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전기 境界戦機 AMAIM Warrior at the Border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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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거대로봇 |
기획 | 선라이즈 비욘드 |
제작 | |
관련 사이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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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계전기를 시작으로 전개하는 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시리즈.2. 애니메이션
2.1. TVA: 경계전기
자세한 내용은 경계전기 문서 참고하십시오.2.2. WEB: 경계전기 극강의 장귀
자세한 내용은 경계전기 극강의 장귀 문서 참고하십시오.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경계전기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설정
자세한 내용은 경계전기 시리즈/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5. 미디어 믹스
5.1. 모형화
매우 오랜만의 선라이즈발 오리지널 메카물 시리즈인 만큼 반다이에서도 모형화를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다.설정이나 등장 메카닉의 종류 등에 있어서의 유사성을 고려해보면 반다이의 입장에서는 제2의 태양의 엄니 다그람을 노리고서 상품화 전개를 할 작정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태양의 엄니 다그람의 컴뱃 아머처럼 전고 10m 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소형 로봇을 내세웠으며 이를 밀리터리 모형과의 조합을 상정한 스케일인 1/72 스케일( 하이 그레이드) 및 1/48 스케일( 풀 메카닉스)로 제품화한 것도 그렇지만 여기에 더해서 로봇만이 아니라 지원 차량이나 지원 항공기 등의 서브 메카의 모형화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것을 고려해보면 여러모로 상품화 전개에 있어서 태양의 엄니 다그람을 참조한 부분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는 점이 여실히 보인다.
그와 동시에 풀 메탈 패닉! Ⅳ: 인비저블 빅토리가 애니메이션 자체는 실패했지만 상품화 전개에 있어서는 1/60 스케일 암 슬레이브 프라모델 라인업이 매우 호평을 받으며 잘 팔렸었기에 그 경험도 살릴 겸 풀 메탈 패닉! 시리즈의 대타로 경계전기 시리즈를 투입하려 한 게 아닌가 싶은 부분도 없지는 않다. 전고 약 10m 정도로 설정된 로봇의 사이즈라던가 인공지능과 무인기의 운용이 중요하게 묘사되는 등의 각종 설정을 보면 확실히 풀 메탈 패닉! 시리즈에서 따온 부분도 적지 않게 보이기에 더욱 그렇다.
숨겨진 보물 = 경계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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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첫 번째 애니메이션인 경계전기의 평가가 여러모로 매우 좋지 않은 데다 메카의 디자인도 호불호가 매우 심하기 때문에 판매량은 매우 좋지 않다. 무려 3600엔 짜리 피규어라이즈 시시베 시온을 980엔으로 낮춰서 팔고, 옆에는 가장 신상품인 풀 메카닉스 겐부를 할인하며 파는데도 재고가 남아도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애초에 풀메패에 비비는 게 어불성설인 게 풀 메탈 패닉은 이미 인비저블 빅토리 전에도 애니작품이 있었고, 로봇혼 등의 상품 전개로 유구한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그 긴 역사 속에서 꼴랑 후속작 하나 쫌 말아먹었다고 상품들까지 안 팔리는 수준은 아니었다.[1] 다만, 경계전기는 듣도보도 못한 신작이 튀어나와서 풀 메탈 패닉 이상의 푸쉬를 받았으나, 애니가 레알 듣보잡급으로 폭삭 망했으니[2], 모델러들은 복창이 터질 지경.(...)
하이 그레이드와 풀 메카닉스 등급으로 발매가 되고 있는데, 곤두박질치는 애니 평가와는 달리 프라모델들은 반대로 품질이 무난한 편. 한때 경계전기 시리즈의 키트 품질이 상당한 고퀄리티라고 서술되었으나, 산업디자이너를 채용하고, 상품화에 최적화시킨 디자인이라 애초에 이정도도 못뽑으면 그게 심각한 거다. 가성비도 좋고 전체적으로 컴팩트한 품질이긴 하나, 그렇게 상등급의 하이퀄리티 키트는 아니라는 것.[3]
게다가 애니의 부실함 때문에 상품들도 전부 악성재고화 되가는 상황.[4]
심지어 그렇게 극성을 부리는 전매상마저도 경계전기 관련 상품은 매입하지 않는다. 그나마 메일레스 뱌쿠치의 시세가 오르긴 했으나 대형매장 할인가보다 비싼 정도지 거의 정가 수준이나 다름 없다.
