기 힘들겠더군.
밥 달라는 표정?


파일:yolky_floorDecor.jpg
털보 이거 따뜻하다.
노른자 그 아이가 쓰던 물건이에요. 그리운 냄새가 나요.
치치친구 나랑 같은 색깔이네.
고선생 장갑을 손에 끼면 발톱을 사용할 수가 없을 텐데... 인간들은 발톱을 잘 활용하지 않나 봅니다.
멍멍이 모자 속에 숨어야지!!
나비 이거 물고 돌아다니면… 왠지 슬픈 느낌이 들어.
페르젠 사람들이 추울 때 쓰는 거지. 털이 없는 것들이니까.
푹신할 줄 알았는데 속이 텅 비었어?


파일:yolky_rug.jpg
털보 계란 후라이 좋아!
노른자 이거 노른자예요?
치치친구 이렇게 큰 계란후라이가 있다면 많은 사람이 배불리 먹을 수 있겠어.
고선생 왠지 배가 고파지는 듯 합니다. 계란 요리가 먹고 싶네요.
멍멍이 내 방에 햇님이 떴다.
나비 이거 먹는 거 아니지?
페르젠 누가 방바닥에 계란을 터뜨려놓았어?
하얀러그에 누가 쉬야를?


파일:yolky_window.jpg
털보 노을. 그리고 밤. 그러면 잠.
노른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리운 풍경이에요.
치치친구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
고선생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면 감성이 충만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멍멍이 해가 뉘엿뉘엿 저물면 이런 생각이 들어.
밥먹을 때구나.
나비 햇님이 사라져도 달님이 곧 세상을 밝혀줄 거야.
페르젠 하늘에 계란 노른자가?
해가 지면 곧 밤이 오겠어.

4. 치치친구

파일:검은 고양이 치치친구.jpg
파일:치치친구그림.jpg
따뜻한 방이네.
잘 부탁해.

3번째 방에 있는 고양이. 성격은 고독한 대식가이다. 이 때문인지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대부분의 음식들이 평점이 높다. 다른
고양이들은 최하 0.5점까지 점수를 매기는데, 치치친구는 4점 아래로 점수를 매기는 음식이 딱히 없다. 길고양이 출신 답게[13]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물이다. 싫어하는 음식은 그닥 없는 듯 하다.[14]
털보의 방에 치치친구 그림을 설치하면 실물이 더 예쁘다(!)라고 한다. 다만 치치친구의 방에 털보 그림을 설치하면 아랫방 시끄러운 녀석이냐고(...)한다.

4.1. 치치친구의 과거

문득 옛날 기억이 조금 떠오르네.
○○씨가 들어줬으면 좋겠어..
아주 어릴 때부터 혼자였던 기억밖에 없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음식을 주워 먹다 살다 보니 사람들이 다들 재수 없는 검은 고양이, 도둑 고양이라고 불렀다고. 그러다 어떤 아저씨와 마주쳤는데 치치친구에게 처음으로 음식을 나눠준, 험하게 대하지 않은 사람이었다.[15] 알고 보니 치치친구처럼 혼자이고, 길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언어장애인인 듯하다. 치치친구라고 부른 것도 이 사람.
치치친구가 행인들에게 구타 받을 때 아저씨가 대신 맞게되어 결국 아저씨는 맞아 죽는다. 치치친구는 아무도 아저씨를 도와주지 않자 아저씨 옆에 있어주었다. 그때 아저씨가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 처음으로 외로움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치치친구는 결국 이곳으로 온다.

4.2. 특별 아이템

파일:bbuddy painting.jpg
털보 윗방 고양이?
실물이 좀 더 예뻤던 거 같아.
노른자 그림자인 줄 알았어요.
치치친구 역시 검은색은 멋져.
고선생 고양이인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건 참 웃기지만 옆방 아이는 참 고양이 같아요.
멍멍이 저거 까만 고양이 씨가 장난치기 직전의 표정이야.
나비 아무 무늬 없어도 예쁠 수 있구나!
페르젠 저 녀석도 제법 멋지군.
눈을 감고 있어도 강해보여.


파일:bbuddy_floorDecor.jpg
털보 동전 튕기기 놀이 재밌어!
노른자 삼형제가 좋아할 거 같아요.
치치친구 이걸 가득 모아서 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고선생 통조림을 이렇게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군요.
멍멍이 동전 튕기기가 바둑알 튕기기보다 훨씬 어렵다!
나비 깡통 안에는 맛있는 게 들어있는 줄 알았는데, 이건 영 먹을 수가 없는 게 들어있네.
페르젠 광고 3형제 것을 뺏어온 건가? 그러지 마.
동전 던지기 실패?


