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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9:20:37

검성(팬픽)


1. 개요2. 특징3. 등장 인물
3.1. 오리지널 캐릭터
3.1.1. S.S
3.1.1.1. SIG21
3.1.1.1.1. 작중행적3.1.1.1.2. 전투방식3.1.1.1.3. 정신 질환
3.1.1.2. 루나
3.1.1.2.1. 작중행적3.1.1.2.2. 시그와의 관계3.1.1.2.3. 특징
3.1.1.3. 엘린
3.1.1.3.1. 작중행적3.1.1.3.2. 전투방식3.1.1.3.3. 매우 폭넓은 대인관계3.1.1.3.4. 시그와의 관계3.1.1.3.5. 특징
3.1.1.4. 엘리제
3.1.1.4.1. 작중행적3.1.1.4.2. 전투방식3.1.1.4.3. 그녀의 과거3.1.1.4.4. 시그와의 관계3.1.1.4.5. 특징
3.1.2. 시라호3.1.3. 호타루3.1.4. 코코아3.1.5. 지크3.1.6. 테슬라
3.2. 원작 캐릭터
3.2.1. 키리토3.2.2. 아스나3.2.3. 시논
4. 장비
4.1. 시그의 주무기
4.1.1. 데바스데이터4.1.2. 네냐4.1.3. 후유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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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아라에서 연재되고 있는 소드 아트 온라인 팬픽. 작가는 낡은고철.

SAO 세계에서 한국인 오리지널 주인공 SIG21(서인규)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으며 전채적인 틀은 원작의 방향을 유지하면서 여러가지 오리지널 스토리들을 많이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4기 앨리시제이션을 끝으로 공식적인 스토리는 완결이 났으나 작가가 외전을 준비중이라 한다.

2. 특징

조아라의 천편일률적인 구조인 타 소아온 팬픽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 작중 키리토와 아스나 일행은 조연으로 가끔씩 등장하여 원작의 큰 흐름을 담당하고 주연인 주인공 SIG 21과 오리캐들의 공략파티인 S. S가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오리캐들이 주연인 만큼 원작의 키리토 일행과는 다른 방향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기본적으로는 SAO 배경의 독자노선 스토리이나 때로는 원작의 캐릭터들과 함께하면서 원작의 큰 흐름을 따라간다. 원작의 흐름과 오리지널 스토리들이 위화감 없이 절묘하게 녹아들어 있다. 오리캐들이 주역인 만큼 오리캐들 역시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설정들 역시 원작의 설정을 재해석 하거나 작가의 고유한 설정을 원작 설정에 접목하는 등 구성과 역시 탄탄한 편이다.[1]그리고 저자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우로부치 겐이다.. 그래서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른다...

오리지널 전개&캐릭터가 좀 심하게 많아서 소아온 '팬픽' 이라는 면에서 볼 때는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낄만한 팬픽은 아니다. 사실상 소아온 외전 소설이라고 해도 될 정도 그래도 오리캐와 오리지널 전개가 많아지는 팬픽의 특징인 원작 뭉개기와 안티가 없는 점은 충분히 고평가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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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 인물

3.1. 오리지널 캐릭터

순수한 작가 자신만의 캐릭터, 줄여서 오리캐라고 한다
보통 패러디의 오리캐는 약 서너 명이 등장하는 게 다인데, 이 작품에는 오리캐가 무려 열 개가 넘어간다
거기다가 원작에서 나온 꼬맹이인 지크나, 할로우 리얼리제이션에 나오는 스트레아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버려 사용한 것까지 치면 약 스무 개의 오리캐를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최근에 대형 떡밥을 위해 여러 오리캐를 만들어내었다

3.1.1. S.S

S.I.G.21, 줄여서 시그가 SAO 시절 만든 소규모 파티이다
SCREAM SQUAD의 약자이지만, 비명을 쥐어짜낼 정도로 빡세게 공략을 한다는 의미에서 SCREAM SQEEZE로도 부를수 있을정도로 거칠게 공략에 나선다. 작중 내에서도 겨우 파티원 네 명으로 일으키는 기행을 보자면 적절히 잘 붙인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레핑 코핀에 의해서 연인인 루나가 죽은 후 D.C(Death Caprice)로 이름을 바꾸었다
ALO에서는 대형 길드 U.S를 만들고 그 밑에 시그 자신이 손수 이끄는 파티의 이름을 S.S로 지었다
3.1.1.1. SIG21
-주의 이 설정은 작가의 공식 설정을 가져온 것입니다

작품 [검성]의 주인공.
닉네임:S.I.G 21
본명:서인규.(국적:한국)
나이:2022년 당시 21 > 24세
생일:8월 29일.
혈액형:0
키:172cm
몸무게:시작 당시 70kg.
취미:게임,루나에게 장난치기
좋아하는 음식:닭꼬치구이
인적사항:SAO 공략파 SCREAM SQUAD(S.S) 파티장 혹은 전투지휘관. 이후 D.C(Death Caprice) 파티장.
주거지:54층 선코스트
특이사항:S.S 유저 루나와 혼인관계
사용무기:곡도(카타나)
주요 포지션:데미지 딜러
캐릭터 육성방향:치명률에 집중시킨 공격력을 위주로 한 밸런서.
3.1.1.1.1. 작중행적
주인공

소설의 거의 대부분이 시그의 1인칭 시점에서 진행됨으로 이 소설의 화자이자 주인공이다. 2022년 당시에 처음 SAO에 발을 들인 이후로 클리어하는 순간까지 길드에는 완벽히 소속되지 않고 2~4인 정도의 저인 파티플레이를 고집하며 스토리를 진행한다. 설정에 나와있듯 무기는 언제나 카타나를 사용하며 카타나 스킬이 열리기 전에도 카타나의 외형을 가진 곡도를 고집하여 사용하였고 카타나 스킬이 열린 이후에는 몬스터의 AI에 혼란을 준다는 이유로 발도술에 집착하여 발도술 하나만으로 모든 상황을 헤쳐나가 발도술의 장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SAO 1층부터 계속 공략에 참전해왔던 통짜 공략파이나 55층에서 얻은 데바스데이터 때문에 잠시 공략파를 떠나기는 했지만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 공략파에 소속되어 최전선에 참여한 베테랑 플레이어이다.

기본적으로는 격식을 따지지 않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선호하며 수직관계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람의 목숨이 무엇보다도 무겁고 중요하다는 스탠스를 가지고 있었지만 스토리 진행중 게임에서 혼인관계인 루나가 사망한 이후에는 냉혈한이 되어 수많은 옐로우 플레이어들을 자신의 손으로 전부 살해하기에 이른다. 이후 복수를 맹세하고 래핑 코핀 토벌전이 끝난 이후에도 PTSD 증상으로 편집증이나 불면증,공황장애등 수많은 정신질환을 안고 사는 시한폭탄같은 플레이를 이어나가며 결국 다른 사람들이 탈출한 이후에도 버그로 인하여 탈출하지 못하고 베타 서버에 갇혀버리는등의 수난을 겪으나 스트레아의 도움과 자신의 기지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ALO에 아인크라드 업데이트가 되는 순간 ALO의 캣트 시 플레이어로 복귀하며 ALO에 부활한 아인크라드를 보며 다시한번 올라가는데 부담을 느꼈지만 엘린과 엘리제를 비롯한 동료들이 이번에는 혼자 가지 말고 다 같이 가자는 것에 힘을 얻어 다시한번 아인크라드에 오르기로 한다.

이후 ALO에서는 더 이상 소규모 파티에 구애받지 않고 풀파티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본격적인 원거리 딜러와 마법사들을 영입하기로 하여 서포터 호타루와 마법사 시라호를 영입하고 궁수 코코아와 SAO의 생환자 지크를 영입하는등 신생 S.S를 구축하여 행동하던중 SAO의 친구였던 테슬라가 복귀하며 길드를 만들어보는 게 어떠냔 질문에 테슬라를 서브 리더로 자신이 길드장이 되어 U.S(UNION SAVIORS)를 만들어낸다. 시그는 U.S를 만들어낼때 과거 SAO의 길드가 했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계급이 심한 보통 다른 길드와는 달리 여러 파티의 공동연합과 같은 스탠스를 취하며 길드를 창설하고 그곳에서 제 1파티인 S.S를 지휘하고 이후 곡도계열 레전더리 웨폰인 후유츠키를 획득하는데 성공한다.

후유츠키의 퀘스트를 운영자가 공지하고 서비스한 이후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서 클리어한 시그는 ALO에서 다시한번 살아있는 전설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고 이 실력을 보고 일본정부에 소속된 키쿠오카가 자신과 함께 일하지 않겠냐는 제의를 한다. 자신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 조건이었고 만약 하지 않게 된다면 한국으로 돌아갈 비행기 티켓까지 제공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에 응해 일본에 건너가게 되어 GGO의 데스 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이후 원작과 거의 동일한 흐름으로 진행되던중 GGO의 유명한 저격수 시논과 조우하게 된다. 시논의 행동과 말투등을 본 시그는 시논이 게임에 쓸데없이 과몰입하여 게임을 현실로 착각하는 거 아니냐며 그녀를 까내리고 데스 건이 아닌가 하는 의심도 해보지만 데스 건의 정체가 SAO의 래핑 코핀의 생존자라는 걸 알아차린 그는 다시 한번 PTSD가 발동하여 맹목적인 적개심과 동시에 원작 히로인인 시논을 짐덩어리로 취급하며 생사에 관계없이 미끼로 사용하려는 등의 과격한 행보를 진행하지만 시논의 과거와 자신의 과거를 주고받는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이후부터 시논을 거절하고 거부하는 모습에서 그녀의 이해자가 되어 그녀의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후 원작대로 키리토와 함께 시논의 죽음을 막고 그녀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원작과 달리 키리토보다도 더 시논과 가까이 지내며 그녀에게 ALO를 소개하는 역할도 대신하고 ALO에서 익숙해질수 있도록 자신의 길드에 넣어주는등 그녀와 함께 공략에 나선다.

데스 건 사건 이후 엑스칼리버 퀘스트와 니블헤임 탐험등의 이벤트를 겪고 니블헤임에서 과거 SAO 베타서버의 보스였던 용왕의 데이터를 이용한 니드호그를 자신의 펫으로 삼는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거치며 언더월드에까지 키리토보다도 먼저 시범 케이스로 접속하는 등 주인공다운 파격적인 행보를 거듭하여 나아가는 중이다.
3.1.1.1.2. 전투방식
시그는 전투에 사용하는 무기로 카타나를 선택했으며 캐릭터의 육성방식으론 치명타를 효율적으로 터트려서 공격력을 높이는 방식을 취한 밸런서로 육성하고 있다. 시그의 전투에 있어서 가치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응이 가능한 범용성이 뛰어난 전천후 만능 캐릭터가 가장 우수한 캐릭터이며 극단적인 세팅은 너무 위험한 모험이란 뜻을 견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SAO 당시의 시그를 제외한 S.S는 대다수가 극단적인 육성방식을 택하고 아군의 협력과 자신의 실력으로 커버하기도 했다. 아무튼 시그는 캐릭터를 육성할 때 어느 한쪽에만 집중하여 캐릭터를 키워내지 않고 모든 스탯을 상대적으로 평균적으로 올려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데미지 딜러가 되도록 캐릭터를 육성했다. 그러나 그 내부에서도 상대적으로 방어력보다는 빠르게 움직일수 있도록 스피드를 올리고 치명타를 확실히 가할 수 있도록 치명타의 데미지와 치명률을 올려주는 스킬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그 이유는 S.S의 공략의 방식에서 찾을수 있는데 초기 창립멤버였던 루나는 시작부터 극도로 민첩에 스탯을 집중시켜서 육성을 했기에 루나의 속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파티에서 전위를 맡고 있는 자신도 어느 정도 속도를 갖춰야만 했기 때문이며, 두번째로 S.S의 규모 자체가 풀파티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인원이기에 장기전이 되면 될수록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기에 속전속결로 빠르게 던전을 훑고 나와야 했기에 속도를 올려야만 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속도는 있어도 데미지 딜링이 거의 불가능한 루나와 공격력은 있어도 발이 느린 엘린이나 단독으로 최전방에 서는 엘린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했던 엘리제를 제외하면 전방위를 커버하는 인원은 시그 혼자만이 남기에 시그는 필연적으로 스피드를 올릴수밖에 없었다.

