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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8:37

고딕은 마법소녀/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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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난이도3. 메인 퀘스트
3.1. 진소년편3.2. 악마편3.3. 학원편3.4. 혈계편3.5. 해후편3.6. 흑죄편
4. 육성 퀘스트5. 이벤트 퀘스트

1. 개요

고딕은 마법소녀의 퀘스트를 정리한 문서.

2. 난이도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피격 대미지가 늘어나며, 랭크를 따기 위한 조건도 올라가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근접 사격을 강요받게 된다. 거기다 샷의 화력이 약한 부분으로 별을 불려야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별을 불리려고 서커스처럼 이동하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3. 메인 퀘스트

3.1. 진소년편

5소녀와의 첫 만남과 5소녀가 마력을 가지게 된 배경, 로로이의 정체 및 진소년의 과거를 소개하는 퀘스트.

1장은 프롤로그 형태이다. 교회에 있던 진소년이 마물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처하자, 5소녀가 발견해 구해주면서 동료로 합류하는 이야기이다.

2~6장은 5소녀의 탄생 배경을 담고 있다. 수플레와 카틀레야는 시간 순서로 각각 3장, 4장이지만 속성 분류의 편의성을 위해 바꿔서 기재하였다.
라난, 플루메리아, 로자리는 아예 사망한 상태에서 반신의 자아를 얻었으며, 카틀레야는 사망하진 않았지만 수몰로 인해 의식 불명 상태였다. 수플레는 그나마 죽진 않았지만, 반신의 자아를 얻었을 때 기존 인격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났다.

7~8장은 진소년 및 로로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2. 악마편

5악마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퀘스트. 각 속성에 해당하는 소녀와 반신이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마계에서 파견 온 이유는 불명. 근데 마을에서 국소적으로 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로 4컷 만화처럼 그냥 명령을 핑계로 관광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5스토리 모두 악마에게 밀림 → 반신에게 기운을 얻고 각성함 → 승리 → 갈길없는 악마 납치동료화의 수순을 밟고 있다.

3.3. 학원편

3.4. 혈계편

5소녀가 5악마 및 반신과 함께 각 마을에 나타난 강력한 마물을 퇴치하는 스토리로, 그동안 상대한 마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에 의해 위험을 겪는다. 반신들은 5소녀가 마력이 폭주하여 예전처럼 마을에 재앙이 다시 한번 일어나거나 생명에 위협이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검에 마력을 봉인하였는데, 마물을 격퇴하기 어려워지자 그 검을 사용하여 봉인을 해제함으로써 마물을 상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전 시점에 해당하는 진소년편, 악마편, 해후편과 달리 스토리 내용이 상당히 어둡다. 게임 세계관 특성상 암울한 장면들이 자주 나오긴 하지만 혈계편은 훨씬 더하다.[8] 혈계편보다 훨씬 전개가 우울하다고 비견될 만한 스토리는 휘망편이 있지만, 혈계편이 그나마 초기에 나온 점을 생각해볼 때 그만큼 충격이 컸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공통점으로 5소녀들이 마력 봉인을 해제했을 때, 마력 폭주의 영향인지 기존 성격과 매우 뒤틀린다.

3.5. 해후편

이 스토리는 진소년과 5소녀들이 볼카니아, 세이레니움, 윈드리아, 이슈탈리아, 헤카트니스를 돌면서 폭주한 반신을 정화하는 내용이다. 악마편에서 반신의 도움을 받아 악마들을 쓰러트리기 때문에 해후편의 시점은 진소년편을 진행 중 + 악마편 진행 전으로 추정된다. 이 때문에 악마들은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다.[9]

반신들은 원래 용의 형태였지만, 정화되면서 기존 소녀들과 닮은 모습으로 변화한다. 해후편에선 정화된 반신+소녀의 조합으로 독자적으로 그 마을에서 일어난 이변을 해결한다. 특이한 점은 반신은 다같이 정화하지만 이후 정화된 반신과 그와 관련된 소녀만의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스토리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반신 & 소녀) 다만 해후편 스토리는 시간 순서가 아님에 유의. 즉 진소년 편의 라난과 볼크레스 - 수플레와 윈덤 - 카틀레야와 세이라자드 - 플루메리아와 이슈트반 - 로자리와 헤카트리온이 정확한 시간 순서이다. 해후편의 스토리가 시간상 뒤죽박죽인 이유는 불명.

3.6. 흑죄편

5악마(디기탈리스, 릴리, 루치카, 칼미아, 다츄라)의 내부에 존재하는 검은 마력이 증폭되어 타락한다는 내용이다. 타락은 그들이 어머니라 부르는 로브를 걸친 '대악마'가 마계에서 헬게이트를 열어 지상으로 내려오고, 그들을 만나면서 이루어진다. 본래 5악마는 근원인 검은 마력을 지녔으나, 악마편에서 진소년은 이들을 정화하면 본래의 힘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정화가 아닌 마력을 서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5악마와 계약을 이뤄왔다. 이 방법으로 마력을 잃지 않고 진소년과 함께 싸운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마계에 등을 돌린 5악마를 다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대악마들이 관여하여 정화되지 않은 검은 마력을 증폭하여 타락시키지만, 진소년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온다.

