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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21:28:20

개인 넓은 언덕막기


1. 개요2. 버전
2.1. 종족마다 구성되어있는 유닛
3. 테란4. 저그5. 프로토스6. 올랜덤
6.1. 적 유닛들의 특징
7. 공략과 팁
7.1. 기본적인 배치법7.2. 까다로운 적 공략법
8. 파생작 / 비슷한 맵

R8버전 다운|
H2버전 다운

1. 개요


개인 넓은 언덕막기 H2버전 영상중 가장 조회수 높은 영상.

방어하기, 입구막기 류 유즈맵 중 가장 인기가 많고 인지도가 높은 맵 중 하나다. 제작자는 이현종(skwkfgo)으로, 최초 버전인 R1 버전부터 R10 버전, H3 버전과 파생작들이 나와있다. 넓은 언덕 지형을 3종족 랜덤으로 주어지는 유닛들로 막아내고, 30 라운드까지 라이프를 잃지 않으면 클리어. H2버전이 가장 대중적이다.

시민 뽑기용 시민이 두 기 주어지며, 저그, 테란, 토스, 랜덤 4개 비콘 중에 하나를 넣으면 한 부대 ~ 두 부대 남짓의 유닛들이 나온다. 공중 유닛은 ALL 랜덤 전용 유닛 퀸, 아비터[1], 캐리어[2], 베슬로 랜덤 비콘에서만 나온다.
핵 발사가 가능하다.(게임 시작 시 8500가스로 찍어두자.)

초기에는 강퇴 기능이 없었으나 7시 민폐, 다칸 마나를 채울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생겼다. 자살 기능(라운드 포기)이 있다. 15라운드 이전 싱글 플레이 불가.[3] 라이프는 4개씩 지급.[4]

2. 버전

2.1. 종족마다 구성되어있는 유닛

3. 테란

대부분 원거리 유닛이므로 언덕의 특징을 살리기에 매우 좋다. 파뱃의 경우 메딕을 같이 섞어 주기도 한다. 그런데 SCV만 주는 것도 있고, 메딕만 있는 (H2버젼 한정으로 탱크 2대도 덤으로 준다.) 세트가 있어서 운빨을 많이 탄다. 또한 바이오닉 유닛의 경우는 몸빵유닛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정말 심하다. 파이어뱃은 근접공격 하는유닛이므로 더더욱 안좋다.

4. 저그

대부분 근접유닛이며, 히드라리스크와 럴커는 원거리 공격을 한다. 그런데, 대공유닛은 달랑 히드라리스크 (또는 건물을 지을수있는(스포어 콜로니) 드론) 뿐이므로 적 공중유닛이 나오는 상황에 저그랜덤은 매우 위험하다. 게다가 근접유닛들은 언덕의 특징을 살리기가 매우 힘드므로, 스폰지점에 냅다 박아버리는 전술을 써야한다. 대신 디파일러는 저글링과 같이 주므로 상황에 따라 잘 쓰도록 하자. 감염된 테란의 경우는 유일하게 방어력 255 + 체력 10 이라는 능력치를 가져서 시작하기전에 스폰지점에서 적들의 유닛을 줄이는 용도로 쓰거나[5], 방패용으로 쓸 수도 있다.

5. 프로토스

리버나 하템이 있으니 이 둘이라도 뜬다면 그럭저럭 무난하게 깰수는 있고 다칸의 경우 마엘스트롬이나 마나유닛을 저격하는 피드백 그리고 마인드컨트롤이 있으므로 유용할것 같지만 H2버젼기준으로는 마나 유닛들은 마나를 100% 안채우고 준다. 또한 적 유닛 물량이 많이 오는 상황에서는 마컨보단 대부분 마엘이 더 유용하다. 그래도 다른 종족에 비해서는 종족랜덤이 쉬운편. 다만 다칸 + 드라군(3개 또는 4개) 세트가 있으므로 주의. 닥템으로 다칸을 만들수도 있지만, 마나는 채워주지 않는다.

6. 올랜덤

제일 무난한 선택. 올랜덤 전용 유닛도 있으니, 그나마 클리어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유저는 올랜덤을 선호한다. 그러나 올랜덤 전용 유닛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이기는 건 또 아니기 때문에 컨트롤은 여전히 필요하다.

6.1. 적 유닛들의 특징

적들은 1라운드 저글링부터 템플러, 배틀크루저까지 근접 + 원거리 형태로 다양하게 섞여 나온다.

10 라운드, 20 라운드, 30 라운드는 ????로 표시되며 여러 유닛 조합이 동시에 나와서 까다롭지만 클리어시 라이프를 1개 더 준다. 대략
10 라운드 울트라, 저글링, 히드라 또는 울트라, 저글링, 히드라, 가디언.
20 라운드 질럿, 드라군, 아칸, 아비터 또는 질럿, 드라군, 하템, 캐리어.
30 라운드 골리앗, 탱크, 벌처, 배틀.(+ 베슬)
이런식으로 나온다.

7. 공략과 팁

이 맵 초심자라면 유닛 선택 시민을 올 랜덤 혹은 플토 1 랜덤 1 이런식으로만 들어가줘도 쉽게 깬다. 고스트, 질럿, 드라군/드라군만 나오는 라운드에서는 2 저그를 노려봐도 좋다.

