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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7:29

갤럭시 버즈3/논란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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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통
2.1. 디자인 표절 논란2.2. 각종 QC 불량 논란
2.2.1. 삼성전자의 대응
3. 버즈3 프로
3.1. 이어팁 구조 및 품질 논란

1. 개요

갤럭시 버즈3, 버즈3 프로의 논란과 문제점에 관하여 서술한 문서다.

2. 공통

2.1. 디자인 표절 논란

파일:Buds 3 Airpods.png 파일:Buds 3 Pro Airpods.png
좌측이 AirPods(3세대), 우측이 갤럭시 버즈3 좌측이 AirPods Pro(2세대), 우측이 갤럭시 버즈3 프로
2024년 7월 갤럭시 언팩에서 같은 날 공개된 갤럭시 워치 Ultra와 함께, 갤럭시 버즈 3은 먼저 출시된 경쟁사 애플의 에어팟 제품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다. # 본래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에어팟시리즈의 콩나물 디자인과 차별화되는 강낭콩 디자인을 채용했고, 심지어 콩나물 디자인을 디스하는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다.
파일:무선_이어폰의_시대.jpg 파일:버즈_퇴화.jpg
그런데 돌연 에어팟과 유사한 콩나물 디자인으로 선회함은 물론, 케이스의 곡률과 후면 힌지 디자인 등이 에어팟 시리즈와 매우 유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많은 해외 언론은 '카피캣'과 같은 원색적인 용어를 사용해 삼성전자의 행보를 비판했다.
Samsung's new 'Ultra' watch and earbuds are shameless Apple copycats
Samsung criticized for 'cloning' Apple products after Galaxy Unpacked event
Samsung's newly launched Galaxy Buds 3 series looks suspiciously similar to Apple's AirPods

이어헤드 부분을 노골적으로 비슷하게 만들어 카피캣 논란은 물론 쓸데도 없는 LED를 넣어 미관은 더 안좋게 만든 주제에 삼성이 과거 콩나물 디자인을 디스했던 행보 때문에 더욱 비판을 받는 것이다. [1]

또한 외국에서는 기업간의 디스 광고가 흔하며, 실제로 애플도 모토로라, 노키아 등 다른 회사를 디스한 적이 있으므로 상관없다는 의견도 있다.[2] 그러나 서로 디스 광고를 내거는 것과, 상대방에 대해 디스를 해놓고는 그걸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심지어 삼성은 그걸 한 두 번도 아니고 몇 번이나 반복하고 있다보니 당연히 욕을 더 먹을 수밖에 없다.[3]'모방'도 모방이지만, 과거에 조롱을 했던 행적이 문제라는 것.[4]

이런 추한 행태에 이재용조차 MX사업부에 경영 진단을 다시 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MX사업부 그룹장 등 일부 임원에 대한 인사 조치도 이뤄졌다고 한다. # #[5]

2.2. 각종 QC 불량 논란

정식 출시 전 사전구매 기간임에도 일찍 제품을 수령한 많은 사람들에게서 QC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버즈3 프로 제품에서 주로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며 본 문서에서도 버즈3 프로 위주로 설명되어 있다. 다만, 버즈3 기본형 모델도 프로 모델에 비해서는 적을 뿐이지 마찬가지로 영 좋지 못한 품질 문제가 종종 발견되고 있다. 증상도 가지각색으로 다양한 데다 단순 스크래치, 오염 등의 코스매틱 문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기능 자체에 문제가 있는 심각한 경우도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어서 각종 커뮤니티 등지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제 품질도 테무발 럭키 에어팟이라는 조롱까지 당하고 있다. 예를 들면 중국 제품인 QCY만도 못한 갤럭시 QC.

