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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5:37:07

건담 에어리얼/모형화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건담 에어리얼
1. 개요2. 특징3. 건프라
3.1. HG
3.1.1. 건담 에어리얼
3.1.1.1. 건담 에어리얼 한정판
3.1.2. 미라소울사제 플라이트 유닛 장비3.1.3.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3.2. SD
3.2.1. SD 한정판
3.3. 풀 메카닉스
3.3.1. 풀 메카닉스 한정판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로봇혼
4.1.1.1. 건담 에어리얼4.1.1.2.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4.1.2. 초합금4.1.3. 건담 유니버스
4.2. 식완
4.2.1. FW 건담 컨버지4.2.2. G프레임
4.3. 가샤폰

1. 개요

건담 에어리얼의 모형화를 정리한 문서.

2. 특징

건담 발바토스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정규 TV시리즈의 주역 건담인 만큼 방영 전부터 HG, SDEX, 풀 메카닉스, 초합금, 로봇혼, 앙상블, 포르테, G프레임 등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다.

티저 비주얼인 무릎앉기는 고관절과 무릎관절의 가동성이 많이 필요해서 프라모델이 하면 부자연스러운 경우가 많은데[1], 반다이에서도 신경 쓴 것인지 에어리얼은 대부분 무릎앉기가 자연스럽게 가능하고 공식 샘플 사진에 무릎앉기가 들어있는 경우도 많다.

건프라의 경우 다수의 액션 베이스나 혼 스테이지 등의 디스플레이 베이스를 보유하지 않은 이상 비트 전시가 매우 어려웠으나, 2023년 1월에 수성의 마녀 웨폰 디스플레이 베이스가 발매되어 손쉽게 전시가 가능해졌다. HG(1/144 스케일) 뿐만 아니라 풀 메카닉스(1/100 스케일)도 대응한다. 다만, 1세트로는 비트를 전부 전시할 수 없고 2세트를 갖춰야 비트를 전부 전시할 수 있으며, 개수형의 경우 이 보다 더 많은 세트를 필요로 한다.

방영 이후 많은 모형이 발매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에어리얼의 모든 모형을 통틀어 건 비트의 실드 형태의 재현이 완벽하지 않다. HG부터 초합금 같은 고가의 모형까지 실드 형태를 별도의 지지대 파츠를 써서 재현하기 때문.유일하게 SDCS 캘리번의 건 비트 실드 형태는 지지대 없이 조립끼리의 조립만으로 재현이 가능하지만 대신 건 비트의 디테일 일부가 희생되었다.

로봇혼, 갸사폰 등을 포함한 모든 모형 중 SDEX를 제외하면 모든 제품에서 듀얼 아이[2]뒤쪽 카메라 부분 등의 과거 프라모델등에서 스티커로 때우던 부분은 물론, 장갑색까지 완성품 계열(로봇혼, 가샤폰 등)에서는 도색으로, 프라모델에서는 파츠 분할로 완벽이 분할한 얼마안되는 명품 제품군 그자체 이다.

3. 건프라

3.1. HG

3.1.1. 건담 에어리얼

파일:HG 건담 에어리얼 박스아트.jpg
<colbgcolor=#748FD4><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The Witch from Mercury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10월 1일
가격 1,600엔[3]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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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기체 정보 공개와 동시에 발매가 확정되었다.

품질이 상향평준화 되어가는 HG답게 복잡한 페널라인과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이지만 어깨와 실드의 스티커 부분을 빼면 부품 분할로 웬만한 부위는 다 구현되어있다. 거기에 묘하게 짧뚱한 설정화와 달리 잘 빠진 비율로 나온것도 포인트. 가동성도 상당히 좋아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릎앉기 자세를 매우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드는 별도의 팔뚝 연결 조인트 위에 비트 스테이브를 결합하는 것으로 완성되며, 연결 조인트는 비트 온 폼을 재현하면 잉여 부품이 되지만 뒷스커트에 결합하는 비트를 겹쳐서 결합하는 것으로 잉여부품을 없앨 수 있다.

그리고 셸 유닛 부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부분은 파츠분할로 재현이 되었고 헤드 발칸은 물론 뒤쪽 카메라 부분과 듀얼아이 부분도 (비 클리어)초록색 파츠로 분할되고 광택을 위해 초록색 스티커를 붙일수 있지만 안붙혀도 분할에 문제가 없고 모든 스티커를 안붙어도 본체 부분은 셸 유닛 부분을 제외하면 붙였을 때와 차이가 없다.

