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 |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2019 프리미어 12 |
2021 올림픽 |
2023 WBC |
2023 AG |
아마추어 시절 |
1. 개요
kt wiz 소속 야구선수 강백호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서울 도신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야구를 시작했다. 강백호에게 야구를 처음 권유한 사람은 현재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야구부 감독인 박성균 당시 도신초등학교 감독. 그 후 전학을 굉장히 많이 다녔는데 프로 데뷔전까지 거친 학교가 무려 6개교다. 인천 서림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후, 같은 도시에 있는 서화초등학교로 또 다시 전학을 가서 그곳에서 졸업을 했다. 이렇게 전학을 자주 간 이유에 대해서 후에 밝히기로는 자신의 타격폼을 보고 야구 지도자들이 "이런 스윙으론 안된다. 타격폼 안바꿀꺼면 여기서 야구하지 마라." 라고 하자 고집이 세던 강백호가 "네 그럼 나가겠습니다." 하고 전학을 간 것이었다고 밝혔다.[1][2]부천중학교로 진학한 이후 부천중 3학년이던 2014년에 서울 이수중학교로 전학을 한 후[3] 서울고등학교로 진학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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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낭중지추라고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황을 맞이했음에도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5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단숨에 주목을 받았고, 야수로의 운동능력도 우수하거니와 투수로서도 156km/h를 던지는 어깨를 가져 엄청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때문에 국내 모든 프로 스카우터들 뿐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2016년, 고등학교 2학년으로 진급한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 10여개 메이저 구단 스카우트들이 서울고 경기가 열릴 때 방문해 기사를 타기도 했다.
"별다른 생각 없이 직구 하나만 노리고 들어갔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 했습니다"
고척 스카이돔 개장 첫 홈런을 기록한 후
그동안 고교야구 팬들에게만 이름이 알려졌던 이 선수가 유명해진 건 2015년 11월 12일에 열린 제 7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고척 스카이돔의 역사적인 개장 첫 홈런을 치는 역사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6][7][8] 나무배트로 보여준 그 파워툴에 곧바로 포스트
박병호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이후 스카우트들 뿐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도 기대치가 높아졌고,
만화 주인공과 같은 특이한 이름 때문에도 더 유명해져, 고등학교 선수임에도 화제성을 몰고 다녔다.[9]고척 스카이돔 개장 첫 홈런을 기록한 후
이런 관심이 커지면서 그해 KBO 리그 시즌 말 들어서는 꼴찌 경쟁을 두고 강백호 리그, KBH 리그라고 칭할 정도로 팬들 사이서 인지도가 치솟았다.[10] 물론 현실적으로 보면 2학년 때 이름을 날렸다가 부상이나 부진으로 픽순이 대거 밀리거나 아예 미지명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2018년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인 투수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강백호를 거르고 팀 사정상 투수를 뽑는 팀도 있을 수 있기에 어느 팀에 지명될지는 2017년이 되어 봐야 알 수 있을 듯.[11]
고등학교 3학년으로 진학하면서 포수보다는 1루나 코너 외야를 볼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서울고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12] 2016 시즌 최하위를 하며 2018년 신인지명 1순위 지명권을 가진 kt wiz의 경우 포지션을 따지기 이전에 전반적으로 수준급 야수나 야수 유망주가 부족한 상황이기에 kt 팬들은 오기만 하면 주전 무혈입성도 가능하다며 콱백호를 외쳤다. 팀적으로 봐도 이전 kt는 남태혁을 전체 1번으로 뽑았을 정도로 수준급 야수자원에 목마른 팀이고, 비록 당해 최고의 실적을 낸 덕수고 투수 양창섭이 2차 지명까지 내려왔다지만 여전히 야수가 부족하고 주전급 타자들은 노령화되고 있는 팀이 kt였다. 반면 2순위인 삼성 팬들은 kt가 이승헌 또는 양창섭 또는 김선기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며 삼백호를 외치기도.