그런 스탯을 가진 시그는 주무장을 1층부터 카타나의 형태를 하고 있는 곡도를 사용하며 곡도를 사용하고 그 이후에는 카타나 스킬을 얻은 이후에는 카타나만을 사용한다. 그 중에서도 발도술을 사용하며 트릭키한 전술로 상대의 빈틈을 찾아서 일격에 공세로 전환한다. 발도술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몬스터를 교란시키기 위함으로서 당시 카타나 스킬을 처음 얻고 발도술을 하던 시기는 S.S에 시그와 루나밖에는 없어서 시그는 탱킹과 데미지 딜링 모두를 커버해야만 했고 저인 플레이를 하는만큼 필요이상의 몬스터들의 주목을 끄는 행위는 자살행위에 가깝기에 몬스터들을 교란할 수 있는 발도술은 당시의 시그에게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추후 발도술 전반에 실력이 붙고 매력을 찾은 시그가 발도술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데바스데이터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주력으로 사용할뿐 그것만을 사용하지는 않았으나 데바스데이터를 얻게 된 이후에는 강제로 발도술만을 사용하게 된다. 칼을 칼집에 넣지 않고서는 조금도 스킬을 사용할 수 없기에 초반에는 고전하였으나 어떻게든 데바스데이터의 특징에 적응하고 그 특징을 살려보기 위해서 매우 트리키한 전투방식을 몸에 익힌다. 몬스터와의 대전에서는 S.S의 다른 멤버가 있기에 데바스데이터의 정석적인 운용법인 발도술을 이용하여 스킬을 사용하였으나, 대인전에서는 매우 불리한 준비과정 때문에 매우 트리키한 전술을 이용하게 된다. 우선 데바스데이터가 발도를 하지 않으면 스킬을 사용할 수 없기에 데바스데이터의 특징인 무기 전체에 판정이 있는 것을 사용하여 왼손에는 칼집을, 다른 한손에는 본체인 칼을 들어서 왼쪽으로는 방어에 치중하고 오른쪽으로 공격하는 변칙적인 이도류를 사용하거나, 상대의 빈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가까이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상대를 그대로 머리로 들이받거나 체술 스킬 없이 스탯으로 밀어붙이는 기습 체술을 걸기도 했다. 그렇기에 SAO에서 시그와 대인전을 했던 상대는 발도술만을 견제하다가 시그의 기습체술에 당하여 되려 반격을 받아 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어서 그와 싸웠던 사람들은 시그의 듀얼방식은 지극히 난폭하다고 평가하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시그에게 트릭 점프가 생긴 이후에는 더더욱 트리키한 전술을 이용하여 히트 & 런 전술과 위기대처 능력이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ALO에 넘어온 이후에는 데바스데이터가 사라졌기도 했고 인원도 늘어나 발도술에 구애받지 않아서 발도술 하나만을 고집하지 않고 오히려 상기의 변칙적인 이도류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다. 후유츠키가 생긴 이후에는 니르바나 모드를 십분 이용하여 전방위 공격을 퍼붓는 게 가능해진 시그는 이제 적이 빈틈이 생길때까지를 기다리지 않고 먼저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칙적인 이도류의 방식은 다소 많이 변하게 되었는데 후유츠키의 종잇장 내구도를 커버하기 위해서 후유츠키를 본격적으로 공격에는 사용하지 않고 그저 손에 쥐고 있는 경우가 많고 공격에는 오른손에 쥐고 있는 네냐만을 이용한다. 또한 네냐의 자동회복을 얻고 난 이후에는 그 자체만으로도 무시무시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그냥 상대의 공격을 얻어맞으면서 밀어붙이기도 한다.
3.1.1.1.3. 정신 질환
작가가 편의주의를 싫어하고 시그에게 역경을 주기 위해서와 SAO 본편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PTSD를 묘사하고 싶다는 이유로 작중내내 시그에게는 정신 질환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사망했던 히로인의 목소리가 들린다거나 히로인의 사망원인인 래핑 코핀이 관계되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등 심각한 PTSD 증세가 보이다 종국에는 사망한 루나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왔다고 믿으며 혼자서 루나와 대화를 하는 등 심각한 PTSD와 정신 질환을 보이나 모든 사건이 끝나고 엔딩에서는 자신의 병을 인정하고 정신과 진료를 받게 된다.
3.1.1.2. 루나
닉네임:LUNA

본명:모리 카구야

나이:2022년 당시 21.

생일:12월 28일.

혈액형:0

키:171cm

몸무게:시작 당시 61kg.

스리사이즈:100-65-93

취미:피아노 연주,시그 응징

좋아하는 음식:생선이라면 가리지 않음

인적사항:SAO 공략파 SCREAM SQUAD(S.S)의 단독 서포터.

주거지:S.I.G 21과 동거중.

특이사항:S.S 파티장 S.I.G 21과 혼인관계. SAO 단독 원톱의 글래머 유저. 모 유저에 의하면 얼굴은 평범하지만 그 아래의 물건이 모든것을 커버할 수 있다고 함.
2024년 8월 18일. 래핑코핀의 습격으로 리더인 S.I.G 21을 대신하여 사망.

사용무기:단검

주요 포지션:서포터

캐릭터 육성방향:스킬 포인트중 8할을 민첩에 투자한 극단적인 스피드 스터.
3.1.1.2.1. 작중행적
1부에서 가장 큰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그 이후에도 주인공 시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캐릭터.

SAO 첫 시작부터 주인공 시그와 같은 파티를 꾸렸던 캐릭터이다. SAO에 접속한 시그가 가장 먼저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고 같은 파티를 꾸렸다는 점에서 루나의 비중을 알수 있다. 시그와의 첫 만남은 데스게임 선포 이전 몬스터 3마리에게 다짜고짜 쫒기던 와중에 시그가 끼어들어서 3마리를 대신 잡아주고 그 이후에 RPG의 기본용어나 소드 스킬을 사용하는 방법들을 배우게 됨에서 시작했다. 데스게임이 선포된 당시에는 공포에 질려 아무것도 못하고 시그가 대신 납부해주는 여관의 방의 한구석에서 웅크리고 있며 시그가 벌어다주는 파티의 경험치만을 받으며 레벨만을 조금씩 올려가고 있었으나 시그가 1층에서 손에 꼽을 수준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던전에 혼자서 들어가겠다는 선언이후 자리에서 일어나 쥐수염 아르고의 작은 지원을 받고 위기에 처한 시그를 돕는다.

그 이후에는 시그의 뒤를 따르며 시그의 후위를 지키며 전방을 원호하는 서포터 역할을 전담하였고 상기의 설정대로 캐릭터의 스탯의 거의 80%를 민첩계열에 투자한 극한의 스피드 스터로 활동했다. 시그는 극단적인 스탯에 우려를 느꼈지만 루나 자신은 후방에서 대기하다가 민첩을 이용해서 적에게서 도망갈수 있다는 이유와 자신이 커버할 수 있다는 이유로 스피드 스터 캐릭터를 유지한다.

그러나 스토리 진행도중 래핑 코핀의 공격으로 리타이어하여 사망하는데 이것때문에 시그의 멘탈은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사실 이전부터 시그의 멘탈이 휘청거리고 있었으나 그럴때마다 시그의 정신을 다잡아주고 기운을 올려주던것이 그녀이기에 그녀가 사라진 당시에는 시그의 모든 문제가 단번에 폭발해버려서 시그의 멘탈이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이후에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스트레아의 내부에 루나의 기억과 성격데이터가 기록되어 있어 스트레아의 모습에서 루나의 모습을 떠올리는 시그의 생각이나, 과거회상 속에서 등장하거나 시그의 정신속에서 시그의 마음을 다 잡아주는 등의 역할로 간간이 등장한다. 그러나 시그는 자신이 루나를 보내주기로 하면서도 결국 루나에게 의존하는 자신의 모습에 괴리를 느끼고 일본에서 반 거주하는 지금에서도 찾으려고 한다면 얼마든지 찾을수 있는 루나의 정보를 고의적으로 무시하거나 그녀를 찾으려고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금 최신연재를 기준으로 루나가 마치 부활한듯한 행보를 보이는 중인데... 그것이 정상적인 방향은 아닌듯 하다.

전투방식은 그런 스피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단검을 메인 무기로 삼아서 히트 앤 런 전술을 사용하거나 SAO에서 매우 한정적인 원거리 공격인 투검을 연습하여 SAO전체에서 거의 유일하게 투검을 컴플리트까지 마스터하고 주 전력으로 삼는 유저이기도 하다. 마법이 없는 SAO인지라 후방에서 마법을 써서 HP를 올려주거나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포션을 제조하는 연금술을 스스로 투자해서 포션을 만들어내거나 무기에 특수한 속성을 부여하여 전방에 투척 나이프를 던져서 몬스터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집중시키거나 몬스터를 상태이상에 빠트리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루나가 만들어낸 포션은 상점에서 파는 것과 효과는 거의 대등한 수준으로 만들어지거나 오히려 더 우수한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맛은 최악이라 상점에서 파는 포션들이 과일 주스 비슷한 맛을 낸다면, 루나의 포션은 정말 끔찍해서 시그의 말에 의하면 너무 써서 사람이 참고 먹기 힘든 수준이라고 말한다. 그런 연금술 능력으로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에 특수효과를 부여한 루나는 근접전에 사용하는 자신의 주력 무기에는 적에게 중독을 거는 효과를 걸고, 투척 나이프에는 적을 마비시키는 효과를 걸어둔다. 초반에는 파우치에 있는 검을 빠르게 뽑아서 던질수 있는 스킬이나 능력이 없어서 허리띠에 나이프를 몇개씩 걸고 다니며 전투가 끝나면 전부 회수해서 다시 허리에 넣어서 싸우는 방법으로 전투했지만 나중에는 아이템 슬롯 내부에서 직접 아이템을 빠르게 뽑아서 사용할 수 있는 퀵 드로 스킬을 익힌 이후에는 나이프를 끝도 없이 뽑아서 탄막 수준으로 내던지는 신기를 보이기도 했다. 시그와 결혼 이후 자신이 들고 다닐수 있는 나이프의 숫자가 늘어나자 부부가 공유하는 인벤토리의 60%이상을 투척나이프로 가득 채워서 몇백개의 나이프를 가지고 다니며 탄막을 던지듯 쉴새없이 내던진다. 초반에도, 그리고 작중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S.S 내부에서 전투력 최약체로 평가되고 있으나 공략파 평균으로 본다면 분명히 최상위권이나 차상위권에 속하는 플레이어이다. 초반에는 투검의 스킬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서 투검을 다 던지고 나면 그저 빠른 속도로 도주하거나 완력이 모자라 근거리 싸움에 상대적으로 취약했지만, 나중에는 플레이어 자체적으로 투검에 숙련된 보정과 게임적 내부 허용과 조준보정으로 인하여 양손에 3개씩 들고 있는 나이프 6개를 동시에 던져서 25m 앞에있는 정지된 표적을 동시에 명중시키는 신기를 자랑한다. 이후에는 나이프를 동시에 계속 던져서 나이프끼리 서로 맞부딫쳐 랜덤적으로 튕겨나가게 하며 공간 전체에 공격을 퍼붓는등 원거리 공격 수단이 전무한 수준의 SAO에서 원거리 플레이어를 자처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또한 시그 수준은 아니지만 시그와 가장 오랫동안 행동하면서 시그의 전술과 전략을 가장 가까이에서 봐왔던지라 시그의 부재시에는 지휘능력이 처절한 수준인 엘린이나 지휘할 생각이 없는 엘리제를 대신하여 사령탑을 맡기도 했다. 주인공 보정과 유니크 스킬등의 초 사기 스킬로 무장한 시그와 단순한 방어력만이라면 히스클리프와도 대등한 엘린,첫 등장부터 50층의 군집된 몬스터 군을 단신으로 뚫고 나가는 엘리제와 비교하면 확실히 단순한 전투력으로는 가장 뒤떨어지지만, 단순히 전투기계에 가까운 SAO의 엘리제나 특유의 친화력으로 플레이어들을 한데 묶는 게 가능하지만 대책없이 나아가기만 하는 엘린과 비교하면 시그를 지탱하고 시그의 역할을 어느정도 대신할 수 있으며 시그와 가장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기에 시그는 자신과 가장 우수한 캐미를 자랑하는 플레이어로 루나를 꼽고 있으며 작중내부에서도 전방으로 돌격하는 시그와 그것을 원호하여 뒤쫒아 근접지원을 하며 투검을 던지거나, 원거리에 정지한 상태로 투척을 하든 공략파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듀오라고 불린적이 있다.
3.1.1.2.2. 시그와의 관계
시그의 첫번째 히로인이자 가장 거대한 영향을 주고 지금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인물

