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3:59:45
姜餘淸
8세기 ~9세기 (추정)
신라 말의 인물.
강궁진,
강감찬 부자의 조상이다.
고려사 강감찬 열전에 의하면 강여청(姜餘淸)은 신라 말 시흥군으로 이주했다고 한다. 고려 때 시흥군은 금주(衿州)로 불렸는데, 후손인 강궁진, 강감찬이 금주 사람으로 기록된 점으로 보아 강여청의 후손들은 여러 대를 걸쳐서 금주에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금천 강씨 족보에서는 강여청이 집사부 시랑을 역임했다고 적고 있으나, 집사부 시랑은 대부분 진골귀족이나 6두품들이 역임한 직책이라 강여청이 집사부 사랑직을 지냈을 가능성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