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신룡(드래곤빌리지 컬렉션)

창조신 아모르의 의지를 받아 태어난 첫 번째 드래곤

빛의 수호자로도 불리며 신의 명을 따르는 드래곤이라 하여 신의 대행자라 불리기도 한다. 고대신룡은 다크닉스와 함께 유타칸 의 평화를 가져오지만 마이아아오라의 죽 음으로 인해 다크닉스가 폭주하게 되고 다 크닉스의 원망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또한 그로 인해 빛과 어둠의 전쟁이 일어 나게 되고 끝내 다크닉스를 봉인하며 전쟁 을 종결시킨다. 오래전 유타칸에서 일어난 빛의 사제와 검은 사도의 전쟁 중 빛의 사 제의 기도에 반응하여 유타칸에 강림하게 되었다.

그 후 자신의 권능을 번개고룡, 빙하고룡, 파워에게 나누어 주며 자신과 함께 세상을 수호할 사대신룡을 형성한다.

유타칸 곳곳에는 고대신룡에게 은혜를 받 은 자들이 세운 신전들이 군데군데 발견되 며 간혹 이러한 곳에서 고대신룡의 알이 발견되기도 한다. 주로 하늘과 닿아있거나 밝은 빛이 있는 곳에서 볼 수 있다.

빛의 수호자라 불릴 만큼 빛을 생성할 수 있으며 어둠을 몰아내는 힘이 강하다. 빛 의 속도만큼 빠르며 빛을 이용해 환영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고대신룡의 알은 빛을 모은다고 알려져 있 으며 아무리 어두운 곳이라도 알 주변은 어둠이 내리지 않는다. 매끈한 표면을 만지면 따뜻한 기온이 느껴 진다. 주로 밝은 빛이 있는 곳에서 발견된다.

이마 위와 가슴, 꼬리 부분의 단단한 금장식이 박혀있다. 등 주변이 가려운지 자꾸 몸 을 긁곤 한다. 자신의 몸에서 빛을 발산하지 만 눈치 채지 못한다. 아직 빛을 다룰 줄 모르며 자신으로 인해 항 상 주변이 밝아 밤이란 개념을 모른다.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기 때문에 길잡이 역할로 제격이다.

날개가 생겨나고 이마 위의 금장식이 커진다. 어깨에 금장식이 생겨나며 솟아난 뿔은 고대신룡의 성장과 함께 자란다. 해치 때와는 달리 빛을 조절할 수 있어 자신의 능력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빛을 뽐낸다. 시력이 밝아지고 발산시킬 수 있는 빛의 양이 많아져 전보다 넓은 지역도 밝게 빛낼 수 있다. 호기심이 매우 많아져 이것저것 만져보는 습성이 있어 꼭 지켜보는 것이 좋다.

이마의 금장식이 매우 길어지고 커진다. 몸 과 함께 성장한 금장식 또한 눈부시게 반짝 인다. 등을 겨우 감쌀 수 있던 날개는 이제 천사의 날개처럼 화려하게 커져 고대신룡 의 몸을 전부 감쌀 수 있다. 날개를 펼쳐 빛의 속도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하늘을 나는 고대신룡의 모습은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몸 전체에서 빛을 발산하는데 최대로 발산 하면 상대의 눈을 실명시킬 정도로 빛난다. 자신의 빛으로 어떤 사물과 형상도 만들 수 있을 만큼 빛 조절 능력이 뛰어나다.

보다 성스럽고 강력한 빛을 뽐낸다. 금빛 날개는 태초의 고대신룡과 닮아있다. 날갯짓을 하면 성스러운 빛이 땅에 내려와 악한 기운을 정화시킨다. 금빛 날개를 모두 펼치면 뒤에 태양과도 같은 빛의 기운을 볼 수 있다 알려진다. 고대신룡의 빛을 쬔 이들은 따뜻함과 동시 에 안전함을 느끼기도 한다. 하늘을 돌아다 니며 악한 기운으로부터 평화를 지키기 위 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