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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6:08:34

갈라가스

갈라가스
Gala Gahs 加拉加斯
파일:캐릭터엿보기_05_갈라가스1.png 파일:캐릭터엿보기_05_갈라가스2.png
C-66과 합체 전 모습 C-66과 합체한 모습[1]
“나 갈라가스에게 이런 치욕을 맛보게 하다니, 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것을 없애고 완전히 폐허로 만들어주마!”[2]

1. 개요2. 행적
2.1. 과거2.2. 부활 전2.3. 부활 후2.4. 최후
3. 성격4. 강함5. 능력6. 기타7. 주요 인물관계8. 주요 용어

1. 개요

성우는 시영준.

지파이터스의 등장 악당이자 만악의 근원+ 최종 보스이다. 그야말로 악 그 자체[3] C-66의 전 주인이기도 하며 메트로폴리스에서 일어난 사건의 배후이다.

2. 행적

2.1. 과거

과거에는 우주에서 제일 강한 악당으로 설정상 투티무스의 모든 생명체를 다 죽여버렸다가 겨우 검거되었다고 한다. 검거 후 4명의 최정예 투티무스 요원의 감시 하에 호송되던 중 마지막 힘을 쏟아 탈출을 시도했다. 그 바람에 우주선이 추락했고[4] 마침 근처에 지나던 지구로 추락한다. 게다가 막강한 갈라가스의 힘에 결국 그를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요원들이 비상수단으로 봉인을 진행해 WP센터에 봉인되었다.[5] 그의 힘은 그때 흩어져 붉은 안개가 되었고 문제를 일으켰는데 다만 16편을 보면 바로 봉인당하진 않았다.[6]

여담으로 갈라가스와 함께 추락한 4명의 요원들도 대부분 성치 못해서 노오란은 붉은 안개에 의한 기억상실, 타타르는 기능정지, 이름 미상의 여성 요원은 유나에게 힘을 넘겨주고 사망, 또 한 명의 정체불명의 요원은 등장 자체가 없다. 다만 무크가 가진 힘이 투티무스 요원의 힘인 걸 감안하면 둘은 연관성이 있다.

2.2. 부활 전

부활 전에는 십걸호들 입에서 간간히 언급된다. 4화에서 자신이 봉인된 WP센터에서 난동을 부리던 볼라벤과 매미가 같이 봉인당하는데 갈라가스와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

1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시작 부분에서 몸의 반쪽이 얼어있는 상태로 등장하여 무슨 능력을 썼는지는 모르나 마침 순찰을 돌던 오하라를 타락시킨다.

17화에서 갈라가스의 부하였던 프레드릭이 등장한다. 그를 위해서 C-66에 투티무스 에너지를 주입하여 바치려고 했으나 실패, 22화에 재등장해서 투티무스 호의 블랙박스를 습득하였으나 그게 하필 투티무스 요원 중 하나인 타타르인지라 사살당해 사망한다.

이렇게 간간히 언급만 되거나 하는 식으로 별 비중이 없던 갈라가스는 드디어 24화에서 메트로폴리스에 붉은 안개가 퍼지며 갈라가스를 재봉인하는 것에 관련해서 본격적으로 다뤄지기 시작한다. 사실 본래는 재봉인을 하고 끝내려고 했지만 모스 국장 때문에 망치고 그 바람에 갈라가스가 완전 부활하게 된다.

2.3. 부활 후

그렇게 부활한 갈라가스는 최강 악당이자 최종보스답게 모스의 명령으로 덤빈 아이언캅 2대를 주먹 한방에 날려버리고 지파이터스도 가볍게 이기고는 기억을 되찾은 노오란도 이겼다. 그런데 그것은 자신의 무기 C-66이 없는 상태에서 이긴 것이다.[7] 각설하고 린의 실수로 C-66을 되찾게 되고 경찰들, 람마순(지파이터스)을 가볍게 이긴 후 부활한 볼라벤(지파이터스), 매미(지파이터스)의 항복을 받고는 얘네 둘에게 이 행성에 사는 건 다 잡아죽이라며 둘 중 더 많이 죽인 애를 살려주겠다고 하고는 본격적으로 헬게이트를 열어버렸다.

결국 메트로폴리스는 파괴되기 시작하고 지파이터스는 도망치기 시작했는데 C-66의 새 주인인 린을 없애려 하나 C-66이 말을 듣지 않아 결국 지파이터스는 무사히 도망치지만 노오란에게 쓰러진 매미를 시켜 뒤쫓게 한다.