흉부 장갑의 발광 기믹은 인몰드 성형의 파츠가 제공되며 비발광 상태의 모습도 클리어 파츠와 더블 사이드 씰을 이용해 재현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인몰드 성형 파츠는 흉부 뿐이며 어깨 장갑은 씰로 선택 재현되고 허벅지도 클리어 파츠 밑에 더블 사이드 씰을 붙이는 방식으로 재현된다. 흉부 외에는 한번 씰을 붙여 버리면 교체할 수가 없다. 또한 인몰드 성형 파츠 밑부분 흉부 부분에는 셸 유닛이 발동된 모습을 재현할 스티커 조차 없어서 검은색 클리어 파츠로만 되어 있기에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 HGUC 페일라이더만큼은 아니지만 특정 모드의 발동 상태를 씰로 재현한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점. 그럼에도 반다이의 신기술이 집약되고도 가격이 높지 않은 획기적인 모델 중 하나다.

다만 이후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발목이 C형 관절로 되어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로 인해 관절이 쉽게 마모된다면 자립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또한 르브리스와 동일하게 인몰드 성형 파츠는 밀림 현상이 발견되곤 한다. 최근 추세가 접합선을 패널라인 등으로 속이는 등의 방식으로 회피하는 추세와는 달리 다리 뒷부분[5]에는 접합선이 처음부터 끝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있다는 사소한 단점이 있다. 거기에 작중 1화에서 빔 사벨을 발도하기 전 빔 사벨 고정부가 앞으로 움직이는 장면을 보여줬지만 HG에서는 고정인 점이 아쉽다.

또한 어째서인지 흉부의 클리어 파츠가 가동시킬 때 분리되는 점도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이는 어깨 관절부 파츠와 흉부 장갑 파츠가 딱 붙게 설계돼서인데 어깨 관절부가 앞으로 밀리거나 위로 들릴 경우 앞에 있던 흉부의 파츠가 벌어지며 클리어 파츠가 튕겨나간다. 고정부를 순접 코팅을 해줄 경우 한층 나아지긴 하나 어깨 관절이 빡빡한데다 계속해서 마찰이 생기는 탓에 불안하게 가동될 수밖에 없다.

가동률을 포기하고 고관절 관절의 방향을 바꿔 끼우면 키가 조금 더 커져서 프로포션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 다만, 이렇게 할 경우 고관절 사이 각도가 90도 정도만 벌어질정도로 나빠지고 에어리얼 특유의 체형이 아니라 기존 건담들의 늘씬한 모습으로 바뀌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개수 방법이다.

한국에서 상세한 입고량은 확인되지 않으나 진열대 한쪽 면을 통으로 진열, 신제품 진열대에도 엄청난 양을 갖다놓기도 했으며 빠르게 소진됨에도 끊임없이 직원이 채워놓기도 했다.[6]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는 편하게 살 수 있는 한국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물량 부족이 있는 탓인지 예약 추첨 판매로 판매되기도 했다. 되려 한국에 놀러와서 편하게 사고 갔다는 역수입 트윗이 올라왔을 정도.[7]

이러한 가성비 좋은 퀄리티와 높은 판매량을 바탕으로 건담 시리즈의 새로운 입문기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에어리얼을 계기로 다른 수마 출신 기체를 거쳐 타 건담 시리즈까지 입문하는 경우가 많아 반쯤 농담으로 반다이의 미끼상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역대 HG 주역기 중 최고의 초동판매량을 경신했다.
3.1.1.1. 건담 에어리얼 한정판

3.1.2. 미라소울사제 플라이트 유닛 장비

파일:HG 미라소울사제 플라이트 유닛 장비 박스아트.png
<colbgcolor=#625a86><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The Witch from Mercury
스케일 1/144
발매 2023년 1월 14일
가격 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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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2022년 9월 29일, HOBBY NEXT PHASE 2022 AUTUMN에서 공개되었다. 6화에서 등장한 플라이트 유닛과 편 손(좌/우) 1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이트 유닛의 커다란 버니어 유닛은 가동이 가능하고 회전식 매뉴버 스러스터의 노출도 가능하다. 하단부에는 HG 건담 에어리얼의 사벨 그립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규격만 맞는다면[9] 건담 르브리스 건담 캘리번 등 다른 킷에도 꽂아 줄 수 있으며, SDEX 에어리얼에도 장착할 수 있어 무난하게 적용이 된다.