파일:bbuddy_bed.jpg
털보 스티로폼 긁으면 눈 내린다!
노른자 지푸라기가 제 털 같아요.
치치친구 이거 의외로 따뜻해. 추억도 있고…
고선생 의외로 따뜻한 침대군요. 실용적입니다.
멍멍이 파샷파샷 긁으면 재미있다!
나비 바삭바삭하고 따뜻해. 기분 좋아.
페르젠 스티로폼, 훌륭하군!
은근히 온기가 느껴져.


파일:bbuddy_table.jpg
털보 종이로 만든 가구 처음 봤어!
노른자 긁으니까 마구 찢어져요! 재미있는 가구예요.
치치친구 한 장 두 장 꺼내서 이불로 쓸 수 있어. 모아두면 정말 유용해.
고선생 신문에는 많은 정보가 담겨져 있지요. 이 세계의 고양이 신문을 발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멍멍이 종이 긁는 것도 되게 재미있다!
나비 아 이거 의외로 포근해 정말!
페르젠 재활용 쓰레기를 따로 모아둔 것인가? 성실하군.
신문지 냄새 중독되겠어.

5. 고선생

파일:고선생.jpg
파일:고선생그림.jpg
정말 아늑한 방이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뚱냥이+존댓말 컨셉의 고양이.
치치친구처럼 밥을 많이 먹는 컨셉인 듯 하지만, 치치친구와 달리 별점을 후하게 주진 않는다.[16] 치치친구가 대식가라면, 이쪽은 미식가에 가까운 느낌인 것으로 보인다.

5.1. 고선생의 과거

잠시 잊고 있던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님께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엄마가 털보 엄마와 비슷한 일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돌아다니다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꽃들[17]이 있는 집으로 들어가게 되고, 할아버지를 만난다. 할아버지는 집으로 고선생을 데려가 말라비틀어진 꼴이 마음에 안 든다고 밥을 잔뜩 챙겨주신다.[18]

5.2. 특별 아이템

파일:mrPanda painting.jpg
털보 꽃이 정말 안 어울려. 하하하.
노른자 와 얼굴만으로 꽉 차요!
치치친구 저 꽃, 나한테 더 어울릴 거 같은데.
고선생 다른 방 아이들은 전신 그림이던데.. 종이가 비좁았던 건 아니지요?
멍멍이 꽃…?
나비 꽃을 코에 붙였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페르젠 응? 왜 꽃을…?
자고있는게 분명.


파일:mrPanda_floorDecor.jpg
털보 방 안에서도 바람이 불면 바람개비가 뱅글뱅글 돌아서 좋을텐데!
노른자 꼬리로 치면 꽃이 뱅글뱅글 돌아요!
치치친구 도통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어.
고선생 할아버지… 바람개비를 만들던 손자와는 다시 만나셨을까요?
멍멍이 방 안에 있는 바람개비는 뱅글뱅글 안 해!
나비 선풍기하고 비슷한 거야?
페르젠 종이꽃에는 향기가 나지 않지.
작은 선풍기?


파일:mrPanda_table.jpg
털보 하얀 돌이랑 까만 돌이랑 꼭 내 무늬같아!
노른자 어떻게 이렇게 반듯하게 줄을 그었을까요?
치치친구 바둑알 마구 튕겨버리기!
고선생 할아버지가 바둑판으로 혼자 노시는 것 같아 바둑알을 튕기며 함께 놀아드렸던 기억이 있어요.
가끔 화를 내실 때도 있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멍멍이 고선생님이랑 돌튕기기 놀이해야지!
근데 어떻게 해야 이기는 거지?
나비 바둑알 튕기다보면 정신없이 놀 수 있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
페르젠 이 동그란 것, 먹는게 아닌가? 이빨 부러질 뻔 했어.
무조건 하얀 색이 이길 거야.


파일:mrPanda_window.jpg
털보 우와 뱅글뱅글.
어지러워! 재밌어!
노른자 저 많은 바람개비를 누가 다 만든 걸까요.
힘들었겠다.
치치친구 창문 밖에 표창이 잔뜩 있어. 조심해!
고선생 할아버지를 처음 만났을 때의 풍경이군요. 언젠가는 다시 뵐 수 있겠지요. 건강하시길…
멍멍이 뱅글뱅글 도는 게 잔뜩! 바람이 많이 불면 좋겠다!
나비 바람이 불면 구름이랑 바람개비가 함께 움직여서 멋져.
페르젠 저 회전하는 모양새가 눈을 현혹시키는군.
어서 피해!
표창이 잔뜩 날아오고 있어.

