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판 명칭 | Knight of the Ebon Legion | |
| 한글판 명칭 | 검은 군단의 기사 | |
| 마나비용 | {B} | |
| 유형 | 생물 — 흡혈귀 기사 | |
|
{2}{B}: 검은 군단의 기사는 턴종료까지 +3/+3을 받고 치명타를 얻는다. 당신의 종료단 시작에, 플레이어가 이번 턴에 생명점을 4점 이상 잃었다면, 검은 군단의 기사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피해는 생명점을 잃게 한다.) |
||
| 공격력/방어력 | 1/2 | |
| 수록세트 | 희귀도 | |
| 코어세트 2020 | 레어 | |
강화 능력의 존재 탓에 땅 3개 세워 놓고 혼자 공격하기만 해도 상대는 이놈을 생물로 막아야 할지 내버려둬야 할지 고민하게 될 것이고, 반대로 조종자는 방어된 경우 능력을 써서 4/5 치명타 생물이 된 기사로 패잡을 수도 있고 방어되지 않았으면 능력을 써서 명치에 4딜을 박고 카운터를 쌓거나 강화 없이 그냥 공격한 다음 다른 구경거리 주문을 사용할 수도 있는 등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 사용 횟수나 타이밍에 제한도 전혀 없어서, 늦게 나와도 남는 마나를 써서 강한 생물로 운용할 수 있다.
코어세트 2020 시즌에는 흡혈귀 유형을 살려 오르조브 컬러의 흡혈귀 덱에서 활약했다. 빠르게 다굴을 놓는 타입의 덱이라 4점 피해를 주기 어렵지 않으며 특히 백색 생물인 아단토 선봉대[1]와의 시너지가 매우 좋았는데, 이 카드와 아단토 선봉대 둘만 함께 명치를 갈겨도 딱 4점이라 카운터가 쌓이며 명치를 못 달리더라도 아단토 선봉대의 능력으로 내 피를 4점 째기만 하면 카운터가 쌓인다.
엘드레인의 왕좌에서 흡혈귀를 지원하던 익살란이 로테아웃되어 고압적인 혈군주, 소린을 비롯한 다른 지원 카드들이 전부 메타를 이탈하는 와중에, 이 카드만은 본 세트에서 큰 지원을 받은 기사 유형을 살려 락도스/마르두 컬러의 기사 덱에 그대로 4장 들어가서 활약하는 중. 여기서는 폭풍우주먹 십자군이나 열정적인 용사, 가장자리바위 기사 등으로 한 턴 피해 기대치를 뻥튀기하여 카운터를 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