여담으로 시즌1 12화 방영 이후 출시하였는데. 이 12화에서 에어리얼의 편 손이 엄청난 의미로 활용되면서 본의아니게 화제가 되었다. HG 에어리얼 개수형 또한 무장용 고정손만 동봉되어 있어 편 손 재현을 위해서는 플라이트 유닛을 필수로 구매하여야 한다.[10]

3.1.3.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파일:HG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박스아트.jpg
<colbgcolor=#3f5a8d><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The Witch From Mercury
스케일 1/144
발매 2023년 3월 18일
가격 1,7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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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상품 자체는 예전부터 존재가 확인되어 발매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본편 12화 방영 후 개수형이라는 정식 명칭과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기존 에어리얼과 상당히 달라진 디자인으로 인해 완전 신금형으로 출시되었다. 흉부의 인몰드 성형 파츠는 동일하게 제공되나 쉘 유닛 안쪽면에 더블 사이드 씰을 붙였던 기본형과 달리 쉘 유닛 아래 파츠에 일반 씰을 붙이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 에어리얼은 흉부 스티커가 가슴 아래쪽을 덮지 않아 발광 모드를 온전히 재현할 수 없었으나 개수형의 경우 쉘 유닛 전체를 커버하도록 변경되어 완벽한 쉘 유닛 발광 모드를 재현할 수 있다. 원작의 건 비트 라이플 기믹은 총신 및 보조 손잡이 부품 교체를 통해 재현할 수 있다.

단점으로는 양 팔과 하체 후방의 비트 고정핀 디자인이 원형에서 일자형으로 변경되어 비트 전개 상태 전시를 위해서는 별매의 웨폰 디스플레이 베이스가 무려 4개나 필요하다는 점이 있다.[11][12] 에스커천 또한 일자형 핀으로 고정하게 되어 거치 각도에 상당한 제약이 생긴 것은 덤이다.

기존 에어리얼의 단점이었던 빈약한 C형 파츠 발목과 빔 사벨 고정부 회전이 불가능한 점 또한 그대로 넘어왔다.

가조립과 먹선을 넣었을 때, 느낌이 확 달라지는 킷으로 먹선을 넣는 것을 강력 추천하는 킷이다.

상술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뛰어난 퀄리티와 고정성으로 인해 호평을 얻었으며 주연 기체인만큼 엄청난 초판 물량을 들여왔음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샵에서 매진되는 등 인기몰이를 한 적이 있다.

3.2. SD

파일:SDEX 건담 에어리얼 박스아트.jpg
<colbgcolor=#748FD4><colcolor=#FFFFFF> 브랜드 SD Gundam EX-Standard
발매 2022년 10월 15일
가격 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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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2022년 5월 11일, 제60회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첫 공개되었다. 이후 시제품 이미지도 공개되었는데, 이전 SDEX 제품들과 달리 특별히 거슬리는 골다공증은 관찰되지 않는다. 색분할의 경우, SD이기도 하고 작은 포인트들은 시제품 이미지에서 도색된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전 SDEX 제품들이 워낙 골다공증과 형편없는 색분할로 평가가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괜찮아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아쉽게도 실드의 분할은 일부만 되어 있어 비트 온 폼을 제대로 재현할 수 없다.[13] 전반적으로 기존의 SDEX보단 비율을 좋게 한 BB전사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실제품도 그간 골다공증의 대명사였던 SDEX 키트들과 다르게 골다공증이 최소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하게 전면, 후면을 봤을 때 드러나는 골다공증은 없고 위아래서 볼 때 주로 어깨 파츠정도가 눈에 띄는 편이며 다리도 뒷면에 골다공증이 생기는 통짜 사출이 아닌 좌우 접합식으로 냈고 그나마 발바닥 등에서 일부 관찰되는 정도다.

