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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나무 Gray-blue spicebu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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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Lindera glau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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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 목련군(Magnoliids) | ||
| 목 | 녹나무목(Laurales) | |
| 과 | 녹나무과(Lauraceae) | |
| 속 | 생강나무속(Lindera) | |
| 종 | 감태나무(L. glauc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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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의 낙엽수.2. 상세
관목이며 7m까지 자란다. 잎은 딱딱하며 마르면 회색빛을 띈다. 꽃은 이가화이며 4월에 산형 꽃차례로 핀다. 꽃 색깔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9월에 맺는데, 콩 모양을 한다. 잘 자라는 곳은 양지바른 숲속이다. 하지만 소금기와 공해에 어느정도 버티므로 도시나 해안가에 식재할 수 있다. 번식방법은 가을에 얻은 종자를 모래와 섞어 겨우내 땅 속에 보존했다가 파종하는 방식이 쓰인다.열매는 산호초(山胡椒)라 불리며 약재로 사용된다. 나무 재질이 단단하여 지팡이나 쇠코뚜레 같은 것을 만들어 사용한다. 뿌리는 약으로 사용할 수 있고, 술로 담가 마실 수 있다. 그리고 나무를 넣고 차로 마실 수 있는데 색은 붉은색을 띄며 한약 향이 나지만 실제 맛은 일반 차와 같으며 부드러운 느낌이 난다.
3. 기타 이야기거리
- 보통 벽조목이라 해서 벼락 맞은 대추나무를 최고로 치지만, 감태나무 또한 벼락을 맞으면 연수목(延壽木), 혹은 벼락을 맞아 나무가 터진 부위의 모습이 용의 눈과 비슷하다 하여 용안목(龍眼木)이라고 부르며 매우 길하게 여긴다. 고승들이 짚는 석장이나 주장자를 벼락 맞은 감태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