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b6364> 이름 | 강진우 |
나이 | 26세[1][2] |
직업 | 게임 개발자 |
좋아하는 것 | 신세영, 만화, 고전 SF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
취미 | 게임, 만화 보기, 고전 SF영화 감상하기[3] |
1. 개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된 웹툰 일상생활 가능하세요?의 남주인공.회사에서는 신세영의 사수를 맡고 있다. 신세영과는 같은 셰어하우스에 거주하는 사이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첫 화에서 셰어하우스에 입주해온 신입사원인 신세영과 마주치는데 마침 타이밍 안 좋게 자위 중이었기 때문에 첫인상이 안 좋았다. 그러나 사실 신세영도 거진 자위 중독이자 하드한 성적 취향을 가진 변태였기 때문에 뭐라 할 처지는 못 됐었고, 신세영이 본인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어찌어찌 잘 풀어 나간다.신세영의 본모습인 그 행위를 시도때도 없이 하는 모습이나, 이 모습이나, 혹은 그 외 문란한 모습까지 우연히 보게 되고, 결국 9화 中 지영과 신세영과의 술자리에서 지영이 떠난 후 술기운에 무심코 본심을 말해버렸다. 그리고 처음으로 키스를 했다. 그 후 10화에서 성관계 직전까지 가지만 신세영이 반찬으로 취급하는 바람에 무척 좌절한다.
14화에서는 빗속에서 패닉상태가 된 신세영을 우산쓰고 구해주는 면모를 보인다. 신세영이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니까 편의점에 뭐 살 게 있어서 왔다고는 했지만, 사실 편의점은 반대 방향에 있었다. 이 편 이후로 신세영은 강진우에게 제대로 플래그가 꽂힌다.
15화에서는 아픈 신세영에게 무언갈 떠먹여 주는데... 묘사가 심히 19금스러워서 죽인지 무엇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의 작화가 튀어나온다. 강진우도 '이 사람은 죽을 뭐 이렇게 야하게 먹어...?'라고 할 정도. 그리고 신세영이 쓰는 항문용 체온계를 17화에서 세탁실까지 들고 홀로 나타나는데, 그 체온계를 다른 용도으로 쓰는 기행을 보인다.[4]
21화에서 비공식적으로[5] 신세영과 성관계를 한다. 이렇게 서로에게 첫경험 상대가 되었다.[스포일러2]
23화에서는 남성 공포증을 고쳐준다고 신세영의 손을 잡아주다가 흥분한 신세영에 의해 가슴과 그곳을 애무해준다. 본인은 여기서 끝내려고 했으나, 신세영이 강진우의 바지를 벗기고 삽입까지 하려고 했다. 그러나 흥분한 신세영이 코피를 흘리며 기절해서 삽입은 못 했다.
27화에서는 동료가 마련해준 소개팅 자리에서 차이고 돌아오다가, 집 근처의 벤치에서 신세영의 고백을 받고 한 달간 커플이 되기로 한다. 이 후 거의 맨날 섹스하게 되는 처지에 놓이는데, 32화에서 신세영의 리드 덕분에 자신의 새로운 성향을 찾을 뻔 한다.
37화에서는 자위를하다가 신세영에게 또 걸린다.[7] 마침 딸감이 '레이냥'이라는 2D 캐릭터인 걸 신세영이 보고 7일간 금딸하면 레이냥 코스프레를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어 약속을 지키는 데 성공한다. 그 후 결과는...
52화에서 신세영과의 오랜만의 재회에 기뻐하지만 신세영이 자신을 피하는 모습에 슬퍼하면서 놓치고 나서야 소중한 줄 알았다고 자책하지만...
53화에서 진상이 밝혀져서 강진우가 혼자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독자들은 알게 된다.