SAO에서 누구보다도 시그와 오랫동안 함께하고 25층에 진출한 이후에는 좋은 집을 구한다는 이유로 시그의 돈을 뜯어서 집을 한채만 구하고 은근슬쩍 같이 사는 집으로 삼는등 시그에게 알게 모르게 대시하며 시그와 친분을 다지고 있었다. 초반에는 루나 자신의 실력이 모자라 전방에 있는 시그에게 많이 의존하는 특징을 보였지만 나중에는 격렬한 공략과 이런저런 문제가 시그 자신에게 닥쳐올때마다 결혼관계였던 루나에게 시그가 정신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등장 시점내내 시그가 힘겨워하고 어려워할 때마다 루나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루나는 그런 시그에게 길을 제시하고 시그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역할을 맡았으며 SAO이후에도 시그는 이따금씩 루나와의 추억을 회상하는등 시그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이후 시그와 내부에서 결혼을 하여 인벤토리를 공유하는등 외전에서는 직접적인 묘사도 나온다... 시그와 가장 먼저 플래그를 완벽히 다져놓은 히로인이기도 하다. 이후에도 일반적으론 맹목적인 메가데레 수준은 아니지만 시그와 교감하고 애정행각을 보여주지만, 가끔 시그가 딴 짓을 하거나 필요이상으로 루나를 자극하면 즉시 여왕님으로 각성하여 시그를 갈군다. 이때의 시그는 마치 고양이 앞의 쥐가 된듯 루나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기 일쑤.

또한 사망 이후에도 시그의 기억이나 추억속에서 간간이 등장하는듯 원작에서 깊은 키리토에게 깊은 트라우마를 주었던 사치와 비슷하면서도 조금은 다른 포지션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두 캐릭터 모두 대상이 되는 캐릭터들에게 소중한 대상이었고, 사망으로 인하여 큰 영향을 주고 가치관의 형성에 큰 영향을 주어 이후의 전개의 큰 영향을 주었단 공통점이 있다. 사치의 경우에는 레벨을 숨기고 길드에 들어간 이후 자신의 실수로 길드의 멤버가 전멸하면서 키리토에게 거대한 트라우마를 주고 이후의 키리토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면, 루나의 경우에는 몬스터가 아닌 악질 PK 길드인 래핑 코핀에게서 시그를 감싸고 사망하였기에 시그에게 명백한 복수의 대상을 남겼으며, 시그가 복수귀로 검게 타오르는 거대한 불씨가 된다.

그러나 사치는 자신이 SAO에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예감에 따라서 키리토에게 메세지를 보내어 최악의 사태에 몰렸던 키리토를 완벽히 구원하여 키리토에게 삶의 이유를 제공하고, 이후의 가치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ALO에서조차 파티원을 절대로 죽게 놔두지 않겠다란 결의를 할 정도로 타인을 소중히하는 키리토의 이후의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주지만, 루나의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죽어버린지라 아무런 메시지를 남기지 못했고, HP소멸이후 사망을 대기하는 10초 정도의 시간에 유언처럼 서버에 남겨놓은 메시지를 유이가 보존하고 있었으나 시그는 그것을 듣는 것을 거부했다. 그리고 이후의 스토리에서 루나가 드러나거나 래핑 코핀이 관련되는 즉시 시그의 고질적인 정신질환과 PTSD 증세가 재발하여 스토리가 급속도로 암울해지는 경우가 잦다.

게다가 시그 자신은 이제 루나를 잊고 보내주려고 하는 행보를 걷고 있지만 자신이 어려울때마다 루나의 환상과 환영을 보고 회상을 하는등 시그에게 미친 영향은 심히 크다고 할 수 있다. 작품의 작가후기에서 시그와 루나의 관계는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 아즈나블 라라아 슨과 같은 관계로 만들었다고 공언하였으니 스토리가 끝날때까지 루나는 계속 작품속에서 등장할듯 하다.문제는 그녀가 나올때마다 시그의 정신이 심각하게 파탄된다는 거지만...
3.1.1.2.3. 특징
시그의 설명에 의하면 아인크라드 최강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얼굴로 따지면 아스나가 단연 원탑이라 인간이 아닌 수준의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얼굴을 빼고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루나가 아스나를 압살한다고 한다. 실제적으로 프로필 상으로도 루나의 바스트는 무려 1m에 이르며 허리는 65란것을 감안할 때 그녀의 바스트 컵은 무려 H컵에 이른다. 게다가 신장도 장신이라 남자인 시그와의 키 차이가 1cm정도밖에 나지 않아서 아스나와 같이 굽이 있는 부츠를 신으면 시그보다도 키가 커지는 상황이 잦아서 시그는 최초에 루나를 보고 그라비아 모델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질 정도였다. 게다가 완력이 약하고 속도를 살리기 위해서 쇳덩어리가 들어가는 옷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서 그녀의 대단한 몸이 바깥으로 매우 쉽게 드러났고 추가로 하늘하늘한 옷을 입고 플로어 보스전에 참전했다가 보스에게 옷깃을 붙잡여 위기에 처한 이후로 몸에 깃을 없애고 붙잡힐만한 옷깃을 전부 제거한 가죽이나 몸에 밀착하는 천 옷을 입어서 그녀의 글래머한 몸을 가감없이 밖으로 드러내고 다녀 인기가 두배가 된것은 덤. 이런 이유로 시그와 결혼이 선포되기 이전에는 아스나와 더불어 여성 캐릭터의 인기를 양분하고 있을 정도로 루나는 공략파에서도 아인크라드 전체에서도 유명한 플레이어였으며 결혼 후에는 루나의 인기가 추락하여 아스나에게로 전부 이동해버렸지만 아직도 몇몇의 플레이어들은 공식적으로 유부녀인 루나를 더 아스나보다 쳐 주고 있는 듯 하다.

또한 피아노를 연주하는 실력이 매우 뛰어나며 악기를 연주하는 스킬을 연마하지 않고도 피아노를 프로 수준으로 연주할 수 있다. 무려 왕벌의 비행을 즉석에서 연주해냈다. 루나의 말에 의하면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연습했으며 대회에서도 몇번 입상을 한 경험이 있고 시그가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했다면 자신은 피아노를 두드렸다고 한다. 시그는 초반에 이런 루나의 과거를 모르고 4층에서 처음으로 집을 구매하고 가구를 샀을 때 피아노 연주 스킬도 없는 주제에 비싼 돈 들여서 취미생활로 피아노를 샀다고 루나를 타박하며 스킬도 없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내기를 걸었다가 루나에게 처절하게 패배하게 된다.

또한 공략파들의 평가에 의하면 루나의 스피드의 강점은 정지상태에서 단숨에 최고속력까지 치고 나가는 가속력이지만 완력이 약하여 그 최고속도를 유지하기에는 어려워 최고속도를 유지하는 것만 생각하면 아스나를 이길수 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이는 시그도 동의하고 있다. 그리고 공략파들과 플레이어들의 관찰에 의하면 그녀는 현실에서 어떠한 이유로 다리에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걷지 못하는 게 아닌가하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시그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녀가 급격한 방향전환을 할 때 한쪽 다리의 중심이동이 일반인에 비하여 이상한 각도로 뒤틀리고 있기에 걷는데 지장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막연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시그도 그런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그녀에게 물어보려고 했지만 이후 그녀가 사망하고 시그가 그녀를 찾으려 하고 있지 않기에 의문은 결국 떡밥으로 남게 되었다가...
마지막 바로 이전화로 나온 평행세계 외전에서 GGO 사건 이후 시그와 만난 루나가 7년전 자동차 사고를 당해 걷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려주면서 밝혀졌다. 다행히 완전히 굳은건 아니여서 이제 한쪽 다리는 움직일 수 있다고.
3.1.1.3. 엘린
SAO버전

닉네임:ELIN

본명:혼다 아케비

나이:2025년 기준 18세

생일:4월 1일

혈액형:O

키:141cm

몸무게:시작 당시 37kg.

스리사이즈:69-53-74

취미:쇼핑하기

좋아하는 음식:햄버거,샌드위치,딸기 선데이

인적사항:SAO 공략파 SCREAM SQUAD(S.S)의 유일한 탱커. 이후 D.C 서브 리더.

주거지:50층 알게이드

특이사항:S.S의 파티장을 역임. 파티원 왈. 하는 거라고 하나도 없는 파티장.

더불어 공략파 내부에서 가장 왜소한 체격 소유

사용무기:랜스+방패

주요 포지션:탱커

캐릭터 육성방향:완력과 방어력에 집중한 전형적인 퓨어탱커.



ALO 버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특이사항 생략)

닉네임:ELIN

종족:샐러맨더

본명:혼다 아케비 (本田 通草)

나이:2026년 기준 만 18세

생일:4월 1일

이미지컬러:적색과 청색,금적색

혈액형:O

키:139cm

몸무게:38kg.

스리사이즈:68-53-75

취미:패션,쇼핑,건강 잡지 구독

좋아하는 음식:햄버거,샌드위치,딸기 선데이,감자 튀김

인적사항:ALO의 길드 U.S의 필두 파티 SCREAM SQUAD(S.S) 메인 탱커 겸 파티 서브 리더.

주거지:사이타마

사용무기:랜스+방패

주요 포지션:탱커

캐릭터 육성방향:완력과 방어력에 집중한 전형적인 퓨어탱커.

3.1.1.3.1. 작중행적
최정상급 완력을 가진 작중 최강의 탱커

SAO부터 등장했던 고참 캐릭터이며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방어력과 가장 강한 완력을 가지고 있다. SAO를 플레이 하기 이전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였으며 시그에 못지 않을 정도로 어린시절부터 게임을 즐겨서 게임에 관한 상식이나 지식은 시그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수준으로 여겨진다. 어린시절부터 부모님이 야간에 일을 하고 주간에는 잠을 자야하는 가정상황에서 자라왔던 그녀는 야간에 부모님이 출근한 이후에 몰래 일어나 게임을 즐겼고, SAO를 플레이하기전에는 주로 창을 주무기로 삼고 속도를 올려서 빠른 움직임으로 적을 공격하는 민첩형 데미지 딜러를 선호했던 모양이다. 이후 SAO에 접속하고 데스 게임이 선포된 이후 1층이 클리어 될때까지 마을에서 공포로 움직이지 못하였으나 1층이 클리어 된 이후에 드디어 필드에 나서서 사냥을 하고 레벨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데미지 딜러를 선호하였으나 HP가 0이 되면 즉각 사망한다는 페널티를 극복하기 위해서 방어력에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몬스터들을 쉽사리 제거할 수 있는 공격력과 무기를 준비하기 보다는 보다 높은 수준의 방어구를 입고 방어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돈을 벌기 위해서 탱커 역할을 할 수 있는 파티를 전전하며 계약직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한번은 던전안에서 버림받고 고용인들이 도주해버리는 바람에 인간불신에 빠진적도 있어서 자신의 실적을 증명해서 자신이 없으면 파티가 굴러가지 않는 걸 보여주려는듯한 위험한 행동과 플레이를 감행할 때도 있었다. S.S에는 아인크라드 25층 공략부터 참전하였으며 첫 참전당시에는 반대하는 루나에게 듀얼을 요청하여 자신의 입지와 성과를 보여주겠다는 선언과 동시에 매우 위험한 수단으로 듀얼을 하며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데 집착하던 캐릭터였으나 그러나 오랜기간 S.S와 함께하면서 특유의 친화력이 빛을 발해 루나와 투닥거리면서도 나중에는 친근해져 S.S의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맡게된다.