작품 외적으로 욕을 먹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건프라나 에이티식스 프라모델들은 재고가 없어서 못 사고 못 파는 상황인데 경계전기 프라모델만 잔뜩 찍어내는 반다이의 이해불가능한 미친 행보에 건덕들 사이에서는 이런거 찍을 시간에 건프라, 애니화가 역대급으로 성공한 에이티식스 프라모델들이나 더 찍으라며 원성이 드높다. 게다가 건프라 재고 부족 현상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프라모델의 퀄리티와는 별개로 지속적으로, 꾸준히 부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팔리지 않다 보니 2022년 어린이날 이벤트로 30% 할인을 하며 어떻게든 저조한 매출을 해결해 보이려고 하고 있으나... 링크 현 상황은 그리 나아질 것이 없었다. 덕분에 생산과 방영을 중단하고 건프라나 더 찍으라는 조롱과 쌍욕, 비난과 비판만 쏟아져 나오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반다이가 더 이상의 악성재고화를 견딜 수 없었는지 22년 6월 17일에 경계전기 프라모델을 50%까지 할인하기 시작했다! 물론 어메인 고스트 MK.II를 비롯한 2기에 등장한 기체의 프라모델은 차마 50% 할인을 때릴 순 없었는지, 그냥 정가에 팔리고 있다. 1기 기준 애니메이션이 개봉된 지 1년도 채 안 되었는데 너무 안 팔려서 반값 세일을 한다는 것이다.
이후 절묘하게도 정확히 1개월 뒤인 7월 17일엔 일본의 대형 서브컬쳐샵 정글 오사카점에서 7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경계전기 HG 프라모델을 무려 500엔이라는 특가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냈다. # 웬만한 SD 등급 건프라보다 저렴한 수준이며 풀 메카닉스 켄부도 무려 약 70% 할인한 1,400엔에 판매하는 등 작품 흥행 실패가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워낙 판매량이 안 좋다 보니 반다이도 이후 경계전기 제품은 재생산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서 오랜 세월이 지난 뒤에 경계전기 프라는 희귀킷이 될 지도 모른다는 농담도 돈다.
이렇게 경계전기 애니메이션의 평가가 좋지 않으며, 악성 재고가 넘쳐나는 만큼 모두들 선라이즈의 경계전기 IP의 중단을 예상하였으나 2023년 2월에 다시 경계전기 극강의 장귀로 후속작 애니메이션화가 발표되었다. 다만 이번에는 하바라 노부요시를 강판하고 스토리는 몰라도 액션만큼은 기깔나게 뽑는다고 알려진 오오바리 마사미를 감독으로 내세운 만큼 세계관 묘사보다 프라모델의 판촉에 가장 도움이 되는 액션을 살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경계전기 극강의 장귀 프라모델들의 경우 3mm의 구멍이 다수 배치되어있어 30MM등의 제품과의 연계를 노리는 것으로 보여지고있다. 일부에서는 그냥 30MM의 파생 라인업이 아니냐고 할 정도다.
2024년 5월 31일에는 일본 현지 모형점에서 주역기인 HG 메일레스 켄부가 95% 세일로 100엔에 팔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5.2. 코믹스
월간 하비재팬에서 TVA 경계전기를 코미컬라이즈한 만화판 경계전기가 연재되고 있다. 하비재팬 웹에서도 동시에 연재되며 기간한정으로 공개중.그 외에도 월간 하비재팬에서 외전인 경계전기 프로스트 플라워(境界戦機フロストフラワー)가 디오라마 소설로 연재되었다.
[1]
애니만 망했지, 같은 내용을 다룬 원작 소설이나 코믹스는 평가가 좋다. 사실 애니도 인비저블 빅토리만 망한 거지 그 이전의 시리즈는 전부 성공했다. 풀 메탈 패닉은 원작 스토리 자체가 워낙 탄탄한 덕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만 나와주기만 하면 기본 흥행은 되는 편이다.
[2]
듣보잡 수준인 건 맞다. 유명하긴해도 그 유명세가 반다이의 삽질이라는 밈이나 다름 없는 유명세라서 문제지.
[3]
비슷하게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의 HG시리즈도 고퀄리티라며 올려치기가 비일비재 했지만, 어디까지나 가격대가 싸고 엉성한 프레임이나마 구현되어 화제가 된거지 실 품질은 개차반의 가동성&관절강도, 씰로 떡칠하는 구린 색분할 등, 몇몇 라인업을 제외하면 딱히 좋지도 않다.
[4]
때문에 굳이 구입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해당 제품에 애정을 갖고 구입해서 조립하는 것이 아닌, 그 품질 좋은 부품이나 관절을 개조용 부품으로 써먹기 위한 개조용 킷으로 구입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그나마 제대로 팔리는건 그 자체로 범용성이라도 있는(?) 비클 계열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