실제 보고된 불량 사례들을 보면 매우 다양하며 사실상 모든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 # # # 당연히 여러 테크 유튜버들도 벌써 문제를 인지하고 영상을 만들거나 쇼츠나 커뮤니티를 통해 언급하고 있을 정도이다.[6]


유튜버 잇섭의 경우는 서로 다른 구매처를 통해 버즈3 프로 모델을 총 10개를 구매했는데, 유튜버 본인의 사견에 따르면 7개가 문제가 있으며 그 중 4개는 그냥 참고 쓸만한 코스매틱 문제 정도이나 3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 교환을 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한다. 즉 최종 검수를 마치고 시중에 유통된 제품에서 70%라는 환장할 불량률이 나왔다는 소리이다. 게다가 저것조차도 유튜버 본인의 사견일 뿐이고, 실제로는 영상에서 설명하듯 실버 색상의 한 제품을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단차 이상의 결함이 있으니 빡빡하게 따지면 무려 90%라는 불량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현재 보고되고 있는 QC 관련 불량 사례들은 다음과 같다.

대체적으로 사례들을 종합해보면 실버보다는 화이트에서 문제가 발생한 사례가 매우 많다. 다만 이는 화이트의 공정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냥 화이트가 많이 팔려서 화이트의 불량 사례가 많아 보이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당연히 실버도 불량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고 사례 자체는 적은 만큼 굳이 버즈 3 시리즈를 구매하겠다면 적어도 실버를 구매하는 것이 낫다.

액세서리 제품군이라고는 하나 해당 제품은 프로 기준으로 정가가 30만 원이 넘으며 엄연히 삼성의 무선 이어폰 라인의 플래그십 제품이니만큼 이 정도의 불량 사례가 속출하는 것은 명백히 문제가 맞다. 대기업 제품인 만큼 분명히 제품 생산공정에서 QC 과정을 거칠 텐데 이 QC 자체가 누락됐거나 출시 기일을 무리하게 맞추기 위해 QC를 대충한 게 아니냐는 의심이 쏟아지는 중이다. 포장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역시도 품질 자체에는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통상적으로 플래그십 제품은 포장부터 공들여 만들어서 하나의 제품 구성품으로 보기에 그냥 넘길 부분은 아니다.

이러한 품질 문제들이 이슈가 되자 삼성전자는 "품질 문제가 있는 경우 교환과 환불 등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라고 답했다. # 그러나 '품질 문제가 있는 경우' 라는 단서가 붙어 있는 점에서 추측할 수 있듯 순전히 언플용 말장난에 가깝다. 서비스 센터 측에서 '문제가 없다'고 우기면 교환/환불이 안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불량 물건이 워낙 많아서 교환해 주지 말라는 내부 지침이 내려온 것인지, 되려 교환이 잘 되던 극초창기와는 다르게 교환을 거부당했다는 사례가 많다. # # 특히나 앞서 언급된 LED 밝기나 도장 불량 등의 단순 코스메틱 이슈는 교환이 거부되었다는 증언이 상당히 많으며, 명백히 기능적인 문제인 단차 같은 케이스도 교환이 거부되거나 마지못해 교환해 준다는 식으로 고객을 블랙컨슈머 취급하며 바꿔줬다는 경험담이 많이 나오고 있다. 즉 기존의 다른 삼성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수리기사의 재량에 교환 여부가 갈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교체를 받더라도 교체품들도 다 기존에 제조해놨던 재고 상품으로 바꿔주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도 교체를 받았는데 오히려 더 상태가 나쁜 제품이어서 센터에서 몇 번이고 교환했다는 경험담도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위에서 설명되었던 유튜버 잇섭이 약 한 달이 지나서 본인이 불량이라고 판단한 제품 7개를 각각 3개, 2개, 2개로 나눠 스튜디오의 직원들이 서로 다른 서비스센터에서 교환받아 온 후기가 올라왔다. # 다행히 7개 제품 모두 교환 자체는 별 이슈 없이 다 받았으나, 각 센터마다 교환 메뉴얼이 서로 다르고 기사 재량에 따라 교환 여부가 갈릴 수 있는 등 기존에 지적받던 문제점이 재확인되었다. 가장 큰 문제로, 교체받아온 모든 제품이 불량품이라는 환장할 사태가 발생했다. QC를 비롯한 전반적인 제품 개선 및 새 물량 생산에 한 달은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사실상 기존 생산해 놓은 제품들로 돌려막기를 하는게 유력한 상황이다. 실제로도 해당 시점에서는 온라인을 비롯해 여러 구매처들에서 판매할 물량 자체가 없어서 판매를 막아놓고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보면 차후 얼마간은 교체품이 새로 생산한 제품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번에 불량이 발생한 제품들의 외주제작을 맡은 회사가 삼성가의 방계 사촌이 사장으로 있는 회사로 원래도 목업폰등의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고있었는데 이번에 주요 소비자제품인 버즈의 위탁생산을 덜컥 맡았다가 이런 불량사고를 만들었다는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삼성은 정식발매 전 QC를 비롯해 전 과정을 점검해 동일한 문제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정식발매 이후 구매 제품들에서도 여전히 동일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소비자들은 사실상 이번 버즈3 시리즈는 잘 나온 것과 별개로 망해버린 제품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언더케이지는 소리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면서도 "제품이라는 건 이 모든 게 합쳐져 가지고 제품에 대한 평가가 나오는 것이다. 디자인, QC에는 문제가 많지만 소리만 좋다는 건 전체적인 평가에서는 성립할 수 없다(= 소리 좋다는 거 하나만으로 제품의 총평이 올라가선 안된다)." 라고 평가하면서 삼성의 행태를 신랄하게 비판했다.[12]

