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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5:48:22

강심장(신비아파트 시리즈)

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편 애니가 아닌 스핀오프 GHOST 무서 WAR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2. 소개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스핀오프 단편 애니메이션 GHOST 무서 WAR에 등장하는 인물로, '얼간즈'의 리더다. '김덤덤'과 '홍덜덜'과 친구사이다. 위로 솟아난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고등학생이다.

3. 작중 행적

3.1. GHOST 무서 WAR 시즌 1

6화에서 첫 등장. 홍덜덜, 김덤덤과 함께 '라떼월드'라는 놀이공원에 VR 귀신열차를 타러 왔다. 꼭 이 밤에 와야했냐는 덜덜이의 말에 심장은 VR 귀신열차는 밤이 찐이라고 말한다. VR 귀신열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줄이 어마하게 길게 늘어서있자, 덜덜이는 줄이 너무 긴데 그냥 집에 가는 게 어떠냐고 한다. 하지만 심장은 줄이 길다는 건 그만큼 꿀잼이라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탑승하게 된 VR 귀신열차. 하지만 안전바가 피가 묻어 있는 붕대로 감겨있는 손이라 충격을 먹는다. 드디어 출발하게 된 VR 귀신열차. 심장은 당연히 기술력이 좋아고 말한다. 그 때 갑자기 빨간 눈을 가진 귀신이 튀어나오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된다. 그 후 동굴 코스에서 처녀귀신 모형을 보고 놀라는 덜덜이에게 괜찮냐고 묻는다. 그 때 한쪽 옷의 소매가 찢어진 소년 귀신을 보고 진짜 같다고 말한다, 좀비가 나오는 코너를 지나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기모노를 입은 귀신이 나타났다. 하지만 심장은 계속 안 무섭다고 말한다. 그렇게 끝이 난 VR 귀신열차. 심장은 꿀잼이라면서 한번 더 타자고 말한다. 하지만 덜덜이는 그것이 VR이 아니었다고 말하게 되고, 심장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는다. 그리고 에필로그 장면에서 머릿쪽에 귀신이 붙어 있는 상태로 집으로 귀가한다.

11화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홍덜덜, 김덤덤과 함께 계곡으로 놀러왔다. 심장은 첫 등장은 6화에서 했던 말을 한다.[1]구경만 할거라며, 덜덜거리는 덜덜이한테, 라떼월드에서 담력 업그레이드했다고 말을 한다. 결국 심장은 덤덤이랑만 계곡에서 놀게 된다. 계곡에서 수영을 계속하고 있던 심장은 이런 겁쟁이 브라더라고 말하며 들어오라고 한다. 덜덜이는 할 수 없이 계곡에 들어오게 되고, 그 순간 계곡 물에 빠진 덜덜이를 보고, 깜짝 놀라며, 애타게 덜덜이를 부른다. 하지만 덜덜이는 차갑다고 덜덜거렸던 것이었다. 아무 일도 아닌 것까지고 식겁했다고 말하며, 덜덜이한테 조심하라고 말한다. 그러다 덜덜이는 진짜로 물에 빠지게 되었고, 심장은 덜덜이를 계속 부르게 된다. 손으로 덜덜이의 머리를 잡아 덜덜이를 밖으로 빼낸 후, 덜덜이한테 괜찮냐고 말한다. 그 후에 덤덤이가 덜덜이가 귀신이라 생각했던 것을 먹자, 덜덜이는 왜 그걸 먹냐고 말하고 심장은 자세히 보라고 말한다. 그렇게 심장은 덤덤이와 함께 수박을 먹게 된다. 그날 밤 화장실이 급해 밖으로 나온 심장은 공중화장실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무서움에 떨어 계곡에서 볼일을 보게 되는데, 이 때 덜덜이가 수영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덜덜이의 수상쩍인 수영을 보게 된 심장은 이상함을 느끼고, 덜덜이와 함께 텐트로 돌아가려고 한다. 눈을 감고 있는 덜덜이의 모습이 이상해보인 심장은 물 속을 들여다보게 되고, 수많은 물귀신이 있고, 그 중 한명이 덜덜이 발 아래에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간신히 물 밖으로 올라는 심장. 하지만 뒤따라온 물귀신에게 포위되고 만다. 그렇게 수영으로 전력질주를 해서 땅으로 올라온다. 에필로그에서 덤덤이가 나오게 되고, 심장은 덜덜이를 찾아야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덜덜이는 옆에 있었고, 심장은 덜덜이에게 물에 있었던 게 아니냐고 묻는다.

