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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13 19:14:25

강신술사

1. 개요2. 설명

1. 개요

검은 숲의 은자 폭풍의 탑 마법사 계열.

2. 설명

암흑신 메르메스의 힘을 빌리는 마법을 쓰는 마법사들. 이 때문에 '자신이 쓰는 마법의 근원인 신을 '경배'하는 유일한 마법사들, 즉 마법사와 사제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다'고 봐야 하기에 특별한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직접 결투에는 별로 유용하지 못하다. 순수하게 자신의 마력을 태워서 발현시키는 화염이나 전격에 비해, 강신술은 강력한 존재를 소환하여 부리는게 한계이기 때문.[1] 그러나 이 설정은 폭풍의 탑에서 나온 것이며, 검은숲의 은자에서는 강력한 마법사들이 화염, 뇌격, 강신술을 섞어서 쓴 경우가 많고, 특히 아드리안의 경우에는 천상계 마법과 강신술을 사용, 최강의 마법은 강신술인 어둠의 창이었다![2] 사실 검은숲의 은자에서는 하계의 힘을 빌리는 마법=흑마법이었던데 비해, 폭풍의 탑에서는 메르메스 계열의 마법으로 좁혀져서 그렇다.[3]

카자르는 강신술사라고 부르면 싫어하며, 흑마법사로 불러달라고 한다.


[1] 한마디로, 자기를 무보수로 부려먹으려는 존재에게 비협조적일 거라는 의미다. [2] 자신이 전력을 다하면 라파엘의 결계라도 뚫을 수 있을거라 장담하던 주문이다. [3] 마찬가지로 화염계는 당연히 칼리, 뇌격/빙결계는 당연히 에블리스 계열로 취급한다. 라파엘은 치유계라고 치지만, 아나드리엘도 화염계로 들어갈테니 설정변경으로 인한 오류라고 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