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나무 Manchurian lila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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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yringa reticulata var. amur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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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국화군(Asterids) | ||
목 | 꿀풀목(Lamiales) | |
과 | 물푸레나무과(Oleaceae) | |
속 | 수수꽃다리속(Syringa) | |
종 | 개회나무(S. reticulata var. amurens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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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북아시아가 원산지인 물푸레나무과 소교목. 고산 지대에서 무리지어 자생한다.2. 특징
낙엽활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며 4~6m 정도 자란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자락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물가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시냇가나 계곡에서 자주 볼 수 있어 '시계나무'라고도 불린다.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수피와 가지 등은 한방에서 건위제(健胃劑)로도 사용하는 모양이다. 수피에는 피목[1]이 뚜렷하며 가로무늬가 있다. 잎차례는 마주나기이며 잎의 모양은 넓은 달걀형으로, 톱니는 없이 밋밋하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근 게 특징. 또한 털과 선점(腺點)이 없다.
토종 라일락으로도 불리며 높은 산지에서 정원수나 공원수로 심는다. 라일락은 관목의 형태로 나무의 키가 작지만, 개회나무는 소교목으로 제법 키가 큰 나무로 자라는 특징이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지만, 강원도 태백산이나 지리산 계곡에서는 무리지어 자라는 개회나무를 만날 수 있다.
여름이 시작되는 6~7월에 원추꽃차례 모양으로 하얀색의 꽃이 핀다. 꽃말은 '청춘의 추억과 우정(友情)' 또는 '행복의 꽃나무'. 열매는 끝이 둔한 바늘 모양이다. 가을에 갈색으로 익는다. 씨앗은 동그란 모양이다.
[1]
나무껍질에 타원형의 구멍처럼 보이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