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개막전에서 7회 1점차로 지고 있던 무사 1루 상황에서
전병우의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10회초 4:2로 역전한 1사 만루 상황에서도 어이없는 공에 배트가 나가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3월 24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는 9회초
데이비드 맥키넌의 타석에 대타로 나와 2루 앞 땅볼로 인해 1루 주자였던
김헌곤은 2루에서 아웃되고 자신은 1루에서 살아남으며 땅볼을 기록하였다.
4월 4일 현재까지 18타석 15타수 무안타 무볼넷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1] 다른 타자들, 특히 주전 자원들의 타격 침체가 워낙 두드러져 잘 체감되지 않지만 작년보다도 더 처참한 성적을 내며 팬들의 답답함을 키우고 있다.
결국 타격침체가 반등세없이 이어지자 팀 내야 사정이 매우 어려움에도 4월 5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2군으로 내려갔다. 현재 김영웅이 너무 잘치고 있고 이재현, 류지혁마저 복귀가 임박한 시점에서 강한울의 입지가 매우매우 좁아지고 있다.
그러다가 콜업이 되었고, 4월 27일 맥키넌의 대수비로 나와 타석에서는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출루율이 감소하여 타율보다 출루율이 낮아지게 되었고, 시즌 OPS는 0.098(...)이 되었다. 0.980이 아니다
4월 28일 대수비로 출장해 2루로 공을 던져 야수선택을 기록, 쓰리런 홈런으로 이어지며 3실점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당시 1루 주자가 발이 빠른 김혜성이었고, 타자는 발이 느린 이원석이었으며, 2아웃이어서 2루로 던질 이유가 하등 없는 상황이었는데 굳이 2루에 던져서 이닝을 못 끝냈다. 그나마 크게 앞서고 있던 상황이였으니 망정이였다. 그나마 이날 안타를 추가해서 타율이 0.095까지 올랐다.
현재 공수주 모두에서 극악의 활약을 보여주며, 삼성 팬덤 사이에서는 거의 2023년 이재원까지 언급될 정도로 평가가 극악으로 떨어졌다.
경쟁자들이 강한울보다 훨씬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아직도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사실 올 시즌 FA 계약도 이종열이 자비를 베풀어준 덕분에[2] 3억에 계약할 수 있었는데 3억은 커녕
연봉 5000만원보다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간이 지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