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최고의 연인의 등장인물로 김유미가 연기한다.< 고흥자 부띠끄>의 디자이너 겸 패션모델. 쭉쭉 빵빵의 화려한 미모의 요정. 설정된 애교 작렬에 가식적인 귀여움을 떠는데 익숙한 여자. 악역이지만 허당끼가 있으며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피말숙과는 손발이 척척 잘맞으며 사이가 좋다. 흥자가 말숙을 구박하면 유일하게 감싸준다.
자기 엄마랑 맞먹는 악녀이자 인간 말종7.
2. 작중 행적
2.1. 극의 초반
한아름과 고교 시절 친구사이였지만, 자신의 회사에 인턴으로 들어온 아름을 깔보고 업신여기며 아름이의 일에 번번히 훼방을 놓는다. 여태껏 많은 남자를 겪었지만, 그 누구도 백강호만큼 자신의 마음을 흔들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을 여자로 대하지 않는 강호를 사수하기 위해 애쓰는데 강호는 자신과 약혼을 하였지만 자신보다는 아름을 좋아하게 되자 시기하며 강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미행까지 하게 되며, 아름과 강호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데 결국 아름에 대한 질투가 심해져 고의로 아름이 재봉틀에 손을 찔리게 한다.그와중에 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와의 불륜으로 그의 아이를 임신하였는데 강호의 아이를 임신한 것 처럼 하기 위해 일부러 술취한 척을 하여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만 오히려 강호에게 연기한 것을 들켜 "너란 여자는 정말 질린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나 악행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름에게 동정을 유발하는 척 유도하여 아름이의 휴대폰을 몰래 빼내서 아름이의 휴대폰에 디자인을 찍어서 아름이가 디자인을 도용한 것처럼 조작해서 회사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그러나 아름이 자신의 핸드폰을 잠깐 잃어버린 것이 세란 때문임을 알게 되면서 실패로 끝나고 말고, 흥자가 자신을 야단치자 아름과 강호의 사이를 폭로한다. 그러나 아름을 꾸짖는 중에 강호가 이를 듣고 들어와 그녀가 자신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것을 폭로하면서 "너 이러는거 병이야, 의부증."이라며 나가버린다. 한편 강호의 아이를 임신한 것 처럼 하기 위해 강호의 와인에 수면제를 타서 먹이려 하지만 그것을 술에 취해 들어온 말숙이 마시는 바람에 실패로 끝나고 정신이 몽롱해진 말숙을 옮기던 도중 강호에게 초음파 사진을 들킬 뻔 하나 말숙이 그위로 엎어지는 바람에 강호에게 임신 사실을 들키지 않았다.[1]
2.2. 강호와 파혼
그럼에도 아름에 대한 질투가 사라지지 않았는지 아름이 윤관장의 의상 디자인을 의뢰받자 이를 방해하기 위해 친구와 공모하여 오토바이 날치기를 가장해 아름의 디자인을 손에 넣지만 아름이 윤관장이 방문한 자리에서 직접 디자인을 설명하면서 의상을 완성하였기에 작전은 실패한 듯 하였으나 윤관장의 인터뷰 자리에서 친구가 자신의 디자인을 표절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아름을 많은 사람들에게 망신당하게 만들고, 고흥자&드림 직원들과 함께 OT를 떠나 다함께 오토바이를 타게 되는데 업자들과 짜고 아름에게는 낡은 오토바이를 타도록 한다.그러나 아름이 오토바이의 의자가 높다고 하자 아름과 영광이 아름과 오토바이를 바꿔 타게 되고, 결국 브레이크가 고장나 사고가 나고 말았으며 강호와의 결혼 날짜가 다가오자 기뻐하지만 오토바이 사고가 난 이후 오토바이 대여점에 갔던 것에 대해 강호에게 의심을 받아 결혼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며 53회에서 강미와 병기가 같이 있는 장면을 목격하여 강미의 친구인 듯한 후배가 유부남을 만나고 다닌다고 흘리자 언젠가 쓸 일이 있다며 사진을 남겨놓는다. 그리고 55회에서 구애선이 임신 사실을 눈치채고 건강검진을 빌미로 산부인과에 데려가는데, 임신 사실이 들통날까봐 도망친다.