SDEX답게 프로포션은 세련됐지만 색분할은 역시 좋지 않아 씰탠다드라는 오명을 벗기엔 어렵다. 에어리얼은 머리, 목 부근, 흉부, 무릎 등에서 노란색 포인트가 있는데 이 부분이 하나도 파츠 분할되지 않았으며 런너에 아예 노란색 파츠가 없다. 애초에 작은 부분이기도 하고 그런지 600엔이라는 가격에 맞추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머리 센서, 흉부, 무릎 등이 블랙 클리어 사출이라는 점은 좋게 볼 수 있다. 다량의 색재현용 호일 씰을 붙이면 그래도 제법 볼만 하다. 단, 블랙 클리어 파츠의 경우 머리를 제외하면 건드 포맷 작동 시의 씰을 부착할 경우 클리어 안에 씰을 붙이는 HG와는 달리 위에다 붙이는 형태라 클리어를 그대로 가리는 형태가 되어 분할의 의미가 다소 퇴색되었고, 빔 사벨의 경우엔 그냥 흰색으로 통짜 사출되었다. 또 씰 2종류 중 하나를 골라 붙이는 부분이 중간중간 있는데 이로 인해 씰이 54번까지 나오게 되었다.[14]

공식사진이나 특설 페이지 등에서 SDEX 특유의 오리지널 기믹이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설명서 가장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다. 간단하게 빔 라이플, 실드, 빔 사벨을 합쳐놓은 형태로 억지스러운 면이 없진 않지만 전면에서 보면 꽤 괜찮은 모습이다.

대신 여태껏 SDEX가 중국 생산이었다면 이번 에어리얼은 일본 생산으로 바뀌었다는 차이점이 있다. 창걸전 등 중국 생산분의 프라가 품질상에 다소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번에는 신작 밀어주기 겸 품질 상승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3.2.1. SD 한정판

3.3. 풀 메카닉스

파일:풀 메카닉스 건담 에어리얼 박스아트.jpg
<colbgcolor=#748FD4><colcolor=#FFFFFF> 브랜드 Full Mechanics
스케일 1/100
발매 2023년 4월 22일[15]
가격 3,8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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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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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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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2022년 9월 29일, HOBBY NEXT PHASE 2022 AUTUMN에서 공개되었다. #

과거 철혈의 오펀스 시절 풀 메카닉스 키트처럼 일부 내부 프레임이 존재하며 #[16] HG에서는 별도의 인몰드 성형 파츠 또는 씰로 재현되었던 셸 유닛은 클리어 파츠와 레드 멕기 파츠를 이용해서 재현되었다. 무릎에는 MG, RG 등에서 사용되는 연동 슬라이드 기믹이 탑재되었다. HG와 다르게 빔 사벨 가동 기믹도 들어가고 총검 이펙트 파츠도 커졌다. 그리고 듀얼아이, 뒤쪽 카메라 부분도 HG와 마찬가지로 (비 클리어)초록색 파츠로 재현되어있고 본체 컬러 대부분 부품분할로 되어있어 스티커를 전부 쓰지않고도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

프로포션은 다소 어레인지되어 실제 인간에 가까운 비율인 원작의 에어리얼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건담에 가까운 비율로 늘씬하게 나왔다.

HG와 마찬가지로 다리 뒤쪽에 설정화와는 다른 접합선이 있지만 풀 메카닉스에선 디테일을 추가하여 패널라인으로 만들었다. 이 외에 제품 페이지에 나온 바로는 손은 최근 MG처럼 손가락 교체인데 편손 교체 부품이 왼손밖에 없다. 실드 또한 HG와 마찬가지로 비트들을 모아 조립한 후 별도의 팔뚝 연결 파츠를 붙여 고정하는 방식이다.

팔이 독특한 가동을 보여주는데, 우선 어깨 바로 밑에서 팔 전체를 돌릴 수 있는 점은 빠지기 쉬운 가동이지만 잘 들어가 있다. 하지만 팔꿈치가 1중 관절이라 90도 이상 안으로 굽혀지지 않는다. 그 대신 팔꿈치 바로 밑에서도 팔 회전이 가능하고, 팔꿈치 아래만 별도로 굽혀줄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팔꿈치 하박을 90도로 돌리면 팔을 완전히 굽힐 수 있다. 한 쪽 무릎을 꿇고 손을 흉부 아래 바치는 원작 1화에서의 장면을 재현하기는 쉽지만, 팔을 크게 꺾는 포징은 불가능하다는 점은 아쉽다. 모든 관절의 고정 자체는 튼튼한 편이다.