공략파 전반에 걸쳐서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는 마당발이며 엘리제를 영입하자고 추천한것도 엘린의 역할이 컸다. 물론 엘리제의 영입으로 인하여 초반에는 루나와의 갈등이 있었지만 엘리제가 S.S에 남겠다고 결정한 이후에는 시그,엘리제,루나를 한데 묶어서 제대로 하나의 파티로 결속시키는 윤활제의 역할을 맡았다. 각자의 개성이 매우 뚜렷한 S.S의 캐릭터들은 쉽게 뭉치기 어려운데 그 사이를 조율했던것이 바로 분위기를 띄워올리는 역할을 맡았던 엘린이었고, 시그가 SAO에서 점점 정신적으로 한계에 몰리며 최악의 상황에 몰려 엘리제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과 갈등을 빚으면 시그와 싸우기도 했으며, 루나의 사후 시그의 정신이 바닥까지 추락한 상황에서 파티의 결속이 산산조각 나려고 하는 상황속에서도 어떻게든 예전처럼 돌아가보기 위해서 분위기를 띄워보려고 노력도 했고 밝은 농담도 던져보려고 했지만 최악의 사태에 빠진 시그와 시그를 향한 실망감이 커졌던 엘리제의 사이가 돌이킬수 없을 정도로 떨어져나가자 이런 파티를 원하지 않았다면서 절규하기도 했다.

이후 SAO를 탈출한 이후의 2부시점에선 시그가 없는 현실 시점과 ALO에서는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시그가 아직 SAO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는 것을 듣고 우연히 키리토를 현실에서 만나 세계수 정상에 아스나와 비슷한 캐릭터가 있다는 루머에 가까운 사진을 보고 아스나가 SAO에서 탈출하지 못했던것처럼 시그도 세계수 정상에 있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품고 ALO로 가장 먼저 뛰어든다. 이때 엘린은 가히 엘리제를 뛰어넘는 수준의 행동력을 보였는데 작품을 통틀어서 두려움에 떨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던 엘리제마저도 다시 VR콘솔을 사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껴 엘린의 권유를 거절할 정도였지만 엘린은 시그를 위해서 다시한번 가상현실로 뛰어들어 ALO에 뛰어든다. 엘린이 선택한 종족은 샐러맨더로서 접속이후 키리토와 같은 이유로 과거 SAO의 자신의 캐릭터와 같은 수준의 캐릭터가 만들어진것에 놀랐지만 이윽고 곧바로 적응하여 샐러맨더와 실프의 영지에서 추격당하는 리파를 보고 흥미를 느껴서 그 사이에 끼어들어 SAO에서부터 플레이 해왔던 경험과 압도적인 스탯으로 모두를 쫒아내버리고 키리토,리파와 함께 실프의 수도 수일벤에 향한다. 이후 수일벤에 들어와서도 적국 샐러맨더의 입장으로 인해 공격받을 위기에 처하지만 단신으로 수일벤의 경비부대를 가지고 놀며 수일벤의 영주 사쿠야와 만나게 되고, 원작대로 리파와 단독행동을 하는 키리토와 달리 사쿠야의 원조를 받으며 행동하기로 한다. 이후 사쿠야가 가르쳐준 길을 단신으로 돌파하고 길을 잃어버려서 중립마을에서 방황하던중 캣트 시의 영지로 향하는 두명의 마법사 시라호와 호타루를 만나게 되고 그녀들이 뚫고 나가지 못하는 필드보스를 홀로 때려눕히고 필드에서 플레이어를 습격하여 경험치와 아이템을 벌어서 활동하는 N.V의 리더 지로우와 1:1로 싸워서 승리한다.

이후 캣트 시와 실프의 회담에서 샐러맨더가 기습하는 원작의 흐름대로 흘러가며 키리토와 유진의 싸움을 관망하며 2명의 영주를 지키는 역할을 맡았고 엘린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쿠야와 달리 엘린에게 흥미가 돌았던 알리샤에게 캣트 시의 지원을 약속받아 그랜드 퀘스트에 도전한다. 이후 원작대로 홀로 그랜드 퀘스트에 도전하여 사망한 키리토의 리메인 라이트를 회수하려는 리파를 원호하며 리파를 탈출시키는데 성공하고 키리토와 리파의 관계가 사실은 현실의 남매였으며 그것에 의한 갈등으로 공략이 파토날 위기에 처하자 엘린은 현실에서 두명을 직접 만나서 두명의 사이를 조율한다. 이때 엘린은 언제나 시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분위기를 띄워올리는 가벼운 모습이 아니라 정말 SAO를 경험하고 스구하보다 연장자라는 포지션에 걸맞을 정도의 면모를 보여 키리토에게 다른 사람인가? 하는 의혹을 받을 정도로 엘린의 변신은 모두에게 큰 파장을 주었다. 이후는 원작대로 키리토와 리파,레콘과 더불어 4인으로 그랜드 퀘스트에 도전하고 실프와 캣트 시의 원호를 받아 키리토와 함께 정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하지만 1명밖에 들어갈수 없다는 사실에 키리토를 보내고 키리토가 들어가는 동안 몬스터들의 시선을 끌며 시간을 벌어주며 끝난다.

이후 ALO의 사건도 끝나고 엘리제가 돌아가 2인 파티로 ALO에서 활동하지만 아인크라드 업데이트와 동시에 시그가 되돌아와 다시한번 S.S를 결성하게 되고 2기 S.S를 결성하는데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을 영입한 플레이어가 된다. 시그에게 마법사 듀오인 시라호와 호타루를 소개한것도 엘린이며 이후 U.S를 결성하고 난 이후 시그와 테슬라의 파티인 1,2파티의 뒤를 이어 3번째 파티인 N.V를 영입한것도 그녀이며 N.V는 최근 연재분에서는 엘린과 시그를 동격에 놓고 참전의사를 밝힐 정도로 U.S의 결성에 지대한 공을 세운다.

이후 연재분인 시그가 일본으로 넘어온 이후에는 엘리제와 더불어 시그와 매일 붙어다니고 GGO에서는 활약이 없지만 GGO가 끝나고 들어온 시논을 보고 또 라이벌이 늘었다며 좌절하기도 했지만 시논과 가장 빠르게 친해진것도 또한 엘린이기에 그녀의 성격을 잘 볼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다. 그 이후 슬리핑 나이츠 사건에는 S.S는 물론 U.S전체가 슬리핑 나이츠를 적대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란 여론 속에서도 슬리핑 나이츠의 사정을 알아보려고 하고 슬리핑 나이츠는 물론이고 키리토 파티와도 돌아서기로 작정한 S.S속에서도 최후까지 온건파로 남으며 슬리핑 나이츠와 키리토들에게 변론할 기회를 주려고 노력할 정도로 사람의 관계를 중요시 여기는 엘린의 성격이 드러난다.

이후 슬리핑 나이츠와의 사건이 끝맺음을 맺고 자신의 처지에 분노하며 감정의 조절이 되지 않는 시그에게 가장 먼저 이해자가 되어 슬리핑 나이츠 사건과 키리토 파티의 사이의 갈등이 결말을 맞으려는 순간 엘리제와 함께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지게 되어 작중에서 한동안 리타이어 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꿈도 희망도 없는 전개로 흘러가는 큰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3.1.1.3.2. 전투방식
S.S에서 가장 강력한 완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곧 작품전체에서도 방어력과 완력만이라면 엘린을 따라잡을수 있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직 SAO의 히스클리프만이 엘린과 동격이나 조금 우위에 설 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히스클리프의 정체를 감안했을 때 진정한 플레이어 중에서 가장 강력한 수준의 완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뛰어난 완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퓨어탱커와 같은 스탯과 스킬을 채용하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막대한 방어력과 완력을 가지는 대신에 느린 가속도와 낮은 마력적성을 가지고 있다. 주로 채용하는 장비는 메인 탱커답게 최고수준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판금계열 갑옷과 거대한 방패. 그리고 한손 랜스를 장비하고 있으며 SAO에서는 한때 공격력에 관심을 가져 자신도 엘리제와 같이 탱커 하나만 활동하는 게 아니라 데미지 딜러나 사령탑과 같은 멀티 액션이 가능한 캐릭터로 키우고 싶다는 이유로 다른 스탯을 올려보려고도 하고 지휘를 해보기도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가 결국 하나의 역할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러나 ALO로 넘어온 이후에는 정말 순수하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 되어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느린 발을 커버할 수 있게 속도에도 집중하여 캐릭터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일반적인 탱커를 향한 인식과 달리 대인전에서도 SAO에서부터 내려오는 많은 경험을 토대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으며 ALO에 막 들어와서 초보자들의 장비만을 가지고도 일으킨 수일벤의 난동만 보더라도 엘린의 강함을 알수 있는데 당시의 ALO가 완벽 스킬제라는 게임을 표방함으로서 스킬의 효율만을 따지고 스탯의 효율이 매우 적던 시절이라 엘린의 진정한 강함을 살릴수 있는 랜스나 방패, 중갑옷이 없는 상황속에서도 수일벤의 경비대원들을 가지고 놀면서 무기를 힘으로 강탈하고 수일벤을 통째로 뒤집어 놓음으로서 깡패 로리라는 별명이 따라 붙을 정도로 그녀의 우수한 대인전 능력을 감안할 수 있다. 그리고 외전인 스쿼드 잼에 참전했을 때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데미지 딜러의 중핵으로 활동하며 강력한 완력을 기반으로 미니건을 들고 화력을 전방에 쏟아넣는 역할을 하며 데미지 딜러 역할을 하나 시그의 신병교육대에 가까운 수준의 굴림으로 데미지 딜러가 아니라 탱커로 돌아갈래라고 말하며 웃픈 상황에 처한다. 또한 아직 지휘능력은 떨어지지만 루나가 사망하는 사건 이후 책임감도 생기고 파티원들을 잘 챙기는 모습과 현존하는 플레이어중 시그와 가장 오랫동안 플레이를 했고 전방에서 든든한 벽을 세워주는 그 실력을 높이사서 S.S의 서브 리더로 인정하고 있으며 자신이 부재하거나 U.S의 길드장의 역할을 잠시 해야 할 때는 엘린을 S.S의 대표로 세워서 활동하고 그것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아서 시그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높은 인정을 받고 있다.
3.1.1.3.3. 매우 폭넓은 대인관계
엘린의 특징중 하나인 넓은 대인관계는 매우 거대한 편으로 작중에서도 가장 넓은 수준의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표현되며 그를 증명하듯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를 S.S를 비롯한 주인공 파티와 길드에 초청하고 영입한것이 바로 그녀이다. 거의 스카우터 수준으로 영입을 하는데 엘린을 거치지 않고 S.S에 들어온 플레이어는 창업자 시그를 제외하면 지크와 코코아 정도밖에 없으며 SAO에서는 엘리제. ALO에선 시라호와 호타루를 영입하여 S.S 전력의 중핵을 담당하게 할 정도로 매우 폭넓은 대인관계를 가지고 있다. 키리토가 자신의 파티를 그 누구도 전멸시키지 않겠다고 하는 가치관이 있고, 시그에게는 자신이 파티장으로 있는 한은 그 누구도 버리지 않고 다 같이 함께 간다라는 가치관이 있다면, 엘린에게는 사람의 관계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이 있다. S.S를 비롯한 자신이 속한 길드의 모두가 키리토 파티와 갈등을 빚고 슬리핑 나이츠를 감정적으로 적대하는 와중에도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끝까지 온건파에 남았고 키리토 파티와 유우키에게 최후의 변론기회까지 주며 사이를 양호하게 만들어보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 시그의 편에 설 정도로 사람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자신을 포함한 대인관계가 무너지는 것을 경계한다. 따라서 시그를 비롯하여 모든 작중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도 엘린을 눈엣가시로 생각하거나 엘린을 대놓고 싫어하는 캐릭터는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적으며. 시그는 엘린의 그런 면모를 높게 사서 맺고 끊는 것이 약해서 사람들을 그저 잘 받아준다는 점에서 리더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사람들의 사이를 끈끈하게 엮어주는 역할엔 엘린을 뛰어넘을수 있는 플레이어는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엘린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AO에서 루나가 맡았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시그와의 관계가 급진전하고 있다.
3.1.1.3.4. 시그와의 관계
급속도로 정실자리를 위협하는 신성이었다가 결국에 강탈에 성공한 현재 시그의 정실