54화에서 현수가 세영을 NTR하는 악몽을 꾸며 일어나 찜찜하다고 생각하며 방을 나서서 부엌으로 가자 평상시와 똑같이 반겨주는 신세영이 차려준 아침밥을 먹었다. 이후 같이 편의점으로 가던 길에 다시 한 번 신세영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 현재 신세영이 진행 중인 업데이트가 끝난 후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55화에서는 신세영이 고백했던 그 벤치에서 신세영에게 고백했다. 고백 멘트가 상당히 밀당스러운데, 우리 여기서 끝냈으면 좋겠어요라면서 신세영을 절망시키더니, 알고 보니 끝내자는 것은 제대로 마무리짓지 못한 가짜 연애였고, 그 뒤에 진짜 연애를 새로 시작하자고 했다. 본인은 이미 신세영을 현수에게 빼앗겼다 생각하여 마지막으로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 깔끔하게 손을 털자라고 생각했던 듯 점점 의기소침해지지만 신세영이 매우 기뻐하며 울면서 이를 받아들여주었다. 드디어 신세영과의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
54화에서 잠깐 나온 NTR 장면은 1부 완결 후기의 NTR 추가장면과 이어지는데 이를 보면 가임기의 세영을 피임없이 억지로 행위하는 현수에게 세영이 '안돼요!' 라며 말하는 장면과 56화의 세영이 행복감을 느끼는 장면을 행복한 꿈으로 생각하며 이 꿈을 깨지 말아달라 애원하며 겁탈당하는 세영이 초점없이 울며 슬퍼하는 장면, 그리고 진우의 방이 컴컴한 채 비어있는 장면으로 굉장히 두 주인공에게 고통스러운 결말이 이어진다는 걸 암시해준다.
작가의 후기에 나온 내용대로 보면 자기 캐릭터에 질투를 느낀 작가가 구상한 NTR 루트이며 계획을 변경했다는 점으로 보아 순애작품을 사랑하는 두터운 독자층을 배신하기 싫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를 확실히 순애로 끝맺으며 타 성인웹툰에서 빈번히 나오는 급작스런 NTR전개에 염증을 느낀 독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작품이 되었다.
56화에서는 신세영과 꽁냥대는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 강진우의 달라진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57화에서는 신세영과 정식 연애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섹스를 했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휴가서 내고 주말 내내 섹스했다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신세영으로부터 신세영이 임신했다는 말을 듣게 된다.
58화에서는 혼전임신으로 신세영과 결혼한다! 그리고 결혼식장에서 식 전에 신세영과 애널섹스를 하면서 본편이 종료된다.
2.2. 외전
결혼 후 아기[8]를 출산한 신세영과 셰어하우스에서 아파트로 이사한 상태.1~2화에서는 퇴근하자마자 예빈이를 보고 좋아라 하더니, 예빈이를 데리고 놀다가 재우고, 신세영이 예빈이가 오늘 “아빠”라고 했다고 말해주니까 울면서 신세영한테 안기는 등 딸바보가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예빈이가 언제 생겼는지 궁금해하는데, 이에 신세영은 예빈이 언제 생겼는지 맞힐 때까지 섹스하기라면서 밤새 강진우의 기를 빼놓는다. 언급에 따르면 밤에 무려 22번이나 했다!
3화에서는 어젯밤의 거사 때문에 내내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대로 계속 가다간 죽을 것 같다며 머리를 굴리며 드디어 답을 생각해냈다. 이를 집에 들어가면서 큰 소리로 말하지만... 마침 신세영은 지영을 불러서 만담을 하고 있었고, 당연히 신세영이 강진우에게 미쳤냐고 소리질렀다.
4화에서는 신세영, 지영과 술자리를 하다가 1잔도 다 못 마시고 뻗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영이 강진우가 애기아빠가 돼서 약해졌다고 웃자 신세영은 속으로 미안하다고 한다. 그러나 신세영이 예빈이를 재우러 간 사이에 잠꼬대를 하며 지영의 보지를 애무하고, 이에 지영은 멘붕.
7화에서는 신세영과 결혼 전에 살던 셰어하우스로 놀러간다. 강진우는 추억을 회상하며 신세영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자, 이것에 꼴린 신세영은 여기서 둘째를 만들자고 한다. 그러나 추억을 회상하는 데에 꽂혔기에 둘째 가지기는 실패...
8~9화에서는 예빈이를 시댁에 맡기고 신세영과 둘이 피크닉을 간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비를 피하면서 신세영과의 첫경험을 떠올리지만 당연히 신세영은 출장 때를 말해서 이에 의문을 갖는다. 그러나 신세영이 애널섹스를 제안하여 입막음을 한다.
10화에서는 입막음을 당한 듯했으나... 신세영이 독백을 해야 할 것을 입 밖으로 다 말해버려서 이에 충격받고 벌로 1달 간 야한 것 금지라는 벌을 내린다. 본인도 자위를 하지 않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서 금슬 좋은 평범하고 화목한 가족이 되어 가는 듯하였으나... 새벽에 신세영의 야한 사진[9]을 보면서 자위하는 것을 신세영한테 들킨다. 그 뒤로 본격적으로 신세영과 둘째 만들기를 시작한다.
