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고려의 인물.2. 생애
적성현의 군졸로 1010년에 거란이 고려를 침공해 제2차 여요전쟁이 일어났고 1011년에 거란이 개경을 공격하기 위해 남하하자 현종이 남쪽으로 피난을 가는 도중에 견영이 적성현의 단조역에서 단조역 사람들과 함께 현종 일행을 활로 겨누었다.지채문이 말을 달려 활을 쏴서 대응하자 견영의 무리는 뿔뿔이 달아났다가 서남쪽 산에서 갑자기 나와 길을 막았지만 지채문이 활을 쏴서 물러나게 했다.
3. 대중매체
소설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에서는 현종 일행이 단조역으로 오자 도적떼가 창궐해 역을 폐쇄했다며 가지 못하게 막다가 재충순이 피각과 현령을 제시했으나,견영은 난리통에 무슨 피각과 현령이냐며 적성현으로 가라고 했다가 지채문이 위협하자 견영은 담장 안으로 들어갔다가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으니 물러가라며 활을 겨눈다.지채문이 담장을 뛰어넘어오자 달아났다가 현종 일행이 단조역에서 잠깐 쉬었다가 적성현으로 향하자 견영은 사람들을 더 모아 가로막았지만 지채문이 화살을 쏘며 돌격하자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