2.4. 최후

하지만 매미는 매드 박사, DJ 질러, 미키 와이즈먼 등에게 모두 사살되고 결국 갈라가스가 직접 나서게 된다. 그러나 우주최강의 악당이란 명성은 어디 가지 않아서 날아오는 공격을 죄다 역관광시키는 위엄을 선보이며 이기는가 싶었는데...

결국 C-66이 린과의 우정을 선택하여 갈라가스를 배신한다. 물론 그 뒤로도 C-66과 결합한 린과 꽤 접전을 벌였으나 결국 무크와 유나까지 합세하자 패배, 결국 재봉인되었다.

3. 성격

(숨을 들이쉰 후) 이곳은... 공기가 안 좋아. 너무 많은 인간들이 숨을 쉬고 있어, (매미:그러시다면...) 이 행성에 사는 생명체는 모조리 다 해치워라! 둘 중에 더 많이 해치운 놈을 살려주마
자신에게 복종하겠다는 볼라벤과 매미에게 한 말

십걸호도 차라리 자비로워보일 정도로 매우 잔혹하다. 예시로 십걸호의 루사는 자신들을 잡으러 온 경찰들을 괴롭히면서 인간들이 괴로워하는건 즐겁다고 말하는 수준이지만 갈라가스는 그걸 넘어 아예 한 개 행성의 사람들은 물론 사는 것들 전부를 학살하려고 했을 정도다. 잔인함만 놓고 보면 가히 십걸호들조차 그 악명에 긴장한다고 할만하다.[8]

이러한 면모는 볼라벤과 매미가 항복했을 때의 태도로도 잘 드러난다. 그 때 갈라가스는 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람이 살고 있어 공기가 나쁘니[9] 이 행성에 사는 모든 사람을 다 잡아죽이라고 명령하면서 더 많이 죽인 놈을 살려준다. 라고 말했다. 물론 십걸호가 자신의 무기인 C-66을 노린다고 의심한 상태이긴 했지만 별 이유 없이 대학살을 벌이려고 하고 제 발로 항복한 이들조차 이리 무자비하게 대하니 어떤 면모로든 극악하다고 평가해도 무리는 없다.[10] 이 외에 너무 강하다 보니 오만한 면이 있으며 최강이라는 설정이 붙어서 그런지 반대로 패배를 매우 싫어한다.

4. 강함

우주 최강의 악당
- 공식 설정이자 실제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그렇다.[11]
악명이 높은 10명의 외계인으로 구성된 카르텔, (중략) 십걸호갈라가스의 악명 앞에서는 긴장을 한다.
- 십걸호 공식 설정의 일부
볼라벤: 어음... 아니야! 우리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있나?

매미: 우린 C-66엔 관심 없어 넘볼 걸 넘봐야지.

(갈라가스가 믿지 않고 이들을 붙잡은 후 내동댕이친다.)

볼라벤: 믿어줘! 정말 아니야![12]

매미: 제발! 이렇게 빌 테니 목숨만은 살려줘!

갈라가스가 볼라벤과 매미에게 C-66을 훔치려고 하지 않았냐고 추궁한 후[13]
매미; 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니녀석이야 C-66이 탐나서 왔을지 몰라도 난 아니라고!
십걸호는 C-66을 차지하려고 온 것이라는 람마순의 말을 듣고
볼라벤: 뭐? 너, 머리가 어떻게 된 거냐?
갈라가스를 해치우겠다는 람마순의 말을 듣고 실제로 람마순은 일방적으로 당한다.[14]
너무 싱겁게 끝나서 재미가 없군
람마순을 손쉽게 해치운 후의 소감, 심지어 갈라가스는 진지하게 대결하지도 않았다.[15]
매미: (넙죽 엎드리며) 위... 위대하신 갈라가스님! 갈라가스 님께 충성을 다 하겠습니다!

갈라가스: 소문대로 매미, 네가 십걸호에서 제일 겁쟁이구나. 볼라벤, 너는 어떻게 할 생각이냐?

볼라벤: 갈라가스의 명령에 무조건 복종하겠습니다.
갈라가스가 람마순을 처치한 후 자신들을 돌아보자 한 반응
"두 사람의 힘의 균형이 깨졌어!"
- 노오란, 각성한 린을 갈라가스가 압도하자[16]

설정상으로도 우주최강의 악당이라 할 수 있고 그를 검거한 투티무스 요원들조차 겨우 제압했으며 그마저도 갈라가스의 발악 앞에 결국 리타이어 되었다. 갈라가스는 투티무스 요원들과의 싸움을 자신의 패배라고 말했지만 실상을 놓고 보면 패배는 커녕 동귀어진에 가까운 수준, 그리고 설정만큼 강하다.

