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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54

고스트 오브 쓰시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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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갑옷 호부 평가
코모다 해변 전투 · 카네다성 전투 · 야리카와 공방전 · 코야산 성채 전투 · 시무라성 탈환작전

1. 개요2. 목록
2.1. 몽골군
2.1.1. 병종
2.1.1.1. 검사2.1.1.2. 방패병2.1.1.3. 창병2.1.1.4. 거한2.1.1.5. 궁수2.1.1.6. 공병2.1.1.7. 지휘관2.1.1.8. 독수리 조련사2.1.1.9. 군견2.1.1.10. 주술사2.1.1.11. 정예병
2.2. 도적2.3. 낭인
3. 팁

1. 개요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적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적은 크게 몽골군, 도적, 낭인이 있으며 그 밖에는 이나 멧돼지 같은 야생동물이[1] 있다. 보스들에 대한 정보는 문서 참고.

2. 목록

2.1. 몽골군

이 게임의 주적이자 메인 빌런 세력이며 프롤로그부터 엔딩까지 끊임없이 마주할 세력이다. 이들은 필드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2]을 하고 해당 병종에 효과적인 자세 외로 공격하면 이를 쉽게 흘려보낸다.[3]

몽골군은 착용한 군복의 색에 따라 가하는 피해량, 패턴, 기절[4] 저항도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챕터 진행도에 비례해 해당되는 색깔의 적 출현 빈도 역시 달라진다. 각 티어별 설명은 다음과 같다.

2.1.1. 병종

몽골군은 같은 병종일지라도 색깔 티어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와 패턴이 서로 상이하다. 해당 병종 내 하위 부류에 대한 설명은 '<이름>(등장 색깔 티어): <설명>' 식으로 서술한다.[6]
2.1.1.1. 검사
암검의 자세에 취약한 병종으로 패턴 자체는 그리 난해하지 않지만 공격 한번 한번에 상당한 양의 피해를 입히니 조심하자.
2.1.1.2. 방패병
수검의 자세에 취약한 병종으로 상술했듯 수검 이외의 자세에선 진의 공격을 쉽게 흘려보낸다. 당연한 소리지만 방패를 들고 있는 만큼 화살을 막을 수 있다. 즉, 비전투 시에는 방패를 등에 매고 있어 후방에서 활로 몸통을 노리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2.1.1.3. 창병
풍검의 자세에 취약한 병종으로 공격 사거리가 길어 전투 시에 항상 거리 유지를 요한다. 후반으로 갈수록 창병은 기습 찌르기나 시간차 공격 등 대처하기 난해한 패턴을 자주 시전하니 풍검의 자세에서 전투 중 자동 패링을 가능케 하는 스킬을 찍어주면 큰 도움이 된다. 창병 자체보다 풍검 자세의 덜떨어진 성능 때문에 초심자에겐 난적인데, 일단 강공격이 한 바퀴 돌아서 내려찍는데 이게 선딜이 끔찍하고, 타겟 고정이 없어서 수시로 허공에다가 내질러서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모아서 강공도 고작 발차기 따위라 연타를 날리면서 스턴 상태와 추가 딜을 기대할 다른 자세보다 확실히 떨어진다. 공격 모션 중 패링 판정을 주는 패시브 스킬을 찍으면 편해진다. 맞대결 시 페이크와 진짜 공격 모션도 굉장히 비슷해 맞대결 상대로, 특히 첫 상대로 지목되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2.1.1.4. 거한
월검의 자세에 취약한 병종으로 타 병종들에 비해 체력이 많고 모든 공격이 가불기인데다 진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니 평소보다 더 신중히 회피해야 한다. 거한 병종들은 무장이 제각기 달라 전투 스타일이 서로 상이하니 유념해 두자.
2.1.1.5. 궁수
물몸이지만 원거리에서 플레이어를 끊임없이 괴롭히는 병종으로 근접 공격 시에 반격을 취하지 않는다.[12] 궁수들은 공격 전 아군에게 피하라는 신호[13]를 주는데 이에 맞춰 회피하면 전투가 한결 간편해진다.[14] 단, 이시카와 선생의 설화에서 나오는 토모에 휘하의 궁수들은 신호를 보내지 않는다.
2.1.1.6. 공병
원거리에서 폭탄을 날리는 병종으로 궁수와 함께 몽골군의 원거리 딜링[15]을 책임지고 있다. 공병은 다른 병종에 비해 등장하는 빈도수가 낮고 물몸이지만, 주무장인 폭탄[16]은 플레이어의 전투를 방해하는데 특화되어 있어 최대한 신속히 처치해야 한다. 궁수와 달리 공병은 근접할 시 단검으로 반격을 가한다.
2.1.1.7. 지휘관
말 그대로 몽골군의 장수들이며 몽골군 병종 가운데 가장 높은 체력과 공격 피해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색깔 티어에 속하지 않고[17], 병종에 따른 차이점만 존재한다. 지휘관은 검사, 방패병[18], 창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병종의 패턴에 더해 회피와 패링까지 사용한다.