전면부 스커트는 HG의 일체형에서 양 쪽이 분리되어 움직이도록 개선되었다.

HG에서는 일부를 스티커로 처리했던 건비트는 풀 메카닉스로 출시되면서 모든 부위가 파츠로 분할 되었다. 이 뿐만 아니라 디테일 업 용 테트론 씰 데칼 이외에는 스티커, 씰이 일절 사용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스티커를 붙여 처리하는 트윈 아이도 부품 분할되었다. 다만 이 부품이 유광 처리가 되지는 않아 빛을 받아도 크게 강조되지는 않는다.

아마 무등급 건담 엑시아[17] 건담 발바토스[18]가 준 MG급 퀄리티로 나왔던 선례를 보면 에어리얼의 MG화는 꽤 긴 시간이 걸릴 듯 하다.

발매 후 품질은 최신 키트답게 상당히 좋게 평가받고 있다. 풀 메카닉스 라인업인 만큼 디테일한 외장과 간편한 조립성이 양립하기 때문에 나름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색분할이나 기본적인 가동성도 매우 준수하고 작은 부분에 장갑 슬라이드 기믹이나 관절 연장 기믹을 넣어줬기 때문에 소소한 재미를 즐길 수도 있다.

그 밖에도 비트 스테이브 또한 디테일이 잘 살게 조형되었고, 실드에는 끝부분이 클로처럼 펼쳐지는 오리지널 기믹이 있다. 또 빔 라이플의 빔 사벨 모드용 이펙트 파츠가 HG의 짧고 애매한 것과는 달리 굵고 길게 뻗어있는 모양새라서 전시 효과가 아주 좋다.

다만 허리 관절의 강도가 살짝 애매한 감이 있다. 관절 부품들 사이에 유격이 있어서, 크게 헐렁거리는 낙지 수준은 아니지만 그리 견고한 느낌도 들지 않는다. 물론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라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관절 강도를 중요시한다면 허리 가동축 부품에 순접 코팅을 해 주는 게 좋을 수도 있다.

또한 조립 시 파손에도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발매 후 어깨 관절, 클리어 파츠의 조립 중 파손되었다는 후기가 종종 있다.

여담이지만 설정이 설정인지라 허벅지가 굵게 잡혀져 있다.

3.3.1. 풀 메카닉스 한정판

4. 완성품

4.1. 액션 피규어

4.1.1. 로봇혼

4.1.1.1. 건담 에어리얼
파일:rbthn aerial.jpg }}} ||<width=50%>
||
ver. A.N.I.M.E.라서 HG 건프라보다 더 설정화에 가까운 외형 및 프로포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공개 당시에는 간단한 무장만 가진 채로 공개되었으나, 후에 실드가 분할[19]된다는 것이 HG와 함께 공개되었으며, HG와 달리 디스플레이용 파츠 역시 부속된다.

셸 유닛 용 클리어 파츠는 건드 포맷 기동이 되지 않은 상태라 검은색 클리어 파츠로 이루어져 있지만 잘 보면 내부에 라인이 숨겨져있다. 이후 건드 포맷 기동 버전을 고려해둔 설계로 보인다. Ver. A.N.I.M.E. 이지만 일러스트 원안과는 달리 다른 모형화처럼 다리 뒷부분에 접합선이 있다. 다만 HG나 풀 메카닉스와는 달리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단점으론 라이플을 쥐는 손의 악력이 너무 약한 것, 비트 거치대를 처음 조립할 때 강도가 너무 뻑뻑해 조립이 어려운 것 정도가 있다.

발매 후 평은 대체로 엇갈리는 편. HG와는 별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평과 가격대에 걸맞은 명품이라는 평으로 엇갈린다. HG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율에 호불호가 갈리며[20], HG가 극강의 가성비였던 탓에 괜찮다고 보기엔 어려운 가격대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그래도 비트 전시 파츠 별매와 조립이 필요한 HG와는 달리 완성품, 전시 파츠 부속이라는 메리트가 있는 점에서 추천될 만한 제품이다.

