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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기/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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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1년3. 2022년4. 2023년5. 2024년6.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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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넥슨에서 개발한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前 메인 디렉터이자 現 넥슨 코리아 메이플스토리의 총괄 디렉터인 강원기의 말을 모은 문서.

2. 2021년

아이템에 부여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추가 옵션이 동일한 확률로 부여 되도록 수정 됩니다.
모든 문제의 시발점
환골탈태의 각오로 고객님들의 신뢰 회복에 진심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비유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왜 적절하지 않은 비유인지 말씀해 드리고자 합니다. 보스 공격력 증가를 예로 들자면 그것이 3개가 맞춰져야만 당첨이 되는 구조가 아니고 2개 1개만 되도 충분히 이제 효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777이랑은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저희가 보스 공격력 증가 자체가 저희 게임에서 최고 옵이 아니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고객 분들도 충분히 알고 계실 거 같습니다. 저희가 큐브에서도 보스 공격력 증가가 가장 낮은 가중치로 설정 하거나 하지도 않았었고 이 옵션에 대해서 잠재 능력이 아닌 유니온이나 세트 아이템, 세트 아이템 효과, 장비 옵션, 어빌리티 등등의 다양한 루트로 획득할 수 있는 부분이 잠재 능력보다도 많이 가져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소통 하겠습니다.

3. 2022년

괜찮은 디렉터 정도로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조금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저의 진심을 용사님들께 얘기를 해드린다면 충분히 받아 들여주시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요.
메이플스토리 라이브톡에서
그래서 최근에도 용사님들이 계속 요구 해주시는게 "레벨업이 너무 힘들어요. 레벨업에 시간이 많이 들어가요. 2재획, 3재획, 4재획 이게 나는 너무 힘들다. 나는 이만큼 시간을 많이 쏟을 수 없다. 나는 퇴근하고 집에 가면 애를 봐야 하는데, 보스를 돌기도 힘들다." 이런 것들이 있어서 이런 것들은 계속 어떻게 경감 시켜주고 그 대신에 시간을 많이 쓰신 분과 적게 쓰신 분의 격차를 어떻게 좁힐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을 제일 많이 한거 같습니다.
단계적인 성장과 난이도 완화를 꾸준히 시도할 것입니다.
영교불이 걸려 있으며
작년 간담회도 그렇고 오늘 토론 게시판도 그렇고 오늘 라이브 톡에서 약속 드린 것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것을 계속 용사님들이 관리를 해주고 계세요.사실 이거는 저희가 할 일인거 같아요. 저희가 빠뜨리지 않고 누락하지 않고 잘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저희가 홈페이지에 게시해놓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개선하고 바꿔나갈 수 있도록 잘 관리를 해 나가겠습니다.

4. 2023년

항상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핵 공론화 논란으로 문제가 생기자 사과문에서 감사를 표하며.
사실 아케인 심볼이라던가 코어 젬스톤 관련해서는 과금 요소를 1도 도입을 안했었습니다. 캐시로 모든게 돼야 된다라고 한다면 심볼 성장세 같은 경우에는 캐시로 다 처리를 했어야 되는 부분들인거 같아요. 그래야지 이게 일반 월드에 맞는 방식이지 않을까 싶거든요?
본섭의 장점은 추억이지 않을까요?
MMORPG는 대세 장르가 아니고, 게임은 게임으로만 봐주십시오.
여름까지만 기다려 주세요.

5. 2024년

비록 확률 공개에 대한 의무나 업계의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시점에 대해 일어난 잘못이지만 정말 많은 용사님들께 큰 실망을 안겨 드린것은 분명한 저희의 잘못입니다.
저희 메이플스토리는 과거에나 현재에도 미래에도 특정 직업이나 유저에게 확률이 다르게 설정되는 사례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메이플스토리가 더 나은 게임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모두 미워도 다시 한번의 심정으로 저희 개발진들을 믿어주시고 다시 한번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용사님들의 마음 덕분이었습니다.(중략) 성숙하지 않았던 그 당시의 판단에 대해서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는 과거 용사님들이 보내주신 신뢰를 발판 삼아 한층 더 성숙해진 경험이 있습니다.

6. 그 외

사실 용사님들께서 하시는 질책이나 욕, 안 좋은 이야기를 더 들으려고 방송을 켰습니다. 좋을때만 방송을 켜고 안 좋은 일이 있을때면 방송을 안 켠다는 것은 그것은 오히려 소통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거 같고요. 항상 진심으로 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라고 하면 오늘 같은 이슈가 있더라도 좀 더 대면을 해서 말을 나누는게 진정성이 느껴질 것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마무리 발언
프리스티지는 랜덤이였을 때 기댓값 때문에 가격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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