2.2.1. 삼성전자의 대응

삼성닷컴 등을 통해 삼성전자에서 직배송되는 상품들은 전수조사를 위해 발송이 전부 중단되었으며, 24일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는 소리가 들렸다.

파일:일반은_제외다.jpg
쇼핑몰 공지 유출을 통해 버즈 3 프로 모델의 리콜이 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었다. 다만 해당 공지에서는 ‘일반 모델은 정상 판매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어, 일반 모델은 리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존재했다.

파일:환불이다요.jpg
이후 7월 19일, 삼성닷컴 공지사항을 통해 품질 문제에 대해 사과하며, 구매한 제품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면 환불이나 교환 등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

그러나 이 공지에 대해서는 비판점이 많다. 일단 공식적으로 리콜을 발표한 것도 아니고 자사의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것이라 해당 내용을 소비자가 쉽게 접하기 어려우며, 불량이 있더라도 센터에 소비자가 직접 시간과 비용을 들여 방문해서 조치를 받아야 한다. 또한 표현도 명확히 '갤럭시 버즈 3, 버즈 3 프로'라든가 '교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라고 적어놓지 않고 '버즈 3 시리즈 등의', '교환/환불 등의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라고 뭉개놓아서 어떤 제품을 대상으로 어떤 조치를 해준다는지가 불명이다. 즉 이 공지만 보고는 버즈 3 프로가 아닌 버즈 3를 구매한 사람이 본인이 센터에 방문해도 되는지를 알 수 없으며, 버즈 3 프로 구매자라도 센터에서 위의 사례들과 같이 '교환/환불 대상이 아니다'라고 조치를 거절할 위험성이 있다.

실제로 위 공지가 등록된 이후인 20일에도 센터에서 점검 이후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 즉 공지 등록 전과 비교해서 딱히 바뀐 것은 없고, 그 말은 이전과 동일하게 서비스 센터의 기사 재량으로 교환/환불 여부가 정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교환용 물량이 달리는지, 교품서 등을 써주고 며칠 후에 방문하라고 했다는 후기가 많다.