딜란자, 파렉트의 로봇혼과 함께 비트용 이펙트 파츠 세트, 미라소울사제 플라이트 유닛이 전시된 모습이 공개되었으며, 차후 한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아시아 한정}}} 로봇혼 <SIDE MS> 건담 에어리얼 ver. A.N.I.M.E. ~PERMET SCORE EXPANSION~: 2023년 6월 발매, 가격 5,500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 및 지역에 판매되는 한정판으로, 한국에서는 후술할 건담베이스 코리아 20주년 메모리얼 슬리브 버전으로 발매된다. 셸 유닛의 발광 표현을 이미지한 클리어 파츠와 클리어 그린의 빔 사벨 이펙트 파츠, 톱 코트가 적용된 채색이 특징이다. 앞서 2022년 11월에 발매된 에어리얼에 포함되었던 비트 전시용 디스플레이 파츠 세트와 빔 라이플용 이펙트 파츠, 손 파츠 2종, 손목 격납 덱이 빠지면서 가격도 저렴해졌다.
대한민국 한정}}} 로봇혼 <SIDE MS> THE GUNDAM BASE KOREA 20주년 메모리얼 슬리브 버전: 2023년 8월 발매, 가격 66,000원.
건담베이스 코리아 2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한정 제품. 앞서 소개한 ~PERMET SCORE EXPANSION~ 제품과 같은 사양으로 되어 있지만, 슬리브에 건담베이스 코리아 20주년 로고, 수성의 마녀 한글 로고 등이 인쇄된 것이 특징이다. 일본 타마시이 네이션즈 홈페이지와 일치시키는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누락된 부분이 발생했는데, 그 와중에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잘못 안내하는 일까지 벌어져 소비자들의 원성을 샀다. # 최초 공지 후 취소가 상당히 많았는지, 추가 공지를 통해 내용을 정정했으며 취소한 고객들 중 재차 예약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다시 예약을 부탁드린다는 안내도 남겼다.
타마시이 네이션 한정}}} 로봇혼 <SIDE MS> 건담 에어리얼 퍼멧 스코어 식스 ver. A.N.I.M.E.: 2023년 11월 발매, 가격 11,000엔.
타마시이 네이션 2023 한정판으로, 컬러링이 셸 유닛이 파랗게 발광한 이미지로 변경되었으며 9화에서 그래슬리 기숙사와의 결투에서 대미지를 받은 에어리얼을 재현하는 파츠 세트가 추가되었다.
4.1.1.2.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4.1.2. 초합금

PROLOGUE 공개와 함께 상품화 및 발매 결정 소식이 전해졌다. # 이후 공개된 제품 사진 및 정보를 살펴보면 원작 로봇혼 ver. A.N.I.M.E.처럼 원작의 디자인 및 프로포션을 따라가고 있다. 머리에는 발광 기믹을 내장하여 트윈 아이를 발광시킬 수 있다. 그 외 디테일이나 가동성 등은 무난해 보인다. 앞서 서술된 로봇혼과 마찬가지로 아쉬운 점이라면 GUND 시스템 발동 상태의 모습을 재현할 수 없고, 초합금만의 아쉬운 점으로는 빔 라이플 이펙트, 빔 사벨 이펙트 외 비트를 전개해서 전시할 수 있는 이펙트 파츠는 부속되지 않았다.

일본에서 발매 직후 평가는 샘플 첫 공개 당시 무광도색이었던 흰색파츠가 전부 일반 사출색이라 싸보이고 완구틱하게 보인다는 점이 공통된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다른 파츠들에 비해 대부분을 차지하는 흰색만 단순 사출인 관계로 없어 보인다는 평. 가격대비 구성도 단촐한 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프로포션과 더불어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21]

거기다 초합금 요코하마 퍼스트 건담의 라쳇관절이 에어리얼에는 하나도 적용되어있지 않고 합금량도 적어 아무래도 가격 대비 아쉬운 부분이 많다.

더욱이 발목 관절의 경우 앞뒤 가동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안고 있다는 것도 문제. 역동적 포징에 상당히 제약이 되는게 지적받고 있다.

여러모로 반다이 태업의 결정체로, 애니 1쿨 종영 시기에 맞춘 발매 일정 때문에 온갖 부분에서 한참 부족한 제품으로 나오고 말았다.