3.2. GHOST 무서 WAR 시즌 2

2화에서 홍덜덜, 김덤덤과 함께 만종원쌤의 골목식당을 찾던 중에 누군가가 어깨를 치는 것을 느끼고 놀라한다. 자신의 어깨를 친 사람은 불고기집의 사장이었다. 자신의 식당이 만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덜덜이, 덤덤이와 함께 고깃집에 들어간다.[2]그리고 콜라도 마시고, 고기도 먹는데, 덜덜이가 겁에 질린 상태로 있는 걸 보게 되었다. 덤덤이와 함께 덜덜이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찍힌 사진에는 심장, 덜덜, 덤덤을 제외한 손님이 아닌 푸른색 피부를 가진 유령이 떠다니고 있었다. 그 후에 옆 테이블 사람이 고기에 쌈을 싸먹고 있었다는 덜덜이의 말에 "그게 말이 돼? 어떻게 고기에 쌈을 싸? 쌈에 고기를 싸야지"라는 말을 한다. 할 수 없이 심장은 덜덜이, 덤덤이와 함께 귀신이 하고 있는대로 행동하기 시작하고, 빠져나가려 한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처럼 뒤로 돌아서서 걷는 것을 귀신 한명이 보게 되고, 귀신 전원이 박수를 치면서 따라오게 되었다. 그렇게 심장은 덜덜이, 덤덤이와 함께 도망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 질식으로 정신을 잃고 구급차에 실려가게 되는데, 진정제를 놓는 의사가 거꾸로 뛰어야지, 거꾸로라는 말을 하자 비명을 지르면서 병원으로 가게 된다.

11화에서 백만 너튜버가 되려고, 홍덜덜, 김덤덤과 함께 폐병원에 가게 된다. 진짜 들어갈거냐는 덜덜이의 말에 심장은 당연히 들어가겠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폐병원 4층에서 촬영을 하면 백만 명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덜덜이, 덤덤이와 함께 폐병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하는 것처럼 소개를 하며, 2층 수술실과 4층 정신병동 404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2층을 수색하던 중에 덜덜이가 비명을 지르게 되고, 심장은 깜짝 놀란다. 덜덜이는 무언가를 밟고 비명을 지른것인데, 덜덜이가 밟은 건 수술실 간판이었다. 그냥 가면 안 되냐는 덜덜이의 말에 덤덤이는 여기까지 왔는데, 이대로 돌아가는 건 아쉽다며 수술실로 들어간다. 수술실을 수색하던 중 손전등이 말을 듣지 않았다. 별 게 없다면서 바로 4층으로 가자고 한다. 그 때 혼잣말로 중얼대는 덜덜이를 보게 되고, 덜덜이한테 뭐하냐고 묻는다. 그 직후에 404호를 찍으러 가는데, 자신도 공포감이 물들었는지 404호만 찍고 빨리 나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카메라를 보고 드디어 도착했다고 말을 하고, 병실로 들어간다. 하지만 병실에 들어간 순간 손전등이 꺼지게 되고, 몇 번 치자 다시 불이 켜졌다. 그 때 비춰진 건 붉은색으로 칠해진 낙서. 그리고 밑에는 환자복을 입은 귀신이 병실 침대 밑에 들어가있는 모습이 비춰졌다. 그러고 비명을 지르게 되지만 사실 그건 그냥 환자복이었다. 이 때 또 덜덜이는 혼잣말로 중얼댄다. 구석에서 혼잣말을 하는 덜덜이에게 언제 그 곳으로 갔냐고 말을 하고 다가가는데 뭔가 수상함을 느낀 덤덤이가 비디오 카메라로 덜덜이를 비춰준다. 그런데 비디오 카메라에 찍힌 건 교복을 입은 덜덜이가 아니라 환자복을 입은 덜덜이었다.[3] 비디오 카메라에 찍힌 모습을 보면서 덜덜이를 걱정하고 있는데, 이 때 귀신이 집에 보내주세요!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덤덤이랑 같이 뛰쳐나가 책상 밑에 숨게 되는데, 그 때 덤덤이가 다가왔다. 귀신이 아닌 사람인 덜덜이를 본 심장은 덜덜이에게 안기고, 에필로그에서 심장이가 덜덜이에게 진짜 하나도 기억 안 나냐고 묻는다. 그리고 다리가 후들거려 못 걷는 덜덜이를 업고 귀가한다.[스포일러]

