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본의 만화 결혼한다는 게, 정말인가요의 등장인물.2. 주요 인물
3.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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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카와 아사코(黒川麻子) - 성우:
코시미즈 아미[1]
JTC 긴시쵸 지점의 지점장. 분명하게 말을 전하고, 에너지 넘치고 의지가 되는 상사. 이르쿠츠크 지점에 한 명을 발령 보내겠다고 선언해 작중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
결국 곤다가 발령 대상으로 결정되어 타쿠야와 리카가 자신들이 거짓말을 해서 곤다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을 버티지 못하고 각자 쿠로카와에게 따로 찾아가 거짓말을 밝히고 자신이 이르쿠츠크 지점에 가겠다고 했지만, 쿠로카와는 둘의 결혼이 거짓말이란 사실에 놀라면서도[2] 이미 본인이 이르쿠츠크로 가기로 결심했다며 둘의 결정을 말린다. 원래 쿠로카와는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며 모험을 즐기는 성격이었는데, 남편을 만나 가정을 꾸린 뒤로는 모범적인 아내, 며느리, 어머니로 있기 위해 예전처럼 지낼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3] 결국 부하를 유배 보내듯이 이르쿠츠크 지점에 보낸다는 죄책감 때문에 부하를 보내느니 예전처럼 모험하러 자신이 가겠다고 결정한 것. 남편은 의외로 흔쾌히 허락했다고 한다.[4] 다만 남은 문제는 시댁뿐이라고 하는 걸 보면 시댁과 이야기는 안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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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다 히로미(権田広見) - 성우:
오치아이 후쿠시
JTC 긴시쵸 지점의 사원. 곧은 기세가 있는 성격으로, 결혼에 동경을 품고 있다. JTC의 동료 직원인 코미야에 호감을 가지고 있으나 관계 진전이 여의치 않자 타쿠야를 스승이라 부르며 연애 상담을 하게 된다. 결혼을 위하여 온라인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였으나 막상 만남보다 아이돌 덕후 동호회 커뮤니티 탭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 그러던 중 같은 아이돌 덕후로 알게된 카오리와 오프 만남을 갖는데 외모 뿐만 아닌 취미생활로도 대화가 잘 통한 그녀에게 푹 빠져 단번에 고백까지 이어가지만 카오리는 아이가 있는 싱글맘이었단 사실을 알려주며 곤다의 고백을 돌려 거절한다. 곤다는 당시엔 그 사실에 충격받아 지레 겁을 먹고 멀뚱히 서있었으나 이내 카오리에게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사실은 카오리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는걸 깨닫고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결혼에 대한 각오를 재다짐하며 카오리를 불러 노상에서 오타게를 추며 재고백한다. 결국 둘은 사귀게 되며 마지막화에서 카오리와 결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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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ジョージさん)
자세한 내용은 조지(\결혼한다는 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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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루 - 성우:
코바야시 코스케
JTC 본사 소속.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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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아(クラウディア)
자세한 내용은 클라우디아(\결혼한다는 게\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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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마 나오(海山ナオ) - 성우:
파이루즈 아이
타쿠야의 소꿉친구. 유리 공예를 하고 있다. 쾌활한 성격의 소녀로 태어날 때부터 옆집에 살았던 타쿠야와 사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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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하라 코이치(大原耕一) - 성우:
겐다 텟쇼