6. 멍멍이

파일:고양이자리_멍멍이.jpg
파일:ruff painting.jpg
엄마는?

엄마를 계속 찾는다. 과거 이야기에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이 멍멍이를 두고 가버리는데 (고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그것 때문에 그런것 같다.
멍멍이는 자신이 커다란 고양이가 되기를 바라는 것 같다.

6.1. 특별 아이템

파일:ruff painting.jpg
털보 하하 정말 조그맣다.
밥을 잘 먹어야 나처럼 커지지!
노른자 그림에서는 얌전하군요.
치치친구 귀엽잖아?
고선생 믿기 어렵지만 저도 작고 귀여운 어린 시절이 있었답니다.
멍멍이 내가 이렇게 작아? 정말 이렇게 작다구?!
나비 아이들은 참 귀여워!
페르젠 작군.
땅콩같아.


파일:ruff_rug.jpg
털보 색깔이 3개가 섞여 있으니 강해보인다!
노른자 저 얼룩.. 더러운 거 묻은 거 아니죠?
치치친구 화려한 무늬도 좋지만, 단색의 심플함이 더 좋지 않아?
나처럼 말야.
고선생 옆방 아이가 떠올라서 왠지 귀엽게 느껴지는군요.
멍멍이 나랑 닮았다!
나도 나중에 이렇게 크고 동그랗게 될 거야!
나비 삼색 고양이 무늬네.
삼색 고양이는 대부분 암컷이래. 신기하지?
페르젠 복잡한 무늬로군.
굉장히 강해 보인다.
이거 하얀 러그? 세탁 필요.


파일:ruff_wallpaper.jpg
털보 이건 무슨 동물이지? 고양이는 아닌 거 같고
노른자 개가 10마리나 있어요.
저는 혼자 있는 게 좋아요.
치치친구 복잡한 느낌이 드는 벽지네.
고선생 순해보이는 개가 그려져 있네요.
멍멍이 개! 멍멍!
아~ 보고싶다. 냄새맡고 싶다.
나비 나.. 개는 조금 무서워.
페르젠 저 고양이 조금 못 생겼군.
저 아이. 눈을 맞고 있어.


파일:ruff_bed.jpg
털보 우와 이 녀석 크다!
싸우면 내가 지려나?
노른자 조용하고 믿음직스러워 보여요.
치치친구 괴롭히고 장난쳐도 화내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
고선생 마음이 넉넉해 보이는 친구로군요.
멍멍이 멍멍 엄마다!
멍멍 엄마 아니야?
안 움직여…
나비 착하게 생긴 동물이다. 나도 친구가 되고 싶어.
페르젠 이 친구.. 사나운 친구 아니지?
마음이 따뜻해 보이는 아이.

7. 나비

파일:고양이자리_나비.jpg
파일:kitty painting.jpg
다정해 보이는 사람이네.
반가워!

생선류를 좋아하는 편.
여기 등장하는 고양이중 가장 외향적인 수다쟁이.
본인 입으론 사냥을 못한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독수리를 때려잡고(...) 치치친구 이상의 점프력을 지녔다. 두고 온 자기 아이들을 보고 싶어한다.[19]

7.1. 특별 아이템

파일:kitty painting.jpg
털보 이 쪽 좀 돌아봐봐 친구야!
노른자 혹시 제 뒷모습인가요? 아니겠죠?
치치친구 윗층 노란 녀석이구나. 털을 보면 알 수 있거든.
고선생 뒷모습이 어쩐지 쓸쓸해보이는군요.
멍멍이 엉덩이가 동글동글해~! 히힛.
나비 왜 나만 뒷모습이야…?
페르젠 그렇게 등을 쉽게 보여서는 안 되지.
아몬드같아.


파일:kitty_floorDecor.jpg
털보 우와~ 간식이다!
노른자 나뭇잎은 안 먹어도 되는 거죠?
치치친구 이 그릇을 보니 왠지 옛날 생각이 나네.
고선생 밥그릇의 주인은 이 상처 많은 밥그릇보다도 험한 삶을 살았겠군요.
멍멍이 밥이다. 많다~!
나비 저 그릇을 항상 채워주는 사람이 있었어. 지금 생각해도 너무 고마워.
페르젠 빈티지 스타일 밥그릇인가?
사료 옆에 있는 거, 샐러드?