파일:Screenshot_20240719_164551_Messages.jpg
이후 사전 판매 기간에 픽업으로 구매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픽업 연기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문자 역시도 잘 보면 어디까지나 픽업 연기 문자라서 이 이슈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출고 지연으로 받아들이지 사실상의 환불/교환 방침이라는 것을 알 수가 없다. 위에서도 적혀있듯 버즈 3 프로가 아닌 버즈 3는 환불 대상인지가 애매한데, 이 문자 역시 버즈 3 프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문자라서 더더욱 버즈 3에 대한 조치 여부는 알 수 없게 되었다.

다행히 후기 사례들을 통해 버즈 3 프로가 아닌 일반 버즈 3 모델도 교환/환불 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물론 문제가 있는 제품을 교환/환불 받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기는 하지만 위에서도 지적됐듯 교환/환불을 마치 약속하는 듯이 써놓은 버즈 3 프로도 거부 사례가 있는 만큼 버즈 3 구매자들은 더 불안감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파일:07242.jpg
정식 출시일인 24일이 되었으나 8월 5일로 발송을 미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려진 이유는 당초 이미 제조된 물량 중 양품을 선별해 발송할 예정이었으나 전량 새로 생산된 물량으로 발송으로 방침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파일:07241.jpg
그러나 그 이후 의미불명의 정정 문자를[13] 보내고 거기서는 또 재고부족으로 얼버무리려는 듯한 늬앙스를 풍기면서, 정확히 현 상황이 어떻게 되며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와중에 각 서비스센터 별 재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인지, 불량 제품을 방문하자마자 바로 교환받았다는 곳도 있는 반면 며칠이 지나도록 재고가 들어올 때까지 계속 기다리고만 있다는 곳도 있다.

7월 19일에 종료된 예약구매 물건들이 일반판매가 시작된 시점에서도 배송되지 않아 예구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 # 왜 배송이 지연되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배송 지연만 통보되고 있으며, 일부 케이스에서는 배송 일정이 8월 24일까지 밀리는 등 기약 없는 지연이 계속되고 있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10월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커뮤니티에서 구입 후기에 QC 불량이 보인다는 후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어 사실상 대응에 실패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3. 버즈3 프로

3.1. 이어팁 구조 및 품질 논란

이어팁이 연결되는 방식이 AirPods Pro와 완전히 동일하다. 즉 유닛과 연결되는 이어팁 부분은 일종의 플라스틱 구조물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구조물과 실리콘 재질의 이어팁이 결합된 구조이다. 쉽게 말해 실리콘 이어팁+플라스틱 지지대의 이중구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 실리콘 부분의 내구성이 크게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이어팁을 교체할 때 이어팁이 찢어졌다는 불만이 상당히 많이 보인다. 더군다나 그냥 찢어지는 것은 양반이고, 아예 플라스틱 구조물과 실리콘 이어팁이 통째로 분리되어서 플라스틱 구조물만 이어폰 본체에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 이럴 경우 플라스틱 구조물을 힘들게 빼내지 않으면 이어폰을 사용할 수조차 없다.

문제는 양 쪽 상황을 동시에 예방하는 이어팁 제거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다. 본체에서 먼 쪽을 잡고 뽑으면 실리콘과 플라스틱이 통째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본체와 가까운 쪽을 잡고 뽑으면 뽑는 과정에서 이어팁이 찢어질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통상적으로 커널형 이어폰의 이어팁은 폼팁이나 더블팁 등 이어팁의 재질이나 구조를 바꿔가면서 끼는 매니아 층이거나 혹은 이어팁이 손상되거나 오염되어 교체하는 소수의 경우가 아니라면 딱 처음 구매하였을 때 자기 귀 사이즈에 맞게 한 두번 교체하는 경우가 끝이다. 즉 출시 일주일도 안 되어서 이어팁 손상 사례가 우수수 쏟아지고 있다는 것은 바꿔말해 이 맨 처음 교환으로도 이어팁이 손상될만큼 매우 내구성이 부실하다는 방증이 된다.