작중에서 주요 빌런인 십걸호가 두려워할 정도로 매우 강하다. 갈라가스에 대한 설명에서도 십걸호가 메트로폴리스에서 마음껏 날뛰지 못하는 이유는 지파이터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WP센터에 봉인된 갈라가스를 자극하지 않으려는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나와있으며 실제로 봉인에서 풀려난 후 자신의 무기인 C-66이 없는 상태에서도 지파이터스 전원을 쥐어팼고 노오란에 모스 국장의 로봇 제프와 로봇 로니도 가볍게 제압할 정도로 강했고[17] 매미와 볼라벤은 갈라가스를 보자 겁부터 집어먹고[18] 갈라가스와 맞서려는 람마순을 두고 멍청하다고 깔 정도였다. 물론 정말로 람마순도 아작을 냈다. 등장하자마자 지파이터스+로봇 제프&로봇 로니+람마순을 연달아 탈탈 털어버렸는데 그런데도 갈라가스에게는 몸풀이밖에 되지 않았던지 딱히 힘들어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봉인 해제 직후의 디버프조차 없는지 그 강함을 온전히 보여주며 심지어 저 3연속 관광은 자신의 두 무기 중 하나인 C-66이 없거나 쓰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냈고 다른 무기 하나는 종영까지 그 정체가 드러나지도 않았다. 즉 투티무스 요원들과의 대결보다 약해진 상태다. 그럼에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자신의 적들을 손쉽게 털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전투에서는 근거리, 원거리 가리지 않고 강한데 특히나 근거리에서는 갈라가스를 당해낼 자가 없어 노오란도 볼트캣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게 된 린이 갈라가스와 붙을 때 근거리에서 싸우지 말라고 할 정도다. 즉 거의 동격의 파워를 가졌다면 근접전에서는 갈라가스가 우세하다는 얘기다.

이런 강함 때문인지 정작 회피력은 거의 제로 수준이다. 하긴 회피력까지 셌으면 대참사가 벌어졌을 것이다. 다만 그 낮은 회피력조차 큰 약점이 안 될 정도로 맷집도 센 것이 함정 심지어 이 약점마저도 노오란이 그렇다고 말하기보다는 그럴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로 말한걸 보면 제대로 알려진 약점도 아니다. 하기사 저 흉악한 악당을 만나고 살아남는 자가 얼마나 될지를 감안하면 극적으로 약점을 알아낸 자가 있더라도 진작에 갈라가스에게 죽었을 것이다.

5. 능력

최종보스라 그런지 이능력이 상당히 많다. 개중에는 별다른 언급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 의문이 들게 하는 것도 있다.

6. 기타

명대사는 "나 갈라가스는 두번 패배하지 않는다!"[19]

의외로 카운트다운을 좋아한다. 람마순을 죽이기 전에도 "셋을 세고 다시는 내 앞에서 까불지 못하게 해주겠다."라고[20] 했다든가 린을 죽이려고 하기 전 진짜 십에서 일까지 셌다. 하지만 도리어 이 때문에 볼트캣을 뺏겨버린 꼴이 되었다.

이상한건 노오란의 이름을 아는건 당연한데 린의 이름도 정확하게 알고 있다.

7. 주요 인물관계

8. 주요 용어

붉은 안개
C-66
프레드릭(지파이터스)