파일:kitty_table.jpg
털보 긁는 재미가 남다른 벽이다. 아주 튼튼해!
노른자 돌담 위에서 햇볕을 쬐는 거랑 돌담 그늘에서 쉬는 거 정말 좋아요.
치치친구 풀 뜯어먹기!
고선생 꽃이 있는 곳에 나비가 있다고 하니, 곧 제 방에도 나비 손님이 찾아오겠군요.
멍멍이 창 밖이 안 보여! 받침대 하나만 더 놔줘!
나비 햇볕이 가득한 날에 화단 흙냄새를 맡으며 낮잠잤던 기억이 떠오른다.
페르젠 누가 밖에 있는 화단을 여기까지 들여놨나.
힘이 참 좋은 친구군.
이거 밖에 있던 거?


파일:kitty_chair.jpg
털보 잠 잘 오게 생겼어!
노른자 저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정감이 들어요.
치치친구 길거리에선 이런 게 큰 도움이 돼.
고선생 이런 물건을 보면 세상에는 참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멍멍이 들락날락하다보면 저 위에 뚜껑이 팔랑팔랑거린다. 재미있어!
나비 이런 것 덕분에 추위를 버틸 수 있었어.
페르젠 박스보다 고급스러운 건 없지.
이 안에 들어가면 엄청 아늑.

8. 페르젠

파일:고양이자리_페르젠.jpg
파일:fersen painting.jpg
흠.
조금 수수하지만
괜찮은 방이군.

처음에는 엄청 고급스러운 척을 하지만 알고 보면 허당끼 있고 겁이 많다. 새나 곤충 등을 징그러워한다. [20]
자기 입맛이 고급이라고 말하지만 알고 보면 치치친구만큼은 아니더라도 음식을 대부분 맛있게 먹는 싸구려(?) 입맛을 자랑한다. 차차츄츄를 좋아한다.

8.1. 특별 아이템

파일:fersen painting.jpg
털보 이 친구 털이 나만큼 많아!
노른자 벌레를 만났을 때와는 사뭇 다른 표정이네요.
치치친구 잘난 척 하는 표정인데?
고선생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같습니다.
멍멍이 어디가 얼굴인지 분명히 알겠어.
나비 얼굴만 크게 그려달라고 했나봐. 그 친구답네.
페르젠 실물의 매력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모델이 워낙 훌륭하군.
이 아이. 자기애 넘치는 것 같아.


파일:fersen_rug.jpg
털보 팥이 터져나온 호빵같아.
노른자 튀어나온 귀 부분에 앉으면 기분이 좋아요.
치치친구 어설픈 검은색이야. 더 짙은 검은색이 멋진데.
고선생 참 특징이 강한 무늬군요.
멍멍이 하얀색 원을 따라서 뱅글뱅글 돌기 놀이 할래.
나비 얼굴을 엉덩이로 깔고 앉아도 되는 걸까?
페르젠 내 팬이 만든 물건인가보군.
단팥빵에서 팥이 튀어나왔어?


파일:fersen_floorDecor.jpg
털보 솔방울 모아놓기 좋은 상자다!
노른자 지우개라는 거, 좋은 냄새가 나요.
치치친구 이렇게 많은 지우개로 튕기기 놀이를 하면 진짜 재미있겠군.
고선생 앗차, 도시락인 줄 알았습니다.
멍멍이 지우개 맛있다.
나비 똑같은 걸 이렇게 많이 갖고 있는 이유가 뭐지?
페르젠 내 보물상자를 찾아왔군.
지우개 던지기 2회 실패?


파일:fersen_bed.jpg
털보 이 연필 되게 맛있다.
노른자 책상 밑에 들어가니 아늑해서 좋아요.
치치친구 지우개 튕기기!
고선생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쓰던 물건인가 보군요.
멍멍이 숨바꼭질할 때 이 밑에 숨어야지!
나비 뾰족한 연필은 위험하니까, 내가 부러뜨려 놓을게.
페르젠 그 녀석, 항상 이 앞에서 내 얼굴을 그리곤 했었는데.
책상 주인이 고양이를 엄청 좋아했나봐.

9.

파일:theCatsMeowTown_mimi.jpg
파일:mimi painting.jpg
또 낯선 곳.

8번째 방에 있는 고양이. 다른 고양이들[21]에 비해 단답형으로 짧게 대답한다.
신기하고 독특한 맛의 음식을 좋아하는 듯 하다.[22]

9.1. 특별 아이템

파일:mimi painting.jpg
털보 찐빵?
노른자 하얗고 동글동글해요.
치치친구 까맣게 칠해주고 싶어.
고선생 마치 조랭이 떡 같군요.
멍멍이 내가 더 큰 것 같지?
나비 어딘지 외로워 보인다.
페르젠 그림 그리는 동안 졸았나 보군.
이게 나? 더 잘 그릴 수 없을까?


