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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7:49:24

고바야시 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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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바야시 마사토([ruby(小林 雅人, ruby=こばやし まさと)])
링네임 마사토([ruby(魔裟斗, ruby=まさと)])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 1979년 3월 10일, 치바현 가시와시
신체 174cm, 70kg
종목 킥복싱
전적 63전 55승 6패 2무

1. 개요2. 생애3. 여담

1. 개요

일본의 전 입식격투기 선수. 2003년, 2008년 K-1 MAX 월드 그랑프리 챔피언이다.

2. 생애

2003년 K-1 MAX 월드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고, 2004년 월드 MAX 그랑프리에서는 준우승했다. 이 당시 결승전(vs 쁘아까오) 때 나왔던 편파 판정[1]을 두고 논란이 되자 심판위원장 카쿠다 노부아키가 자신 포함 심판 전원에게 감봉 처분을 내리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사과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

2005년 월드 MAX 그랑프리에서는 8강전에서 마이크 잠비디스에게 다운을 한차례 뺏어내며 판정승을 거뒀으나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4강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2006년에는 4강전에서 앤디 사워에게 패했고, 2007년에는 8강 토너먼트 첫 경기 상대로 디펜딩 챔피언 쁘아까오를 지명해서 승리를 거두고 4강전에서는 아투르 키센코에게 KO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이 두 경기에서 누적된 다리 데미지를 결승전에서 앤디 사워에게 집중 공략당하며 결국 2라운드 종료 후 기권 TKO패했다. 2008년에는 준결승에서 사토 요시히로를, 결승에서는 아투르 키센코를 이기고 5년 만에 2번째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 두 경기 모두 다운을 한 차례 당하고도 판정승을 거둬 팬들 사이에서 편파 판정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 후 2009 K-1 월드 MAX 토너먼트 챔피언인 조르지오 페트로시안과 은퇴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페트로시안이 부상으로 아웃되는 바람에 대신 앤디 사워와 은퇴 경기를 하게 되었다.[2] 그리고 5라운드 접전 끝에 한 차례 다운을 뺏어낸 마사토가 판정승을 거두며 은퇴했다. 뛰어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 덕분에 인기가 많았고, 특히 여성팬들이 많았지만 주최측에서 대회 흥행을 좌지우지할 정도의 스타였던 마사토에게 유리한 판정을 하거나 룰 변경을 하는 등 지나치게 비호를 한 탓에 비판도 많이 받았던 선수였다.

은퇴 후 동일본 대지진 자선 경기를 목적으로 깜짝 복귀하여 야마모토 노리후미 고미 타카노리랑 경기를 치렀고 2012년 모기업이 바뀐 K-1의 프로듀서로 취임했지만 같은 해 12월 31일 사퇴했다.

3. 여담



[1] 3라운드 내내 쁘아카오가 압도했지만 연장전이 선언됐었다. 연장전 끝에 결국 쁘아카오가 이기긴 했다. [2] 당시 K-1 Max 4대 천왕이라 불리던(앤디 사워, 알버트 크라우스, 마사토, 쁘아까오) 다른 천왕들 중 유일하게 마사토가 이겨보지 못했던 상대였기에 마사토가 희망하던 페트로시안은 아니어도 은퇴전 상대로는 충분했다. [3] 영화판에서는 홍콩 배우 여문락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