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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 Gale | |
<colbgcolor=#800080> 성별 | 여 |
종족 | 불명 |
성우 | 파울라 베사라(Paula Vesala) |
첫 데뷔작 | 앵그리버드 스텔라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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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우아하게 생긴 왕관을 쓴 보라색 새로 이명은 Bad princess. 돼지들의 여왕이다.
본래는 스텔라와 절친한 사이였으나, 안 그래도 허영심 넘치는 성격이 왕관 때문에 흑화해서 결국엔 돼지를 부려먹게 된다. 황금알의 탐욕은 덤.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앵그리버드 스텔라
스토리 초반에 비행선을 타고 쳐들어와 스텔라의 지도를 노리는데 그 과정에서 앨범을 같이 훔쳐간다.
공식 게임에서 첫번째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 80코인을 지불해서 게일을 플레이 상에서 사용 가능한데,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달리 새총으로 날리는게 아니고 사용자가 드래그로 경로를 지정해주면 해당 구조물이 황금색으로 변하게 되고 게일이 황금색으로 변한 구조물을 향해 돌진한다.
앵그리버드 스텔라 팝에서는 일정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버블을 이용해 게일을 쓰러트리기" 항목에서 후술.
2.2. 게임 이외
2.2.1. 앵그리버드 스텔라(애니메이션)
13화에서 무너지는 화산 잔해에 파묻혀 죽는 줄 알았으나 14화 극후반부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으로 밝혀진다. 어떻게 빠져나왔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중상을 입은 상태로 등장. 15화에서 스텔라와 친구들에게 와서 회복 단계에 있었다가 결국엔 돼지 측으로 돌아간다.26화에서 황금알을 차지하려고 스텔라와 싸우는데, 이 과정에서 되려 자신이 황금화되었다가 도로 되돌아온 일을 겪은 게일은 자신의 탐욕이 두려워 화산 뒤로 숨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이후에 다시 스텔라 일행으로 돌아왔는지는 묘사되지 않는다.[3]
2.2.1.1. 평가
성격부터 글러먹은 빌런이다. 자기가 스스로 해야 할 것도 다 해준 친구들을 배신하고, 동굴에서[4] 죽는 줄 알았더니 기껏 다친 몸 치료해주고 돌봐줬더니 또 배신하고, 돼지들이 낸 요리가 맛없다고 요리를 던져버리지 않나, 몽상가 돼지의 게일 초상화가 나쁘다며 밖으로 차버리고, 캔버스를 몽상가 돼지에게 내리치고, 붓을 부숴버리고, 황금알을 얻은 후에는 죄 없는 곰을 황금으로 만들고, 죄 없는 돼지들을 죽일 뻔했고, 수많은 무고한 돼지들을 황금으로 만들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황금알로 골든 아일랜드 전역을 망쳐서 새와 돼지들, 생물들 모두에게 크나큰 피해를 준 희대의 악녀다.[5] 결말부에서 스텔라와 다시 친구가 되지는 못했지만 지금까지의 게일의 행동들을 보면 동정의 여지는 없다. 이쯤되면 알을 탐냈지만 적어도 신하들만은 아낀 킹 피그가 개념적으로 보일 수준이며, 그렇게 큰 피해를 당하고도 끝까지 게일을 갱생시키려 했던 스텔라가 대인배로 보일 수준이다.2.2.2. 앵그리버드 더 무비
무비에서는 카메오 격으로 출연한다. 스텔라 일행 중 한 명으로, 다른 스텔라 일행과 같이 춤을 추거나 프리허그 새의 포옹을 받아주는 모습을 보인다.
3. 기타
- 만우절 장난으로 내세운 게임인 Agri birds의 트레일러에도 등장. 트레일러 내에서 스텔라에 의해 연애 플래그가 세워졌다(...)
[1]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안 나오는것으로 추정된다. 앵그리버드 오리지널 시리즈는
피기 아일랜드가 배경이고, 스텔라 시리즈의 배경은
골든 아일랜드다. 이는 한국에서 미국 대통령을 찾는 것과 같다.
[2]
배경 장소뿐만 아니라 성격도 다르다. 킹피그는 새들의 알을 탐내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자기가 골탕을 먹으면 비웃고 놀려대는 졸병 돼지나 자신을 시해하고 왕위를 차지하려 했던 요리사 돼지도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는 대인배다운 면모라도 보이지만,그냥 호구일수도 있다 반대로 게일은 골든 아일랜드 요리사 돼지가 게일에게 준 요리도 맛없다는 이유만으로 그 돼지에게 던져버리고, 몽상가 돼지가 게일의 초상화를 그렸는데, 잘 못 그렸다는 이유만으로 밖으로 차버리거나, 11화에서는 아예 캔버스를 몽상가 돼지 머리에 내리쳐버리거나 붓을 부숴버리는 그야말로 폭군의 모습을 보여준다.
[3]
물론 돌아온다 해도 스텔라를 제외하고는 다들 안 받아줄 가능성이 높다. 친구를 배신한 것도 모자라 기껏 다친 게일을 보살펴 줬는데 또 배신하고, 무엇보다 골든 아일랜드의 생명체를 전부 석화시켜 섬 전체를 폐허로 만들 뻔했으니...
[4]
물론 용암에 빠져 죽을 뻔한 스텔라를 구해준 걸 보면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은 있는 듯 하나, 결국은 황금알에 눈이 멀어 갇히는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
[5]
오죽하면 스텔라가 황금이 된 게일을 돌려놓는 걸 새들과 돼지들(미남 돼지만 빼고)이 반대했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