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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3:14:37

강승호/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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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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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1.1. 시범경기
2. 페넌트레이스
2.1. 3월2.2. 4월2.3. 5월2.4. 6월2.5. 7월2.6. 8월 이후
3. 총평

1. 시즌 전

지난 시즌도 주전 2루수로써 127경기나 출전했기 때문에 이번 시즌도 주전 2루수로 나올 확률이 높다. 다만 감독의 양아들 사랑으로 출전 빈도가 조금 줄어들 수도 있다. 이제 본인도 나이가 30줄이므로 주전 자리를 굳히기 위해선 지난 3시즌보다 발전한 성적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번 시즌도 비FA 야수 중 고과 1위라고 한다.

지난해에 비해 5500만원 인상된 2억 5500만원에 계약했다.

1.1. 시범경기

9경기에서 23타수 9안타 4타점 타율 .391 OPS .869를 기록했다.

2. 페넌트레이스

2.1. 3월

23일 개막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으로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공격 면에서는 4타수 2안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수비에서 실책 2개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26일 수원 kt 위즈 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1도루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건 덤. 수비에서도 깔끔한 모습.

27일 수원 kt 위즈 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타석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개막 후 4경기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4경기 타율 .529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8일 수원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였다. 수비에서도 실책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5경기밖에 안 했는데 벌써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엄청나다.-

29일 경기에서 타격도 부진하고 4회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클러치 실책을 저지르며 팀을 연패로 몰아넣었다.

아직 시즌 극초반임에도 불구하고 4실책을 기록하면서 내야수 실책왕에 등극하고 있다.[1]

30일 KIA전에서 2회말 결승 선제 투런 홈런 포함 연타석 홈런을 쳐내며 전날 부진을 만회했다. 시즌 2, 3호.

31일 KIA 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이라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월 한 달간 4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타격감이 아주 좋다.

2.2. 4월

2일 SSG전에서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그래도 3루타 하나를 기록했다.

3일 SSG전 3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4호.

4일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였다.

5일 롯데전에서 실책을 기록했지만 4타수 2안타(2 2루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7회 네번째 타석에서 친 1타점 적시 2루타는 팀의 4연패를 끊는 결승타가 되었다.

6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다소 부진했다.

7일 롯데전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찰리 반즈에게서 무려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을 쳐냈다. 시즌 5호.[2] 수비에서는 두 차례의 실책을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나왔지만 8회 유강남의 안타성 타구를 땅볼로 막아내는 호수비도 했다.

현재까지의 성적은 14경기 57타수 21안타(5홈런) 3사사구 17삼진 12타점 11득점 타/출/장 .368/.400/.772 OPS 1.172, wRC+ 203.5, 그리고 7실책. 선구안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이는 대신 공격에서 만회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그거라도 잘 하니 장땡이지 뭐- 2루수로서는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의 공격력이지만, 과연 이 타격감을 시즌 말미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3]

10일 잠실 한화 전에서 4타수 1안타(2루타) 를 기록하였고 수비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줘었다.

13일 잠실 LG전(H)에서 3타수 3안타(1 2루타) 1볼넷 1도루 2타점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14일 잠실 LG전(H)에서 무려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였다. 데뷔 첫 4번타자 출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날 선발 라인업은 4번 강승호 뿐만 아니라 강승호와 달리 타격감이 매우 좋지 않은 조수행, 박계범이 각각 2번과 8번으로, 1군에 올라온 후 대수비로만 나오던 전민재[4]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팬들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라인업인지 모르겠다며 집단 멘붕... 타격에서는 5회말 2루타를 쳐냈으나 최종 기록은 4타수 1안타 1삼진 1병살로 평범했다. 그래도 1루 수비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날 경기는 강승호 외에도 2번으로 들어간 조수행과 9번으로 들어간 전민재가 예상 외의 활약을 보여줘 9:5로 승리를 거뒀다.

16일 대구 삼성전 4회초, 상대 선발 코너 시볼드에게서 라팍 우중간 담장을 허무는 추격의 투런 홈런을 쳐냈다. 시즌 6호. 여담으로 이날 일시적으로 장타율왕이 되었으나, 최정이 홈런을 치며[5] 4리 차이로 밀리게 되었다. 올 시즌 초반이지만 우측으로 밀어친 홈런만 벌써 2개를 기록하는 등 기존의 강승호와는 다른 면모가 보이고 있다.[6]

19일 잠실 키움전 2회말, 상대 선발 김선기 상대로 추격의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시즌 7호. 아직 시즌 초인데 벌써 지난 시즌 기록한 홈런 개수와 타이 기록을 세웠다. 그 후 4회말 6:6 동점 상황에서는 손현기를 상대로 2타점 역전 적시타를 쳐내며 불같은 타격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최종 기록은 6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

21일 잠실 키움전 더블헤더 1, 2차전 각각 1루수,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1차전 때는 4타수 3안타 1타점과 좋은 수비로 분전했으나, 팀은 전민재의 수비 실책과 김동주의 방화로 인해 패배했고, 2차전 때는 3타수 1안타로 평범했지만 9회말 주자 2루 동점 상황에서 자신의 야구 인생 목표였던 고의사구를 얻어내며 공격력은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발전되었음을 보여주었다.

2.3. 5월

2.4. 6월

2.5. 7월

2.6. 8월 이후

3. 총평


[1] 시즌 96실책 페이스... [2] 강승호의 커리어 데뷔 첫 우월 홈런이다. [3] 2022 시즌에도 올 시즌처럼 시즌 초반 3할을 치며 중심타선까지 맡았으나, 체력 문제로 인해 여름에 극도로 부진한 바 있다. [4] 사실 허경민이 무릎 쪽 타이트함을 느껴 대신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5] 참고로 이 홈런으로 최정은 KBO 통산 홈런 1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 [6] 스프링캠프 소프트뱅크와의 교류전까지 합치면 밀어친 홈런만 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