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태균 게이트의 핵심 증인2. 상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명태균이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 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실무를 맡았던 직원이었다. 그녀는 또한 명태균이 운영했던 언론사인 '시사경남'의 편집국장을 맡는 등 그의 최측근이었다.
강혜경은 대선 직전인 2022년 초, 명태균이 수십 차례 비공개 여론조사를 진행해 이를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보고했다며 통화 녹취를 공개했다. 당시에는 익명이었지만, 10월 6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
강혜경을 윤석열 탄핵의 스모킹건으로 여기는 민주당은 그녀를 당 차원에서 보호하는 공익제보자 1호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