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신 OVA에 등장하는 테러리스트. 바빌론 프로젝트에 참가한 기업의 공장만을 골라서 폭탄테러를 저지르면서도 좀처럼 꼬리가 잡히지 않는 신출귀몰한 인물이었다.2. 특징 및 행적
그러나 결국 공안에 덜미가 잡혀서 자신을 추적하던 형사를 때려눕히지만, 그때 무단외출(?)을 나온 2소대원의 밴을 보고 그들이 가려던 공중목욕탕[1]으로 숨어들었다. 고토는 노아를 시켜서 기절한 형사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지원을 부르라고 한 다음, 공안에게 들은 범인의 인상착의를 근거로 다른 대원들과 함께 잠입수사를 시도한다. 그러나 유일한 단서라는 게 겨드랑이에 난 점 세 개. 그러니 보여달라고 해도 변태취급이나 받을 게 뻔한 상황. 결국 용의자들을 특정하고 그들을 자극해서 범인을 찾아내기로 한다. 그런데 그 용의자들이 하나같이 범상찮은데, 야쿠자, 펑크족, 자기 몸에 난 점 세는 재미로 목욕탕에 오는 난 사람, 꽁지머리 사나이,그리고 이 난투극이 벌어질 때부터 검은 원들이 여과없이 튀어나오는데다가, 그 혼란의 소용돌이 속에도 얼떨결에 여탕을 엿보고 헤벌레하다가 여자 손님들한테도
모티브는 당연히 기동전사 건담의 검은 삼연성.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코믹스 TV판에서는 제트 스트림 어택마저 나온. 원작 5권에서 샤프트 중공업이 SSS를 동원해 그리폰을 잡기위해 동원된 SSS의 M5 세 대(TVA판에서는 세 대가 아니라 두 대)가 그걸 하자면서 연계 공격에 나섰고 마지막 파일럿이 점프 공격을 시도하지만 버드가 시끄럽다며 그 레이버를 두동강 내버렸다. 그때 당한 파일럿의 대사가 압권.
"연습했는데..."
[1]
TVA판에서 애인한테 차여서 술에 취해서 주정을 부리던 인물이 깽판을 쳤던 그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