한편 강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파혼선언을 하자 옆에서 듣고 있던 아름이 자신을 두사람의 사이에 끼우지 말라며 자리를 뜨자 그런 아름을 보고 쫓아가는 강호를 보고 쫓아가려다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유산을 하게되는데 강세란은 자기가 잘못해서 유산한 것을 아름의 탓으로 돌리며, 유산을 슬퍼하자 흥자가 이제 임신한 건 없는 일이라며 흥자와 함께 만석의 집으로 예단을 들고 갔지만 오히려 강호에게 "너하고 결혼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다"는 말만 듣는다. 이에 강호에게 울면서 매달리지만 강호는 이를 외면하고 나가버린다.
2.3. 강호와 파혼 후
아름과의 경합 속에서 아름의 가족사진 속 아버지가 흥자와 디자이너 동기생이었던 한민성인걸 보고 한민성이 자기 아버지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며 강미를 만나 사진을 보여주며 “너 남자친구 나이 좀 있더라? 유부남이라며?”라고 묻고는 “나도 네 사생활 존중하고 싶다. 우리 상부상조하자”고 거래를 트며, 강호가 아름을 좋아한다고 구애선에게 고자질을 하는가 하면 아름이 강호에게 데리고 가 두사람의 파혼에 자신을 끼워넣지 말라고 하여 강호가 애선에게 아름과는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 외에는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하는 바람에 애선에게 까이자 흥자와 함께 아름을 몰아낼 방법을 생각하는데 홍실장에게 모든 결재를 강호에게 맡기도록 하고 강미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러나 강호네 집에 놀러갔을 때 강미가 불륜을 들킨 걸 보고 충격을 먹는다.2.4. 아름의 교도소 복역, 그 후
흥자가 아름에게 누명을 씌우려 하자 밤중에 몰래 사무실로 들어가 아름의 책상에 항공권을 넣어 놓았으며 아름이 감옥에 간 뒤 뻔뻔하게도 고흥자와 함께 잘먹고 잘살고 있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강호에게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좋으니 편한 동생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지만 강호는 여전히 마음을 열지 않으며 아정에게 까인 흥자가 방송국 홈페이지에 아정을 비방하는 내용을 올리게 시키자 그 내용을 올리고는 흥자와 함께 좋아서 난리를 친다. 하지만 이에 화가난 아름이 찾아와 흥자에게 "세란이한테 당신이 우리아버지를 죽였다고 까발릴까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자신은 살인자의 딸이라며 집으로 가서 오열한다.한편 드림그룹 기념 행사장에 강호와 아름이 나란히 팔짱을 끼고 들어오며 강호가 아름이 자신의 약혼녀라고 만인에게 소개시키자 행사가 끝나고 아름을 찾아가 “그래봤자 오빠 네에서 너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것 같아? 어림없어. 네가 드림가에 입성하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고 말하지만 아름은 “그래도 이렇게 된 데는 네 덕도 있어 네가 그렇게 아니라는데도 본부장 님을 나랑 자꾸 엮었잖아”라고 말했고, 이에 “그래서 오해 받느니 차라리 오빠를 꼬시겠다?”라고 말하자 아름은 강호는 이제 단념하다며 너를 사랑하지도 않는데 집착하지 마라며 그럴 수록 너만 상처받잖는다며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아름을 향해 달려들지만 아름이 피하는 바람에 넘어진다.
이 사실을 알고 흥자가 들어오지만 아름은 흥자에게도 당당하게 말하며, 아름이 나간 후 흥자에게 정말로 아름의 친부 한민성을 죽였냐고 묻지만 흥자는 말해주지 않으며 흥자가 아름을 처리하기 위해 말숙과 함께 애선에게 데리고 가자 아름과 영광의 과거 사이를 밝힌다. 아름과 영광이 마주쳐서 영광이 아름을 벽으로 밀치는 장면을 강미와 함께 보게 되며 이에 강미가 아름에게 얼굴 참 두껍다며 과거 자신이 아름의 형부 박병기와의 불륜관계였음을 언급하며 아름을 새언니로 맞을 수 있을 것 같냐고 쏘아대자 아름은 뻔뻔한 건 강미라며 강미 때문에 아정이 이혼한 것을 언급한다.
