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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 | |
<colbgcolor=#fac4be><colcolor=#073340> 나이 | 37세 |
거주지 | 태국 → 대한민국 |
가족 |
배우자
권도훈 딸 권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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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패밀리의 주인공. 배우는 장나라
“37세 / 평범하면서도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
유라는 도훈의 가족들이 좋았다. 함께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었다. 도훈의 가족들은 지속가능한 낙원과도 같은 존재였다. 유라는 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어떤 것보다 가족이 우선이었다. 그래서 점점 도훈에게 불만이 쌓여갔다. 무역 상사로 밤낮없이 일하는 남편이 안쓰러우면서도 일 때문에 가족에 소홀해지는 게 싫었다. 자신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건 안 챙겨도 크게 서운하지 않았다. 그런데 도훈은 출장 가느라 어머님의 임종도지키지 못했다. 딸 민서가 태어날 때도 없었고 처음 아빠라는 말을 뱉을 때도 도훈은 없었다. 웅수가 다리 수술을 할 때도 바빴고 남동생의 결혼식도 늦었다. 더는 두고 볼 수가 없어 여차하면 무역 일을 그만두게 할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남들은 남편이 돈만 잘 벌어다 주면 됐지 배부른 소리한다고 하겠지만 유라는 가족이 가장 중요했다. 지금 누리는 이 완벽한 행복을 계속 유지하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누군가 때문에 유라의 행복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선택의 기로에 선 유라.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알지만 고민할 것도 없이 가족을 지키는 길을 선택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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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4화에서 강유라 또한 킬러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11화에서 러브스토리가 밝혀진다. 모처에 있던 비밀 요원 양성소를 탈출하고 거리를 떠돌다 태국인 양부모에게 거두어져 어른으로 자라난 유라. 태국의 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정부 요원으로 태국에 파견되어 요주의 대상을 지켜보러 유라가 일하는 가게에 매일 찾아오던 도훈을 귀찮지만 호감을 갖고 보고 있었는데, 도훈이 밥을 먹던 중 결혼을 재촉하는 아버지와의 영상 통화에 껴서 여자친구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정말로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그래서 사귀게 됐다. 어느 날 유라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양부모가 살해당했고 , 누군가 시체를 치우는 광경을 보고 도망친다. 그리고 약속을 했던 그 자리에 서있던 도훈에게 어디로든 데려가달라고 말하고 이후 정말 결혼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