SAO시절에는 작은 체구로 하여금 시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분위기메이커와 더불어 가끔은 대책없는 행동을 하여 시그의 스트레스를 높히는 요인 중 하나였으나 루나 사후에는 시그를 누구보다 믿고 따르며 시그를 위해서 트라우마가 재발하는 것도 두려워않고 ALO에 도전하여 시그를 구출해내는데 큰 공을 세우고 시그가 일본에 도착한 이후로는 친분관계를 계속 나누다가 결국 시그의 정실자리를 강탈하는데 성공한 현재 시그의 히로인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렇게 될수 있던 이유에는 2기 SAO의 멤버는 1기 멤버 이상으로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라서 연예에 있어서 시그가 매우 휘둘리거나 시그의 스트레스가 쭉쭉 쌓이는 상황이 반복되던 와중에도 엘린은 친구처럼 접근하여 시그에게 본의아닌 치유계 역할을 하였고 슬리핑 나이츠 사건의 결말부분에서 시그를 감싸안으며 시그의 마음을 가장 먼저 읽고 시그의 마음을 가장 먼저 읽어낸 캐릭터가 바로 그녀였기에 루나가 맡았던 치유계 역할도 엘린이 대신함으로써 시그는 엘린에게 자신의 마음을 허락하고야 말았다. 시그의 마음이 엘린에게 섰다는 묘사가 있고 스트레아에게 현역 여고생인 엘리제와 시논은 법적이든 사회적 시선이든 여러가지로 부담이 되고, 호타루는 아직 잘 몰라. 라는 이유로 엘린이 좋네. 라고 변명아닌 변명도 했지만 결국 엘린을 선택한 이유는 스트레아의 대화에서 347회의 시그와 아케비의 대화에서 잘 드러난다. 스트레아는 과거 루나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서 루나의 성격을 닮기도 했고, AI 특유의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으로 자신에게 이성적인 길을 제시하여 자신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엘리제는 그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자신을 믿겠다는 신뢰가 있지만 엘린에게는 앞에 있는 2명이 없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마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고 말하고 그것에 자신이 끌렸다고 말한 부분이 있다. 실제로 작중상 엘리제의 대시를 시그는 매우 부담스러워 하고, 호타루와는 연예묘사가 적고, 시논 또한 연예묘사가 적은데다가 시그가 일방적으로 시논을 놀려먹는 상황이 많지만 엘린과 있을 때는 시그가 엘리제 이상으로 엘린의 에너지에 져서 휘둘리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시그 자신이 부담스러워서 그 자리를 벗어나고자 싶어하는 묘사는 적었기에 시그가 어쩌면 엘린을 선택하는 복선을 초반부터 계속 깔아두고 있던걸지도 모른다.
3.1.1.3.5. 특징
공식설정상 엘린의 모티브는 테라에 나오는 플레이어블 종족 엘린에서 가져왔으며 실제로 모티브에 충실하게 140cm를 겨우 넘거나 최근에는 그것도 넘지 못하는 발육부진 체형을 가지고 있다. S.S 1기를 기준으로 최연장자인 시그와 동갑으로 나오는 루나의 바로 아래에 있는 게 엘린이고 의외로 엘리제는 파티 내부에서 나이로는 막내에 속하고 있다. 원작 캐릭터 중에서는 아스나와 같은 나이이며 작중 최근의 시점에서는 곧 생일이 지나서 법적으로 어른이 될수 있는 성년의 나이에 속하고 있다. 언동이나 행실이 기본적으로 점잖게 보이고 신체적 조건도 매우 우수한 엘리제는 1기를 기준으봐도 그리고 2기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막내 수준에 가까운 나이를 가지고 있지만 엘린은 그곳에서나 지금이나 중간층이나 성인의 반열에 속해있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이다.그러니까 합법이란 거다. 이런 엘린의 체형때문에 가끔은 몬스터의 공격이 엘린의 키를 넘어서 들어오는 사태가 발생하여 후위가 공격을 받는 경우도 있어서 SAO 당시에 히스클리프와 아스나가 S.S에 객원멤버로 초청받았을 당시 지휘를 맡았던 시그는 방어력 자체는 거의 동등하지만 키가 더 커서 확실하게 방패를 휘둘러줄수 있는 히스클리프를 메인탱커에 세우고 엘린을 그 보조로 돌리기도 했다. 또한 그녀의 로리한 외형과 쾌활하고 건강한 성격때문에 SAO 당시 범접불가급 인기를 자랑하는 아스나나 늘씬하고 매우 굴곡있는 체형을 가지고 있던 루나와 같은 수준의 인기를 가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매우 코어한 수준의 팬들이 그녀를 추종하고 따라다녔던 모양이다. 쉽게 설명하여 로리콘들 또한 엘린이 최근 시그의 두번째 정실이 되자 댓글에서는 시그는 사람볼때 얼굴은 안 보냐고 묻는 반응도 있었다...

엘린이 부모님은 도쿄에서도 땅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긴자에서 바를 경영하고 있으며 엘린의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이 술집의 이름에서 시작되었다. 긴자의 땅값은 가히 살인적이고 그곳의 물가또한 살인적이라는 걸 감안할 때 엘린은 어렸을 때부터 부족함이 없는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엘린이 어렸을시절부터 부모님이 밤에 출근을 하고 자신이 학교에서 돌아왔을 때는 출근준비를 해야했기에 어렸을 시절에는 부모님과의 관계가 다소 소원했던것을 원망했을 시기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몰래 게임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오히려 그것을 즐겼다고 한다. 그렇기에 매일밤마다 게임을 하고 밥을 제대로 먹지 않았던것이 그녀의 발육부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사실 엘린에게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질병을 겪고 있어서 필연적으로 성장이 매우 뒤쳐져있는 상태인지라 그렇기에 치료에도 난색을 표하는 묘사가 있었다.

여담으로 엘린의 설정은 지금까지 나와있던 오리지널 캐릭터 설정중에서 가장 충실하게 드러나 있으며 그 이유는 작가가 한때 짧게 쓰는 대신에 자신이 개인적으로 구상하여 정리하고 있는 30kb가 넘는 엘린의 개인설정집을 후기에 공개했기 때문에 SAO를 하기 이전의 엘린의 어린시절의 과거나 엘린이 S.S 이전에 어디에 속해있었는지 무엇을 했는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주인공 시그보다도 더 많이 공개되어 있는 수준이다.
3.1.1.4. 엘리제
SAO버전

닉네임:Elise

본명:나루미 치카

나이:2022년 접속당시 14세 > 17세

생일:1월 7일.

혈액형:B

키:160cm

몸무게:시작 당시 49kg.

스리사이즈:86-60-88

취미:없음

좋아하는 음식:일본식 라면(알게이드 면이 취향에 맞는듯하다.)

인적사항:SAO 공략파 파티 SCREAM SQUAD(S.S) 서브 탱커 혹은 데미지 딜러 혹은 서브 리더

주거지:47층 플로리아

특이사항:S.S에 가입하기 전의 사건으로 감정이 대부분 죽어있는 상태. 그러나 50층 보스공략이후 죽었던 감정이 서서히 되살아나는중.

사용무기:양손검(대검)

주요 포지션:데미지 딜러,서브 탱커.

캐릭터 육성방향:완력과 돌진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 어택커.



ALO 버전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특이사항 생략)

닉네임:Elise

종족:임프

본명:나루미 치카 (鳴海 千花)

나이:2026년 기준으로 만 17세

생일:1월 7일.

이미지컬러:자주색

혈액형:B

키:161cm

몸무게:53kg.

스리사이즈:84-62-89

취미:누군가와의 연애상상

좋아하는 음식:일본식 라면,닭꼬치 구이

인적사항:ALO의 길드 필두 파티 SCREAM SQUAD(S.S) 서브 탱커 혹은 데미지 딜러.

주거지:도쿄

사용무기:대검

주요 포지션:데미지 딜러,서브 탱커.

캐릭터 육성방향:SAO와 동일.

3.1.1.4.1. 작중행적
시작은 적이었으나 현재에는 최후일각까지 시그의 곁을 지킬 캐릭터.

S.S의 서브 탱커와 데미지 딜러를 맡고 있는 캐릭터로서 SAO의 S.S부터 자리를 잡아왔던 고참 캐릭터이다. 첫 등장은 SAO 아인크라드 50층 공략에 추가멤버를 구하던 중 엘린의 추천으로 인하여 한시적으로 S.S의 서브 탱커 역할을 맡기 위해서 데려왔던것이 처음이었다. 첫 등장부터 S.S인원들에게 여러가지로 큰 인상을 주었다. 분명히 엘린의 추천대로 어마어마한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는 확실하지만 전투 방식이 지나칠 정도로 위험하여 아군을 위험에 빠트릴 정도라 초반에는 갈등을 겪기도 하였고, 감정이 거의 없어서 마치 기계같은 행동과 언사를 행하는지라 위험이상으로 시그가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다. 또한 그것이 아니더라도 엘리제 자신이 속했던 길드와 파티가 모두 사망했다는 정보는 시그에게 매우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었지만, 당장 엘리제의 화력이 필요한 순간이기에 엘리제를 제어하기 위해서 듀얼을 신청하여 그녀를 제어하는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엘리제를 그저 기계처럼 이용하고 버리는 말로 쓴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기에 엘리제의 근본적인 바탕을 고쳐주고 싶었던 시그는 엘리제의 조사를 맡기고 그녀와 함께 50층 쿼터포인트의 보스전에 나선다. 그곳에서도 엘리제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듯 보스에게 다가갔고 시그는 엘리제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크리스탈을 사용하여 그녀를 원호하고 자신은 즉각회복이 아닌 회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엘릭서를 사용하며 엘리제에게 모든것을 집중한다. 시그는 절대로 엘리제를 포기하지 않겠다며 그녀에게 말하며 전방으로 엘리제와 함께 나아갔지만 엘리제는 히스클리프와 엘린과 같이 메인 탱커가 아니기에 HP의 소모는 물론이고 후방에 있는 시그도 100% 지켜내지 못했다. 그러나 시그는 자신이 사용할 마지막 크리스탈마저 엘리제가 후퇴할 수 있도록 사용하고 보스에게 덤벼들었고, 결국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려는 찰나 엘리제가 시그를 감싸고 쓰러지며 그를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엘리제가 기력을 다하며 쓰러지는 순간 엘리제가 남긴 말을 토대로 시그는 엘리제의 과거를 조사하게 되었고, 그 사실을 엘리제에게 묻자 엘리제의 첫번째 파티는 자신의 의붓오빠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보스전 마지막 순간 엘리제는 시그에게서 자신의 오빠의 모습을 겹쳐서 보았는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시그를 감싼다. 그리고 엘리제는 시그에게 감화되었는지 S.S에 계속 남길 원해 이후에도 시그와 함께 행동하며 서브 탱커로 활약한다. 그러나 이후부터는 시그의 상태가 악화일변도로 변해가자 시그 자신에게 폭언을 듣고 시그에게 점점 실망하여 등을 돌리게 되었으나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시그에게 되돌아온다. 그러나 그 이후부턴 시그에게 적극적인 구애나 감정표현은 거의 사라지고 다시 과거로 돌아간듯 무뚝뚝한 표정과 언사로 시그와 S.S를 대한다. 그리고 그 이후 8월 루나가 래핑 코핀에게 습격당한 이후에 엘리제는 뭔가 마음이 정해진듯 폐인이 된 시그에게 향한다. 그리고 폐인이 된 시그의 앞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상의를 벗어던지며 자신의 비밀을 밝힌다.
일어서. 시그. 네가 봤으면 하는 게 있어.

