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0년 8월 28일부터 10월 2일 웃찾사 시즌1 최종회까지 방영한 코너 중 하나. 제목은 개천에서 용 난다에서 따온 듯 하다. 출연진은 박충수와 이춘복[1]. 코너 시작 오프닝은 조영남의 화개장터.한 시골 오지마을에서 박충수와 이춘복이 대표로 나와 마을을 자랑할려고 좋은 얘기들을 해주는 식이다. 박충수는 정상적으로 말하는 반면, 이춘복은 계속 말도 안하고 묵묵히 있다가[2], 박충수가 좋은것을 얘기해주면 "예~~"를 길게 말하며, 진실과 팩트를 날리는게 포인트.
대표적으로 마을의 자랑 거리는 충수와 자신밖에 없다거나, 충수가 티비에 나온 사람이라 하자 cctv라고 말하거나, 아스팔트 도로가 생겼지만, 버스가 하루에 2대 밖에 안다닌다거나, 장승에 기도를 하면 안 좋은일 절대 안생긴다지만 좋은일도 안생긴다던가, 장수로 유명하지만 젊은 사람 없기로도 유명하다거나 등등 마을의 진실이란 진실은 다 내뱉는게 특징.[3]
그렇지만, 항상 마지막에 긍정적으로 말하며 마을에 놀러오라고 하면서 코너를 끝낸다.
코너내내 박충수는 보라색 셔츠와 흑색 바지를 입고 있고, 이춘복은 마을 이장이 입을 법한 의상을 입고있다. 규규이벤트와 함께 박충수의 몇 안되는 정상인 기믹 역할.
10월 2일 프로그램과 함께 종영했으며, 박충수의 마지막 웃찾사 출연작이다.
이춘복도 웃찾사 폐지 이후에는 부활한 웃찾사에 출연 안 하고 박충수와 같이 코빅에서 잠깐 활동했었다. 그리고, 과거에 개그맨 인생은 코너 제목대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실제로 이춘복은 현재는 고향인 밀양 시골 마을에 귀촌하여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