3.3. GHOST 무서 WAR 시즌 3

5화에서 심장이는 쓰레기를 버리러 가던 중에 카메라를 한 개 줍게 된다. 어제 시계도 주웠는데 오늘 또 카메라까지 주웠다며, 좋아해하고, 달에게 감사까지 표한다. 다음 날, 심장이는 홍덜덜, 김덤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호수 옆의 산책로에서 산책을 한다. 그리고 이게 얼마만의 힐링이냐며 좋아한다. 하지만 덜덜이는 너무 빨리 달리는 거 아니냐며 덜덜거리고, 심장이는 덜덜이에게 폐가 다녀오고서 덜덜 거리는 거 고쳐지지 않았냐고 말한다. 그 후에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고 덜덜이가 "배불러... 덜덜"이라고 말하자 웃으면서 얘는 배불러도 덜덜거린다고 말한다. 하지만 웃는 시간도 잠시, 심장은 이제 수능 볼때까지 공부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장이에게 필름 카메라 샀냐는 덜덜이 말에 득템했다고 자랑한다. 그리고 만점기원으로 덜덜이와 덤덤이를 찍어준다. 그날 밤, 할머니의 생신파티에서 모든 가족이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한다. 심장의 아빠는 심장이에겐 뭐 준비한 게 없냐고 묻고, 심장은 뒤늦게 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할머니 생신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주려고 카메라를 꺼내든다. 그리고 심장을 제외한 모든 가족[5]이 사진을 찍었다. 다음 날, 학교에는 비장하게 공부를 하고 있는 덜덜이가 있었다. 심장은 왜 이렇게 열심히 하냐고 하고, 공부한다고 덜덜거리는 거 끊었냐는 말을 한다. 하지만 덜덜이가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공부 안 하냐고 묻고, 자신들은 이제 고3이라며 정신 차리라고 한다.

복도를 지나가던 중에 덤덤이가 심장의 등을 때리고, 어디에 가냐는 덤덤이의 말에 심장은 아프다고 말하며, 매점에 가는 중이라고 말한다. 덤덤이는 또 심장이를 치고, 심장이는 왜 이러냐며 말을 하지만 덤덤이는 친구끼리 그럴 수 있다며 목까지 조른다. 이에 화가 난 심장은 적당히 하라고 하지만, 덤덤이는 평소에 심장이가 장난치는 거 생각 안 하냐고 말하지만 자신은 적당히 한다고 말한다. 덤덤이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심장은 왜 그러냐고 혼잣말을 한다. 그날 밤 덤덤이와 덜덜이의 사진을 보면서 덤덤이는 사진이 안 맞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배고프다고 밖으로 나오는데, 화장실에 어떤 귀신[6]이 웃는 걸 보고, 충격을 먹는다. 그 뿐만 아니라 엄마가 후라이팬을 뒤집어서 계란을 부치고, 할머니가 아빠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는 등 모든 것이 거꾸로 된 상황이었다. 방문을 걸어잠그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무서움에 떨고 있던 심장이는 귀신들은 전부 거꾸로 한다는 무당 이모의 말이 생각나 자신이 귀신들이랑 같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결국 무당 이모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무당 이모에게 친구들과 가족들이 전부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귀신들처럼 뭐든 거꾸로 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폐가에 갔냐는 무당 이모의 말에 심장이는 폐가에 가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 무당 이모는 주운 물건이 있냐고 말을 하자 처음에 심장이는 없다고 말했지만, 뒤늦게 쓰레기장 근처에서 주운 필름 카메라를 보게 되고, 이를 무당 이모에게 말해준다. 무당 이모는 사람들을 찍었냐고 말하고, 심장이는 그 카메라로 사람들[7]을 찍었다고 자백한다. 영혼이 사진에 갇혀 카메라와 사진을 불태워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심장은 에필로그에서 사진과 카메라를 불에 태우고, 사진에 갇힌 사람들의 영혼이 불길에 휩쌓여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고 도망가는 것으로 출연은 끝이 난다.

4. 기타







[1] 사나이 강심장,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2] 들어가면서 고기를 주문한다. [3] 쉽게 말해 귀신이 덜덜이로 위장했다고 보면 된다. [스포일러] 사실 진짜 덜덜이는 폐병원 4층의 정신병동 404호 병실에 혼자 남아 있었다. 심장이에게 업힌 덜덜이는 404호 병실에서 비디오 카메라에 찍혔던 덜덜이를 닮은 귀신이었다. [5] 자동 촬영 기능이 없어서 심장이가 찍었다. [6] 할머니의 생신파티 때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었던 여자 아이인것으로 보인다. [7] 가족, 홍덜덜, 김덤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