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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1:04:24

경암동철길마을


1. 개요2. 역사3. 관광 팁4. 입장료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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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에 있는 철길과 옆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이 있는 행정구역에 따라 마을 이름이 붙었다.

2. 역사

일제 강점기인 1944년에 신문 용지 재료를 실어 나르기 위해 페이퍼 코리아 공장과 군산역을 잇는 철길이 만들어졌다.

1950년대 중반까지는 ‘북선 제지 철도’라고 불렀으며, 1970년대 초까지는 ‘고려 제지 철도’, 그 이후에는 ‘세대 제지선’ 혹은 ‘세풍 철도’라고 불렸다. 세풍 그룹이 부도나고 새로 인수한 업체 이름을 따서 현재는 ‘페이퍼 코리아선’으로 불리고 있다.

1970년대 들어 본젹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다. 현재는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철길이 남아있어 군산의 근대유적이다.

3. 관광 팁

1970~80년대의 풍경을 재현한 마을이다. 오래된 주택과 가게들이 남아 있다. 철길 양옆으로 뽑기, 달고나, 딱지를 파는 가게 있다. 교복을 빌려주는 가게도 있다.

철길마을 옛 모습을 느끼고 싶다면 철길을 따라 반대편으로 가보자.

4. 입장료

무료이다.

5. 교통

58, 59, 60, 61, 81, 82, 85, 86, 88, 89번 버스를 타고 이마트. 철길마을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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