강백호의 행방이 드래프트 전체 판을 다 흔들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투수건 핫코너건 포수건 높은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156km/h를 찍은 강견에 고교 최상위권의 컨택과 파워를 갖고 있는 2018년 드래프트 최정상급 야수라는 것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으니까. kt wiz의 김진욱 감독이 "강백호가 스타성이 있다."며 지명 의사를 밝혀 콱백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강백호 지명의 키를 쥐고 있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13] 그 중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선발투수로서도 승리를 거뒀고[14] 타석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대회 MVP가 되었다. 2차 지명까지 약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스카우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은 당연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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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t w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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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수많은 kt 팬들이 그토록 바라던 강백호가 마법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명 이후 작성된 기사에 따르면 투타 겸업을 시도해 보려는 듯하다. 투수로서는 중간계투, 타자로서는 좌익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16] 그러나 고교 때 외야수로 뛴 적이 전혀 없었고 정형화된 수비 포지션이 없는 데다 전체적 수비력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한 지라 프로 입단 이후 꽤나 노력이 필요할 듯.
2017년 9월 27일 계약금 4억 5천만 원에 계약했다. 이는 1차 지명자인 김민(3억)보다도 많은 금액이며 정상호와 함께 역대 고졸 타자 계약금 최고액이다. 9월 28일 경기에서 동기 김민, 조대현과 함께 시구와 시타, 시포를 진행하였다.
3.1. 2018 시즌
2018 KBO 리그 신인상 |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2. 2019 시즌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19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3. 2020 시즌
KBO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자 (2020) |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4. 2021 시즌
KBO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수상자 (2021) |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5. 2022 시즌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6.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7. 20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4.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강백호(야구선수)/선수 경력/국가대표 문서 참고하십시오.5. 수상 경력
5.1.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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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의 KBO 수상 경력 | |
2018 |
KBO 리그 신인왕 드림 올스타(감독 추천) |
2019 | 드림 올스타(베스트 12) |
2020 |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드림 올스타(베스트 12) |
2021 |
한국시리즈 우승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
2022 | - |
2023 | - |
5.2.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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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의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수상 경력 | |
2019 | 2019 WBSC 프리미어 12 은메달 |
2023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5.3. 기타
강백호의 기타 수상 경력 | |
2017 |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BIC 0.412상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아마 MVP상 |
2018 |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일구상 신인상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신인상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신인 |
2019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조아바이톤상 |
2021 |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리얼글러브 1루수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스타플레이어상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대상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올해의 선수 |
6.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강백호의 역대 KBO 타자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8 | kt | 138 | 585 | 153 | 32 | 2 | 29 | 108 | 84 | 3 | 52 | 124 | .290 | .356 | .524 | .880 | 120.1 | 2.11 |
2019 | 116 | 505 | 147 | 29 | 1 | 13 | 72 | 65 | 9 | 61 | 87 |
.336 (5위) |
.417 (2위) |
.497 |
.914 (5위) |
157.2 | 4.62 | |
2020 | 129 | 574 | 165 | 36 | 1 | 23 | 95 | 89 | 7 | 66 | 93 | .330 |
.411 (5위) |
.544 |
.955 (5위) |
151.5 (5위) |
5.81 | |
2021 | 142 |
627 (4위) |
179 (2위) |
40 (3위) |
1 | 16 | 76 |
102 (2위) |
10 |
103 (3위) |
85 |
.347 (3위) |
.450 (2위) |
.521 (5위) |
.971 (3위) |
164.7 (2위) |
7.26 (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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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62 | 264 | 58 | 12 | 0 | 6 | 24 | 29 | 0 | 23 | 44 | .245 | .312 | .371 | .683 | 75.4 | -0.12 | |
2023 | 71 | 271 | 63 | 10 | 1 | 8 | 32 | 39 | 3 | 31 | 55 | .265 | .347 | .416 | .763 | 106.9 | 0.98 | |
2024 |
144 (1위) |
614 (5위) |
159 | 27 | 0 | 26 | 92 | 96 | 6 | 59 | 127 | .289 | .360 | .480 | .840 | 114.1 | 2.79 | |
KBO 통산 (7시즌) |
802 | 3440 | 924 | 186 | 6 | 121 | 499 | 504 | 38 | 395 | 615 | .307 | .388 | .494 | .882 | 133.6 | 23.45 |
강백호의 역대 KBO 투수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19 | kt | 1 | 0 | 0 | 0 | 0 | 1 | 0.00 | 0 | 0 | 1 | 0 | 0 | 1.00 | 0 | 0.05 |
KBO 통산 (1시즌) |
1 | 0 | 0 | 0 | 0 | 1 | 0.00 | 0 | 0 | 1 | 0 | 0 | 1.00 | 0 | 0.05 |
[1]
2021년 1월 14일 SBS 유튜브
야구에 산다.