타쿠야의 아버지. 청소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타쿠야가 결혼하는 이야기를 듣고, 구마모토현 아소시에서 찾아온다. 태어난 고향인 아소에서 사람이 줄어드는 것이 외롭고, 지키고 싶다고 느끼고 있다. 이쪽도 은근히 강요를 하는 타입, 다만 강요를 하다가 리카가 가출해서 아소로 내려오는 사건으로 타쿠야에게 미안해하고 강요한 것을 사죄했다. 또 리카양은 좋은 사람이니 꼭 소중히 여기라고 당부한다. 타쿠야의 결혼식에서 타쿠야의 직원들이 서프라이즈로 우시부카(구마모토 전통 민요, 결혼식에서 하는것)을 본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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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죠지 리츠 - 성우:
이토 시즈카
리카의 모친. 코디네이터 관련 일을 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다만 부모로서는 너를 응원한다 식으로 말을 하면서 그건 그거고 내가 하는 말이 옳아 내가 하는대로 해 하는 식으로 은근히 압박을 거는 인물. 리카도 모친이 자신을 특별히 생각하고 원하는 길로 두려고 하지만 자신은 평범한게 좋은데 그걸 무시하고 압박을 주는 걸 느끼고 있다.[8] 나츠미에게서 타쿠야와 리카의 결혼 사실을 들었지만 말로는 딸의 의사를 인정한다면서 뒤에선 리카의 회사동료에게 스파이짓을 사주해 결혼을 파토내는걸 결정하고 계획을 꾸미는 등 인격적으로 약간 부담스러운 사람.(...) 리카의 가출소동으로 회사에서 타쿠야와 접촉하며 본인도 모르게 타쿠야의 자신감을 세워준다.세뇌가 아주 잘먹혀서 타쿠야는 180도로 긍정남으로 변했고 부친을 설득시켜서 리카를 도시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 리츠와 함께 아소로 끌고간다....나중에 리카가 정식으로 결혼한다는 이야기에 그냥 애같이 반대하고 도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친의 이런 모습에 리카는 그야말로 어안이 벙벙... 마지막화에서는 타쿠야의 할머니와 함께 아소에서 사과 농장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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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리 -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9]
28세. 온라인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에서 곤다와 같은 아이돌 덕후로 알게 되었으며 프로필 상태로는 얼굴을 꽁꽁 싸맨 상태였다.[10] 오프 만남을 갖는데 외모 뿐만 아닌 취미생활로도 대화가 잘 통한 그녀에게 푹 빠져 단번에 고백까지 받지만 아이가 있는 싱글맘이었단 사실을 알려주며 곤다의 고백을 애둘러 거절한다. 아무래도 싱글맘 입장에서 재혼을 하기엔 본인 입장과 본인의 연모를 알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선 충분히 부담감이 있다고 생각했던 것. 하지만 곤다의 재고백을 듣고서 마지막화에선 최종적으로 곤다의 아내가 된다.
- 이치카 - 성우: 나가쿠 유키
- 점장 - 성우: 사이토 키미코
[1]
작가의 전작인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
카스가 쿠스노키 역할을 맡았다.
[2]
본사에서 갑자기 타쿠야와 리카가 이 시기에 결혼한다는 게 미심쩍다며 여행사 홍보용으로 부부의 이야기가 필요하다는 걸 빌미로 본인들이 집에서 꽁냥꽁냥거리는 걸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타쿠야와 리카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응했고, 이때 일시적으로 리카가 타쿠야의 집에 동거를 했다. 이후 쿠로카와는 이들의 동거 사진을 보며 본사 직원의 의심을 막아낸다. 이 때 모습만 해도 쿠로카와는 타쿠야와 리카의 결혼 사실이 진짜라고 믿고 있었다.
[3]
1년에 한 번씩 가족끼리 해외여행은 가지만 그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고 한다.
[4]
남편도 쿠로카와와 같은 성격이었고, 만남도 해외 여행하다가 만났다고 한다. 남편은 오히려 가정을 꾸린 뒤에 갑자기 모범적인 아내가 된 쿠로카와가 너무 낯설었다며 쿠로카와의 결정을 반겼다.
[5]
작가의 전작인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
코사카 치히로 역할을 맡았다.
[6]
108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작품 초반에 오오하라에게 협박 전화를 건 사람은 이 사람이었다. 그 이유는 외국에 가면 라멘을 먹을 수 없어서(...).
[7]
원래 전통적인 결혼 모습인데 구마모토 아소시가 쇠퇴하면서 꽤 많이 축소되어 아쉬워 했다.
[8]
대화할때 리카의 표정이 죽은 눈이다.
[9]
작가의 전작인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
타카하라 아유미 역할을 맡았다.
[10]
아무래도 오프만남으로 인해 미연의 불상사를 막고자 그런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