그리고 엘리제의 오른쪽 골반 윗 부분에는 래핑 코핀을 뜻하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사실 엘리제는 파티를 무너트리기 위하여 지능적으로 숨어들어와 파티를 부숴버리는 래핑 코핀의 멤버였으며 최초 자신의 오빠와 함께 하던 파티가 필드에서 전멸당한 이후 PoH에게 영입당하고 래핑 코핀의 멤버가 되어 활동하고 있었다. 그렇게 엘리제는 그런 범죄행위를 하던 와중에 점점 자신의 목숨은 물론이고, 타인의 목숨. 그리고 자신의감정마저도 메말라가며 언젠가 SAO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죽으리라고 생각하며 필드에서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전방에 달려드는등의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며 파티원들을 일부러 위기에 빠트리거나 래핑 코핀들에게 던져버리는등의 범죄행위를 하며 죽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그러나 엘리제는 50층에서 시그에게 감화되어 마음을 돌리게 되었고 래핑 코핀의 다른 간부들에게는 계속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며 습격을 미뤘으나, 시그에게의 실망이 가속화되어 파티를 떠나려는 와중 자자와 조니의 기습으로 인하여 루나가 사망하자 엘리제는 큰 책임을 느꼈다. 시그에게 실망하고 자신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버린 시그의 곁에서 엘리제를 탐탁지 않게 보거나 항상 훼방을 놓는다고 생각했던 루나가 싫어서 루나가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도 있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기습을 하여 없애버릴수도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할 생각이었지만 시그와 함께 하던 시간속에서 변화하며 과거에 버리고 왔던 자신의 감정들이 다시금 되살아난 그녀는 시그와 함께 하는 것을 선택한 엘리제는 결국 자자와 조니에게 기습을 미루게 된다. 그러나 그 2명은 그것을 기다리지 않고 독자적인 방법을 통하여 S.S를 기습하게 되었고 그 결과 루나가 사망하게 되어 엘리제는 자신에게 큰 책임을 느낀다. 그렇기에 엘리제는 루나가 사망한 이후로 래핑 코핀과의 모든 연락을 두절하고 시그와 함께 움직이게 되었으며 공략파에 래핑 코핀의 정보를 듣자마자 엘리제는 그것을 가로채어 시그가 혼자갈것을 예상하여 그 길목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시그와 같이 2명에서 30여명이나 되는 래핑코핀의 본거지에 공격을 감행한다. 그곳에서 엘리제는 자신은 루나를 미워했고, 루나가 죽어없어졌으면 하고 생각하는 것은 같았지만 시그의 이런 모습을 원하지는 않았고, 시그가 이렇게 되는 것은 몇배로 더 싫다면서 래핑 코핀에서 S.S로 완벽히 되돌아서게 된다. 이후 시그와 함께 싸워나가는 동안 시그가 중심을 뚫고 3명의 간부와 1:3으로 싸우는 동안 자신은 남은 래핑 코핀의 모든 인원과 혼자서 대적한다. 시그가 숫자를 제법 줄여놓는데는 성공했다지만 적어도 1:10의 교환비로 싸워야 했던 엘리제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있었으나 때마침 공략파의 증원이 도착하여 죽지 않고 생환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엘리제는 토벌전이 끝난이후 복수를 매듭지으라며 자신의 대검을 내어주며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았지만 시그는 그녀를 죽이지 않고 되돌아선다. 그러나 시그의 상태는 가면 갈수록 최악이 되어가며 급기야 공략파를 떠나고 파티를 해체한다는 최악의 수를 둘 정도로 악화되자 그녀는 이제 모든것이 끝났다는 생각과 함께 성룡연합의 2군급 플레이어들과 함께 보스전에 들어가버린다. 보스전에서 자살할 생각으로 후퇴하는 성룡연합과 합류하지 않고 보스와 계속 전투하던중 시그가 도착하여 그녀를 다시한번 구출해내며 그녀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한다.

이후 SAO를 탈출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며 75층에서 결국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이후의 엘리제의 비중은 급속도로 낮아지기 시작하는데... 2기의 스토리인 ALO에서는 트라우마로 인하여 같이 접속하자는 엘린의 권유를 거절하게 되고 자신의 조사관과 함께 ALO에 의문점을 가지고 ALO에 관해서 바깥에서 조사를 하게 되지만 직접적인 묘사는 없어서 정확한 행적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고우 노부유키의 키리토의 기습에서 키리토를 원호하기 위해서 조사관과 함께 나왔던것이 끝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엘리제 자신도 드디어 자신의 오빠에 관한 마음을 이제 털어버렸는지 그의 이름을 부르며 병원 앞에서 눈을 맞으며 끝난다. 이후에는 ALO 사건에 대하여 키리토와 같이 증인으로도 참석하는등 사건종결에 힘을 쓰게 된다. 그리고 ALO에 돌아가는 트라우마를 극복한 그녀는 엘린과 같이 ALO에 접속하여 임프로 활동하며 ALO를 플레이하고 시그가 되돌아오는 순간 아인크라드에 올라가는 것을 꺼리던 시그에게 함께 하겠다고 말하며 같이 아인크라드를 오른다.

이후 2기이후 오리지널 외전에는 다시한번 비중이 급격하게 낮아지지만 3기가 시작되고 GGO가 시작되어 시그가 일본으로 넘어온 이후에는 이제까지의 비중을 단숨에 극복하려는듯 시그와 현실에서 미친듯이 붙어다니며 비중을 자신에게 어마어마하게 집중시킨다. 시그의 GGO의 참전이유가 데스 건 사건의 조사이며 데스 건이 과거 SAO 래핑 코핀의 생존자란걸 짐작하고 엘리제는 자신도 곧바로 시그에게 달려가려고 했지만 모두에게 만류당하며 자리를 지키게 된다. 그리고 모두가 말한 약속대로 이 사건을 비밀로 덮어두게 되며 시그의 승리를 지켜보며 안도한다. 이후 3기 스토리 이후 외전에서는 또다시 엘리제는 특유의 캐릭터로 시그의 주름살을 늘리며 비중을 무지막지하게 늘려가는데 마치 시그의 정실자리를 탈환하겠다는듯이 시그에게 대시하며 달려들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엘리제는 본편이 시작되면 매법 급속도로 공기가 되어가는 알수 없는 법칙이라도 있는듯 3기 이후의 슬리핑 나이츠 사건이나 오리지널 스토리 중에서도 굵직한 니블헤임의 사건에서도 그다지 활약하지 못했다.

그리고 4부가 시작되는 순간 엘린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하여 스토리의 흐름에서 다시한번 벗어나게 된다.
3.1.1.4.2. 전투방식
오리지널 캐릭터가 그러하듯이 작중 내부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하다. S.S에 들어오기 전부터도 충분히 강자라는 것을 증명하는듯 들어오자마자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면서 활약한다. 엘리제는 엘린 정도로 상궤를 벗어난 완력을 가지지는 않았지만 그녀또한 정상급 완력을 가지고 있으며 S.S 내부에서는 완력으로 따지면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엘린의 뒤를 이은 2위에 선다. 그러나 엘린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힘을 사용하는데 엘린은 무거운 장비를 들고 버티면서 후방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지켜주는 것에 특화된 순수한 탱커라면 엘리제는 탱킹도 엘린에게 비하면 적어도 엘린을 뛰어넘는 돌파력을 가지고 있다. 거대한 대검을 주무장으로 써서 적의 중심을 자신의 완력으로 순식간에 돌파하는 게 가능하다. 엘린과는 달리 속도전에서도 준족은 아니지만 같은 장비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충분히 빠른 축에 들고 그 속도와 완력,그리고 대검이라는 무게를 이용하여 몬스터들의 중심을 그대로 뚫고 나가거나 상대의 가드를 정면에서 내리쳐서 뚫고 나가는 것이 그녀의 주된 전투방식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SAO와 ALO의 S.S를 보면 언제나 엘리제는 적과 가장 근접할 수 있는 장소에 엘린과 함께 위치해있으며 적에게 돌진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언제나 엘리제가 선두에 서서 파티를 선도하고 길을 여는 역할을 도맡는다. 또한 엘리제가 SAO에서 강하다고 평가받는 이유는 실력이전에 마음가짐부터가 타인과는 많이 다른데, SAO에서 죽으면 진짜로 현실에서도 죽는다는 공포때문에 내로라하는 공략파들마저도 사망의 두려움이 있어서 ALO처럼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공략에 몸을 던지는 것이 불가능한데 당시의 엘리제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고 감정이 거의 죽어있어서 감정적인 판단은 없고 극한까지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기에 엘리제가 강자로 꼽히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러한 실력이 맞물려서 SAO에선 래핑코핀 열명 가까이를 혼자서 상대하기도 하고 ALO에서는 아르덴에서 시그 다음가는 수준의 호성적을 올리는등 전투적인 측면에서 매우 강력한 플레이어이며 그렇기에 엘리제에게 전투기계라는 ALO의 별명이 붙을수 있었다.
3.1.1.4.3. 그녀의 과거
사실 시그에게 가리워지고 시그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그렇지 가만히 돌아보면 작중을 통틀어서 엘리제만큼 불행한 성장과정을 가진 캐릭터도 드물다. 가히 원작의 시논이나 동급으로 불우한 생활을 보냈다라고 할 수 있다. 엘리제는 3살경 부모님에게 일방적으로 버려져 고아로 자랐으며 친부모의 생사마저 모른채 자랐고, 그 이후 입양된 가족의 밑에서 자신의 성을 받고 성장했다. 그것도 모자라 엘리제를 입양한 부모는 엘리제를 친딸로 여기기는 커녕 입양으로 인하여 자신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챙기고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여 모든 지원을 아끼지마지 않는 친아들의 뒷바라지 용도로 써먹을 정도로 가정에서 홀대받고 있었다. 엘리제에게는 재정적이고 금전적인 지원은 대외적으로 보이는 사실 때문에 지원을 끊어내진 않았지만 실상 엘리제 자신에게 가야했던 사랑과 관심은 제대로 받지 못했고 그 결과 엘리제는 집안에서 크게 위축되어 자라왔고 엘리제가 철이 들 무렵엔 자신의 역할이 그저 자신의 오빠를 빛내게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자포자기에 가까운 체념속에서 인격이 완성되었다. 그렇기에 엘리제는 부모에게서 응당 받아야 했던 애정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부모가 자식에게 향해야 하는 애정이란것에 무감각해지고, 역으로 자신도 부모를 향한 사랑이라는 개념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엘리제에게 있어서 가족이라는 단어는 꽤나 생소하고 건조하게 다가오게 된다. 그러나 한가지 다행이라면 그녀를 사용하여 자신을 빛내야 하는 대상인 그녀의 배다른 오빠는 엘리제를 자신이 좋을대로 사용하지 않고 집안에서 유일하게 그녀의 편을 들어주고 그녀에게 가는 가혹한 대접속에서도 최대한 그녀를 변호하며 그녀에게 있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왔기에, 엘리제는 다른 길로 나아가거나, SAO에 들어갈때까지의 나이인 14살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자랄수 있었다. 그녀의 의붓오빠는 어릴때부터 엄친아라는 말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언제나 정상에 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고,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는 VR을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어 연구원의 힘으로 너브기어의 개발사인 아가스에서 너브기어를 실험용으로 양도받아 최신 가상게임이라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실험목적으로 접속하게 된다. 이때 그녀의 오빠는 자신의 동생에게도 향후 가상세계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최신 게임을 즐기게 하고 싶었는지 실험용으로 자신이 사용할 것과 동생이 사용할 2개의 콘솔과 게임을 양도받아 그녀와 함께 플레이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 이후는 위에서 설명한대로 오빠의 사망으로 이어지게 되고, 그 사건으로 인하여 엘리제의 감정은 완전히 고갈되어 버린다. SAO에서 탈출한 이후에는 오빠가 사라진 지금 대놓고 양부모들에게 무관심속에서 자라고 있으며 자신의 양부모 앞에 나서는 일도 극히 적고, 앞에 서면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지 이제 이 집안에 자신이 있을 자리는 없다고 체념에 가까운 말을 할 정도였다. 작중에서 시그는 적어도 SAO 이전의 어린시절의 성장배경에서 불행하거나 불후함없이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라며 여자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는등 일반적으로 자라왔으며, 엘린 역시 난치성 질환이 있을지언정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을 정도로 유복한 집에서 성장했고 질환때문에 심각한 수준의 고통을 받거나, 어린 시절에 딱히 이렇다할 불행을 겪지도 않았고, 지금도 겪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엘리제는 자세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으나 오리지널 주역 3인방 중에서 압도적인 과거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진행형으로 그 과거에서 비롯된 불행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이 불행은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힘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기에 주인공인 시그도 딱히 이렇다 할 대책도 없고, 자세한 사정을 모르기에 엘리제가 시그에게도 제대로 말하지 않았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을리도 만무하기에 이런 엘리제의 사정은 현 시점에서 그 누구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았다.