잠복 공격 시 지휘관을 대상으로는 암살이 아닌 '치명타'만 존재하기에 만피 상태의 지휘관을 일격에 죽이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단, 2장에서 설화 '야리카와의 망령'을 완료하면 잠복상태에서 지휘관을 참수하고 무적 상태로 들어가는 망령 자세가 해금된다. 이때부턴 지휘관을 대상으로 '치명타'가 아닌 '학살'이 뜬다.
2.1.1.8. 독수리 조련사
검사나 궁수가 등장하나 기본적인 능력치나 기술은 원본과 동일하다. 유일한 차이점은 독수리와 함께 다닌다는 점인데 독수리[19]는 하늘에서 잠복한 진을 찾아내 몽골군에게 알린다.
2.1.1.9. 군견
방카르 개[20]들로 낮은 체력에 가드 불가능한 물어뜯기 공격 하나만 시전한다.

군견의 물기 공격은 진을 경직 상태에 빠뜨려 다른 적의 공격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고, 이 공격을 주로 진의 사각에서 행하니 구르기를 해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군견 역시 독수리처럼 잠복한 진을 찾아내어 몽골군에게 알린다. 스텔스 기능으로는 최상의 효과를 자랑하는 "몽골의 갑옷"을 입어도 군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군견 훈련의 호부를 장착하고 군견 후방으로 다가가서 R2를 누르면 군견을 쓰다듬어서 아군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아군이 된 군견은 적을 공격하게 된다.
2.1.1.10. 주술사
이키 섬에서만 등장하는 병종(🟣)으로 무기는 창을 사용하며 창병이 쓸 수 있는 모든 기술을 쓴다. 다른 몽골군들을 앞에 세우고 자신은 맨 뒤에 빠져서 주문을 외우는데, 이 주문이 효과가 엄청나서 패링 가능한 파란 공격을 모두 빨간 공격으로 바꿔버리고, 데미지도 세지며 방어력도 강해진다. 당연히 최우선적으로 처치해야 하는 적이다. 하지만 궁병이나 공병과 달리 기본적인 방어가 가능한데다 창병에 해당해 가드 무너뜨리기도 쉽지 않고 공격성도 낮고 느리기까지 해 패링 비비기도 어려운 환장의 4박자를 갖추고 있어 먼저 죽이기도 쉽지 않다. 패링 실력은 별로이니 암검 자세로 찌르기를 비벼보는 게 최선이다. 에임이 좋다면 장궁 헤드샷을 노려도 된다.
2.1.1.11. 정예병
이키 섬에서만 등장하는 병종(🟣)으로 제한된 무기만을 사용하는 일반 병사들과 달리 세 종류의 무기를 소지하고[21]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하나같이 피해량과 공속도 높은데다 패링 불가능한 빨간 공격을 매우 빠른 연계기로 구사하기 때문에 일반 몽골 병사들을 생각하고 방심하다간 순삭당할 수 있다.

2.2. 도적

1장과 2장에서 등장하는 적 세력으로 1장에선 몽골군과 다투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병종은 몽골군의 회색 티어에 속하는 검사, 방패병, 창병, 궁수를 사용하지만 가끔 연속 활쏘기나 휩쓸기 같은 상위 티어의 패턴을 쓸 때도 있다. 도적 세력은 무장이 빈약한 만큼 큰 위협은 아닌 적들이다. 2장 중반 이후로는 진이 이키 섬과 협력관계가 되기 때문에, 몽골군과 전투를 하는 도중에 도적이 난입하여 함께 싸우기도 한다.

2.3. 낭인

초립단 소속 낭인들로 1장 후반부 카네다 성 공격 설화에서 류조가 진을 배반한 이후부터 적으로 등장한다. 낭인들은 체력이 낮고 무기도 칼 한 자루밖에 없지만 패턴 하나하나가 살인적이라고 할 정도로 높은 피해와 공속을 자랑한다. 공격 패턴 자체는 몽골군 검사보다 더 까다로우며 기본적으로 무사인지라 진과 비슷한 기술(관통 찌르기, 어깨치기, 휩쓸기 등)을 구사하며 회피는 기본에다 패링에도 능숙하다. 또한 일반 공격에 빨간 공격까지 섞어쓰기에 낭인들의 공격에 익숙지 않은 유저는 어버버하다 훅 갈 수 있다.

그나마 약점이라면 갑옷과 투구를 착용하지 않아 활에 취약하다는 점과 몽골군과 달리 한번에 그리 많은 수[22]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낭인은 연속기를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몽골군이 한번에 3~5타짜리 연속 공격을 할 때, 낭인은 거의 10타에 가까운 연속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회피 후 때리려고 하면 역으로 당한다. 완벽 쳐내기, 완벽 회피를 익힌 후에 낭인의 공격을 회피와 쳐내기를 반복하면서 완벽한 반격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편하다.

3.