[2]
강백호 본인은 이때를 회상하면서 아마야구에서는 지도자들이 이리저리 조언을 해가며 코치 본인이 원하는 폼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아쉬워했다. 자신에게도 타격폼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왔지만 실력으로 보여주면 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성적을 내자 별다른 지적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3]
전학 사유는 서울고등학교 진학을 위해서.
[4]
강백호가
서울특별시 소재 고등학교를 나왔음에도 서울 연고팀의 1차 지명을 받지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돈 많은 팀에서 다른 연고지 중고교 유망주를 자기 구단 연고지 중고교로 전학시켜서 관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 구단 연고 지역 학교로 전학 및 진학한 선수(중1 이후) 및 유급생(고교 한정)은 신인 1차지명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기 때문. 이 규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연은
KBO 신인 드래프트 항목 참조.
[5]
정확히는 1학년때 1루를 보고 있었는데 당시 대회를 앞두고 투수가 부족하자 어깨가 좋은
최원준(당시 3학년)과 강백호에게 피칭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공이 좋자 연습경기 때 8회쯤 첫 투수 데뷔전을 갖게 되었다. 당시 3타자를 삼진 잡고 내려왔는데 첫 구속이 145km/h가 나와 경기장에 있던 관계자들이 깜짝 놀랬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투수로 활동한 것은 2학년.
[6]
참고로 잠실야구장 첫 홈런은 고교시절
류중일이었다.
[7]
고척돔 첫 홈런이라는 기록뿐 아니라 해당 대회에서 만들어낸 유일한 홈런이라는 점때문에 시상식에서 해당 학교의 관계자가 상을 받기도 했고, 그의 이름도 수상자 명단에 기록이 남아 있다.
[8]
고척돔 첫 홈런 후, 2016년부터 고척을 홈으로 사용하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 싶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 그러면서 고척돔 첫 홈런타자인 점, 타격 스타일이 파워형 타자인 점에 히어로즈를 좋아한다는 점까지 겹치면서 넥센 팬들 사이에서 데려오고 싶다며 높게 평가하는 의견들이 생겨났다.
[9]
그 때문에 프로 입단도 하기 전에 문서가 회원수정으로 잠기게 되었다. 워낙 기대를 많이 받는 선수였기에 신인드래프트 이전 kt팬과 삼성팬이
서로 소속팀을 자신이 응원하는 팀으로 바꾸어 놓으며 전쟁 아닌 전쟁을 벌였는데 문서의 역사에 들어가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10]
꼴찌팀이 다음해 2차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가지기 때문이다. 즉, 지금 고등학교 2학년 선수.
[11]
참고로 강백호도 팀내 사정상 투수로도 등판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홈런 친 70회 청룡기때도 4강부터는 투수로서 등판했다.
[12]
강백호가 투수를 올라가면 한학년 아래인
송승환이 포수도 아닌데 포수를 볼 정도로 서울고는 포수가 약점이었다.
[13]
이어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청소년 대표 소집 관계로 2회전만 출전했다. 원래는 32강전까지 나올 수 있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일정이 밀리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했다.
[14]
서울고는 투수가 많기는 했지만 확실히 경기를 책임져 줄 투수가 마땅치 않았다. 3학년 투수들 중 주승우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고만고만했고, 2학년으로 2019년도 서울권 1차지명 유력 후보인
최현일은 재활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강백호가 투수로도 상당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었다.
[15]
나성범은
광주광역시 출신이고 강백호는
인천광역시 출신이다.
[16]
kt wiz 김진욱 감독이 좌익수로 뛸거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