이 정도 수준의 불행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원작에서도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는 유우키를 제외한다면 극히 적다. 그나마 시논이 비슷한 수준의 불행속에서 살아왔지만, 적어도 시논은 작품이 진행되며 트라우마가 치료되는 등의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며 자신의 발전이 있지만 엘리제는 자신에게 닥쳐온 불행을 해결할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것을 타인에게 털어놓지도 않아서 해결이 거의 불가능한데다, 그나마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수 있는 시그는 엘리제의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엘리제에게 변화를 강요하고 있으며 엘리제 그녀가 아니라 엘린을 선택했기에 엘리제의 미래는 현 시점에서 그리 밝지않다고 봐야한다.

3.1.1.4.4. 시그와의 관계
얀데레
전투에서는 시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동료이며 신뢰의 대상이지만 연예에 있어서는 최고의 암덩어리

시그와의 관계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얀데레. 이것 하나로 정의할 수 있다. 물론 얀데레의 목록에 나오는 수많은 얀데레들 중에서도 과격하게 난폭한 하드 얀데레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여 시그를 독점하려고 들지는 않지만 시그와의 관련된 연예 외전이 다소 개그스럽게 나타나서 그렇지 현실에서 본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얀데레이다. 시그를 독점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칼을 들이밀고 죽이려는 행동은 하지 않지만 시그가 남과 같이 있으면 시그를 향해서 현실에서는 시커먼 오라를 뿜어대거나 가상에서는 직접 공격을 하고, 실제로 개그스럽게 묘사는 되었지만 시그를 납치해서 감금하려는 묘사도 있었다. 지금 현재 있어서 엘리제의 기본적인 생각과 방식은 '과할 정도다.' 라고 할 정도로 시그를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시그를 공격하고 시그에게 한치도 양보하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발 물러서서 보면 엘리제는 충실하게 시그의 말을 지키고 있음을 알수 있다. 시그의 조언인 '밝게 살고, 친구들도 만들어라.' 라는 조언에 나름의 노력은 하고 있어서 ALO의 S.S에 여자들이 들어오더라도 당장 쫒아내려고 하거나 죽여서 없애버리려고 하지도 않으며 현실에서도 나름의 노력은 하려는 모양인지 다소 친구들의 풀이 좁기는 해도 SAO에서 만났던 S.S이외의 다른 인연들과도 나름대로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그 정도는 아직 갈길이 멀었는지 엘리제가 입원을 한 이후에 병문안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병문안을 찾아왔던 사람이 없었다는 걸 감안하면 아직 엘리제에게 이렇다할 새로운 친구는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봐야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점은 엘리제가 이상할 정도로 시그의 말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거나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얀데레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처럼 시그를 향한 집착이 지나쳐서 다른 캐릭터들을 전부 배척하고 시그를 독점하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서 사랑에 브레이크가 없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지만 삶의 모든 기준이 시그를 중심에 두고 있으며 시그의 단순한 조언이 엘리제 삶의 모든 지침이 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는 빼도박도 못하는 얀데레가 된다.

그러나 이렇게 설명한것만 보면 시그를 향한 집착이 병적인 수준에 도달하여 위험한 캐릭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정석 얀데레와 같은 모습이나 위험한 묘사는 잘 나오지 않는다. 물론 시그에게 공구를 들이밀거나, 삼단봉을 선물하는등 다소 4차원적인 발상이나 상식에서 어긋난 행동을보일 때도 많지만 시그를 위해서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만들거나, 시그가 일본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가장 물심양면으로 도와준것이 엘리제이며 가끔씩은 시그를 위해서 자신의 감정과 애정을 억누르려는 자세도 몇번 보이고 있다. 덤으로 연예의 진도를 뽑자면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한정하여 가장 많은 진도를 빼낸 상태인데 작중에서 유일하게 현실에서 시그와 외박을 통하여 단둘이 여행을 간 히로인이며, 현실에서 시그에게 나체로 들이댄 히로인은 엘리제가 유일하다. 하필이면 엘리제의 발육이 압도적인데다가 밝게 웃고 언제나 찡그린 표정이나 무표정한 얼굴로 살지 않는다면 작중에서 SAO의 절세미녀 단독 원톱인 아스나의 자리를 위협할 정도라는 시그의 평가가 있는지라 시그는 그럴때마다 자신의 이성을 붙잡느라 개고생을 해야했고, 시그의 이성의 고삐가 풀리면 엘리제가 좋아죽을지도 모르지만 시그는 사회적,신체적으로 매장당하고도 남기에 시그는 계속 엘리제의 대시를 전력으로 거부하거나 엘리제의 앞에서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최근에서는 엘리제의 애정공세에 드디어 시그 자체도 지쳐버린듯 부담을 느끼고 있었으며 엘린의 과정에서 설명하였듯이, 엘리제는 대인관계를 구축하는 능력이 뒤떨어져서 시그가 힘들어 하는 이유를 제대로 캐치하지 못했고, 결정적으로 시그의 감정이 폭발했을 당시에 엘리제는 시그의 아픔을 덜어내거나 시그의 고통을 덜어내는 행동을 하거나 위로를 하지 못한 대신에 엘린은 시그가 결정적으로 필요해하는 것이 자신을 지탱해줄수 있는 버팀목이자 자신의 고통을 덜어내는 도피처를 원했다는 것을 알아냈기에 단순하게 시그가 무엇을 선택하든지 무한한 신뢰와 긍정만을 보낸다고 말한 엘리제와 달리 직접적으로 시그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덜어주려고 했기에 시그는 엘린으로 마음이 돌아서게 된다. 게다가 최신흐름에서는 엘리제와 이제 아예 거리를 두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기에 엘리제가 어떻게 행동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3.1.1.4.5. 특징
엘리제는 SAO에서 탈출한 이후로 장발을 고집하고 있으며 치렁치렁하게 내려오는 검은 장발은 이제 그녀의 특징이 되어버릴 정도가 되었으나 사고로 인하여 수술때문에 머리를 잘라버려서 쇼트 컷이 되어버렸다. 또한 엘리제의 성장상태는 14살이라는 것을 믿을수 없을 정도이며 SAO에서 탈출한 이후 재활활동으로 인하여 들어오기 이전에 비하면 약간 뒤떨어지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나이스 바디라고 말할 수 있으며 루나가 없는 지금 S.S의 멤버에서 최연소임에도 글래머를 담당하고 있다. 필사적인 관리로 인하여 나이스 바디를 유지하고 있는 호타루는 현실에서는 엘리제 보다 우수한몸을 가지고 있으나 ALO 내부에선 글래머라기 보다는 슬랜더한 체형이며 균형이 잡힌 몸이며 호타루가 아무리 관리를 하더라도 SAO 시절의 엘리제와 비슷한 정도이기에 나이를 생각하고 SAO 탈출이후의 페널티를 감안하면 엘리제의 몸은 상상을 초월한 수준이 맞으며 파티에서 글래머와 섹시 컨셉은 엘리제가 담당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3.1.2. 시라호


닉네임:Siraho
종족:스프리건

본명:시라키 호카리

나이:2025년 기준으로 22세

생일:9월 13일

이미지 컬러:잿빛

혈액형:B

키:145cm

몸무게:37kg.

스리사이즈:71-55-77

취미:축제 탐방

좋아하는 음식:타코야끼,사과사탕

인적사항:ALO 공략파 파티 SCREAM SQUAD(S.S) 소속 원거리 딜러.

특이사항:스프리건 소속 플레이어, 기본적 원거리 마법과 디버프 마법에 충실.

사용무기:스태프,완드 가리지않고 사용

주요 포지션:원거리 딜러

캐릭터 육성방향:여러 속성 중 성속성을 제외한 평균적 성장을 추구하나 가장 전문분야는 암 속성,화 속성,환 속성 마법.

3.1.3. 호타루


닉네임:Hotaru

종족:운디네

본명:미즈하라 카렌

나이:2025년 기준으로 22세

생일:9월 11일

이미지 컬러:군청색

혈액형:A

키:162cm

몸무게:53kg.

스리사이즈:84-57-90

취미:사우나

좋아하는 음식:초콜릿 소보루,비엔나 커피

인적사항:ALO 공략파 파티 SCREAM SQUAD(S.S) 소속 서포터.

특이사항:운디네 소속 플레이어, 버프와 힐링을 전담하는 순수 서포터

사용무기:롱 스태프

주요 포지션:서포터

캐릭터 육성방향:수 속성과 성 속성을 기반으로 하는 각종 서포팅 마법을 주력으로 삼는 전형적인 힐러 겸 서포터.

3.1.4. 코코아


닉네임:Cocoa
종족:실프

본명:아오이 하루나

나이:2025년 기준으로 19세

생일:7월 31일.

이미지 컬러:라임색

혈액형:A

키:160cm

몸무게:52kg.

스리사이즈:79-64-82

취미:스도쿠 풀기,체스

좋아하는 음식:스키야키,카레우동

인적사항:ALO 공략파 파티 SCREAM SQUAD(S.S) 소속 중거리 딜러 겸 전략가

특이사항:실프 소속 플레이어, 시그 수준의 기량을 가지진 못했지만 그가 감탄할 정도의 속도와 기량 소유. 그리고 시그를 비롯한 S.S를 통틀어 그 누구도 따라잡을수 없는 전략 능력소유자. 그리고 안경을 착용.

사용무기:상대의 거리에 따라서 장궁과 화살 3개를 동시발사하는 추코누 사용. 자신의 스킬을 사용하여 지뢰나 트랩 설치 가능

주요 포지션:중거리 딜러,전략 고문

캐릭터 육성방향:히트 앤 어웨이 전술과 저격 능력을 동시에 갖추기 위해 스탯을 책정. 주로 물리계열 공격을 하기위해 동레벨 중거리 딜러와 비교하여 속도를 제외하고 스탯이 어중간하게 편성. 그러나 동레벨 궁수보다 마력소양이 높음.

3.1.5. 지크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 특이사항 생략)

닉네임:Zeke

종족:노움

본명:히라타 고우

나이:2025년 기준으로 15세

생일:7월 31일.

이미지 컬러:갈색

혈액형:A

키:158cm

몸무게:53kg.

취미:요리연습

좋아하는 음식:카레 종류는 전부.

인적사항:ALO 공략파 파티 SCREAM SQUAD(S.S) 소속 서브 탱커

사용무기:양손 둔기.

주요 포지션:2선에서 후위를 지키는 서브 탱커

캐릭터 육성방향:완력에 치중한 밸런서. 시그의 지시대로 육성중. 다만 마력의 내성치는 중간이상이지만, 마력의 적성은 많이 부족함

3.1.6. 테슬라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특이사항 생략)

닉네임:Tesla

종족:샐러맨더

본명:주영우

나이:2026년 기준 만 21세

생일:7월 31일

이미지컬러:진홍색

혈액형:O

키:174cm

몸무게:71kg.