[1] 오른쪽 팔에 있는게 C-66으로 린과 마찬가지로 빔을 발사하는데, 본래 주인이라 그런지 파워가 더욱 강력하다. 그 빔 한 방만으로 자신을 포위한 경찰을 제압할 정도, 물론 경찰측의 무장 수준이 갈라가스에 비하면 대단히 빈약하기는 했고 십걸호들도 저 정도는 다 했다. [2] C-66을 빼앗긴 후 내뱉은 대사 [3] 갈라가스와 연관이 전혀 없는 에피소드는 없다고 봐도 된다. 십걸호가 나온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볼트캣, 붉은 안개 등이 얽혀진 에피소드는 볼트캣과 붉은 안개 자체가 갈라가스의 힘이기 때문이다. 8화에서 나온 식인식물, 9화에서 나온 얼음 괴물도 작중에서 언급이 없었을 뿐, 붉은 안개의 영향을 받은 돌연변이 괴물일 가능성이 높다. [4] 우주 악당들의 기습으로 파손되었다는 설정도 있다. [5] 이것이 바로 WP센터사건. [6] 참고로 노오란을 보고는 "못다한 승부를 하자!"라고 한 걸로 보아 그 요원들 중에서 제일 격렬하게 붙은건 노오란이었는 듯하다. [7] 이전에 타타르는 갈라가스가 C-66을 차지하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로 실현된 셈, C-66이 없는데도 말이다. [8] 물론 십걸호가 진짜 갈라가스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잔인함보다는 그 잔인함을 실현시켜주는 강함에 있을 것이다. [9] 말 그대로 공기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불쾌하다는 의미에 가깝다. [10] 이후 볼라벤이 노오란에게 항복할 때 "저항 한번 못 해보고 비참한 최후를 맞고 싶진 않다" 라고 말하는데 노오란이 볼라벤을 완전히 신뢰하진 않았지만 아군으로는 일단 받아들여준걸 보면 노오란 역시도 어쨌거나 볼라벤이 갈라가스에게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본 모양이다. [11] 심지어 볼트캣을 빼앗긴 상태에서도 근접전에서만큼은 오히려 린을 능가했다. 물론 갈라가스의 주특기가 근접전인 것도 감안해야 하지만. [12] 이 때 목소리가 굉장히 절박해진다. [13] 대화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볼라벤과 매미가 일방적으로 털리고 있다. 털리다 못해 어떻게 도망치거나 맞서지도 못하고 있다. 그 십걸호도 갈라가스를 보는 순간 그냥 살려다라고 비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의미. [14] 이 와중에 갈라가스는 무려 람마순의 공격을 먼저 맞아주고 그것도 모자라 람마순을 몰아붙이면서 겨우 이정도에도 쩔쩔매는건가, 좀 더 버텨보시지! 라고 도발까지 날린다. 그나마 원거리에서는 람마순이 갈라가스에게 유의미한 타격은 못줘도 반대로 갈라가스의 공격에 견디기라도 했는데 근접전에서는 순삭당한다. [15] 람마순의 도발이 재밌었는지 먼저 한 방 맞아주는 여유를 부렸으며 정작 맞고도 맞았다는 느낌조차 없는지 아무런 표정 변화도 없으며 자신이 공격할 때는 쩔쩔매는 람마순을 도발하고 그것도 모자라 람마순을 떡실신 시킨 뒤 처치하기 전에는 쓸데없이 긴 말을 하는 등 묘사를 보면 대결이라기 보다는 가지고 논 느낌이 강하다. 어쩌면 가지고 놀려고 했기에 저랬지 진심이었다면 한방에 순살시켰을지도 모를 일. [16] 이게 어찌 보면 대단한 게, 린은 그 당시 볼트캣과 합체해서 더욱 강해진 상태였다. 볼트캣이 없어진 갈라가스와 근접전을 벌이지 말란 뜻이니 그의 강함을 짐작해 볼 수 있다. [17] 이 로봇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노오란과 마찬가지로 투티무스 요원인 타타르를 2:1로 싸워서 끝장내버렸다! 즉 둘이서 투티무스 요원 하나 정도는 잡아낼 수 있고 저 요원 넷이서 갈라가스를 반쯤 제압안 셈이니 로봇 제프와 로봇 로니도 꽤 강한 편인데 그들을 아무 타격 없이 제압했다. 애초에 투티무스 요원 4명과 자신의 패배 내지는 무승부 수준으로 승부를 낸 갈라가스인 만큼 로봇 제프와 로봇 로니는 우스웠을지도 모른다. 비율로만 보면 이들 여덟 정도는 와야 맞상대가 가능할 수준. [18] 둘이 서로 죽일듯이 싸우려고 하더니 매미가 갈라가스를 눈치채자 얌전해져서 볼라벤에게 조심스레 뒤를 보라고 말한다. 얘네들도 우주에서 이름있는 악당인데 그런 악당들을 단지 존재만으로도 얌전하게 만들 정도라면 그 강함이나 악명은 안 봐도 뻔하다. [19] 하지만 진 걸로 봐서 린이 갈라가스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건 무리다. 볼트캣과 결합하기 전의 린은 갈라가스에게 아무것도 아니었고, 결합해서 갈라가스처럼 볼트캣의 모든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도 그래도 초반기 우세는 갈라가스의 공격을 반격해서였지 본인의 파워가 아니었고 심지어 육탄전에서는 갈라가스가 우위였고 육탄전에서의 한타에 전세가 뒤집혀서 린이 일방적으로 수세에 몰렸고 무크가 '우리의 공격을 흡수해서 갈라가스에게 공격하게 하는 작전을 내놓아서야 전세를 다시 뒤집을 수 있었는데 이때도 린의 공격이 아닌 동료들의 공격을 증폭시킨 것이었다. 오히려 자신의 공격을 반격받고도 멀쩡한데다가 볼트캣의 풀 파워를 다룬 린을 상대로 이길뻔한거 자체가 갈라가스가 패배했어도 여전히 파워나 육탄전만으로는 세계관 최강자라 볼 수 있다. [20] 다만 이때는 둘에서 죽여버렸다.