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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잡이 Eurasian wryn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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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Jynx torquilla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딱따구리목(Piciformes) |
과 | 딱따구리과(Picidae) |
아과 | 개미잡이아과(Jynginae) |
속 | 개미잡이속(Jynx) |
종 | 개미잡이(J. torquilla)[1]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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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딱따구리목 딱따구리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16.5 cm 정도로, 딱따구리과 새들 중에서는 중간 크기에 속한다.2. 상세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개미를 주식으로 삼는 조류이다.[2] 물론 개미만 먹는 것은 아니다. 일반 딱따구리처럼 썩은 나무 줄기를 부리로 떼어내서 그 안에 있는 개미나 애벌레, 나비 등의 벌레를 잡아먹는다. 울음소리유라시아 중위도에서 여름을 보내고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보낸다. 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는 텃새다. 한국에서는 6~7월 쯤에 번식을 하며, 둥지는 딱따구리가 썼던 버려진 둥지를 사용한다.
고대 로마에서 이 새를 점치는 데 사용했는데, 주로 불길한 징조를 뜻했다. 그래서 이 새의 이름인 잉크스(Jynx)가 영단어 Jinx가 되었고, 불길하다는 뜻을 갖게 되었다.
3. 특징
둥지에서 낯선 상대를 만났을 때나 포식자를 만났을 때, 그리고 사람 손에 올려졌을 때 위협하기 위해 목을 돌리는 행동을 하며[3], 고양이가 하악질을 하는 것처럼 비슷한 소리를 내며 경계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