취미:ALO 확실하게.

좋아하는 음식:족발,보쌈,핫바 기타 등등한 야식들.

인적사항:ALO의 길드인 U.S의 서브 마스터이자 필두파티인 G.S(Glory Star)의 리더.

주거지:대한민국 창원.

사용무기:곡도. 그 중에서도 주로 박도나 대도계열 무거운 중국도를 사용.

주요 포지션:데미지 딜러

캐릭터 육성방향:완력에 치우쳐 있는 공격형 밸런스 타입.

3.2. 원작 캐릭터

작가의 설정 능력은 정말 뛰어났지만, 패러디인 만큼 등장하는 원작 인물들의 대부분이 다른 조아라 패러디에서는 주인공의 조력자거나, 주인공이 원작 캐릭터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그런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등장 비중이 꽤나 낮다.

3.2.1. 키리토

3.2.2. 아스나

3.2.3. 시논

4. 장비

검성 작가의 공들인 설정은 장비에서도 볼 수가 있다
시그가 얻는 무기 대부분이 스토리와 깊게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세세한 설정까지 잘 잡혀 있다.

4.1. 시그의 주무기

검성에서 시그의 스토리와 무기는 땔래야 땔 수가 없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

4.1.1. 데바스데이터

시그의 SAO시절을 설명할 때 빠져선 안되는 가장 중요한 것

손잡이를 포함한 길이가 약 140cm인 대태도이며 푸른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55층의 미궁의 보스인 [The Legendary]가 사용하던 무기였다.
여타 다른 보스몹과 달리 인간형의 [The Legendary]는 HP가 제로가 되자 시그에게 자신의 무기인 데바스데이터를 넘겨주며 사라졌다고 한다.

무기 판정이 검날에만 있는 다른 무기들과 달리 검날부터 검등, 손잡이, 심지어 검집에까지 판정이 있는 엄청 공격적인 무기이지만, 무기를 얻은 시그에게 귀속되어 다른 무기를 못 쓰게 만들고, 여태까지 찍은 카타나 스킬을 못 쓰게 만들어버린 제멋대로인 무기이다. 게다가 데바스데이터 스킬이라고 새롭게 나타난 스킬들은 전부 발도 스킬, 즉 싸우다가 무기를 검집에 넣고 발동할 수 있는 스킬들이었고, 갑작스럽게 전투 방식이 달라져버린 시그는 한동안 공략파를 떠나 수련에 매진하였다. 검집에 검이 꽂혀 있을 때 손잡이에 손만 올려도 소드 스킬이 튀어 나가 초반에 고생했지만, 결국 무기에 적응하고 더욱더 괴물같은 힘을 얻게 되었다.

[The Legendary]에게서 데바스데이터를 넘겨 받을 때 '너라면 용왕을 쓰러뜨릴 수 있다' '그 힘이 용왕과의 싸움에서 도움이 될 거다'라는 떡밥을 남겼었는데, 작품 내에서도 용왕은 75층 위에 사는 보스몹이었으므로 저 떡밥은 시그가 베타 때의 게임 속에 갇힌 다는 떡밥을 벌써부터 암시하고 있던 것이었다

또한 본래의 명칭대로 읽는다면 데바스데이터가 아니라 데바스테이터에 가깝게 읽히나 시그가 발음의 편의상 데바스데이터로 읽는지라 이후에도 계속 데바스데이터로 읽어진다.

참고로 55층 당시의 데바스데이터의 값어치는 부르는 게 값이었다고 리즈벳이 말하였다고 한다.

75층 카야바와의 일전 후 베타 SAO에 갇힌 시그가 용왕과의 전투 도중 네냐를 손에 넣게 되면서 데바스테이터로 써내려가던 시그의 이야기가 끝을 내게 된다.

4.1.2. 네냐

데바스데이터가 시그의 SAO 시절의 주력무기라면 네냐는 ALO에서의 시그의 주력 무기이다.

최초로 네냐를 얻은 장소는 SAO의 베타서버의 100층 3번째 보스인 용왕의 방으로서 용왕이 가지고 있던 네냐를 탈취하여 자신의 무기로 삼는다. SAO와 ALO의 네냐의 공통적인 특징이라면 사용자가 네냐를 다뤄낼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면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외형의 무기로 모습을 변하게 하며 ALO의 레전더리 웨폰과 같은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SAO,ALO 통틀어 용왕이 가지고 있던 네냐는 한손직검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으나 시그에게로 소유권이 넘어가자 곧바로 카타나가 되어 시그에게 소유권이 인정되었고 SAO에서는 전형적인 일본도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면 ALO에서는 마치 GGO에 출현하는 게 어울리지 않을까 하는 수준의 미래적인 외형으로 변하여 시그의 무기가 되었다.

네냐는 총 3번의 변화를 가지게 되는데 우선 최초의 네냐는 상기에 말했듯 베타 서버의 용왕이 가지고 있던것을 탈취한 직후의 상태로 이때의 네냐는 전형적인 카타나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으며 도신에는 '나는 실마리를 푸는자, 나를 쥐는자 모든 문제를 해결하리라.' 라는 시그만이 이해할 수 있는 조어가 새겨져 있었다. 이때의 네냐는 용왕의 어마어마한 브레스 속에서도 방어막을 펼쳐서 시그의 목숨을 지켜주었으며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며 SAO를 탈출하는데 한계를 맞이한 데바스데이터를 대신하여 시그의 무장으로 활약한다.

두번째 네냐는 시그가 ALO에 접속한 이후로 SAO에서 가져온 네냐의 데이터를 응용한 일반적인 카타나로서 특징으로는 매우 견고한 내구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SAO에서의 방어막이나 스탯 상승은 없는 일반적인 카타나이다. 시그가 후유츠키를 얻고 난 이후에도 종잇장같은 후유츠키를 대신하여 주력무기로 활약하였으며 니블헤임에서 용왕과 재회한 이후 용왕에게 부러질때까지 시그의 무장으로 활약한다.

세번째 네냐는 니블헤임에서 니드호그로 되살아난 용왕에게서 강탈한 것으로 이때의 네냐는 코등이도 없고 마치 판타지가 아니라 SF에 나올법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SAO 시절의 네냐와는 달리 실시간으로 전격 이펙트를 발산하는 매우 공격적인 무기가 되었다. 날 길이가 90cm 정도이며 이전에 사용하였던 네냐보다도 길이가 더 짧아져 시그가 사용하기 편리해졌고 도신에는 '나는 폭풍을 부르고 벼락을 베는자. 나에게 선택받은 주인이여 명령을 내려라, 너의 힘은 무한의 한계를 자랑하리라.' 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무한의 한계라는 말 답게 네냐를 쥐고 있는한 시그는 별다른 회복 아이템이나 주문없이 자신의 HP와 MP를 실시간으로 회복시키는 네냐의 권능이란 사기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것때문에 시그의 낮은 마력수준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후유츠키의 니르바나 모드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시그와 싸우는 상대들은 모두 시그의 사기적인 회복속도에 고전해야만 했다.

그러나 약점으로 시그가 만약 HP나 MP를 바닥까지 전부 소진하게 되면 네냐의 권능에 매우 긴 쿨타임이 시작하며 그 동안에는 회복속도가 매우 더뎌져 거의 사라지는 수준이 된다. 이에 시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마력을 전부 소진하는 바람에 권능을 없애버리는 실수를 하거나 마무리를 위해서 모든 마력을 사용하고도 적이 쓰러지지 않아 권능없이 싸워야 하는 사태도 생기게 된다.

4.1.3. 후유츠키

레전더리 웨폰 보검 후유츠키는 시그가 획득한 이후 시그의 왼쪽 등에 항상 매달려 있는 무기이다.

검성 소설의 오리지널 웨폰으로서 작중에서는 영도 카쿠츠치와 동시에 업데이트 된다. 작가의 오리지널 설정으로 카쿠츠치가 샐러맨더가 있는 사막에서 몹시 낮은 확률로 랜덤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고 그 몬스터가 또다시 랜덤적으로 드랍하는 아이템을 사용하여 카쿠츠치를 가지고 있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으로 랜덤적으로 드랍한다는 매우 괴상망측한 조건으로 등장하는 것과 달리 후유츠키는 요툰헤임에서 가장 높고 멀리 있는 부베 산의 정상에 오르는 플레이어가 보스를 잡으면 드랍한다는 다소 심플하고도 확실한 조건으로 공개되었다.

단, 요툰헤임은 기본적으로 매우 한정적인 수준으로 하늘을 날수 있는 임프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하늘을 날수 없기에 요툰헤임의 입구에서부터 부베 산까지는 걸어서 대략 3일이 소모 될 정도의 거리를 가지며 그 동안 마을또한 적어서 보급이 어렵고 몬스터와의 연이은 전투로 접근부터가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부베 산에 도착했다하더라도 레전더리 웨폰을 얻는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는 플레이어의 최대정원은 단 1명으로 단독으로 요툰헤임의 매우 높은 난이도와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던전을 단독으로 돌파하는 것을 전제로 두었다. 부베 산의 높이는 후지산을 넘는 수준이라 거의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으나 시그는 리파에게서 통키를 빌려타고 부베 산까지 도착한 다음 빙결 내성 포션을 산더미처럼 사들고는 부베 산 내부의 던전을 통과하지 않고 얼어붙어있는 부베 산의 빙벽을 등산장비도 없이 기어오른다는 일반적인 발상을 뛰어넘는 접근법으로 공개된지 24시간만에 클리어해버린다.

후유츠키는 레전더리 웨폰답게 자신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능력의 이름은 니르바나로 불리는 자기 강화 버프마법으로서 후유츠키를 드는 순간부터 시그의 눈이 파랗게 변하고 니르바나 모드를 발동하면 무슨 장비를 입었든간에 피부가 창백해지고 입은 방어구가 보라색 코트로 변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퀘스트의 최종보스였던 가디언이 사용하는 거대한 아이스 니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스탯이 상승하게 되고 마력을 사용하여 전방위로 관성을 무시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이것을 두고 시그는 니르바나 모드라고 불렀으며 관성을 무시하고 연달아 이동하는 그 전술로 수많은 플레이어와 몬스터들을 상대로 우위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후유츠키의 단점으로 니르바나 모드의 마력 소모률이 매우 심각하여 시그의 수준으로는 전력으로 니르바나를 사용하였을 때 2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마력을 모두 소진하였으며 아이스 니들은 그 심각한 마력 소모률에 불을 지피듯 매우 높은 마력 코스트 때문에 한동안 봉인기로 쓰이기도 했다. 또한 후유츠키 자체의 내구도도 레전더리 웨폰에 답지 않게 매우 낮은 수준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어서 한번 1:1 듀얼을 하고 나면 내구도의 60~70%가 단숨에 날아갈 정도로 처절한 수준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고 강화를 해도 나아지지 않아서 시그는 꼭 필요한 순간이 아니면 절대로 후유츠키를 뽑아들지 않는다.

또한 니르바나 모드 상태에서 사용하는 관성을 무시하는 능력은 한번 사용할 때마다 시그의 출발점에 마력진을 그리게 되며 그것으로 인하여 시그가 어디로 이동했는지 짐작할 수 있도록 상대에게 힌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시그와 대등한 수준으로 싸울수 있거나 그것을 뛰어넘는 실력을 가지는 플레이어들은 시그가 어디로 이동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읽어내고 방어를 굳히거나 후유츠키를 부러트리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후유츠키를 노리는 등의 전술로 시그를 상대하기도 한다.
[1] 가장 대표적인 설정을 뽑자면 주인공 시그가 사용하는 엑스트라 스킬 발도술, 원작에서는 그냥 이름 정도만 나온것이 전부지만 이쪽에서는 아예 작가가 설정을 재해석/추가 습득 조건, 습득 방법, 기술명까지 추가해 원작의 이도류 못지 않은 디테일함을 가지고 있다. 보다 보면 원작의 발도술이 이러한 스킬이었나 착각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