그러면서 “회장님은 절 받아드렸다. 오빠 행복을 위해 참아주면 좋겠네요. 나머지는 살면서 맞춰나가죠. 결혼 전에 우리 언니한테 정중한 사과 부탁해요”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떠난다. 그날 저녁 술을 마시는 영광을 찾아가 아름을 다시 잡으라고 하지만 영광은 듣지 않으며 이에 아름에게 전화해서는 영광과 함께 호텔에 있다며 놀리지만 아름은 영광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터라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그 후 흥자와 함께 1년 전 CCTV 영상을 없애기 위해 담당자를 찾아가는데 이 모습을 아름에게 들키고 결국 USB를 뺏기고 마는데 USB를 받으러 간 흥자가 USB를 돌려받는 대신 과거 아정의 명예를 훼손한것에 대해 사과문을 올리자 기가 막힌다.
2.5. 아름과 강호의 결혼
한편 흥자의 계략 덕분에 아름이 강호와의 결혼이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기뻐하는데 애선이 전화를 하여 흥자를 까자 또다시 불안해 하는데 애선이 아름을 며느리로 받아들이겠다는 소식에 울면서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강호와 아름의 결혼을 막기 위해 강호에게 전해질 결재서류에 과거 강호의 친부모가 사고날 당시 가해차량 운전자가 아름의 친부 한민성이었다는 기사를 끼우는데 처음에는 이를 들은 영광에 의해 실패하지만 두번째는 주변에 아무도 없어 끼워넣게 되지만 그럼에도 강호의 마음은 달라지지 않자 아름에게 결혼선물을 전해준답시고는 아름의 웨딩드레스를 난도질을 하는가 하면 결혼식장에 나타나서는 깽판을 친다.그렇게 아름이 강호와 결혼하고 고흥자부티크의 모든 계약사항에 관한 업무를 위임받고 흥자의 횡령을 까발린데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뢰받자 짜증이 나는데 고흥자의 계략으로 아버지 교통사고 가해차량 운전자가 한민성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충격을 받고 술을 진탕 마셔 몸을 가누지 못하는 강호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가 아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전형적인 사이 갈라놓기를 했으며, 아름이 찾아오자 강호가 자기 방에서 잔다고 거짓말한다.
그러나 백만석과 고흥자가 짜고 백만석이 자신의 비리를 강호에게 뒤집어씌워 검찰청에서 강호를 횡령혐의로 수사하려고 하자 이 사실을 모르는 세란은 검찰이 강호를 수사하러 오자 강호에게 도망 가라고 알려 주지만, 강호는 횡령 혐의로 검찰청의 수사를 받게 된다.
3. 평가
위에도 서술하였듯이 이 찢어 죽여도 모자랄 년은 아름을 괴롭히는 걸로 모자라 아름에 대한 질투랍시고 손을 다치게 하고, 아름을 디자인 유출범, 표절범의 누명을 씌우는가 하면 아름에게 낡은 오토바이를 주어 자칫하면 영광이 아닌 아름이 다칠 뻔 하게 하며 흥자가 아름에게 누명을 씌울 때 동조하여 항공권을 아름의 책상 서랍에 넣어 놓는 등 수많은 인간 쓰레기 짓을 하였다. 이러한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고 있으며, 이 역을 맡은 배우는 발연기라고 까이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만행만 해도 거의 연민정 급이지만 드라마가 인기가 없는지 강세란의 죄가 얼마의 형을 받을 지는 이슈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식물인간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주인공의 언니인 한아정은 전작에서 장채리 역을 맡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약혼남을 주인공 에게 빼앗겨 질투에 눈이 멀어서 악행을 저지르고 최종화에서 머리를 다쳐 중환자실에 실려가는 모습도 비슷하다. 어머니도 역시 전과자로 전락해 감옥행을 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1]
지금까지의 줄거리로 봤을 때 세란은 강호와 이뤄질 수 없을 것이라는 추측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