삼성 측에서는 찢어진 이어팁에 한해 서비스센터에서 1회 무상 교환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물론 이는 개선품이 아니라 기존의 것을 그대로 새 것으로만 바꿔주는 것이기 때문에 또 찢어지면 답이 없다.


[1] 삼성은 과거 현재의 무선 충전 방식인 자기유도 방식도 디스한 전적이 있다. 물론 디스는 했지만 자기 유도 방식으로 갈아탔다. [2] 과거 애플 역시 휴대폰은 한 손에 들어와야 한다면서 큰 사이즈의 휴대폰을 디스하기도 했고,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표하며 스타일러스가 아닌 손가락을 사용하면 된다고 프레젠테이션 한 전례도 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며 대화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잡스 사후 아이폰 6을 기점으로 더 커진 사이즈의 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기 시작했고, 스타일러스 역시 애플펜슬이라는 형태로 태블릿에 탑재되게 되어 조롱을 받았다. [3] 이전에 삼성이 애플을 겨냥해 디스 광고를 내걸었다가 얼마 안 되어서 애플을 똑같이 따라한 다른 사례로 대표적인 것은 아이폰을 겨냥해 일체형 배터리, SD카드 미지원, 충전기 미동봉에 대한 디스 광고를 내었으나 현재는 갤럭시 S, 폴드, 플립 등의 플래그십 시리즈들이 모조리 일체형 배터리를 채택하였으며 SD카드를 미지원하고 구성물에서 충전기를 빼버린 것이 있다. 그리고 늘 그렇게 말을 뒤집은 후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 같은곳에 올라와있던 과거의 타사 조롱 광고를 슬그머니 삭제하는 행태를 보여 더욱 더 빈축을 사곤 했다. [4] 물론 디자인 모방을 문제 삼는 측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언더케이지는 디자인을 굳이 이 정도로 똑같이 따라할 필요가 있었냐며 가차없이 혹평을 했다. [5] 참고로 MX사업부내부에서는 배끼든 말든 성능이 더 좋고 잘 팔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가 있었다는 모양이고 삼엽충이라 불리는 극단적인 팬층도 이를 옹호하며 가세했지만, 결론적으로 소비자들에겐 애플디자인을 배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었기에 개입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주 여론이다. [6] 주연 테크몽 [7] bLue와 Left를 엮어서 왼쪽을 파란색 계열로, Right와 Red를 엮어서 오른쪽을 빨간색 계열으로 표기하는 것이 오디오 업계의 표준적 관례이다. 버즈 3 제품군은 왼쪽을 하늘색, 오른쪽을 주황색으로 표기하였다. 경우에 따라서는 bLack과 Left를 엮어 왼쪽 유닛을 검은색 계열로 표시하거나 혹은 뜬금없이 왼쪽을 하얀색 계열로 표시하기도 하나 이 제품에는 해당 사항이 아니고 어쨌든 거의 모든 경우에서 오른쪽이 빨간색 계열이라는 것은 고정이다. [A] 다만, 이 부분은 현재 대부분의 버즈3프로에서 수준 차이가 일부 있는 채로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소프트웨어적인 최적화 문제라는 의견도 일부 제시되고 있어서 추후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A] [A] [11] 한 유튜버가 잇섭이 구매한 제품을 빌려서 측정했는데, 공교롭게도 본인이 구매한 제품 두 개에서만 확실한 불량이라고 할 만한 편차가 존재했다. # [12] 사실 언더케이지 뿐만 아니라 상술한 잇섭도 돌려서 말했지만 현 삼성의 행태를 비판했다. 애초에 불량률 시험 당사자라서 더욱 어이없었겠지만 [13] 정정 안내라는데 앞서보낸 문자에서 무엇이 잘못 되었으며, 그래서 어떤 내용으로 정정하는 지가 없다. 그리고 재고부족으로 발송이 지연된다고 언급하면서, 양질의 상품을 보내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하는데, 재고부족결정이라고 칭하는 등 여러모로 의미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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