후에 밝혀지는 내용으로, 번외편인 악마들의 과거사를 다룬 0장 스토리를 보면 이들은 원래 인간이었다. 하지만 칼미아를 제외하면 살인을 저지르고 자살했기 때문에[20]그 죄로 말미암아 악마로 환생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 시절의 특징이 악마가 된 현재에도 유지되고 있다.[21]

다른 소녀들의 검은 마력을 다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점점 진소년이 버거워하기 시작한다. 결국 최종장에서 칼미아의 어머니 대악마 하루히나가 진소년의 트라우마 및 검은 마력을 건드려 폭주시키는데, 진소년이 흑화하며 그와 계약한 5소녀들도 흑화하여 악마들에게 덤벼드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 그러나 살인을 저지르지 않은 탓인지 유일하게 검은 마력에 의해 폭주되지 않았던 칼미아가 진소년의 마음 속에 들어가 그를 위로하며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결과적으로 대악마들을 퇴치하며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악마편과 더불어 유이하게 5악마들이 주역으로 활동하는 스토리였으며 그만큼 5악마 자매의 과거사, 심적 고뇌가 드러나 내용이 혈계편과 마찬가지로 매우 암울하다. 또한 그동안 사역마들이 습격받고 희생받는 스토리지만 흑죄편은 직접적으로 습격당하고, 대악마에 의해 공격받는 거의 유일한 스토리였으나 다른 스토리들이 진행되며 대악마들이 본모습을 드러내며 대치하기도 한다.

4. 육성 퀘스트

과거에는 월~금요일은 요일별로 정해진 속성의 진화 소재, 경험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만 있고, 토, 일요일은 메달, 스킬 강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만 있는 요일 한정 콘텐츠였다.

현재는 요일에 상관없이 모든 속성의 진화 소재, 경험치 아이템, 메달, 스킬 강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단, 소모되는 AP는 일반 퀘스트보다 많이 들고[22], 진화 소재, 경험치 아이템 퀘스트는 death 난이도를 클리어해도 무조건 5성 소재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플레이어의 운+사역마의 행운 스텟이 중요하다. 스킬 아뮬렛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 보상 아이템을 1개 더 얻을 수 있다. AP 4배수를 적용시키고 스테이지를 돌았다면 기존의 4개가 아닌 5개를 얻는다.

5. 이벤트 퀘스트

이벤트 퀘스트는 기존 스토리와는 다른 별도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기념일이나 계절맞이 외전 스토리, 메인 스토리의 연장선(휘망편 등), 콜라보 스토리 등 다양하다.

이벤트의 경우 탑오르기, 금은동 보물상자, 마음 획득 등 매주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사역마를 새로 얻을 수 있고 성령석 수급원 및 이벤트 순위를 수월하게 높이는 배수를 보유하므로 그 기간에는 이벤트 위주로 돌아주는 것이 좋다. 이벤트가 끝난 뒤에도 순위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고, 포인트 달성시 보상도 누적되면 좋기 때문이다.

탑오르기는 1층부터 시작해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며 다음 층으로 도전할 수 있다. S랭크를 따는 것이 목표가 아닌 S랭크를 넘겨 100% 포인트를 채워야 클리어 판정이 생긴다. 또한 해당 층을 반복해서 클리어하면 컴플리트 게이지가 쌓인다(AP와 이벤트 배수 비례). 클리어와 컴플리트 보상은 별개로 주어지므로 둘 다 해야 한다.

그러나 고층으로 갈수록 점수컷이 괴랄해지고, 컴플리트를 위해서도 도전을 많이 해야 한다. 배수 이벤트 사역마가 없으면 AP 소모를 엄청나게 해야 하고, 점수컷을 넘기려면 마력과 컨트롤도 필요하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 클리어와 컴플리트는 별개이므로 클리어를 못해서 AP를 써서라도 컴플리트를 딴다 해도 클리어 판정이 없다면 다음 층이 열리지 않는다. 최상층에 좋은 보상이 몰려 있고, 모든 층을 깨면 주는 보상도 있으니 뚫는 게 빡센 이벤트에 속한다.