천상타는 최우선으로 배우는 것이 좋다. 적의 종류를 불문하고 즉발 가불기이며, 기력만 있다면 일단 지르고 보면 되는 최강 스킬이기 때문. 암기 중엔 쿠나이가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며, 적이 여럿 있을 땐 일단 쿠나이 던지고 시작하면 3명이 확정 경직이기 때문에 3명은 잡고 시작할 수 있다. 갑옷은 고사쿠의 갑옷 위주로 충격 세팅을 하면 본편은 날로 먹을 수 있다. 충격만 먹이면 6초간 공격 불능에 빠지는 호부를 차면 보스전 난이도도 급락하며, 잡몹들은 강공격 한두 방에 완벽히 무력화된다. 보스들도 천상타 후 강공 몇 방에 일방적으로 샌드백이 된다. 까다로운 적들은 천상타로 경직을 먹이고 강공격 몇 대 치면 끝. 또한 디렉터즈 컷부터 추가된 사루가미의 갑옷을 풀강하면 패링이 매우 쉬워지며, 기력 차는 속도도 급상승하므로 대충 만만한 검병 패면서 기력을 채우다가 천상타만 남발하는 식으로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사루가미의 갑옷과 미즈노카미 호부 세팅시 패링도 매우 쉬워지므로 보스전도 대충 적이 파란색 공격 모션 들어갔다 싶을 때 L1 누르면 패링이 되며, 치명타도 3연격이므로 몰살 혹은 폭딜이 가능. 천상타, 쿠나이, 사루가미 갑옷만 있으면 고전할 일은 없다.

문제는 천상타도 쿠나이도 갑옷도 없는 초반인데, 초반은 어떻게든 숨거나 도망쳐서 암살을 노리는 것이 좋다. 방패병이나 정예병 상대론 초반에 영 효율적인 파훼법이 적으며, 웬만큼 컨트롤이 좋지 않으면 한두 대 맞고 사경을 헤매기 때문. 물론 피지컬이 된다면 패링도 하고 회피도 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싸울 수도 있지만, 저렙 땐 리스크만 높고 리턴은 낮기 때문에 비효율적.


[1] 흔히 곰은 단독으로 행동하며 멧돼지는 3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서 돌아다닌다. 공통적으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돌진해오지만, 멧돼지의 경우 무리 중 한 마리가 원거리 공격으로 당하거나 하면 나머지는 도망가버린다. 하지만 곰은 공격받아도 절대 도망가지 않으며, 공격력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라 플레이 초반에는 곰의 공격 한두 방에 골로 갈 수도 있다. 사슴을 제외한 야생동물들을 잡으면 포식자의 생가죽을 얻을 수 있다. [2] 길을 따라 순찰을 돌거나, 화물 수레를 호위하거나, 곰 사냥이나 멧돼지 사냥 등을 한다. [3] 궁수, 공병은 모든 자세에 취약하다. [4] 체력 위에 하얀색으로 표시되는 마크. [5] 예를 들면 망루 위에 있거나 물 속으로 잠수할 때가 있다. [6] ex) 회색 티어에서만 등장하는 A에 대한 설명 > A(⚪): <설명> [7] 이 밖에는 하술할 정예 창병, 궁수, 낭인 등이 있다. [8] 파란 십자로 표시되는 공격. [9] 이 기술은 진의 '화염의 도'와 똑같은 기술로 본디 쓰시마의 무사가 창안한 비기다. 허나 기술의 연구를 위해 무사가 중국으로 떠난 후 화염의 도가 몽골군에게도 전해지게 되었다. [10] 정확히는 약 13세기 후반부터 등장한 돌화창(突火槍)으로 포신이 금속제다. [11] 빨간색이 뜨는 공격은 패링이 불가능해 회피로 피해야 하는데, 공격 판정이 오래 남는 공격은 경고 색깔에 무관하게 범위 내에서 회피로 피할 수가 없다. [12] 헌데 맞대결 시에는 궁수들도 칼을 꺼내 진을 공격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 Доошоо! 플레이어들에게 "도쇼!"로 들리는 단어로 몽골어로 숙이라는 뜻이다. [14] 기술을 배워서 화살을 튕겨내는 방법도 있다. [15] 공병 역시 궁수처럼 공격 전에 아군에게 'Зугтаарай(Zugtaarai)', 몽골어로 도망치란 뜻의 신호를 보낸다. [16] 공병이 손에 폭발물을 든 상태에서 죽으면 발밑에 폭발물을 떨군다. 또한, 폭탄의 효과는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적용되니 전투에서 적을 폭탄 쪽으로 유인하는 것도 하나의 술책이다. [17] 엄밀히 말하면 금색, 은색, 검은색, 남색, 회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이 존재하긴 하지만 금색 지휘관만 무기가 방패와 굽은 칼 고정인 것을 제외하면 무기가 고정되어 있지도, 능력치의 차이가 있지도 않다. [18] 1장 중후반부터는 검에 화염을 붙여 공격한다. [19] 독수리는 조련사가 없어도 횃대가 있는 몽골군 진지라면 출몰한다. [20] 티베탄 마스티프를 조상으로 두었다고 추정되는 견종으로 실제 역사에서도 몽골군은 적 탐지나 경계 등에 군견을 활용했다. [21] 창과 방패와 쌍검으로 무장했다. [22] 필드에 등장하는 초립단은 많아야 4~5명 정도고 몽골군과 같이 나오면 그 수가 1~2명 정도까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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