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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3 16:07:35

사나이 클럽

겁쟁이들의 쉼터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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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3. 줄거리 배경4. 유행어5. 해외6. 관련 문서

1. 개요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3》 에피소드 '겁쟁이 출입금지(No Weenies Allowed)'에 등장하는 가공의 장소로, '겁쟁이들의 쉼터', '수퍼 겁쟁이들의 쉼터'와 함께 등장한다.

2. 분류

파일:사나이클럽.jpg 파일:겁쟁이들의 쉼터.jpg 파일:슈퍼겁쟁이들의 쉼터.jpg
진정한 상남자들이 들어가는 곳인 '사나이 클럽', 이와 대비되는 '겁쟁이들의 쉼터', 이후 '수퍼 겁쟁이들의 쉼터'까지 나오면서 3단 그라데이션으로 대비되는 게 포인트.
내부에는 'Weenie'란 이름에 맞게 소시지 모양 로봇이 요리와 서빙을 하고 있으며[1] 두 너드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래도 이들 셋은 스폰지밥이 터프가이로 보일 수 있도록 친절한 조언을 해주는 편. 나중에 두 너드들이 로봇에게 "왜 우리한텐 아무런 조언도 주지 않는 거야?"라며 불만을 표하자 "난 로봇이지, 마술사(Miracle Worker)가 아니야."라고 대꾸하며 이 둘의 너드스러움은 답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3. 줄거리 배경

끈끈이 해변에서 여느때처럼 다람이와 태권도(원작에선 가라테) 시합을 벌이던 스폰지밥이 신나게 발리던 와중, 우연히 사나이 클럽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어가려면 문지기( 바운서) '레지'에게 자신의 터프함을 인정받아야 하는 곳. 다람이는 레지의 문신을 한번에 뜯어낸 뒤 거꾸로 다시 붙이는 퍼포먼스로 곧바로 입장하지만, 케첩 병뚜껑도 못 여는 약골 스폰지밥은 당연히 입장이 거부당하고 건너편 겁쟁이 클럽에나 들어가라며 레지에게 무시당한다.

스폰지밥이 어떻게든 사나이 클럽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겁쟁이 클럽에서 한탄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며, 마지막에는 뚱이와 짜고 친 싸움 끝에 사나이 클럽에 들어가는데 성공하나 싶었으나 부상을 당해 구급차로 실려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싸워서 그런것도 아니고 입구에서 얼음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진 게 그 원인이며 다쳤다는 것을 '아야했다'[2]고 하는 바람에 의사에게 '겁쟁이 종합병원'으로 가는 것을 권유받는다는 내용이다.

이후 '플랭크톤 군단(Plankton's Army)' 편에서도 플랑크톤이 여기로 보이는 곳에서[3] 당구를 치고 있던 물고기들을 수하로 모으려다가 실패한다[4]. '보디가드 구합니다(SpongeBob Meets the Strangler)' 에피소드에서는 여기와 비슷한 '터프가이 클럽(Tough Tavern)'이 나온다. 살인마 부치의 보복을 두려워한 스폰지밥이 자신을 지켜줄 보디가드를 구하다가 여기에 들어갔는데, 상대가 부치라는 것을 알고는 단체로 뛰쳐나갔다.

시즌 13 '터프가이 스폰지밥(Salty Sponge)' 편에 오랜만에 등장했다. 성게 때문에 집게리아가 문을 닫자 스폰지밥이 일주일 동안 일하게 되었다.[5] 다행히도 잘 적응해서 무난히 일하던 와중 퍼프 선생이 더프하게 꾸미고 이 가게를 왔는데 스폰지밥과 마주치고 겁먹어서 날아갔다. 이를 본 사장은 스폰지밥에게 터프가이 테스트를 시키고 테스트를 통과한 스폰지밥은 가게 분위기를 귀여운 분위기로 전부 바꿔버렸다. 나중에 폭주족 일당이 이 가게를 찾아왔는데 분위기에 실망한 리더가 가게를 뒤엎는 사이 집게사장이 스폰지밥을 데려가려고 하자 스폰지밥이 집게사장과 도망치고 사장이 싸우던 손님들을 데리고 뒤쫒는다.

4. 유행어

무모하거나 위험성이 큰 선택을 하는 것을 사나이 클럽에, 안정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겁쟁이들의 쉼터에 비유하기도 한다.

5. 해외

해외에서도 사나이 클럽 밈이 있다.(Welcome to the Salty Spitoon) 다만 사나이 클럽에 출입하기 위한 질문이 밈이 되었다. # 형식은 다르지만 일단 '사나이 클럽=무식한 마초' 느낌은 비슷하게 공유한다. 다만 좀 더 비하적인 의미가 강하다.

파일:external/i2.kym-cdn.com/878.png
Welcome to the Salty Spittoon. How tough are ya?
Salty Spitoon에 온걸 환영한다! 넌 얼마나 터프한가?

- How tough am I? How tough am I?! I had a bowl of nails for breakfast this morning!
- 얼마나 터프하냐고? 난 오늘 대못 한 사발을 아침으로 먹고 온 물고기야!

Yeah, so?
그래서?

- Without any milk.
- 우유에 말지도 않고 먹었다.


Uh, right this way, sorry to keep you waiting.
넵, 이쪽입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나이 클럽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얼마나 터프하시죠?

- 얼마나 터프하냐고? 아침 식사로 못 한 그릇을 먹었어!

허! 겨우요?

- 휘발유 한 사발이랑.[6]

이 쪽입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재능TV 더빙

6. 관련 문서



[1] 몸에 '위니 판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스폰지밥이 자신은 겁쟁이가 아니라고 부정하자 그를 스캔한 뒤 "제 센서에 의하면 당신은 겁쟁이 맞는데요."라고 대꾸한다. [2] 원문은 'boo-boos'. 상처가 났다는 말을 어린이식으로 표현한 관용어다. [3] 해당 에피소드에 등장했던 물고기들이 몇몇 재등장한다. [4] 온몸이 붕대로 칭칭 감기고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할 정도로 두들겨 맞았다. [5] 가게 주인 말로는 전에 일하던 직원들은 전부 사망했다고 한다. [6] 원문의 코믹성 풍자를 없앤 의역이지만, 그런 풍자 개그를 어린아이들은 이해하기에 어렵다고 판단해서 일부러 상황에 맞는 번역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