7.1. 기본적인 배치법


조금 더 심화된 공략, 배치법

7.2. 까다로운 적 공략법

* 히드라 : 숫자가 많다. 리버, 탱크, 언덕 골리앗/드라군이 없다면 클리어가 어렵다. 질럿, 아칸, 울트라는 몸빵만 두고 (내려가면 안 된다.) 근접 유닛이 많으면 그냥 내려가서 나오는 구역을 포위해서 싸워보는 게 최선이다.
* 골리앗 + 벌처 : 파뱃이나 아칸 같은 근접 유닛만 안 나오면 무난하게 깬다.
* 배틀크루저 : 락다운이나 2시민 이상의 드라군/골리앗, 혹은 디파일러가 있어야 원활하게 막는다. 대공유닛 없으면 그냥 죽어야 한다. 이는 다른 공중유닛도 해당사항이다.
* 캐리어 : 인터셉터 때문에 화력과 어그로가 분산된다. 혹여나 내 유닛 중에 대공 유닛이 없으면...
* 가디언 : 사거리가 매우 길어서 지상 유닛을 밑에 달고 언덕 위 유닛을 학살해버린다. 사이오닉 스톰이 제일 좋고 스웜, 마엘 스톰이 있으면 수월하다.
* 아칸 : 아칸의 무식한 몸빵도 몸빵인데 스플로 질럿, 울트라, 아칸을 순식간에 녹여 버리고 입막을 순식간에 뚫어 버리는 게 무섭다. 러커, 메딕, 다칸, 서플 등 입구막기 유닛이 안 나오면 까다롭다. 그나마 메카닉 조합[10]과 2드라군 리버 조합이 잘 막는다. 입막만 성공하면 대부분 원거리 유닛으로도 막는다.
아칸 + 템플러 : 하템이 아칸을 마구 복사하며 천지스톰을 쏴갈긴다. 유닛을 맵 아래와 언덕 위까지 최대한 넓게 배치하거나, 특공대 근접 유닛을 하템에게 가까이 붙여서 공격하거나, 5시 돌격 전법을 구사해보는게 낫다. 탱크나 드라군 같은 유닛이면 체크무늬처럼 띄엄띄엄 넓게 배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스트 : 마나가 찰 때 동시다발적으로 락다운을 쏴서 기계 유닛을 바보로 만드는 게 무섭다. 때문에 저그쪽에 시민을 넣어서 울트라, 러커, 히드라, 디파를 노려보는 걸 추천. 올 랜덤 전용 유닛 뜨거나 토스로 템플러가 걸리기만을 빌자.아니면 마나가 차기전에 시작지점에 던져놓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는 하다. 근거리 유닛(특히 저글링)이 뜬거라면 적유닛 스폰지점에 냅다 던져놓자.
질럿 + 드라군 : 올테란이나 올토스 했다가 메딕 + 벌처, 아칸 + 다칸같은 조합을 만나기 쉽다. 차라리 2저그[11]를 들어가자. 2울트라만 안 뜨면 울 + 링, 저 + 링, 저 + 히 등 해볼 만할 조합이 나올 확률이 높다.
벌처 : 대형 유닛이 뜨면 다행이지만, 근접, 소형 유닛 뜨면 지옥. 질럿, 아칸 뿐이거나, 저글링만 준다거나, 파뱃, 마린, 메딕이 나와 버리는 경우에는 암울하다. 언덕 뒤쪽에서 대기하다가 덮치는 방법이 제일 좋다.

8. 파생작 / 비슷한 맵


[1] 스테이시스 필드 시 무적이 아니라 적 유닛을 얼린 채 때릴 수 있다. [2] 참고로 인터셉터가 맵 밖으로 나가면 사라져서 너무 언덕 위에서 싸울 경우 깡통이 된다. [3] 멀티로 해야 맵 배포가 잘 되니까 혼자 깨는 걸 막은 것 같다. 다만 혼자 살아남았더라도 관전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게임은 그대로 진행된다. 이는 라이프가 고갈되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만 카운트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안에 남아있는 인원 전체를 카운트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최소 2명이 있으면 게임은 진행되는데 이때는 플레이어 2명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1명 + 관전자 1명이여도 된다. [4] H3 버전은 라이프 3개 + 핵 1개 + 목숨 기부 1회 사용권 또는 라이프 3개 + 핵 2개 + 목숨 기부 1회 사용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5] 건트랩의 공격력이 100이라 방어력을 뚫을 수가 없어 못 죽인다. [6]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상대의 물량이 스테이시스 필드로 커버가 안 될 정도로 많이 나오거나 골리앗같은 사거리가 긴 유닛을 상대로 할 때는 아무리 아비터가 나와도 패배할 수 있다. [7] 아칸, 파뱃같은 경우 질럿 등을 띄워서 스플에 덜 맞게 하고 2~3겹으로 배치한다. [8] 거기서 내려가면 집중 포화를 맞고, 너무 올라가면 일부 적 유닛들이 언덕 위로 올라와서 배치한다. [9] 사거리 끝에서 툭 치고 재빨리 내려오면 가끔적 유닛이 오지 못하고 뱅뱅 돌기도 한다. [10] 언덕 앞에 마인을 최대한 심어서 아칸이 마인을 때리느라 전진 속도를 늦어지게 하는 게 좋다. [11] 저그에 시민을 두 개 넣으라는 뜻. [12] 어느 정도냐면 첫 판부터 무려 다크템플러 50기에 질럿 50기라는 말도 안 되는 물량이 나오는데 주어지는 뽑기는 고작 2개이며 두 번째 스테이지는 헬게이트라 봐도 될 정도로, 사실상 유닛 운빨에 모든 걸 맡겨야 할 정도로 어렵다. 파이어뱃 120기와 시즈탱크 24기가 나오는데 나오는 시민은 고작 2마리인데다 심지어 저 시즈탱크들이 시즈모드를 하며 전진해온다. 사실상 아비터 같은 공중 유닛이 뜨지 않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스테이지다. 그 밖에도 울트라리스크가 40마리나 나오는데 시민을 2마리밖에 안 준다던가, 저글링 240마리에 뮤탈리스크가 72마리씩 나온다던가 하는 말도 안 되는 개떼물량이 매 스테이지마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