파일:mimi_litterBox.jpg
털보 화장실 문이 닫혀 있는데 좀 열어줄래?
노른자 저는 이 가방이 싫어요.
치치친구 여기..
싸도 되는거지?
고선생 저에게는 이 가방이 조금 작겠군요.
멍멍이 모래 깔아줘.
화장실에 모래가 없어!
나비 조금 작긴 하지만 비바람을 피하기엔 충분하겠어.
페르젠 여기 들어가면 병원으로 순간이동을 하게 되지.
이 안에서는 불안감과 안정감을 동시게 느끼게 돼.


파일:mimi_bed.jpg
털보 난 이불에서 뒹굴거리는 게 정말 좋아!
노른자 포근해서 잠이 솔솔 와요.
치치친구 숨바꼭질할 때, 이불 속에 들어가면 숨막혀.
고선생 어딘지 그리운 느낌이 드는 이불이군요.
멍멍이 이불에 깔리면 기분 좋은 거 알아?
나비 길거리에 버려진 이불은 다음날 없어져서 아쉬웠어.
맘껏 이불에서 잘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
페르젠 외출했다 돌아와서 이불에 몸을 던지면 기분 최고지.
이 이불은 특별해.
그리운 냄새가 나.


파일:mimi_chair.jpg
털보 포근한 느낌이 좋은데?
노른자 좋은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치치친구 말랑해서 그런가?
여기선 점프를 잘 못하겠어!
고선생 예스러운 느낌이 전 참 마음에 드는군요.
멍멍이 뒹굴뒹굴하다 떨어졌다!
나비 잠이 솔솔 오는 것 같아.
페르젠 의자가 턱받이를 하고 있잖아? 어린 의자인가보군.
할머니랑 저 의자에 자주 앉아 있었는데...


[1] 고양이와 친밀도 5레벨을 달성하면 주는 그림. 아마도 집사 아저씨가 그린 듯. [2] 회상 쪽지에 그림이 나오는데, 그 그림들도 이 그림체이다. [3] 가끔 산책 이벤트에서 다른 고양이가 나오기도 한다. [스포일러] 애초에 털보는 어릴 때 할머니께 입양되었고 치치친구는 아저씨가 음식을 챙겨 주긴 했어도 계속 길고양이였기에 운동 신경이 차이날 수 밖에 없다. [5] 노른자는 이 짓을 달갑지 않게 여기긴 한다. [6] 노른자 쪽지에서 털보는 계속 사료를 물어다 주고 치치친구는 계속 노른자의 사료를 먹는다는 내용이 나온다(...)니네 방 가 [7] 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털보는 '엄마가 잠에서 깨지 않았다'라고 한다. [8] 노른자는 대놓고 노른자가 들어간 음식은 싫어하지만 샌드위치, 도넛 등 빵은 좋아한다(...) [9] 그러나 아이는 노른자를 제일 좋아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 거라고(...). 물론 노른자의 색도 네이밍에 영향을 끼쳤겠지만. 아니면 노른자가 좋아서 노른자 색의 노른자를 입양한 걸 수도 있다 [10] 이때 아이가 노른자에게 털 장갑 한쪽을 준다. 노른자와 친밀도 8레벨을 달성하면 주는 바닥 장식이 이것. [11] 낯선 집에 고양이가 많았다는 노른자의 말을 보면 보호소에 버린 듯하다. [12] 참고로 정말 그냥 계란후라이처럼 생겼다(...) [13] 길고양이는 깨끗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힘들다. [14] 쪽지로 아랫층 녀석들은 편식이 심하다며 까기도 한다. [15] 아마 검은 고양이를 예쁘다고 해 준 것도 이 분이 처음일 듯하다.두 번째는 털보인 걸로 [16] 사실 털보도 '내가 밥을 너무 많이 먹나?' 라는 질문을 하는 등 식욕 자체는 많은 듯. 노른자는 식욕이 많다는 묘사가 별로 없다. 가정집에 입양되었던 고양이라는 것이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17]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바람개비다. [18] 덕분에 고선생은 훌륭한 뚱냥이가 된다. [19] 밥을 챙겨주던 사람이 보살피는 중. [20] 이는 노른자와도 통하는 부분 [21] 특히 고선생 [22] 치치친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슈바스낵(야생곰) 점수를 4점대로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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