[1] 스코어링 시에는 반대로 제일 중요한 녀석인데, 이 녀석을 마킹하고 화력이 약한 탄으로 최대한 긁어서 왕별을 뽑아야 하기 때문에 스코어링할 때는 적절히 많아야 좋다. [2] 열사병이나 주변 물건이 같이 죽어가면서 물 부족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 발견된 모습이 마지막 물컵을 두고 서로 양보하던 모습이었다. [3] 애비는 모두들 예상했듯이 질버(...) [4] 그리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작전이 읽혀서 패배한다. [5] 데이트하다 보면 나오지만 굳이 매혹하지 않아도 인기가 엄청 많다. [6] 당연히 질버(...). 악역에 놓을 애가 마땅찮으니 다 때려박는거 같다. [7] 칼미아가 맞을 뻔함 [8] 이벤트 스토리를 빼놓고 본다면 다른 스토리들도 속죄에 해당하는 내용이 나오거나(진소년편, 해후편) 악마들에게 밀리며 나약함에 자책하는 내용(악마편)이 나오지만, 적어도 깨알같은 개그 장면이 있었고 악마들을 점점 아군으로 포섭하면서 스토리가 가벼워지는 감이 있었다. 하지만 혈계편은 진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스토리의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장면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봉인을 해제한 소녀들이 파티에서 빠지기 시작하고, 심지어 칼미아는 아예 마물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었다. 작중 처음으로 아군에서 전투 중 사망자가 나온 케이스이며, 이때 일행의 반응도 매우 참담했다. [9] 3장의 로자리와 헤카트리온 편 마지막 부분에 짤막하게 나온다. 즉 이들이 곧 진소년 일행을 습격할 것을 암시하는 부분. [10] 사실 이 스토리가 시간 순서상 해후편의 최종 스토리다. 자세한 것은 후술. [11] 로자리 본인의 마력은 빠져나가지 않아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12] 이 장면이 깨알 개그인 것이 사큐라가 헤카트리온이 로자리와 닮았다며 당황하는데 헤카트리온은 꼭 닮은 것만은 아니라고 하자(아무래도 로자리의 성장한 모습이다 보니 가슴 사이즈나 키 등 세세하게 다른 점은 있다) 로자리가 화나서 헤카트리온을 마력으로 응징한다. [13] 패배한 오너는 화가 나 바로 루피트와의 계약을 해지하지만, 루피트는 계약이 파기되더라도 오너가 죽으면 자신이 데리러 간다는 말을 남긴다. [14] 시간상 빛의 마을 이슈탈리아 다음 장소는 어둠의 마을 헤카트니스다. [15] 어린아이들이 병들어 쓰러진 것. [16] 진소년편에도 나타나 있으나, 현재 5소녀들은 원래 영혼이 아니라 과거에 마력 폭주로 재앙을 일으킨 정령들의 일부가 5소녀의 몸에 깃든 것이다. 즉 5소녀들의 영혼은 정령이고, 몸은 원래 일반인이자 그 지역에 살던 소녀의 것을 빌린 것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는 것. 또한 과거의 기억을 말할 때 자신(정령)의 기억이라고 하지 않고, 원래 몸의 주인인 소녀의 것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양상은 다른 소녀들도 마찬가지로 느끼는 장면들이 조금씩 나온다. [17] 볼크레스가 폭주하였을 때, 볼카니아 마을은 불길에 휩싸이며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이때 볼카니아 주민인 인간 라난도 사망했었다. 하지만 라난의 아버지가 딸을 살리고 싶단 소망을 가졌고, 볼크레스는 이 소원을 이용하여 폭주하면서도 자신의 남은 하얀 마력을 라난에게 주입하여 되살렸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지금의 라난은 인간 라난이 아니라 하얀 마력을 지닌 볼크레스라고 봐야 하고, 인간 라난은 사실상 지금 죽은 상태였다. 즉 현재 라난은 자신이 가진 마력을 볼크레스와 융합함으로써 인간 라난에게 몸과 영혼을 되돌려주겠다는 생각이었다. 여담이지만 볼크레스가 라난에게 하얀 마력을 주입한 것은 선의가 아님이 드러난다. 자신이 폭주하여 마을이 불타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문제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행동이였을 뿐. [18] 이때 라난과 수플레와의 대화를 참고하면 반신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들은 5소녀와 마력이 합쳐지지 못하고 마력이 둘로 갈라져 정령에서 인간 모습으로 현현한 것이다. 즉 아직 볼크레스에게는 혼란스러운 상황일테니, 라난이 언니의 입장에서 볼크레스를 위로하고 진정시켜 달라는 것. [19] 설득할 때 수플레의 조언을 받아들였던 것인지 라난이 언니로서 동생인 볼크레스를 말리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볼크레스가 라난보다 훨씬 위압감 있고 성숙한 겉모습이다 보니 아이러니하지만... 볼크레스도 볼카니아를 지켜야 한다면 인간의 양심을 배워야 한다고 판단했는지 라난을 언니로 인정한다. [20] 살인이 용서받을 수 있는 죄라고 할 수 없지만, 대부분 각자의 동기가 있었거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살인을 즐기는 등 근본적으로 악했던 것은 아니다. [21] 디기탈리스는 가난했기 때문에 먹을 것을 밝히고, 릴리는 학대를 당하는 도중에도 부모님을 웃게 하기 위해 말장난(다쟈레)을 했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나며 학대의 후유증으로 시력을 상실해 안경을 쓰게 된다. 루치카는 사랑하는 상대를 동화 속의 왕자님으로 부르는데다 자신을 배신하는 것을 두려워 하며, 칼미아와 다츄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었기에 여전히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칼미아의 경우 자신에게 애정행각을 했던 남성이 거절당하자 남성이 복수를 위해 애완묘를 죽여버리는데, 악마가 된 이후 쥐를 보면 그 애완묘로 변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22] 데스맵 기준으로 36을 소모하는데, 이 수치는 어지간한 이벤트맵보다도 많이 드는 수준이다. 고렙이든 저렙이든 한판 하고 나면 바로 현자 타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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