위와 같은 문제로 인해 (2023년 5월 5일 기준) 일본 아마존에서는 정가에서 39% 할인된 14,800엔에 판매될 정도로 덤핑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 언론이 띄워주는 '리셀'을 위해 가족까지 동원해서 지른 일부 되팔이들이 큰 손해를 봤다.-꽅좋다 적당히 가격 올렸어야지-

4.1.3. 건담 유니버스

4.2. 식완

4.2.1. FW 건담 컨버지

4.2.2. G프레임

4.3. 가샤폰



[1] 대부분 허벅지의 길이가 종아리의 절반 수준으로 짧아서 허리가 뒤로 젖혀지는 일이 많다. [2] 프라모델 조립좀하는 사람들은 잘알겠지만 현재까지도 듀얼아이는 색까지 분할되는 경우는 드물고 형태와 근처부분만 분할된다. [3] 발매 당시 가격은 1,300엔이었으나,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2025년 4월 재판분부터 1,600엔으로 인상된다. # [4] 선행리뷰 [5] 접합선 자체는 앞다리 부분에도 있지만 앞은 파츠로 그나마 가려서 접합선을 회피하고 있다. [6] 실제로 국내에서 다른 지점보다 하루 먼저 선행 판매를 한 건담베이스 용산점에서는 물량이 안 마를것 같아보일 정도로 엄청난 양이 입고 됐는데 단 이틀만에 완판되어 긴급 추가 입고를 진행했다. 네이버 반다이 몰에서만 2천대가 팔렸다는 이야기도 돌 정도. [7] 미개봉된 중고품을 스루가야에서 8천엔에 판매하고 있다. [8] 덕분에 색감이 개수형에 가까워졌다. [9] 등 뒤 두개짜리 3mm 조인트 [10] 그나마 손등 색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르브리스 울이나 손에 들어있는 것으로 대체 할 수 있다. [11] 기본형의 경우 2개로 모든 비트 전시가 가능하다. 지지대가 아닌 조인트 파츠가 부족해진 것이므로 남는 조인트 파츠나 가공 스킬이 있다면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12] 이렇게 르브리스와 파렉트의 판넬 파츠를 써서 2개만으로도 띄우는 방법이 있긴 하다. [13] 어깨에만 재현 가능하다. 3mm 조인트가 있으므로 크기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HG의 걸 가져올 수도 있다. 단, 팔에는 부착이 불가능하기에 온전히 재현하는 건 불가능하다. [14] 다음해 1월에 출시한 슈페리얼 스트라이크 프리덤 드래곤의 씰이 비슷하게 55번까지 있는데, 사이즈가 꽤 크며 버려지는 씰 없이 1개씩밖에 없지만, 에어리얼은 슈페리얼 스프덤에 비해 사이즈도 작은 편고 양자일택으로 버려지는 씰이 있으며 x2, x4도 있다. 실질적으로는 에어리얼에 들어가는 씰이 더 많다는 것. [15] 원래는 3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16] 내부 구조를 보면 팔과 다리의 프레임을 고정하기 위해 약간의 외부장갑이 사용된 것을 제외하면 거의 풀 프레임이 구현되어 있다. 물론 MG가 아닌 만큼 프레임 디테일은 없다. [17] 일본 기준으로 세컨드 시즌 종영 4개월 후 MG화 되었으며 솔레스탈 빙 진영 과 몇몇 기체를 제외하고는 다른기체들은 MG화 되질 않았다. [18] 작품이 종영되고 무려 3년만에 나왔고 내부 프레임을 다른 기체와 공유함에도 색놀이를 제외한 한정판 바리에이션이 하나도 없으며 발바토스외의 다른기체들은 MG화 되질 않았다. [19] HG처럼 완전 분할은 아니며, 일부 비트가 통으로 조합돼있는 프로포션용 실드용 파츠에 일부 파츠를 조립하여 완성된다. 실드 파츠와는 별개로 비트 파츠 자체는 전부 개별 파츠로 존재한다. [20] 애니메이션과 거의 동일한 프로포션이라 설정화 그대로의 비율이 사용돼 짧뚱한데, 이에 로봇혼 특유의 부드러움이 좋다는 파와 너무 완구틱해 별로라는 파로 평이 갈린다. [21] 설정화와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조형이라 원작 지향적인 조형을 선호하는 쪽이라면 굉장히 만족스럽게 나왔지만, 각종 리파인과 디테일을 중시하는 쪽이라면 HG보다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 [22] 그런데 상태가 영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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