11~12화에서는 그야말로 배신감에 새디스트로 변모한 신세영에게 철저히 능욕당한다. 침대에 묶여 항문까지 개통당하고 본인도 이에 멘탈이 붕괴되어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능욕당한 후 신세영의 모유를 마시고 정신을 차린 뒤...
13화에서 복수를 한다. 그 뒤로 수많은 섹스를 하였고, 마침내 신세영이 둘째 임신에 성공한다!
3. 여담
- 안경을 벗으면 꽤나 잘생겼다. 다만 눈이 그려지는 경우가 드물어서 알아채기는 힘들다. 그러나 눈이 그려진 경우나 안경을 벗었을 때는 잘생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나름대로 선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가짜 연애 시작 전 회사에서도 삽입은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코스프레 편에서도 본인이 흥분된다고 아무때나 막 들이대는 것은 아닌 것 같다며 자위로 해결하려고 했다. 물론 신세영은 이에 대해서 아무데나 싸지르지 말고 자기한테 박으라며 협박했다.
딸치는 이미지만 아니면 착한 성격이라 인기는 많았을텐데 둔감하다는 단점이
- 신세영과 결혼한 후에도 서로 존칭을 사용한다. 그러나 본인의 이성이 끊겼을 때는 새디스트로 변모하여 신세영을 노예처럼 다룬다.
- 항문 페티시인 듯하다. 신세영이 쓴 항문용 체온계를 갖다가 자위를 하는 행동을 보여주기도 했고, 본인의 최애캐인 “레이냥”또한 꼬리가 항문에 박혀 있으며, 무엇보다 신세영과 애널섹스를 할 때 매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눈치가 정말 더럽게 없다. 가짜 연애 시작 전 신세영이 본인을 좋아한다며 시그널을 보내고 여러 어필을 했음에도[10] 본인을 이성 지수 0%라고 여기기에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고,[11] 가짜 연애 중에 신세영이 가짜 연인인 강진우에게 처음을 줬음에도[12] 세영씨 처음이 아니냐고 잠깐 생각만 하고 의심조차 하지 않았으며, 신세영에게 연심을 품고 난 후에도 본인이 신세영과 사귀는 것은 꿈이라면서 자조하는 모습은 답답 그 자체. 이것 때문에 독자들에게 많이 까였으나, 가짜 연애를 하면서 성격이 변하여 결국 본인이 신세영에게 고백하여 해피엔딩을 이루어냈다!
[1]
외전에서는 27세. 2부에서는 29~30세로 추정됨.
[2]
신세영보다 2살 많다.
[3]
신세영과 취미가 똑같다.
[4]
강진우 본인은 일반적인 귀에 넣어 쓰는 체온계인 줄로 처음엔 생각했으나, 신세영의
신음이 들리자 의심하고 곧 어디에 쓰였는지 알게 된다. 그 후 본인의 페티쉬와 겹쳐서 나온 행동이 바로 저것.
[5]
본인이 잠든 상태였기 때문. 그런데 자면서 본인도 적극적으로 신세영과의
성관계를 하는 걸 보면 몽유병을 넘어 그냥
충공깽이다. 심지어 야한 꿈 꾼거라고 착각한 건 덤.
[스포일러2]
강진우는 이 사실을 한참 동안 모르다가 외전에서 신세영과 결혼한 후에야 알게 된다.
[7]
신세영이 뭔가 쎄함을 느끼고 강진우의 방에 들이닥친 것이다. 발정난 여친 냅두고 최애캐로 딸치는 것이냐고 절규하는 신세영은 덤
[8]
이름은 “강예빈”
[9]
본편에서 강진우가 입원했을 때 신세영이 여러 장 보내줬었다.
[10]
섹스 어필까지 했는데도 넘어가지 않았다.
[11]
그러나 역설적으로 강진우는 이렇게 생각해서 신세영에게 좀 더 편하게 행동했는데, 자연스럽게 플래그를 꽂을만한 행동도 해서 신세영이 강진우에게 계속해서 플래그가 꽂히는 계기가 되었다.
[12]
애초에 남녀 누구나 본인이 정말 좋아하지 않는 이상 처음을 허락해주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사실 신세영은 강진우가 자고 있을 때 덮친 바 있기에 정확히 말하면 처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